최근 수정 시각 : 2023-12-16 15:14:31

Soul of Eden/카드 일람/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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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공용



1. 가디언2. 레전드3. 에픽4. 레어5. 일반

1. 가디언

[include(틀:Soul of Eden/카드/가디언,
카드명=타이탄, 부제=[왕성 거병],
진영=제국, 종족명=베리타스,
종족영문명=Veritas,
Sec=50, 코스트=2, 가디언스킬=사기의 깃발,
설명=베리타스 제국은 훈련이 잘 된 정예 군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완벽한 연계 지원을 통해 전력을 강화하였죠. 군사들은 마법의 가호를 등에 업고 대적할 자 없는 공세를 펼칩니다.,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A,
카드명=타이탄, 기준레벨=12,
효과1=가디언 스킬, 설명1=소울 에너지(2)를 소모하여,범위 내(10)아군 유닛의 공격력 (103)만큼 증가.,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7697,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매우 멂, 부연수치2=15,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219, 부연수치4=,
정보5=스킬 범위, 스탯5=중간, 부연수치5=10,
정보6=공격력 상승, 스탯6=103, 부연수치6=,
)]
[clearfix]
{{{#!wiki style="display: inline; color: #000; word-break: keep-all"
1~12 레벨별 스탯
'''{{{#fff {{{#!folding [상세정보]LvHP단일 개체 피해공격력 상승수치4수치5
1
2
3
4
5
6
7
8
9 6649 188
10 6981 197 93
11 7330 207
12
}}}}}}'''||
}}}||

모든 진영 중 가장 약한 물량 유닛을 지녔고 피해형 광역기가 전무하지만, 내가 유닛을 소환할 때마다 특정 스탯이 증가하는 감지 유닛들과 버프들로 상대방을 한순간에 압도하는 데 특화된 진영. 9월 28일 패치 전까진 수족보다 확연히 강력하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지만 수족의 버프 후엔 비슷한 수준이라는 쪽으로 평가가 바뀌었다. 시즌 3 패치 후엔 수족이 이종의 너프로 더 강해져 이젠 수족보다 약하다는 평가도 있고, 이후 시즌에서도 여러 이유로 인해 상위권 진영으로 올라오진 못했다.

물론 아예 진영 취급도 못 받던 초창기 수족과 달리 입지는 확실한 진영인데, 존재 자체가 공화국의 카운터 진영이기 때문이다. 우선 공화국의 물량/대형 유닛 제거기들은 타다카츠를 제외하면 범위 피해 유닛/마법 또는 선제 공격 유닛으로 구성되었는데, 제국은 이들의 카운터인 실드와 스파인쉘을 보유하고 있어 공화국이 제거기를 사용해도 코스트 이득을 보기 힘들다. 또한 공화국의 주력 물량 유닛인 마린의 카운터 유닛인 암날 시리즈를 지녔는데, 암날 시리즈 특유의 피해 경감 수치는 마린의 공격력보다 높기 때문에 스탯상 가장 약한 암날의 주술사마저도 마린들이 몇 기가 소환되었던 간에 혼자서 정리할 수 있어 압도적인 코스트 이득을 보는 게 가능하다. 거기다가 제국은 주력 유닛이 모두 단일 유닛에 상당히 한정적이라 이들이 어쌔신/스나이퍼에게 모조리 잡힌 후에는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것 이외의 공격 수단이 없다시피 한 이종과 달리 주력 유닛들이 종류도 많고 몇몇은 물량 유닛이라 어쌔신/스나이퍼만으로 처리하기 힘들기 때문에 공화국 입장에서 막기가 쉽지 않은 편이다. 물론 스텔스블래스터가 나오면 말이 좀 달라지긴 하지만

제국은 물량 유닛들의 스탯이 다른 진영에 비해 좋지 못한 편이다. 당장 같은 에덴 출신인 수족은 체력/공격력 등 여러 면에서 물량 유닛들이 강력한데 반해 이쪽은 대부분의 물량 유닛이 순수 스탯으론 다른 진영의 유닛의 하위호환이거나 코스트 대비 성능이 그렇게까지 좋진 못하다. 물론 이는 제국의 가장 큰 특징인 감지 능력 때문이며, 아래의 창병과 암날의 근위병 같은 예외도 있긴 하다.

감지는 제국 진영의 가장 큰 특징으로, 그 유닛의 소환 쿨다운이 끝난 후[1] 내가 유닛 카드를 사용하면 발동한다. 이 감지 능력을 지닌 유닛들은 기본 스탯이 낮지만, 감지 능력들이 다들 하나같이 강력하기 때문에 내가 유닛들을 많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점점 깅력한 파워를 자랑하게 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제국의 덱 구성 물량 유닛들의 애매한 성능을 매꿔주는 강력한 감지 유닛들과 이들의 감지를 저렴하게 발동할 수 있는 저렴한 물량 유닛들을 넣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제국의 또다른 특징은 버프 능력이다. 수족이 야성의 포효라는 딜뻥기와 힐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제국은 딜뻥기 '카드'는 없는 대신 가디언 스킬이 이를 대체하고 힐카드 대신 실드와 스파인쉘 같이 유지력을 간접적으로 올려주는 버프 카드들을 지니고 있다. 특히 스파인쉘의 존재로 인해 제국은 수족과 달리 자폭형 유닛 이외의 범위 피해형 유닛들에게 본대가 당하더라도 바로 역공당하고 지진 않으며, 버프들의 범위가 수족보단 작지만 대신 효과가 하나같이 확실하고 강렬하기 때문에 모든 진영 중에서도 최대 공격력 하나는 가장 강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외에도 제국은 변이기인 변신 만도라를 지니고 있는데, 이 카드 덕분에 한번 밀리면 끝까지 밀리는 수족과 달리 역전을 할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이렇게 여려 면에서 수족보다 좋아보일 수 있지만, 제국은 확실한 약점을 지니는데, 첫 약점은 당연히 매우 높은 감지 유닛 의존도. 제국은 감지 유닛으로 시작하고 끝난다고 해도 될 정도로 이들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수족의 산양꾼이 수족의 핵심 원딜러이긴 해도 이들 없이도 돌리는 덱이 가끔씩은 나오며 상황에 따라선 굳이 없어도 게임이 충분히 돌아가는 것과 달리, 제국은 타임스/마녀/그린우드 아처/도끼광 전사 등의 주력 감지 유닛이 없으면 다른 유닛들의 애매한 성능으로 인해 손쉽게 밀려버린다. 즉 제국이 강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선 감지 유닛과 감지 트리거용 저코 유닛들이 손에 같이 잡혀야 한다.

또한 제국은 기본적으로 물량 유닛들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자폭 유닛/광역 마법에 취약하다. 물론 이는 에덴 진영 전체가 지닌 단점이지만, 제국 측은 이 단점이 더욱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 제국의 메인 유닛들 대다수는 체력이 특출나진 않은 물량 유닛이거나 단일 유닛이라도 물몸이라 지뢰충이나 폭탄 돼지가 한번이라도 터지면 바로 무력화되기 때문이다. 애초에 제국의 물량 유닛들은 기본적으로 수족의 물량 유닛들보다 스탯이 낮기 때문에 광역 피해에 더욱 취약하기도 하다.

종합해보자면 수족에 비해 물량 유닛들의 스탯이 낮지만 감지 유닛들과 이들의 시너지, 그리고 버프를 이용해 게임을 한순간에 터트리는 데 특화되었으면서 수족과 달리 최소한의 역전 방법은 그래도 존재하는 진영이다. 수족에 비하면 감지 유닛 소환->물량 유닛 소환이라는 상대적으로 단순한 패턴을 지녔기 때문에 난이도는 수족에 비해 낮으나, 패 운빨을 꽤 타므로 에덴 진영답게(?) 가이아의 다른 두 진영에 비해선 난이도가 확실히 높은 편이다.

일반전에서의 성능과는 별개로 2v2 모드에서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데, 감지 유닛들의 감지는 아군이 유닛을 소환할 때마다 발동하기 때문에 팀원이 유닛을 소환해도 감지가 발동한다. 팀원도 유닛을 같이 소환하기 때문에 소환되는 유닛 수가 확연히 많은 만큼 감지 발동 횟수도 일반전과는 차원이 다르게 많고, 제국의 버프기나 야곱의 버프의 효율도 크게 올라가며, 제국의 디버프기나 변이기를 적용시킬 유닛도 더 많아 2v2에서 여러모로 유리한 요소가 많다. 제국의 약점 중 하나인 '물량 유닛의 낮은 밸류'도 팀원이 수족 같이 물량 유닛의 성능이 좋은 진영이라면 어느 정도 커버 가능해 일반전/다른 모드에서보다 단점이 적어지는 건 덤.

가디언 스킬은 2코라는 꽤 저렴한 코스트로 10이라는 넓은 범위 내 아군의 공격력을 고정 수치만큼 끌어올린다. 제국의 폭발력을 담당하는 버프 중 하나로, 수족의 야성의 포효와 달리 범위가 정해져 있고 공격력이 고정치만큼만 상승하나 공격력 버프량이 워낙에 높아 한번 제대로 발리면 석궁병들이 무안의 순례자에게 유효타를 박거나 도끼광 전사/도끼광 하이에나들이 상대 가디언을 믹서기마냥 갈아버리는 모습이 연출된다. 다만 사용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하기에 사용 난이도는 수족의 가디언 스킬과 마찬가지로 높은 편이고, 마녀 주축 제국 덱 등은 굳이 안 써도 가디언을 갈아버릴 수 있기 때문에 반필수로 사용하게 되는 다른 진영들과 달리 가디언 스킬 의존도가 낮은 편이다.

시즌 4 패치로 등에 달린 수레바퀴의 회전속도가 느려지는 잠수함 패치를 받았다. 수치상 성능에는 차이가 없지만 수레바퀴가 느려져 제국 가디언 근처에 붙은 마린 같은 유닛들을 보는 게 조금 더 쉬워졌으니 어찌보면 상향 패치라고 볼 수도 있다.

덱 아키타입은 크게 세 종류로 나뉜다:
1. 무거운 제국 덱
  • 제국 덱 중 고코 카드들을 투입해 후반전의 뒷심을 챙긴 덱으로, 무거운 고코 카드들을 꽤 많이 쓰긴 하지만 기본적인 형태라면 동시에 저코 유닛들도 많이 쓰기에 다른 진영의 무거운 덱들과 달리 평균 코스트는 높아도 3 중반대(3.4~3.6) 정도로 잡힌다. 다만 진짜로 무겁게 짜는 경우에는 3.9까지도 나오며, 이 경우에는 고코 카드들을 핵심으로 덱을 굴리게 된다.
  • 제국 카드 중에는 인게임 최강의 단일 유닛인 야곱, 준수한 탱커인 창병, 강력한 버프기인 스파인쉘, 범위 딜링 능력을 지닌 마녀, 감지 발동용 유닛인 석궁병/해머병과 제국의 핵심 유닛인 도끼광 전사를 필수적으로 투입하고, 수족&제국 공용 카드 중에는 강력한 판도기 유닛인 안나, 5코 유닛 계 최고존엄인 헬레나, 수족과 제국의 핵심 광역기인 폭탄 돼지와 4코 유닛 중 최강의 초당 피해량을 지닌 도끼광 하이에나가 필수적으로 투입된다. 그 후 남은 자리에는 취향껏 타임스와 탈주병 콤비, 라엘, 무안의 순례자, 폭풍의 갱도 등을 취향껏 투입한다.
  • 주로 야곱만 넣기보단 무안의 순례자와 같이 투입하는 편인데, 둘 다 제거기에 당하면 뼈아프긴 하나, 반대로 둘 중 하나로 제거기를 유도해 한쪽을 더 안정적으로 쓸 수도 있으므로 서로를 지켜주는 역할도 수행하기 때문이다. 둘 다 잘만 쓰면 여전히 게임을 터트릴 수도 있는 건 덤.
  • 고코 카드를 넣은 것 이외에는 가벼운 제국 덱과 같은 전략을 쓰는데, 바로 도끼광 전사의 높은 초당 피해량으로 상대 가디언을 터는 것. 도끼광 전사는 코스트 대비 체력이 다소 낮지만 감지 능력 덕에 초당 피해량은 동코스트 계 최고봉인지라 어떻게든 상대 가디언에 붙으면 가디언 체력을 빠른 속도로 털어버릴 수 있다. 다만 도끼광 전사가 가디언에 붙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는 지라 피니셔의 안정성은 높지 않은 편.
2. 가벼운 제국 덱
  • 제국 덱 중 전반적으로 가벼운 카드들을 넣은 덱으로, 평균 코스트가 3.4를 넘는 일이 거의 없을 정도로 매우 저렴한 편이다. 기본 투입되는 유닛은 야곱을 제외하면 무거운 제국 덱과 비슷한데, 차이점은 덱에서 가장 비싼 유닛이 창병이나 라엘 등 5코 이하라는 점이다. 주요 감지 유닛은 도끼광 전사나 마녀 또는 그린우드 아처고, 이들이 모두 처리될 경우나 광역기를 빼기 위해 도끼광 하이에나를 투입하는 경우가 많다. 남는 공간에는 매우 저렴한 감지 발동용 유닛인 탈주범과 피니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말뚝 공성 전차, 탈주범과 콤보가 가능한 둠워커 등을 선택적으로 투입한다.
  • 특성상 고코 카드가 없거나 넣더라도 한 장 정도만 넣으므로 상대방의 고코 유닛을 견제하는 게 약간 어려울 수 있다. 이때문에 해당 덱은 상대방이 고코 카드를 꺼낼 틈을 주지 않고 압박하는 전략을 택하는데, 이러한 특성상 상대방이 고코 유닛을 자주 꺼내는 극초반과 극후반에 약한 편이다. 대신 마녀/그린우드 아처와 도끼광 전사, 도끼광 하이에나와 말뚝 공성 전차 등 피니셔의 다양성은 무거운 제국 덱보다 높은 관계로 피니시 능력은 훨씬 높다.
  • 무거운 제국 덱보다 가디언 스킬의 중요성이 확연히 높은데, 무거운 제국 덱은 야곱이나 무안의 순례자가 잘 살아만 있으면 가디언 버프 없이도 게임을 충분히 이길 수 있지만 본 덱은 그런 게 불가능하기 때문. 애초에 핵심 딜러인 도끼광 전사, 그린우드 아처와 도끼광 하이에나는 빠른 공격속도를 지녀 가디언 스킬과 궁합이 매우 좋기 때문에 가디언 스킬을 사용하는 것을 전제하고 구성된 덱이라고 해도 될 정도다.
  • 아무래도 야곱이 잘 사용하면 워낙에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기도 하고, 제국치고 고코 유닛 대처력이 떨어지는 덱이다 보니 무거운 제국 덱에 비해 사용하는 사람 수는 무거운 제국 덱에 비해 훨씬 적은 편이다.
3. 암날 제국 덱

* 재앙의 사자가 버프를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실전성이 생긴 덱으로, 자신이 받는 피해를 고정 수치만큼 경감하는 패시브를 지닌 암날의 주술사, 암날의 수녀와 암날의 근위병을 근접 물량 유닛으로 사용하는 덱이다. 암날의 주술사를 다량 투입하는 만큼 기존 제국 덱에서 사용되는 해머병은 빠지고 석궁병만 들어가고, 기존 제국의 주력 유닛인 도끼광 전사도 재앙의 사자와 시너지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덱에서 빠진다. 주력 감지 유닛은 그린우드 아처, 재앙의 사자, 그리고 암날의 근위병. 마녀나 도끼광 하이에나도 취향껏 투입된다.
  • 주력 물량 유닛인 암날 시리즈는 모두 받는 피해를 고정 수치만큼 줄여 받으므로 그 수치 이하 또는 엇비슷한 수준의 공격력을 지닌 상대 유닛 상대시에는 막강한 탱킹력을 자랑하지만, 피해량이 패시브의 피해 경감 능력으로 상쇄하기 힘든 수준으로 높은 범위 피해 등에는 상당히 취약한 편이다.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실드를 최소 두 장은 투입하는데, 실드의 피해 경감과 패시브 중 어느 측이 우선적으로 처리되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어쨌든 받는 피해를 매우 크게 줄여줘 암날의 수녀가 폭탄 돼지 두 마리의 자폭을 다 맞고도 실피로 살아남는 등 이들의 탱킹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 주 전략은 다른 제국 덱들과 마찬가지로 주력 감지 유닛들과 물량 유닛들을 사용해 상대방을 압도하는 것이다. 주력 물량 유닛 중 하나인 암날의 수녀와 석궁병은 제국의 가디언 스킬과 시너지가 좋기 때문에 무거운 제국 덱보다 가디언 스킬을 더 능동적으로 사용한다.
  • 핵심 유닛 중 하나인 재앙의 사자는 후술하듯이 능력 특성상 절대로 둘을 가깝게 소환하면 안 된다. 또한 재앙의 사자는 순수 스탯은 3코치곤 저질이므로 거머리나 센티넬처럼 3코 탱커 유닛으로 활용하기보단 암날의 수녀 등으로 보호하면서 사용하는 게 좋다.
  • 사용 가능한 레전드 카드들의 대다수를 투입하는 타 제국 덱들과 달리 투입하는 레전드 카드들은 순수히 본인 취향에 달렸고, 많이 투입하는 편도 아니다. 특히 코스트가 많이 무거운 타임스와 야곱, 시너지 보기가 여전히 어려운 힐다 등은 대부분 빠진다. 또한 암날의 근위병이 존재하는 관계로 창병은 보통 투입하지 않고, 무안의 순례자도 잘 투입하지 않는 편이다.
  • 제국 자체가 기본적으로 공화국을 잘 잡는 편이지만, 본 덱은 특히 더 잘 잡는 편인데, 암날 유닛들이 화력이 낮은 공화국의 마린 등의 공격을 무시하다시피 하고, 실드를 투입해 어쌔신/스나이퍼 등의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다른 제국 덱들과 마찬가지로 공격 시에는 스텔스블래스터에게는 취약하지만, 선제 공격이 빠진 스텔스블래스터 각 개체는 공격력이 높지 않은 관계로 암날의 주술사 하나에게도 쩔쩔매는지라 스텔스블래스터를 방어하기는 어렵지 않은 편이다.
  • 재앙의 사자에 대한 평가가 높진 않은 관계로 사용자 수는 타 제국 덱에 비해 적지만, 성능에 큰 하자가 있진 않고 공화국을 카운터친다는 특성상 건물 덱 마냥 예능 덱 취급을 받지는 않는다.



스토리상 이들을 통치하는 자는 베리타스의 국교인 '붉은 신성교'의 대주교 리슐리로, 베리타스 왕족은 꼭두각시 취급을 받고 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스토리상 묘사를 보면 수족의 16대 수왕 크림슨 호크 사망 사건에도 관여한 것으로 보이며, 제국의 가디언인 타이탄을 만든 것도 리슐리다. 간단하게 에덴 계열 스토리의 만악의 근원이다 또한 '붉은 신성교'는 재앙의 사자 등을 동원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자세한 얘기는 재앙의 사자와 탈주범 스토리 참고.

마녀와 아이다 등 마법을 쓰는 유닛은 설정상 '황야의 마녀들'이라는 단체 소속 유닛이다. 변신 만도라 등의 마법들도 이들에게서 전수받은 것. 다만 리슐리는 이들을 등쳐먹을 생각이었는지 후술할 신성한 도시의 결전 이후 이들을 연회에 불러서 이들에게 수면제가 든 음식을 먹였고[2] 그 후 성원의 수호자들이 그렇게 체포한 마녀들을 화형시켰다. 이런 배경에도 불구하고 마녀와 아이다가 제국 유닛인 이유는 아직 불명.

같은 에덴 진영인 수족과는 원래 우호적인 관계였지만, 전대 수왕 크림슨 호크 사망 사건 이후 적대 관계가 되었다. 이 사건 후 수족이 제국에게 선전포고를 하면서 전쟁이 시작되었는데, 전쟁 초기에는 제국이 실제로 밀렸지만, 이후 어느 시점[3]부터 방패병들에게 최선을 다해 패전을 전개하라는 지시를 내리는 등의 방식으로 뒤로 물러나다가 신성한 도시의 결전에서 소울스톤의 에너지로 기동하는 신성 거병[4]과 빙결 마법으로 수족에게 완승을 거뒀다.

2. 레전드

[include(틀:Soul of Eden/카드/레전드,
카드명=아이다, 부제=[뇌염의 마녀],
진영=제국, 종족명=베리타스,
종족영문명=Veritas,
코스트=5, 포지션=공격, 타입=부대,
특성=범위 | 컨트롤,
대사_출전=내 채찍에 죽음을 맞이하는 것을,영광으로 알거라.,
대사_액티브=다가오지 마!,
대사_사망=별 볼일 없는 녀석 주제에...!,
기타_대사=, 대사_기타=,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A,
카드명=아이다, 기준레벨=8,
효과1=액티브, 설명1=자신 주변(10)의 적군에게 (281)만큼 피해를 입히고 스턴 부여. 지속 시간:(5)초. 쿨타임: (10)초.,
효과2=명중, 설명2=초당 (49)만큼 피해를 입힘. 지속 시간:(3)초. 지속 시간 내 재차 공격을 명중시킬 시 피해량이 중첩되고 지속 시간 리셋.,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2280,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멂, 부연수치2=13,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190,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보통, 부연수치5=7.5,
정보6=-, 스탯6=, 부연수치6=,
)]
[clearfix]
시즌 4 출시와 함께 출시된 제국의 신규 레전드 카드. 버프 전 기준으로도 그 튼튼하다는 이종의 어보미네이션킹과 동급의 체력을 지녀 원딜러치곤 생존력이 매우 뛰어난 편이나, 사거리도 어보미네이션킹과 동일해 안나처럼 가디언에 프리딜을 넣진 못한다. 기본 공격력도 버프 전 4렙 기준 83으로 5코 원딜러치곤 많이 낮은 편. 대신 공속이 1초로 매우 빠르며 명중 능력이 이 카드의 핵심인데, 기본적으로 처음 공격한 타겟에게 매 초마다 4렙 기준 41만큼의 피해가 들어가는 디버프를 3초 동안 부여하나, 만약 그 대상을 다시 공격하면 디버프의 쿨다운이 리셋됨과 동시에 피해량이 4렙 기준 41만큼 증가한다. 즉 한 타겟을 여러 번 공격하면 공격할수록 디버프의 피해량이 증가하는 방식인데, 디버프의 중첩에는 한계가 없기 때문에 한 타겟을 오랫동안 공격하면 공격할수록 공화국&이종의 프라임핫샷이 연상되는 어마무시한 딜이 나올 수 있다. 다만 프라임핫샷에 비하면 상승폭이 적은 편. 물론 이는 이 카드의 액티브 스킬 때문이다.

액티브 스킬은 공화국&이종의 니콜라의 전투의 함성과 유사한 능력이다. 아주 간단하게 10이라는 꽤 넓은 범위 내에 들어온 모든 적들을 5초 동안 스턴시키면서 공격력의 약 2배의 피해를 입히는데, 기본 공격력은 처참한 만큼 이 범위 피해량은 높진 않지만 스턴이 무려 5초씩이나 되기에 타이밍만 잘 맞추면 안나처럼 전황을 뒤바꿔 버리는 수준의 활약을 할 수 있다. 또한 이 스킬은 아이다 자신의 생존력을 더 올려주기도 하는데, 수족&제국의 안나처럼 이 스킬을 자기 방어용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 아이다가 안정적으로 명중 능력을 발동할 수 있게 되는 건 덤이다. 이 스킬과 높은 체력 덕에 아이다는 사실상 가장 잡기 힘든 원딜러 중 하나라고 해도 될 정도로 생존력이 매우 뛰어나다.

다만 아이다도 결국 공화국&이종의 프라임핫샷/수족&제국의 안나처럼 스턴이나 다른 원거리 유닛을 통한 대응에는 취약한 편이다. 특히 압도적인 스탯을 지닌 이종의 어보미네이션킹/선제공격으로 교전하기도 전에 폭딜을 박아버리는 공화국의 스나이퍼/높은 초당 피해량과 사거리 우위로 원거리에서부터 미리 딜을 박는 수족&제국의 석궁 전차 등 강력한 원딜러 상대론 명중 효과를 제대로 못 쓰고 당하기 쉬운 편. 물론 이들은 각각 원거리 유닛들 중 깡스탯/순간 폭딜/원거리 저격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유닛들인 만큼 액티브 스킬도 달린 카드가 이들을 이기면 그것도 나름대로 문제이긴 하다.

또한 스킬 쿨다운이 채워지기 전에는 수족&제국의 안나와 마찬가지로 물량 유닛에게 상당히 취약한 편이다. 공속이 1초라서 수족&제국의 안나에 비하면 이 단점이 약간 덜하긴 하지만 처참한 기본 피해량 때문에 대부분의 물량 유닛들을 두 대 이내에 못 잡으므로 큰 차이가 난다고 보긴 힘들다. 물론 이는 스킬 쿨다운이 채워지기 전이므로 스킬 쿨다운이 다 찬 후에는 물량 유닛에게 그렇게까지 약하진 않게 된다.

실전에선 필수 투입까지는 아니라도 제국 유저 몇몇이 채용을 시도해보는 중. 제국의 몇 없는 "연계 없이도 최대 성능이 나오는 유닛"이라 나름의 가치는 있다. 다만 강력한 뒷심을 자랑하는 기존 제국의 레전드 카드들에 비하면 뒷심이 좀 약하기도 하고, 5코라는 포지션상 경쟁자는 하필이면 5코 유닛 계 최강자인 헬레나이며, 5코+연계 필요 없는 원딜로써의 포지션은 잘 안 쓰이긴 해도 석궁 전차가 이미 차지하고 있다. 또한 생존력 좋은 원딜이 필요한 거면 안나가, 초당 피해량이 높은 딜러가 필요하면 생존력은 좀 버렸어도 확실히 강력한 딜량을 지닌 그린우드 아처가 존재하기에 종합적으로 보면 포지션이 애매하긴 하다. 비교대상들에 비해 기본 초당 피해량이 낮은 것도 문제.

이렇듯 레전드 카드치곤 애매한 성능을 지닌 탓에 12월 29일 패치로 공격 피해량이 88% 상승하는 버프를 받았다. 수치상으론 엄청나 보이나 아이다의 기본 공격력이 워낙에 낮은지라 실제론 그렇게까지 크진 않지만 기본 피해량의 증가로 소형 물량 유닛들을 제거하는 속도가 빨라졌기에 채용하는 경우가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었고, 실제로 채용되는 빈도수가 높아졌고, 감지 카드를 적게 투입하는 무거운 제국 덱에서 딜러로 투입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커스텀으로 투입하는 카드로 여겨진다.

이후로도 커스텀 카드 정도의 취급을 받았기 때문에 6월 8일 추가적으로 버프를 받았다. 체력이 9% 상승해 어지간한 3코 탱커형 유닛에 필적할 정도로 올라갔고, 스킬 피해가 33% 상승하며, 스킬 쿨다운도 10초로 감소했다. 스킬의 버프와 체력 버프로 가뜩이나 좋은 편이던 생존력이 더 좋아지는 만큼 전보다 채용률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었고, 실제로도 전에 비해 채용되는 빈도수가 크게 증가했다. 물론 화력이 본격적으로 높아지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데다가 사거리도 다소 짧다는 단점은 여전하다 보니 필수 투입 취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야곱한테도 밀리는 타임스보단 훨씬 잘 보이는 중이며, 제때 처리 못하면 가디언에 강력한 폭딜을 넣어 게임을 끝내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여담으로 제국의 마녀와 에덴 공용의 안나/헬레나가 속한 집단인 '황야의 마녀'의 수장이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레전드,
카드명=타임스, 부제=[심판자],
진영=제국, 종족명=베리타스,
종족영문명=Veritas,
코스트=7, 포지션=방어, 타입=부대,
특성=범위,
대사_출전=심판의 시간이다!,
대사_액티브=벌 받을 준비는 되었나!,
대사_사망=내 신념이...나를 구원할 것이다...,
기타_대사=, 대사_기타=,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A,
카드명=타임스, 기준레벨=8,
효과1=액티브, 설명1=발동 후 전방 범위 내 적군에게 (1266)의 피해를 입힘. 쿨타임: (15)초.,
효과2=감지, 설명2=자신의 액티브 쿨타임을 리셋.,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5889,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가까움, 부연수치2=2,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5,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342,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보통, 부연수치5=7.5,
정보6=-, 스탯6=, 부연수치6=,
)]
[clearfix]
코스트에 걸맞는 어마무시한 맷집과 빠른 공격속도, 흉악한 감지/액티브 스킬로 무장한 유닛. 인게임 공동 2위의 체력을 지녔는데, 탐광 기병처럼 4렙부터 4845이라는 초월적인 맷집을 지녔다. 다만 공격력은 250으로 동렙 제노클로와 동일하나 코스트를 감안하면 좀 낮은 편이며, 공속이 1.5초이긴 해도 사거리가 2라 본체 스탯만 보면 탐광 기병의 하위호환이다. 대신 감지와 액티브의 시너지가 아주 높다는 게 이 유닛의 핵심. 액티브 스킬은 4렙 기준 총합 868의 피해량을 공격하는 유닛과 그 근처 유닛에게 4초 동안 주는 스킬인데, 시전 시 주먹을 연속적으로 내지르는 애니매이션과 함께 피해가 박힌다. 다만 이 모션 동안엔 타임스가 공격을 못하고, 쿨다운도 15초로 느린 편이나, 실전에선 이 쿨다운이 절대 15초가 아닌데, 바로 감지 능력 때문. 감지 능력이 무려 액티브 스킬의 쿨다운을 리셋하는 것이다. 즉, 스킬을 한번 쓰자마자 다른 유닛을 내서 스킬을 한번 더 쓰거나, 소환되자마자 다른 유닛을 소환해 처음부터 스킬을 발동하게 하는 등의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어떻게든 타임스가 가디언 근처에 도달했다면 유닛을 소환하자마자 타임스 스킬을 쓰고 스킬이 끝나기 전에 미리 유닛을 한번 더 소환해 스킬 쿨타임을 리셋한 후 스킬을 다시 시전하는 것을 마나가 허락하는 한 무한반복해 가디언을 순식간에 갈아버리는 전략을 시전할 수도 있다. 탈주병/석궁병/해머병들이 제때 제때 잘 나와준다면 이 스킬 연사 콤보로 야곱보다도 더한 파괴력을 보이는 유닛이 될 수도 있다.

다만 이렇게 강력한 효과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사용하는 유저 수는 야곱보다 적은데, 바로 스킬 미발동 시의 스탯과 연계의 필요성, 스킬 자체의 단점 때문. 일단 7코답게 체력 하나는 끝내주긴 하지만, 7코에 단일 공격임을 감안하면 기본 공격력이 매우 낮아, 실제 스탯은 7코보단 6코에 가까운 수준이다. 이 애매한 공격력 때문에 대부분의 유닛들을 공격 두 대 내에도 잡지 못하기 때문에 탐광 기병과 달리 코스트 대비 전투력은 오히려 하위권이다. 거기다가 이 카드의 핵심인 스킬까지 제대로 사용하려면 최소 8코스트에 실제론 10코스트 이상을 써야 하는데, 이는 게임 후반이 아닌 이상 감당하기 힘든 코스트이다.

결정적으로 스킬 자체에도 문제가 존재하는데, 상대 유닛/건물 바로 앞에 가야만 시전할 수 있고 공격하는 유닛/건물을 대상으로 시전하기 때문에 상대가 다른 유닛으로 어그로를 끌어서 스킬이 다른 유닛들을 공격할 수 없게 만들 수도 있으며, 시전 동안엔 공격을 못하기 때문에 완전히 무방비 상태가 되어 온갖 원거리 유닛들에게 얻어맞고 죽어버릴 수도 있다. 모든 고코 유닛들의 약점인 꼭두각시나 변이기 등에도 취약한 것은 덤. 결국 1코 더 높긴 해도 등장하기만 하면 바로 게임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야곱에 비하면 단점이 많기에 평가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며, 실전에서도 타임스보단 야곱이 더 자주 쓰인다. 물론 아무리 평가가 상대적으로 낮긴 해도 잘 쓰면 레전드 값을 못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유저가 어떤 타이밍에 써먹느냐에 따라 성능이 크게 달라진다.

종합해보자면 야곱에 비해 본체 성능이 딸리는 편이고 연계를 잘 해야 제 값을 발휘하는 등 계륵인 점이 많지만, 이론상 잠재력은 상당한 카드다. 실전에서는 야곱이 없거나(...) 야곱의 코스트가 부담스러운 유저들이 야곱 대용으로 채용하거나 아예 야곱과 같이 들어가는 편. 다만 기본적으로는 커스텀 투입하는 카드이긴 해도 일단 넣을 자리가 있으면 꽤 자주 넣는 야곱과 달리 이쪽은 완전히 커스텀 카드의 영역에 머물러 있다.

제국이 사용 가능한 레전드들 중에서도 단연 최하위권의 투입률을 자랑(?)했기 때문에 결국 8월 3일 패치로 공격력이 12%, 액티브 피해량이 20%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타임스의 핵심은 결국 액티브이기 때문에 이 액티브의 공격력이 올라간 것 자체도 큰 장점이지만, 공격력이 올라가 탐광 기병급은 아닐지라도 적어도 6코 이상의 값은 하는 스펙이 되었기 때문에 전에 비해 투입률이 올라갈 것으로 예측되었다.

일단 버프 후에는 힐다와 마찬가지로 커스텀 투입은 해볼 만한 수준까지 성능이 개선되었지만, 1코 싼 힐다와 1코만 더 내도 기본 성능이 훨씬 강력한 야곱 사이에 있는 애매한 포지션이고, 현 메타가 6코 이상의 유닛들은 그 성능이 특출나거나 나오자마자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게 아니면 잘 쓰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잘 사용되진 않는다. 그래도 각을 잘 잡으면 전보다도 빠른 속도로 상대 가디언을 녹일 수 있고, 자체 전투력도 그럭저럭 높아져서 특화 덱을 짜면 야곱처럼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일 수 있게 되었다.
설정상 성원의 수호자 중 한 명의 딸로,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군대에 자원했지만, 신체적 제약 때문에 훈련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는 열등 병사였다. 그러다가 힐다가 그녀를 기계 정비 부문으로 배치하게 되었고, 이후 힐다의 추천으로 그녀가 타고 있는 거대병기 '심판자'를 조종하게 되었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레전드,
카드명=야곱, 부제=[대검사],
진영=제국, 종족명=베리타스,
종족영문명=Veritas,
코스트=8, 포지션=공격, 타입=부대,
특성=범위,
대사_출전=나의 검은,제국과 백성들을 위해 존재한다.,
대사_액티브=,
대사_사망=배... 백성들을 위해...!,
기타_대사=발각 발동, 대사_기타=흐아아압!,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야곱, 기준레벨=8,
효과1=발각, 설명1=출전하는 적군 유닛을 향해 스킬을 발동하여 경로 위에 있는 적군에게 (492)의 관통 피해를 입힘. 쿨타임: (3)초.,
효과2=오라, 설명2=범위 내(10) 아군의 공격 속도 (40%),이동 속도 (40%)만큼 증가.,
효과3=패시브, 설명3=공격이 범위 피해를 입힘.,
정보1=HP, 스탯1=5889,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가까움, 부연수치2=2,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빠름, 부연수치3=2,
정보4=범위 피해, 스탯4=456,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느림, 부연수치5=5.5,
정보6=-, 스탯6=, 부연수치6=,
)]
[clearfix]
빠르게 처리할 수 없다면 게임을 대놓고 폭파시키는, 본 게임에서 가장 위험한 유닛. 코스트가 인게임 2위[5]인 8코로 매우 비싸긴 하지만, 체력이 탐광 기병/타임스와 동일해 인게임 2위인데, 다른 둘과 달리 평타가 범위 피해를 준다. 심지어 평타가 범위 피해인 와중에 공격력도 인게임 5위로, 주먹 전차, 스나이퍼, 어보미네이션킹/성원의 수호자와 무안의 순례자/유탄병 다음으로 높아 4렙부터 366이라는 엄청난 수치를 자랑한다. 공속도 어보미네이션킹/성원의 수호자를 제외한 나머지 넷보다 빠르기 때문에 실제 딜링 능력은 이들 중에서도 뛰어난 편. 말 그대로 깡스탯 끝판왕이다. 물론 아무리 이 스펙이 좋다곤 해도 깡스탯만으로 8코스트 가치를 한다고 하긴 약간 무리가 있는지라 오라/발각 능력을 추가적으로 내장하고 있다.

우선 오라 능력은 야곱 주변의 유닛들의 공격 속도/이동 속도를 30% 증가시키는데, 이동 속도가 빨라지므로 아군의 진군 속도도 빨라지는데 여기에 공격 속도도 같이 증가해 아군의 전투력도 크게 상승한다. 탈주병 정도로 약한 게 아닌 이상 야곱의 버프 범위에 들어온 유닛들은 아무리 석궁병이라도 상당히 성가시며, 도끼광 전사나 도끼광 하이에나처럼 초당 피해량이 높은 유닛들이 이 버프를 적용받는 상태로 가디언에 붙으면 가디언이 10초도 못 버티고 박살나는 장관을 볼 수도 있다. 또한 이 버프는 자신도 적용받기 때문에 실제 공격속도는 2초보다 빠른 약 1.7초 정도이고, 이동속도도 표기된 것보다 확연히 빠르다. 정확히 따지자면 표기상으로는 느림이나, 실제 인게임 이동속도는 느림과 일반의 사이 구간 정도이다.

발각 능력은 리온의 옆그레이드 버전으로, 적이 유닛을 소환할 때마다 기본 공격력의 약 110% 정도의 범위 피해를 주는 관통 공격을 그 방향으로 시전한다. 이 스킬은 쿨다운이 3초로 리온보다 길기 때문에 상위호환은 아니지만 피해량이 리온보다 훨씬 높아서 약한 위니 유닛들은 한방컷에 탱커형 위니 유닛들도 야곱의 칼질 한두 대면 정리 당할 정도로 체력이 크게 줄어든다. 그나마 스킬의 피해량이 4렙부터 500을 넘기는 수준은 아니라 스나이퍼 같은 탱커 잡는 유닛들을 한방에 못 잡고 쿨다운이 3초라서 대처가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나, 탱커 잡는 폭딜러가 없고 위니 전개가 핵심인 수족은 이 카드가 나오기만 해도 타우로스/화염 도롱뇽 같이 전투력이 좋은 고코 카드나 포이즌 게코/눈올빼미 전사가 없다면 숨이 턱 막히고, 이종도 꼭두각시나 지뢰충 증식 등의 제거기가 없다면 게임이 많이 힘들어진다. 제국도 이는 마찬가지로, 변신 만도라가 손에 없을 때 상대의 야곱이 나오면 자신의 손에 무안의 순례자나 같은 야곱이 있는 게 아닌 이상 게임을 질 확률이 크게 증가한다. 즉, 위 타임스와 그 위험도를 비교하자면, 타임스는 상대가 효율적으로 잡지 못하면 게임을 이길 수도 있는 수준이라면 이 카드는 카운터를 제대로 못 친다면 그 순간에 이미 게임을 진 게 된다.

그러나 상대의 손에 카운터 카드가 있다면 반대로 야곱을 쓴 쪽이 큰 손해를 보게 되는데, 야곱은 8코라서 5코 변이기들에게 잘리면 3코나 손해를 보고, 타다카츠에게 당하면 2코 손해를 보면서 3코급 스탯의 유닛까지 추가로 상대해야 하며, 어쌔신 두 명이 연속으로 공격해서 잘리면 2코 손해와 함께 총합 4코 정도의 스펙의 유닛들을 또 잡아야 한다. 이들 중에서도 가장 안 좋은 상황은 당연히 꼭두각시. 꼭두각시가 비록 9코로 1코 더 비싸긴 하나 어떻게든 야곱에게 사용하면 야곱을 쓴 쪽은 최소 제노클로급의 체력을 지닌 야곱이 자신의 가디언을 박살내러 오는데 코스트가 부족해 막을 수도 없는,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종합하자면 상대방이 대처를 잘 못하거나 아예 막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석궁병 정도만 따라와도 게임을 끝내버리는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하나, 반대로 카운터 당하면 사용한 쪽에 엄청난 손해를 불러오는 매우 극단적인 유닛이다. 이렇게 극단적인 성능 때문에 무안의 순례자 너프 전엔 고랭크에서 사용되는 경우는 적은 편이었는데, 그래도 단일로도 워낙에 강력한 파워를 보여주기 때문에 타임스보단 더 자주 사용되었다.

그러다가 무안의 순례자가 너프를 먹으면서 야곱도 숨통이 확실히 트이게 되었다. 무안의 순례자가 야곱과 능력은 확연히 달라도 성능은 비슷하게 강력하면서 1코스트 싸서 야곱의 입지를 크게 제한했었는데, 이젠 1코스트 차이가 확실하게 느껴질 정도로 성능이 차이나게 되었고, 무안의 순례자를 이용한 푸시가 힘들어졌기 때문에 같은 체력에 훨씬 강력한 푸시 능력을 지닌 야곱을 쓸 이유가 생긴 것이다. 이때문에 무거운 제국 덱에서 뒷심용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이 늘어났다. 다만 필수 투입은 아니고 유저의 취향에 따라 쓰는 거에 가깝다. 상황에 따라선 무안의 순례자와 같이 투입해 서로 제거기를 유도하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다만 이후 메타에서 제국이 전반적으로 덱을 가볍게 짜게 되면서 점차 안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일단 광역 딜링이 가능한 딜탱 포지션에는 2코 싼 매머드와 1코 싼 무안의 순례자가 있다 보니 이쪽 면에선 경쟁이 힘들고, 유저들의 실력 상향 평준화로 인해 전처럼 빨리 못 잡으면 게임을 터트려버리는 수준은 아니게 되어서 채용률이 많이 내려갔다. 물론 그래도 타임스보다는 자주 들어가는 중(...)

설정상 소년 시절부터 군대에서 활동했고, 지금은 힐다와 함께 최전방에 서는 장군이다. 힐다의 무술 스승이기도 한데, 힐다가 자신을 짝사랑하는 걸 눈치채진 못한 듯하다. 왕족인 힐다와 달리 아버지가 불신자, 즉 아래 탈주범들 중 한 명에 고아원 출신인데도 불구하고 남들이 질투할 정도로 높은 지위에 오른 것으로 보아 상당한 능력자인 것으로 보인다. 실전에서도 인게임 유닛 중 전투력이 두 번째로 강하고[6] 에덴 진영 유닛들 중에서는 전투력이 가장 강하다.

3. 에픽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에픽,
카드명=워프,
진영=제국, 종족명=베리타스,
종족영문명=Veritas,
코스트=1, 포지션=특수, 타입=마법,
특성=약화,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워프, 기준레벨=10,
효과1=, 설명1=범위 내(7) 적군 및 아군 유닛이 (5)초 동안 전장을 이탈. 전장을 ㅗ복귀 시 적군 유닛이 받는 피해량 (50%)만큼 증가. 지속 시강: (5)초.,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배치 위치, 스탯1=모든 영토, 부연수치1=,
정보2=-, 스탯2=, 부연수치2=,
정보3=-, 스탯3=, 부연수치3=,
정보4=-, 스탯4=, 부연수치4=,
정보5=-, 스탯5=, 부연수치5=,
정보6=-, 스탯6=, 부연수치6=,
)]
[clearfix]
범위 내 아군과 적군을 잠시 동안 전장에서 배제한 후, 지속 시간이 끝나면 이들을 다시 전장에 복귀시킨 후 적군에게만 피해를 추가적으로 입는 디버프를 부여하는 마법. 내 유닛들을 광역기로부터 지키거나 상대 유닛을 잠시 동안 전장에서 제외시켜 내 유닛이 딜을 넣을 수 있게 하는 등의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점은 딱히 없지만 카드 자체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데, 상대 유닛한텐 피해량 증가 디버프를 부여하긴 하나 그 수치가 3렙 기준으로 20%에 레벨이 올라가도 크게 높아지진 않아 전반적으로 낮은 편이다. 일단 유닛 하나에 폭딜을 박기 위해 준비하는 용으론 이종의 부식이 지속 시간이 존재하긴 해도 훨씬 뛰어난 데다가 건물에도 적용할 수 있어서 에픽임에도 일반 카드보다 성능이 객관적으로 좋다고 말하기 힘들다. 거기다가 적을 확실히 제거하는 데엔 변신 만도라가 훨씬 뛰어나다는 게 문제. 이때문에 자주 채용되는 카드는 아니다.

에픽 치곤 애매한 성능 때문에 결국 9월 28일 피해량 증가 디버프량이 36%로 상승하게 된다. 상당히 높은 상승폭인 만큼 채용률이 전보다 높아질 것으로 보였고, 실제로 선택적으로 투입되긴 한다. 다만 2장 풀투입은 좀 드문 편. 주로 가벼운 제국 덱에서 적군의 방어 유닛들을 잠시동안 무력화시켜 아군 도끼광 전사 등이 적 가디언을 때릴 수 있게 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다만 제국의 에픽 카드들 중 단연 최고로 마이너한 카드(...)였기에 8월 31일 패치로 전장 이탈 지속 시간이 9초로 증가하고 받는 피해량 증가 지속 시간도 9초로 증가할 예정이다.

11월 30일 패치로 무려 코스트가 1로 감소한다. 그에 따라 전장 이탈 시간과 피해량 증가 시간도 5초로 감소했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에픽,
카드명=변신 만도라,
진영=제국, 종족명=베리타스,
종족영문명=Veritas,
코스트=5, 포지션=특수, 타입=마법,
특성=클리어 | 변형,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변신 만도라, 기준레벨=10,
효과1=, 설명1=마법 범위 내(7) 적군 유닛을 만도라로 변이. 변이된 만도라의 HP는 기존 유닛의 (29%).,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배치 위치, 스탯1=모든 영토, 부연수치1=,
정보2=-, 스탯2=, 부연수치2=,
정보3=-, 스탯3=, 부연수치3=,
정보4=-, 스탯4=, 부연수치4=,
정보5=-, 스탯5=, 부연수치5=,
정보6=-, 스탯6=, 부연수치6=,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C,
카드명=변신 만도라, 기준레벨=10, 소환체=만도라,
효과=효과 없음, 설명=,
정보1=공격 범위, 스탯1=가까움, 부연수치1=2,
정보2=공격 속도, 스탯2=매우 빠름, 부연수치2=1.2,
정보3=단일 개체 피해, 스탯3=62, 부연수치3=,
정보4=이동 속도, 스탯4=보통, 부연수치4=7.5,
정보5=-, 스탯5=, 부연수치5=,
정보6=-, 스탯6=, 부연수치6=,
)]
스탯 좋은 고코스트 유닛, 뭉쳐서 소환하기 전략과 단말마 유닛의 하드 카운터.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적을 1.2초의 공속과 44의 공격력을 지닌 만도라로 변신시키고, 그 만도라들의 체력을 변신 전 유닛의 50-3n(n=레벨-3)%로 맞춘다. '사망' 판정이 아니기 때문에 변신된 유닛들의 단말마 효과는 발동하지 않으므로 강력한 단말마를 지닌 공화국의 로잘린, 이종의 벨, 가이아 공용의 니콜라를 카운터할 수 있다는 게 특징. 특히 로잘린을 카운터친다는 특성 때문에 로잘린이 너프를 먹고도 여전히 날뛰고 있는 시즌 9 동안에는 반쯤 필수 투입 카드 취급을 받았다.

만도라들은 공격속도가 좀 빠르긴 하지만 공격력이 많이 낮기 때문에 내가 처리를 할 수만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또한 체력도 변신 만도라 3렙 기준 변신 전 유닛의 1/2로 크게 감소하기 때문에 때려잡기도 어렵지 않다. 현재 마법에 내성이 있는 유닛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어느 유닛이나 만도라로 변신당할 수 있는데, 이는 무안의 순례자나 타임스, 야곱 등의 고코스트 카드들도 마찬가지라 제국을 상대할 때 고코 유닛을 경솔하게 낼 수 없는 이유로 작용한다.

무엇보다도 이 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비슷한 카드인 지뢰충 잠식과 달리 아군은 효과를 받지 않고 타겟 수 제한이 없다는 것. 즉 적군은 범위 내에만 들어가면 수를 가리지 않고 만도라로 만들어버리는데 아군은 아무런 효과도 없기에 적군이 준수한 스탯의 유닛들을 여럿 보낼 때 쓰면 내 유닛들은 효과를 받지 않으면서 적군만 만도라로 만들어 이들을 쉽게 정리하는 방법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상당히 뼈아픈 약점이 있는데, 바로 미러전에서 사용할 때이다. 만도라들은 공격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여럿이 가디언에 붙으면 공격력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꽤 아픈 편이다. 여기에 제국의 가디언 스킬이 발리면 갑자기 만도라들이 거머리급 초당 피해량을 지닌 괴물들이 되는데, 체력이 높은 유닛이라면 만도라로 체력이 크게 감소하더라도 땅굴 전갈 급으로 튼튼한 경우도 있어 빠르게 처리하기도 쉽지 않은 편이다. 이 약점을 해결해 주는 카드가 아래 서술한 암날의 주술사로, 만도라의 공격을 씹으면서 이들을 일방적으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변신 만도라를 사용한다면 암날의 주술사를 손에 준비해두는 것도 좋다.

전반적으로 덱에 넣을 카드가 갖춰지기 전, 그리고 여러 유저들이 고코스트 카드를 굴리는 중위권에선 반드시 2장 풀투입되나, 상위권이라면 한장 정도만 넣거나 어차피 야곱 정도면 그 고코는 쉽게 잡혀서(...) 그냥 안 넣는 경우도 있다. 물론 내 카드 레벨이 낮다면 무안의 순례자 같은 유닛이 나타났을 때 잡기 힘들 수 있으므로 한 장은 넣는 게 좋다.

설정상 아래 스파인쉘과 실드와 마찬가지로 마녀들의 단체인 '황야의 마녀'가 제국에 전수한 마법 중 하나로, 극한의 상황에만 사용하고 인간에게 실험하지 말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정작 실전에서는 변신 만도라를 최우선적으로 사용해야 할 대상이 제국 소속에 인간인 야곱인 게 아이러니.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에픽,
카드명=창병,
진영=제국, 종족명=베리타스,
종족영문명=Veritas,
코스트=5, 포지션=공격, 타입=부대,
특성=범위,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창병, 기준레벨=10,
효과1=패시브, 설명1=공격이 직선상으로 관통 피해를 입힘.,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2581,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가까움, 부연수치2=2,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빠름, 부연수치3=2,
정보4=범위 피해, 스탯4=335,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보통, 부연수치5=7.5,
정보6=수량, 스탯6=2, 부연수치6=,
)]
[clearfix]
제국의 가장 기본적인 탱커 유닛. 각각 3코급의 스탯을 지닌 두 명의 유닛으로 구성된 카드다. 각 창병은 물량 유닛치곤 매우 높은 체력을 갖춰서 3코 탱커형 물량 유닛들보다 조금 낮은 수준이고 공격력은 제노클로와 동일하면서 직선 범위의 관통=범위 피해를 준다. 두 유닛의 총합 스탯이 훌륭하고 관통 공격 특성 덕에 잠식충 등의 물량 유닛한테 강한 편이며 적절한 위치에 소환하면 관통 공격을 이용해 유닛을 직접 공격하지도 않고도 관통 피해로 잡을 수도 있다. 물론 물량 유닛이긴 하므로 범위 피해에 좀 약한 편이긴 하나, 물량 유닛 중에선 맷집이 매우 튼튼하기 때문에 크게 체감되진 않는다. 모든 에덴 덱들이 무안의 순례자를 사용하던 극초창기 시절에도 공격속도를 제외한 모든 스탯이 상당히 우수한지라 스탯과 관통 공격 이외의 특징이 딱히 없는 카드임에도 적어도 한 장은 기본적으로 들어갔었다.

무안의 순례자 너프 후엔 2장 필수 투입되는 경우가 많다. 특유의 준수한 스탯이 무안의 순례자 너프 후 더 주목받게 되었기 때문. 다만 이쪽은 입지가 아예 없던 화염 도롱뇽과 달리 기존에도 입지가 있었지만 이번에 더 떠오르게 된 것에 가깝다. 동시에 현재 제국 덱에서 필수 투입되는 카드 중 헬레나와 함께 유이하게 골리앗/화염 도롱뇽 등의 고코스트 유닛들과 전투라는 게 성립되는 유닛이 되었다. 현 제국 덱은 야곱을 넣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카드들이 5코 이하가 되도록 짜이는 편인데, 여기에 들어가는 4코 이하 유닛들은 그 유닛이 어떤 유닛이던간에 고코 유닛들 상대론 압살당하지만 헬레나와 창병은 상황에 따라선 이들을 압도하거나 최소한 이들의 피를 크게 깎아놓을 수 있어 두 카드는 극단적으로 가벼워진 야곱 없는 제국 덱의 실질적인 뒷심 및 탱커 카드로 자리잡게 되었다.

9월 28일 패치로 일러스트가 변경되었다. 기존 일러스트는 인상이 매서운 편이었는데, 신규 일러스트는 많이 둥글둥글해진 편이며, 피부빛 및 복장이 크게 바뀌었다. 피부빛만 빼면 현 창병의 모델링에 더 가깝게 일러스트가 변경되었다.

11월 30일 패치로 체력이 4% 감소했다. 아무리 탱커형 물량 유닛이라곤 해도 과할 정도로 튼튼했기 때문에 너프를 먹은 듯. 물론 이 너프 후에도 여전히 2장 풀투입이 기본으로 취급받는다. 순수 깡스탯형 유닛치고 꽤나 선전하고 있는 몇 없는 카드.

제국의 물량 유닛들은 전반적으로 스탯에 하자가 있는 게 대부분인데, 창병은 제국의 물량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코스트 대비 스탯에 하자가 없는 유일한 유닛이다. 그나마 스탯 하자가 덜한 암날의 근위병도 코스트를 6이나 먹는 것을 감안하면 기본 스펙이 압도적인 수준은 아닌데, 창병은 5코 기준/물량 유닛들 기준으로도 스탯이 준수한 편에 속한다. 유일한 약점은 공격 속도로, 샷거너와 동일한 2초이나 샷거너보다 공격 범위가 좁기 때문에 물량 유닛 처리에 시간이 좀 더 오래 걸린다. 물론 각 창병의 스탯이 샷거너에 거의 필적할 정도로 높다 보니 이는 특정 유닛들을 빨리 처리해야 할 때를 제외하면 부각되지 않는 단점.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에픽,
카드명=성원의 수호자,
진영=제국, 종족명=베리타스,
종족영문명=Veritas,
코스트=5, 포지션=밸런스, 타입=부대,
특성=없음,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성원의 수호자, 기준레벨=10,
효과1=감지, 설명1=자신의 HP (954)만큼 회복.,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3816,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가까움, 부연수치2=2,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5,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558,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느림, 부연수치5=5.5,
정보6=-, 스탯6=, 부연수치6=,
)]
[clearfix]
아래 방위병의 특대형이라고 할 수 있는 카드. 기본 체력은 방위병 세 개체의 체력을 합한 것보다 조금 높을 정도로 5코 근접 딜러치곤 매우 낮지만, 공격력이 3렙부터 397로 매우 높으면서 공격속도도 1.5초로 빨라 단일 근접 유닛 중에선 최강의 단일 딜링 능력을 지녔다. 여기에 본 카드의 애매한 생존능력을 매꿔주는 감지 능력이 달려 있는데, 바로 자신의 체력의 25%를 즉발로 회복하는 것. 회복량이 눈에 크게 띄는 수준이 아니던 방위병과 달리 이쪽은 3렙부터 595라는 상당한 양의 체력이 회복되고, 자체 체력부터 방위병 1인의 3배 이상이기 때문에 표기된 체력에 비해 실제 탱킹력은 훨씬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단점은 역시 감지 능력이 회복 계열이라는 것과 끔찍한 기본 체력을 지녔다는 것이다. 우선 첫 번째 특징으로 인해 상대가 이종이라면 잠식충에게 힐링이 봉쇄되어 그냥 화력 높아지고 살기 능력 사라진 제노클로가 되어버리는 것은 물론 상대방이 꼭두각시로 뺏어갔을 경우에는 상대방이 반대로 감지 능력을 써서 꼭두각시의 패널티를 없애버릴 수도 있다. 또한 두 번째 특징으로 인해 폭딜기에 매우 취약한 편인데, 동렙 어쌔신은 선제공격 시 본 유닛을 정확히 한 방에 잡을 수 있고, 프라임핫샷한테 공격당하기 시작하면 감지를 발동해도 최대 체력의 한계 때문에 쉽게 쓸려나간다. 그리고 본 카드는 힐다와 달리 최대 체력을 넘어가는 힐량은 무시되기 때문에 대부분 체력이 50% 이하로 내려갔을 때에나 감지를 사용하게 될텐데, 기본 체력이 낮은 만큼 이렇게 각을 노리는 도중에 상대 유닛에게 폭딜을 당해 죽는 경우도 꽤나 잘 나오는 편이다. 즉 딜링 능력은 매우 출중하고 이론상 탱킹력도 끝내주는 카드이긴 하나, 본 카드의 유일한 단점인 체력을 감지 능력이 확실하게 커버하진 못하기에 계륵인 면이 좀 있는 카드라고 할 수 있다.

실전에선 시즌 2 동안엔 잘 안 쓰는 카드였는데, 본 카드의 하드 카운터인 잠식충을 반드시 채용하는 이종이 강세를 보인 데다가 카드 자체에 대한 연구도 적어서 시즌 2부터 채용되기 시작한 그린우드 아처에 비해 보기 어려운 편이었다. 그러다가 시즌 3 패치로 이종이 상대적으로 약해지고 유저들이 본 카드를 연구하기 시작하면서 채용률이 많이 올랐다. 아무리 기본 체력이 낮다곤 해도 감지만 잘 발동하면 이종의 거머리왕마냥 끈질기게 살아남으면서 적의 대형 유닛들과 가디언을 때려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었기 때문. 메타의 변화로 인해 그 평가가 상승한 카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다만 타임스처럼 여러 카드들을 같이 사용해야 효율이 좋다는 특성상 거머리왕처럼 한 장 정도만 넣는 게 대부분이고, 잠식충이라는 하드 카운터의 존재 때문에 이후 메타에서는 점차 잘 안 사용되고 있다.

이후 계속 마이너한 카드로 지내다가 2021년 8월 31일 패치로 체력이 13.9%, 감지 회복량도 13.9% 증가할 예정이다. 탱킹력이 확연히 올라가긴 하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인 '단일 공격'이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잠식충에 취약하다 보니 채용률이 크게 오르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에픽 등급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레전드 등급 카드들과 동일한 푸른빛의 소환 이펙트를 지니고 있다. 그 외에도 제국의 실질적 국가 원수인 대주교 리슐리의 직속 호위부대라고 한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에픽,
카드명=암날의 근위병,
진영=제국, 종족명=베리타스,
종족영문명=Veritas,
코스트=6, 포지션=방어, 타입=부대,
특성=없음,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암날의 근위병, 기준레벨=10,
효과1=감지, 설명1=공격력 (62)증가,
효과2=패시브, 설명2=받는 피해량 (78)감소,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2094,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가까움, 부연수치2=2,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보통, 부연수치3=3,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279,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아주 느림, 부연수치5=5,
정보6=수량, 스탯6=3, 부연수치6=,
)]
[clearfix]
시즌 4 패치로 추가된 암날 시리즈의 일원. 동시에 본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물량형 유닛 중 하나다. 다른 암날 시리즈 카드들처럼 기본적으로 받는 피해량이 일정량 감소하는 효과를 지녔고, 여기에 수족의 산양꾼처럼 화력이 고정 수치만큼 영구적으로 증가하는 감지 효과를 들고 왔다. 일단 각 개체의 체력은 동렙 호크 어쌔신 정도로 엄청 높진 않아도 물량 유닛치곤 그럭저럭 괜찮은 정도나, 기본 공격력이 3렙 기준 133으로 6코나 먹고 나오는 물량 유닛치곤 많이 낮은 편이고 공격속도도 3초로 상당히 느린 편이라 공격력이 증가해도 산양꾼이나 마녀만큼 파워가 크게 증가하지는 않는 편이다. 자체적으로도 6코나 먹기 때문에 감지 효과를 발동하기 힘든 편인 것도 문제.

대신 받는 피해를 고정적으로 줄이는 패시브가 핵심인데, 감소 수치가 동렙 잠식충이나 마린의 공격력보다 높아서 이종의 잠식충 공화국의 마린, 3코 탱커형 물량 유닛 등에게 공격당해선 제대로 된 피해가 박히지도 않는다. 심지어 초당 피해량이 강하기로 유명한 도끼광 하이에나에게 공격당해도 버프 전 족제비 독검술사에게 공격당하는 호크 어쌔신 정도의 피해만 입는다. 굳이 이들이 아니라도 공격력이 낮은 번스 시스터스 같은 단일 유닛들도 이들에게 제대로 된 타격을 입히긴 힘든 편. 그러나 피해를 고정 수치만큼만 줄여주는 특성상 공격력이 높은 마녀 같은 유닛들 앞에선 이 패시브가 큰 의미가 없으며, 물량 유닛답게(?) 잠식충 3마리나 폭탄 돼지 2마리가 터지면 죽지는 않아도 거의 빈사 상태가 될 정도다. 또한 물량 유닛이라도 도끼광 전사처럼 공격력이 높은 물량 유닛 앞에선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며, 공격속도가 느리고 기본 공격력이 크게 높진 않아서 물량 유닛에게 타격은 잘 안 입어도 이들을 처리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이동속도가 느려 진군속도가 더 느린 것도 문제.

종합해 보자면 강력한 감지 능력과 패시브를 지녔지만, 매우 느린 공격속도/이동속도와 패시브의 약점으로 인해 여러모로 나사빠진 면이 많은 카드다. 실전에서도 그나마 사용하고자 하는 시도라도 있는 나머지 암날 시리즈와 달리 연구도 적은 편.

6코치고 처참한 성능을 지녔던 탓에 12월 29일 패치로 체력이 14% 증가했다. 느린 공속이라는 단점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으나, 이젠 총합 체력이 거머리왕보다 확연히 높아져 갈라서 소환하는 효율이 상당히 올라가 전보다 쓸만해질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 패치로 거머리왕과 마찬가지로 한 장 정도 넣는 덱이 늘어났는데, 버프로 증가한 체력이 상당히 높아서 6코치고 탱킹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상당 부분 해결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공격속도가 많이 느리다는 단점은 여전하긴 하나 공격력의 증가량이 꽤 높아서 감지만 잘 발동시켜주면 딜링 능력이 생각보다 괜찮고, 각 개체가 거의 3코급 전투력을 지닌지라 같은 암날의 근위병이나 창병이 아닌 물량 유닛들은 암날의 근위병이 완벽하게 압살하기 때문에 대 물량 유닛 방어 및 공격 시에 생각보다 괜찮은 활약을 한다. 특히 감지 발동이 훨씬 쉬운 2v2 모드에선 공격력이 순식간에 300 이상 올라가 마린/잠식충 등의 공격은 패시브로 무시하고 중~대형 유닛도 압도적인 딜링으로 털어버린 후 상대 가디언에도 엄청난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다만 암날의 근위병의 패시브를 무시하다시피 하는 가이아 공용의 프라임핫샷이나 이종의 베노마이트 등의 주력급 원딜러들에겐 상당히 약한 편이라 운용 시 여러 원거리/물량 유닛들로 보조해줘야 한다.

이후 재앙의 사자가 버프로 성능이 개선되면서 암날 제국 덱이 실전 덱으로 자리잡자 두 장 씩 들어가는 빈도가 늘어났다. 물론 일반적인 제국 덱에서는 여전히 창병이 선호되지만, 암날의 근위병 자체도 이젠 상당히 준수한 유닛으로 평가받는 중이며, 공화국전에서는 바주카병과 마린의 공격을 매우 잘 탱킹하기 때문에 창병보다 평가가 높다.

그렇게 평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했는데, 여기에 2021년 9월 28일 패치로 감지의 공격력 증가량이 20% 감소하는 대신 체력이 14.5%, 기본 공격력이 무려 48.8%나 증가하는 대격변 패치를 받으면서 평가가 크게 상승했다. 이젠 기본 공격력이 낮아 소환 직후의 전투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단점이 사라졌고, 체력이 워낙에 크게 올라 잡는 게 매우 어려워져 순식간에 제국의 주력 유닛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과거엔 창병과 자리를 다퉜다면 이젠 채용 우선 순위에서 창병을 확실하게 압도하는 중. 이후 패치로 체력이 9.2% 감소했지만, 여전히 무식한 전투력을 지녀 제국의 주력 유닛으로 활약하는 중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일반 제국 덱에서 창병과 같이 들어가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다른 고코 카드들을 완전히 빼고 암날의 근위병/창병을 탱커로 굴리는데, 범위 피해를 넣는 창병 물량 유닛 대부분의 딜을 매우 잘 탱킹하는 암날의 근위병 양쪽 모두를 총합 네 번씩 잡아야 하기 때문에 이들을 처리하기 힘든[7] 이종 입장에선 숨이 턱 막히는 조합이다.

4. 레어

[include(틀:Soul of Eden/카드/레어,
카드명=스파인쉘,
진영=제국, 종족명=베리타스,
종족영문명=Veritas,
코스트=2, 포지션=서포트, 타입=마법,
특성=강화,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스파인쉘, 기준레벨=12,
효과1=, 설명1=범위 내(10) 아군 유닛이 반격 상태로 돌입. 공격을 받을 시,해당 공격의 (72%)를 되돌려줌. 지속 시간: (9)초.,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배치 위치, 스탯1=모든 영토, 부연수치1=,
정보2=-, 스탯2=, 부연수치2=,
정보3=-, 스탯3=, 부연수치3=,
정보4=-, 스탯4=, 부연수치4=,
정보5=-, 스탯5=, 부연수치5=,
정보6=-, 스탯6=, 부연수치6=,
)]
[clearfix]
제국의 마법들 중 유일하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마법. 너프 전에는 범위 내 아군 유닛에게 받은 피해의 50+2n(n=레벨-2)%를 적에게 반사하는 반격 능력을 12초 동안 부여했고, 너프 후에는 이 능력을 9초 동안 부여한다. 범위 피해를 주는 유닛이라면 직접 공격한 유닛은 하나라도 그 범위 내에 들어가 같이 공격당한 유닛들에게도 반격 피해를 받기 때문에 제국의 물량을 카운터하는 캐타포드 같은 유닛들에게 상당히 효과적이고, 단일 유닛에게 폭딜을 넣는 프라임핫샷 등의 유닛도 반사 피해로 처리할 수 있으며 피니시 용도로 아군 유닛에게 발라 적 가디언이 자멸하게 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해 범용성 및 성능이 매우 뛰어난 편이다. 자신의 유닛들이 어떻게든 몰살당하더라도 스파인쉘의 영향으로 적 유닛들의 체력도 크게 줄어있을 가능성이 높기에 상대의 역공을 힘들게 하는 용으로도 좋은 편.

다만 내 유닛들이 피해를 받아야 발동하기에 범위 피해 마법 상대론 그냥 말짱 도루묵이 되며, 제국 입장에서 가장 위험한 유닛들인 자폭형 유닛들은 전혀 영향이 없다는 게 단점이다. 일단 단점이 존재하긴 하지만 역공당하면 만도라나 야곱/타임스 없인 바로 밀려버린다는 제국의 약점을 어느 정도 해결해 주기 때문에 대부분 적어도 두 장은 들어가는 편이다.

2020년 11월 30일 패치로 지속시간이 9초로 감소했다. 2코임에도 범위가 넓고 강력한 적 유닛 견제력에 소소한 딜링 능력까지 같이 달려 있으면서 지속시간이 많이 길었기에 너프먹은 것으로 보인다. 이 너프로 한 장도 안 사용되던 실드가 약간이나마 사용되기 시작했지만, 채용률은 그대로 상위권이며, 강력한 원딜러들을 카운터치는 주문이기 때문에 여전히 필수 투입 카드 취급이다. 특히 공화국의 유탄병, 공화국&이종의 캐타포드, 수족의 폭탄 개구리와 제국의 마녀 등 강력한 원거리 광역 딜러 유닛들은 모두 이 카드에 취약하면서 넷 모두 잘 사용되는 카드이기 때문에 이들을 잡기 위해서라도 넣는 게 좋다.

이후 2021년 12월 28일 버프량이 40+2n(n=레벨-2)%로 너프될 예정이다. 너프 이유는 당연히 공화국에게 과하게 효과적이라는 것. 공화국이 제국에 약한 이유가 사실상 이 카드 하나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보니 이 너프의 타격이 대 공화국전에서 크게 체감될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해당 마법은 다른 제국 마법들과 마찬가지로 황야의 마녀들이 제국 측에 제공한 마법인데, 야곱이 가장 좋아하는 마법이라고 한다. 그러나 정작 실전에서 야곱은 스파인쉘과 잘 맞지 않는 단일 유닛이고, 공격이 범위 피해를 주기 때문에 스파인쉘에 취약하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레어,
카드명=실드,
진영=제국, 종족명=베리타스,
종족영문명=Veritas,
코스트=2, 포지션=서포트, 타입=마법,
특성=강화,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실드, 기준레벨=10,
효과1=, 설명1=범위 내(10) 아군이 받는 피해량 (68%)만큼 감소. 지속 시간: (6)초.,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배치 위치, 스탯1=모든 영토, 부연수치1=,
정보2=-, 스탯2=, 부연수치2=,
정보3=-, 스탯3=, 부연수치3=,
정보4=-, 스탯4=, 부연수치4=,
정보5=-, 스탯5=, 부연수치5=,
정보6=-, 스탯6=, 부연수치6=,
)]
[clearfix]
범위 내 아군이 받는 모든 피해를 6초 동안 50+2n(n=레벨-2)%만큼 줄여주는 마법. 피해 감소량이 무지막지해 무안의 순례자가 어쌔신의 공격을 두 번 맞고도 실거나 핵폭격 맞고도 반피도 안 까이는 등, 모든 제거기가 피해 위주인 공화국에겐 말그대로 악몽같은 상황을 연출할 수 있고 범위도 꽤 넓어 제국 특유의 유지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두 장을 중첩 부여하면 2렙일 지라도 버프를 받은 유닛들이 지속 시간 동안은 피해 80% 경감 효과를 받는 건 덤.

다만 효과가 워낙에 막강한지라 지속 시간이 버프기치곤 매우 짧기 때문에 딱 필요할 때 타이밍을 잘 맞춰서 시전해야 한다는 게 큰 단점이다. 아군 가디언에게도 시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완전히 잉여까지는 아니지만, 어쨌든 타이밍을 잘 맞춰서 사용하지 않으면 성능이 크게 떨어지는 카드이기 때문에 두 장이 투입 한계치로 여겨지고, 범용성도 결국 스파인쉘에 비하면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스파인쉘보다 우선도가 확연히 낮은 편이다. 당장 스파인쉘은 높은 확률로 제국 덱의 아키타입을 가리지 않고 두 장은 들어가지만, 실드는 무거운 제국 덱에서 스나이퍼/어쌔신 카운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두 장 이상을 넣는 경우가 상당히 드물었다.

이후 암날 제국 덱이 연구된 후에는 해당 덱에서 암날 유닛들의 탱킹력을 끌어올리는 촉매재 역할로 풀투입되고 있다. 암날 유닛들의 받는 피해 경감 능력과 실드의 피해 경감 능력이 합쳐지면 이들의 탱킹력이 극한으로 높아져 기존에 하드 카운터인 폭탄 돼지/지뢰충 등으로도 암날 유닛들을 제거하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레어,
카드명=마녀,
진영=제국, 종족명=베리타스,
종족영문명=Veritas,
코스트=3, 포지션=공격, 타입=부대,
특성=범위,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마녀, 기준레벨=12,
효과1=감지, 설명1=자신의 공격력 (30%)만큼 증가.,
효과2=패시브, 설명2=공격이 범위 피해를 입힘.,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1154,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매우 멂, 부연수치2=16,
정보3=공격 속도, 스탯3=아주 느림, 부연수치3=4,
정보4=범위 피해, 스탯4=416,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느림, 부연수치5=5.5,
정보6=-, 스탯6=, 부연수치6=,
)]
[clearfix]
제국의 가장 기본적인 주력 원딜러. 모든 진영에 하나씩은 있는 3코 원거리/공격형 유닛의 일원으로,[8] 체력은 베노마이트보단 높아도 낮은 편이고 공격력은 상위권이긴 해도 공속이 4초로 인게임에서 공격 속도가 가장 느린 카드라서 초당 피해량도 코스트를 감안하면 좋지 못하지만, 평타가 매우 넓은 범위에 광역 피해를 주면서 사거리도 가디언보다 1 길고, 매우 강력한 감지 능력을 지녔다. 버프 전 기준 감지 능력이 발동하면 공격력이 20% 영구적으로 상승하는데, 마녀의 기본 공격력이 산양꾼보다 훨씬 높으며 평타가 범위 피해라 체감이 매우 큰 편이다.

그러나 이렇게 강력한 능력을 지녀도 풀투입이 필수가 아닌 이유가 있는데, 바로 공격속도. 4초라는 심히 느린 공속 때문에 눈올빼미 전사라도 나타나면 사실상 공격 자체가 봉쇄당하며, 공속이 느린 탓에 그럭저럭 튼튼하고 공격력도 괜찮은 적 유닛이 접근에 성공하면 마녀는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없게 된다. 여기에 허약한 맷집까지 지녔기 때문에 분산 소환이 가능한 산양꾼보다 써먹기 힘든 편. 이때문에 대부분의 경우에는 많아도 2장 정도까지만 투입되며, 도끼광 전사나 그린우드 아처를 더 많이 활용하는 덱이라면 아예 안 넣는 경우도 있다. 다만 마녀가 없으면 제국의 물량 유닛 광역 제거력이 크게 떨어지긴 하므로 한두 장을 넣는 경우가 안 넣는 쪽보단 좀 더 많은 편이다.

시즌 2에서 그린우드 아처가 등장하면서 자리경쟁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그린우드 아처 항목 참조.
명백히 제국의 주력 유닛으로 디자인되었지만[9] 후발주자인 그린우드 아처와 근접 유닛인 도끼광 전사에 비해 임팩트가 적은 편이기도 했고, 제국 자체도 시즌 5 동안 수족이 최강 진영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약세를 보였기에 2월 1일 감지의 공격력 증가량이 10% 상승하는 버프를 받았다. 마녀의 영원한 약점인 느린 공속은 여전하지만 공격력 증가량이 10%나 올라가 화력이 전보다도 훨씬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게 되어 드디어 제국의 주력 유닛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버프 후에는 기존의 도끼광 전사와 함께 주력 유닛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화력 증가 속도가 훨씬 빨라지면서 감지 두 번 정도만 발동해도 기존에 감지를 세 번 발동한 거나 다름없는 수준이 되었고, 감지를 네 번 이상 발동하기 시작하면 공격력이 두 배보다도 훨씬 불어나 적의 물량 유닛들을 공격 한 대에 삭제해버리는 상황을 연출하는 게 훨씬 쉬워졌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제국 유저들이 덱에 최소 두 장은 투입하는 중이며, 세 장 투입 빈도도 훨씬 높아졌다. 마녀 성능이 확실히 상향된지라 시즌 6 초반에는 그린우드 아처가 오히려 마녀에게 밀렸을 정도. 그린우드 아처와는 세밀한 포지션이 다르기도 하고, 공속이라는 단점이 워낙에 커서 메타가 조금 안정된 후에는 다시 그린우드 아처를 쓰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마녀의 투입 우선도가 높으며, 유저들의 실력이 올라가 마녀나 그린우드 아처나 어렵지 않게 처리당하는지라 코스트 손해를 볼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은 그린우드 아처의 입지가 다소 좁아졌다.

설정상 마녀들은 제국 직속이 아닌, '황야의 마녀'라는 별개의 단체 소속이다. 그 단체의 수장이 위의 아이다고, 에덴 중립의 안나와 헬레나도 마녀들과 같은 황야의 마녀 소속이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레어,
카드명=재앙의 사자,
진영=제국, 종족명=베리타스,
종족영문명=Veritas,
코스트=3, 포지션=공격, 타입=부대,
특성=범위,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재앙의 사자, 기준레벨=8,
효과1=전투의 함성, 설명1=해당 유닛의 감지 효과를 발동시킨다,
효과2=감지, 설명2=자신 주변(6) 아군 및 적군에게 초당 3회 (56)만큼 피해를 입힘. 지속 시간 (6)초.,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1064,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가까움, 부연수치2=2,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5,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120,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보통, 부연수치5=7.5,
정보6=수량, 스탯6=2, 부연수치6=,
)]
[clearfix]
시즌 4에 암날 시리즈 카드들과 같이 추가된 유닛이다. 2렙 기준 공격력과 체력은 4렙 덩굴 슬러그 정도로 3코에 2기가 나오는 물량 유닛치곤 높진 않은 수치다. 결국 감지가 핵심 능력인데, 이 감지가 좀 골때리는 능력이다. 감지가 발동하면 본 유닛이 일종의 오라 효과를 얻는데, 공격력의 약 1/3 정도의 피해량을 1초마다 3번씩 범위 내 모든 적군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피해를 준다. 혼자서는 효과 피해량이 화염 도롱뇽보다 낮지만, 두 개체가 같이 다니면 화염 도롱뇽 이상의 범위 피해를 줄 수 있어서 살아있기만 하다면 상당히 강력한 범위 컨트롤 능력을 갖출 수 있다. 당연하게 들리겠지만 효과 발동 중 이 유닛이 죽으면 효과가 끊긴다. 하지만 이 카드를 쓸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그건 바로 절대로 이 둘이 가깝게 붙는 일이 생기면 안 된다는 것. 재앙의 사자도 일단은 유닛이라 다른 사자의 효과 범위에 들어가면 피해를 받게 된다. 이렇게 되면 본인도 같이 갈려나가게 되어 효과가 끝나기도 전에 죽어버린다.

일단 아군에게도 피해를 입히는 건 암날 시리즈와 연계하면 그나마 패널티가 적어지나, 배치를 잘못하면 두 사자가 가까이 붙어 서로에게 동일한 피해를 입히므로 유닛 사용이 제한되어 효율이 떨어진다. 그렇다고 감지 효과 없이 쓰면 3코 치고 낮은 스텟으로 그건 그것대로 손해.[10] 또한 암날 시리즈와 연계하지 않을 경우 아군 해머병 등 일반 감지 발동용 근접 유닛들은[11] 그대로 피해를 입어 상대 입장에서 잡기가 매우 쉬워지는 편이다. 결정적으로 본 카드의 체력도 높지 않기 때문에 자해 피해와 적군의 집중포화를 받으면 감지 능력을 제대로 써먹지도 못하고 잡힐 확률이 매우 높다.

종합하자면 저질 스탯과 어이없는 패널티로 인해 써먹기가 매우 힘든 유닛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전에서도 대부분의 덱에서 채용 시도도 안 되는 중. 이렇듯 과하게 처참한 성능을 보인 탓에 12월 29일 패치로 효과 피해량이 60% 상승하는 버프를 먹는다. 이젠 감지가 발동하면 화염 도롱뇽 이상의 피해가 주변 유닛들에게 들어가게 되어 정리력이 크게 증가하나, 문제는 그만큼 아군 유닛들이 입는 피해도 증가해 지속력은 더 떨어지는데, 이때문에 채용률이 크게 올라가긴 힘들 것으로 예측되었고, 실전에서도 절대다수의 유저들이 여전히 안 쓰는 중이다.
결국 3월 2일 패치로 전투의 함성: 해당 유닛의 감지 효과를 발동시킨다 능력을 받을 예정이다. 이젠 추가 소환 없이도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큰 버프이고, 암날 시리즈와 연계했을 때 패널티가 거의 없는 것도 여전하므로 전과 달리 드디어 채용률이 좀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버프 초창기에는 실전에서의 투입률은 유의미하게 증가하지 않았지만, 이후 암날 제국 덱이 연구되고 나름 쓸만 한 덱으로 평가받으면서 본 카드의 평가도 올라갔다. 해당 덱에서 재앙의 사자의 포지션은 강력한 범위딜 서포터로, 진군 속도를 늦추는 잠식충 등을 감지 능력으로 빠르게 처리하면서 가디언에 붙으면 이를 이용해 상당한 딜을 넣는 등 여러모로 괜찮은 활약을 하는 편이다. 다만 스탯이 저질인 건 여전해서 재앙의 사자를 혼자 보내기보단 다른 암날 유닛들과 같이 보내는 경우가 많다.

스토리상 이들은 마을 사람들 몰래 마을에 저주를 퍼부어 마을 사람들을 병들게 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고위 사제가 역병을 예상해서 치유 사제를 보냈다고 사람들을 현혹시키기 위함이다. 이러한 설정이 아군에게도 피해를 입히는 감지 능력으로 재현된 것.

[include(틀:Soul of Eden/카드/레어,
카드명=빙결,
진영=제국, 종족명=베리타스,
종족영문명=Veritas,
코스트=3, 포지션=서포트, 타입=마법,
특성=컨트롤,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빙결, 기준레벨=10,
효과1=, 설명1=범위 내(10) 적군 유닛을 얼게 만들어 공격 및 이동을 중단시킴. 지속 시간: (11.4)초.,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배치 위치, 스탯1=모든 영토, 부연수치1=,
정보2=-, 스탯2=, 부연수치2=,
정보3=-, 스탯3=, 부연수치3=,
정보4=-, 스탯4=, 부연수치4=,
정보5=-, 스탯5=, 부연수치5=,
정보6=-, 스탯6=, 부연수치6=,
)]
[clearfix]
9+0.3n(n=레벨-2)초동안 범위 내 적군 유닛에게 스턴과 비슷한 빙결 효과를 부여하는 카드. 3코로 좀 비싸긴 하지만 이종 가디언의 스킬의 두 배에 가까운 지속 시간을 지녔기 때문에 매우 긴 시간동안 적을 무력화시켜 내 유닛들이 해당 유닛에게 프리딜을 가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채용률은 높지 않은 편으로, 3코가 마냥 가벼운 코스트는 아닌 데다가 이 카드 자체만으론 적군의 진군을 늦추는 것 이외엔 아무것도 못하기 때문. 물론 이는 위의 두 버프형 주문들도 마찬가지지만 이들과 달리 이쪽은 아군의 유지력을 직접적으로 올려주는 카드가 아니기 때문에 평가가 더 낮다. 한 장 정도만 커스텀하는 경우는 있어도 세 장씩 들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는 편.

채용률이 낮아 2021년 11월 30일 밸런스 조정으로 적용 범위가 7>10으로 조정되었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레어,
카드명=주먹 전차,
진영=제국, 종족명=베리타스,
종족영문명=Veritas,
코스트=4, 포지션=공격, 타입=부대,
특성=범위,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주먹 전차, 기준레벨=10,
효과1=명중, 설명1=격퇴.,
효과2=감지, 설명2=자신의 이동 속도 (70%)만큼 증가.,
효과3=패시브, 설명3=공격이 범위 피해를 입힘.,
정보1=HP, 스탯1=3475,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가까움, 부연수치2=2,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보통, 부연수치3=3,
정보4=범위 피해, 스탯4=838,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느림, 부연수치5=5.5,
정보6=-, 스탯6=, 부연수치6=,
)]
[clearfix]
버프 전 기준으로는 샷거너보다도 낮은 체력을 지녀 4코 근접 유닛 중엔 특히 체력이 낮은 편에 공격속도도 3초로 매우 느리고, 이동 속도마저도 느리지만, 인게임 1위인 공격력과 범위 피해를 주면서 격퇴까지 달린 평타, 이동속도를 크게 증가시키는 감지 능력을 달고 있는 유닛. 기본적으론 이동 속도가 매우 느려 이 카드의 목적인 상대 기습/적 방어선 붕괴를 잘 실행하지 못하지만, 감지 능력이 발동할 때마다 이동 속도가 크게 증가해 이론상 가장 빠른 이동 속도를 지닌 유닛이 될 수 있다. 거기다가 평타에 달린 범위 피해/격퇴 능력도 장식은 아닌데, 내 아군이 공격 사거리 내에 들어간 적군을 공격해 다른 유닛을 공격하게 유도하거나 적군을 한데 뭉쳐 범위 피해에 취약하게 할 수도 있기 때문. 공격력이 매우 높은 것도 장점인데, 높은 공격력 덕에 각 개체의 체력이 낮은 물량 유닛들을 두 대 내에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코스트 대비 체력이 많이 낮다는 게 매우 큰 단점이다. 동렙 샷거너보다도 훨씬 낮을 정도로 체력이 낮은 편인데, 이 허약한 맷집과 매우 긴 공격 후 딜레이 때문에 적의 집중포화를 받으면 상대 유닛은 몇 명 못 잡고 파괴될 수도 있다. 또한 샷거너보다 범위 피해 범위가 약간 작아서 범위 피해 유닛치곤 물량 처리력이 떨어지는 편이기도 하다. 이 두 단점 모두 적에게 돌진해서 공격하거나 상대의 진형을 붕괴시켜야 하는 주먹 전차에겐 상당히 큰 문제인지라 3장 풀투입되는 경우는 전무하다시피 하며, 대부분은 넣어도 한 장 정도만 사용한다.

여러모로 애매한 성능 때문에 12월 29일 패치로 체력이 8% 증가했다. 드디어 체력이 샷거너 급이 되는데, 이에 따라 조금이나마 채용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나, 여전히 단점이 없진 않은지라 3장 풀투입은 힘들 것으로 전망되었고, 실전에서도 많아야 두 장 정도 투입하고 대부분은 그마저도 넣지 않는 중이다.

이때문에 2021년 4월 시즌 패치로 체력이 추가적으로 8% 증가, 공격력은 11% 증가했다. 이 버프를 받으면 체력이 번스 시스터스 급이 되는 데다가 공격력은 동렙 루파 드래곤을 한방컷하는 수준까지 올라가서 성능 자체가 크게 강화되기 때문에 전보다 채용률이 확실히 오를 것으로 예측되었고, 실제로 전보다는 잘 사용되긴 하지만 여전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다.

이후 2021년 9월 28일 패치로 체력이 18.4%나 증가했다. 이 버프로 체력이 무려 5코스트인 리퍼와 동급이 되었고, 비교 대상이던 샷거너보다도 한참 높은 수준의 체력을 지니게 되어 스탯상으로는 느린 공격속도 외에는 부족한 게 없는 유닛이 되었다. 물론 이 버프 후에도 여전히 취향을 타는 유닛이라 필수 유닛 취급은 아니지만, 전에 비해 스탯이 매우 크게 올라갔기 때문에 채용을 고려하는 유저들도 상당히 늘었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레어,
카드명=그린우드 아처,
진영=제국, 종족명=베리타스,
종족영문명=Veritas,
코스트=4, 포지션=공격, 타입=부대,
특성=없음,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그린우드 아처, 기준레벨=12,
효과1=감지, 설명1=자신의 공격 속도 (25%)만큼 증가.,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1140,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매우 멂, 부연수치2=18,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5,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369,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아주 느림, 부연수치5=5,
정보6=-, 스탯6=, 부연수치6=,
)]
[clearfix]
수족&제국의 석궁 전차를 제국 전용으로 개조한 듯한 카드로, 제국의 두 번째 주력 원딜러다. 스탯만 보면 석궁 전차의 하위호환으로, 공격력은 이쪽이 더 높지만 공격속도가 더 느려 초당 피해량은 석궁 전차보다 낮으며, 체력은 물몸인 석궁 전차보다도 낮고 사거리도 3 가량 짧다. 대부분의 스탯이 석궁 전차의 하위 호환이므로 코스트를 낮춘 댓가로 여러 면에서 약해지기만 한 카드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카드의 차별점은 바로 감지 능력을 지녔다는 것이다. 감지 능력은 아래 도끼광 전사처럼 공격 속도 증가인데, 이 수치가 25%로 도끼광 전사보단 초당 피해량 상승폭이 작은 편이지만 어쨌든 저렴한 유닛을 두 번 정도만 소환해줘도 석궁 전차와 초당 피해량이 비슷해지고, 공속 버프가 최대치인 여덟 번 즈음에는 프라임핫샷이나 도끼광 하이에나 정도만 따라올 수 있는 흉악한 초당 피해량을 지니게 된다.

다만 이런 카드들이 다 그렇듯이 코스트 대비 맷집이 허약한 것이 문제. 체력이 4코치곤 많이 낮기 때문에 근접 유닛들이 바로 앞에서 소환되면 쉽게 잡힌다. 거기다가 사거리가 석궁 전차보다 3 짧은 것도 꽤 큰 단점인데, 석궁 전차와 달리 이 카드와 근처 유닛들을 폭탄 돼지/지뢰충 등의 광역기로 한번에 잡는 게 쉽기 때문. 사거리 싸움에서 석궁 전차에게 지는 건 덤이다. 즉 석궁 전차보다 사용은 편해졌고 최대 초당 피해량도 크게 상승했으나, 석궁 전차가 원래 지녔던 단점과 이 카드만의 단점이 더해졌기에 성능은 석궁 전차와 큰 차이가 난다고 보기 힘든 카드다.

출시 후엔 유저에 따라 투입 매수가 크게 갈린다. 한 장도 안 넣는 유저가 있는 반면, 3장 풀투입하는 유저도 있을 정도. 물론 기존 제국의 메인 카드인 도끼광 전사에 비하면 최대 초당 피해량과 기본 생존력이 확연히 딸리긴 해도 저격형 원거리 유닛이라는 포지션으로 인해 도끼광 전사보다 그 파워를 발휘하기 쉬운 포지션이긴 하나, '원거리 폭딜러'라는 포지션상 경쟁자가 꽤 있기 때문에 필수 투입 취급을 받지는 않는다. 우선 주로 마녀와 덱 자리 경쟁을 하는데, 대부분의 유저들은 서비스 초창기부터 있던 마녀가 그린우드 아처보다 레벨이 높은 편이고 마녀는 범위 피해라는 큰 메리트가 존재하기에 마녀를 쓰는 편이긴 하다.

다만 풀투입 면으로 가면 마녀보단 그린우드 아처가 풀투입되는 경우가 더 많은데, 마녀는 이론상 성능이 강력하긴 해도 그 경지에 도달하는 과정에 막대한 비용이 들지만 느린 공속 때문에 평타가 가디언 체력의 10% 이상을 날려먹는 지경이 되어도 눈올빼미 전사 하나만으로도 정리가 가능하며, 16이라는 사거리 때문에 제국의 주요 감지 발동용 유닛인 석궁병과 붙어 있는 경우가 많아 폭탄 돼지에 더 취약하기 때문이다. 이와 달리 그린우드 아처는 약간 더 긴 사거리로 인해 석궁병과의 거리가 약간이나마 더 있기 때문에 본대가 폭탄 돼지/지뢰충한테 날아갈 때 안 맞을 가능성이 있고, 공속이 크게 빨라졌다면 폭탄 돼지의 경우 하나를 잡아서 살아남을 수 있다. 또한 눈올빼미 전사에게 스턴당하기 전에 피해를 주기라도 하기 때문에 유저가 빨리 대처하면 그린우드 아처가 잡히기 전에 눈올빼미 전사를 처리해 살릴 수도 있다. 드는 연계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건 덤. 다만 이는 모두 그린우드 아처 측이 1코 더 비싸기 때문이며, 마녀도 나름대로의 입지가 있기에 그린우드 아처가 마녀보다 훨씬 좋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렇듯 마녀와는 여전히 경쟁 관계이나 석궁 전차는 채용 경쟁에서 압도하는 데 성공했고 석궁 전차를 넣던 유저들은 그 자리에 그린우드 아처를 넣게 되었는데, 사거리 3 짧은 게 체감이 안 가는 건 아니나 화력이 크게 올라갔기에 자폭 유닛들에게 죽더라도 가디언에 누적한 딜량은 더 높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원거리 폭딜러라는 포지션상 도끼광 하이에나와 채용경쟁을 하기도 하는데, 도끼광 하이에나는 강력한 화력이 나오고 물량형 유닛이라는 데에서 오는 이점으로 인해 그린우드 아처보다 기본 우선도가 높은 편이나, 도끼광 전사와 함께 폭사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단점이 있기에 이러한 단점이 그나마 덜한 그린우드 아처를 선호하는 유저들도 있다. 특히 도끼광 전사/도끼광 하이에나를 운용하는 가벼운 제국 덱에선 잠식충/폭탄 돼지를 유도해 적어도 한 쪽은 제대로 써먹을 수 있게 해야 하므로 높은 확률로 이들을 유도하면서 본대가 피해를 보지 않을 수도 있는 그린우드 아처 쪽을 투입한다.
이후 마녀와 석궁 전차가 버프를 받으면서 입지가 다소 좁아졌다. 그린우드 아처의 장점인 사거리와 높은 초당 피해량은 1코 더 비싸긴 해도 이젠 석궁 전차 측이 대부분의 상황에서 더 우월하고, 물량 정리 능력 면에서는 마녀가 압도적으로 우수해 두 카드의 중간단계쯤 하는 위치에 있는 그린우드 아처가 애매해진 것. 물론 제국은 여전히 석궁 전차보다는 그린우드 아처를 쓰기 더 편하긴 하지만, 채용 우선도에서 석궁 전차를 완전히 압도하던 전과 달리 상황에 따라 채용 우선도가 석궁 전차에 밀리는 경우도 있다. 또한 통상적으로는 마녀와 그린우드 아처 둘 다 채용하는 경우가 더 많긴 해도 단독 투입할 경우에는 일단 마녀 측이 단독 투입되는 경우가 더 많게 되었다. 다만 그린우드 아처의 성능도 대체 불가능하긴 하므로 여전히 잘 사용되긴 한다.

5. 일반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일반,
카드명=탈주범,
진영=제국, 종족명=베리타스,
종족영문명=Veritas,
코스트=1, 포지션=밸런스, 타입=부대,
특성=없음,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탈주범, 기준레벨=12,
효과1=효과 없음, 설명1=,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246,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가까움, 부연수치2=2,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5,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41,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보통, 부연수치5=7.5,
정보6=수량, 스탯6=4, 부연수치6=,
)]
[clearfix]
공화국&이종 진영의 거미 기병과 같은 코스트와 1 많은 개체수를 지녔지만, 스탯 면으론 하위호환에 가까운 유닛. 겨우 1코로 유닛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제국에 많은 감지 효과를 싸게 발동시키거나 일회용 고기방패/덱 순환용으로 사용할 수 있긴 하다. 다만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봐야 할 정도로 스탯이 심각하게 낮은데, 공격력이 현재 가장 낮은 유닛이며 체력도 거미 기병보다 조금 높을 뿐이라 사실 높다고 말하기도 힘든 수준이다. 그런 와중에 공속도 1초가 아닌 1.5초에 이동속도마저 보통이라 거미 기병과 달리 기습용으로도 사용할 수 없고 초당 피해도 낮은 편이다. 즉, 사실상 하위호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는 안 써도 그럭저럭 사용하긴 했는데, 역시 1코로 감지 능력을 발동할 수 있다는 게 큰 이득이기 때문. 특히 타임스를 굴린다면 필수적으로 투입해야 할 카드다.

그래도 같은 1코이면서 성능이 거미 기병에게 크게 밀린다는 단점이 너무 부각된 탓에 점차 투입되는 덱 수가 줄어들었고, 결국 10월 27일 패치로 개체수가 1 늘어난다.[12] 고기방패 하나가 더 늘어나는 셈이니 상당히 큰 버프. 다만 타임스를 쓰는 무거운 제국 덱은 적은 관계로 타임스와 세트 취급 받는 이 카드는 해당 덱에서는 그렇게까지 잘 쓰이진 않는다. 대신 가벼운 제국 덱에선 고기방패 겸 아래 말뚝 전차와 연계하거나 위 그린우드 아처와 마녀 주변에 소환해 눈올빼미 전사의 스턴 공격을 대신 받아내는 등의 방식으로 활용 가능해 그럭저럭 잘 투입된다. 물론 그래도 2~3장이 한계치.

이렇듯 카드 자체의 성능은 저열하나 맹활약하는 상황이 하나 있는데, 바로 에덴 공용의 둠워커와 연계할 때다. 탈주범은 1코에 4기의 유닛을 까는 만큼 유닛 세 기를 희생해야 추가 소환이 가능한 둠워커와 시너지가 좋은데, 만약 연계에 성공한다면 총 5코로 탈주범 1기는 살려두면서 나머지 3기를 희생해 둠워커 두 기를 소환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둠워커 각 개체가 약 3.5코급 스탯을 지녔다는 것을 감안하면 5코로 7코스트 플레이를 하는 셈. 이렇게 둠워커와의 시너지가 상당히 사기적인 만큼 둠워커를 넣는 덱에서는 반드시 탈주범을 둠워커 투입 수~그 이상만큼 투입한다.

절대다수의 일반 카드들은 레벨 의존도가 높지만, 탈주범은 유일하게 레벨 의존도가 낮다. 감지 발동용 유닛 겸 둠워커 제물 역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카드인 데다가 애초에 전투력이 워낙에 처참해 전투용으로는 일회용 고기 방패 이외의 용도로 써먹을 수 없으므로 과하게 레벨업할 필요가 없다. 같은 1코인 거미 기병이 레벨 의존도가 높은[13] 것과는 정 반대.

여담으로 스토리상 이들은 제국이나 붉은 신성교를 의심하거나 불신했다는 이유로 인권이 말살된 자들이다. 이들은 불신자라는 낙인이 얼굴에 찍히고, 국민이 이들을 구타해도, 잡아죽여도 국가가 처벌하지 않는다. 다만 '재앙의 사자' 스토리를 보면 제국의 추악한 민낯을 아는 증인을 손쉽게 없애기 이런 법을 만들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탈주범, 정확히는 불신자들 중 한 명의 아들이 바로 위의 야곱. 탈주범들이 인겜 최약체 유닛인 데 반해 야곱은 인겜 유닛 중 최강의 스탯을 자랑한다는 게 아이러니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일반,
카드명=석궁병,
진영=제국, 종족명=베리타스,
종족영문명=Veritas,
코스트=2, 포지션=공격, 타입=부대,
특성=없음,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석궁병, 기준레벨=12,
효과1=효과 없음, 설명1=,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416,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멂, 부연수치2=13,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빠름, 부연수치3=2,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106,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보통, 부연수치5=7.5,
정보6=수량, 스탯6=4, 부연수치6=,
)]
[clearfix]
공화국의 마린과 비슷한 스탯을 지닌 제국의 기본 유닛. 체력은 마린과 정확하게 동일하고 사거리도 동일하지만 이쪽은 개체수가 1 적으며 공격속도도 0.5초 느린데, 대신 공격력은 마린의 120% 정도다. 다만 실 성능은 마린의 하위호환에 가까운데, 마린들은 비록 각 개체의 공격력이 석궁병보다 적어도 개체수가 1 많은 덕에 탱킹 가능한 총합 피해량과 총합 공격력 모두 더 높기 때문. 거기다가 마린은 소환 시 공격력 버프까지 붙기 때문에 방어 면에선 사실상 마린이 완벽한 상위호환이며, 공격 면에서도 기본적으론 마린이 써먹기 더 편한 편이다.

이렇듯 성능 자체는 마린보단 약한 편이지만 사실 이는 마린이 워낙에 좋은 카드라서 그런 거고, 이 카드 자체도 2코값은 충분히 하는 편이다. 그리고 이렇게 마린의 준 하위호환이긴 해도 2코로 물량/원거리 유닛들을 깔면서 감지 능력을 발동하는 것은 이득이며, 많은 머릿수로 인해 제국의 가디언 스킬과의 시너지가 좋기 때문에[14] 제국 덱에서 자주 투입하는 물량 유닛이다. 주로 아래 해머병이나 암날의 주술사와 같이 들어가는데, 해머병과 암날의 주술사가 스탯 면에선 여러모로 2코치고 효율이 좋긴 하지만 어쨌든 약점이 없는 건 아니고, 상황에 따라서는 오히려 석궁병 쪽이 더 좋으므로 서로 번갈아 쓸 수 있도록 같이 투입되는 것.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일반,
카드명=해머병,
진영=제국, 종족명=베리타스,
종족영문명=Veritas,
코스트=2, 포지션=밸런스, 타입=부대,
특성=없음,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해머병, 기준레벨=12,
효과1=효과 없음, 설명1=,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739,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가까움, 부연수치2=2,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5,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139,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보통, 부연수치5=7.5,
정보6=수량, 스탯6=3, 부연수치6=,
)]
[clearfix]
무안의 손에서 스탯을 좀 낮춘 대신 개체수를 1 늘린 듯한 유닛. 개체수가 1 늘은 만큼 총합 체력과 공격력이 많이 올라갔지만, 개체 당 체력은 무안의 손의 80% 정도로, 석궁병의 약 두 배에 가까워졌고 공격력도 약 85% 정도로 줄어들었다.

제국의 물량 유닛답게 각 개인의 스펙이 그렇게까지 높지는 않은 편이나, 의외로 2코로 낼 수 있는 유닛들 중에서는 총합 스탯이 매우 높은 축에 속한다. 당장 어보미네이션을 제외한 2코 물량 유닛들 중 각 개체가 가장 강력한 무안의 손보다 총합 체력/총합 공격력이 확연히 높고, 공격속도가 빨라 초당 피해량도 이종의 잠식충과 어보미네이션/공화국의 마린 바로 아래로 중~상위권에 속한다. 즉 코스트가 낮고 허구헌날 폭탄 돼지 등에게 터져나가서 덜 주목받는 것이지, 실제로는 마린/너프 전 어보미네이션급까지는 아니라도 2코 유닛 중에선 손꼽힐 정도로 준수한 유닛인 것이다.

실전에서는 무안의 손을 완전히 압도하는 중이다. 물량전이 기본인 제국 입장에선 어느 한 카드가 물량을 많이 깔수록 좋기 때문. 무안의 손처럼 저코 물량 유닛 치곤 스탯이 꽤 밸런스 잡힌 편이고 2코로 상당히 싸기 때문에 제국 덱이라면 종류를 가리지 않고 2~4장은 넣고 봐도 될 정도. 사실상 이 카드 때문에 제국이 무안의 손을 안 쓰는 거라고 해도 무방하다.

이후 아래 암날의 주술사가 나온 후에는 투입 경쟁 중인데, 몇몇 상황을 빼면 대부분 암날의 주술사가 성능이 더 우수하지만 해머병 자체의 장점도 확실하고 아무래도 해머병 레벨이 암날의 주술사보다 높은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여전히 입지는 있다. 다만 실전에서는 투입률에서 많이 밀리는 편으로, 아무래도 디버프 부여 및 특정 유닛 상대시 강력한 탱킹력 등의 장점이 워낙에 큰지라 암날의 주술사 측의 투입 우선도가 훨씬 높다.

결국 7월 6일 패치로 공격력이 19% 증가하게 된다. 이제 잠식충 정도는 한 대에 잡을 수 있는 수준으로 공격력이 올라가기 때문에 전보다 덱 공간 경쟁력이 확실히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설정상 제국 군대의 가장 기본적인 병과라고 한다. 실전에서도 석궁병과 함께 제국 덱의 기반과도 같은 역할을 하니 설정 고증이 잘 된 셈.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일반,
카드명=암날의 주술사,
진영=제국, 종족명=베리타스,
종족영문명=Veritas,
코스트=2, 포지션=공격, 타입=부대,
특성=약화,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암날의 주술사, 기준레벨=12,
효과1=패시브, 설명1=받는 피해량 (86)감소,
효과2=명중, 설명2=적이 받는 피해량 (10%) 증가 효과 부여,지속 시간 6초.,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602,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가까움, 부연수치2=2,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5,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145,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보통, 부연수치5=7.5,
정보6=수량, 스탯6=2, 부연수치6=,
)]
[clearfix]
시즌 4 패치로 등장한 암날 시리즈의 일원으로, 특유의 능력으로 인해 대부분의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무안의 손의 상위호환급 유닛으로 작용한다. 기본적으로 체력은 무안의 손의 약 2/3 정도지만, 공격력과 개체수, 이동속도가 동일하다. 또한 위 암날의 근위병과 동일한 수치의 피해 감소 효과를 지녔고, 공격 시 공격당한 적이 받는 피해를 6초동안 10% 증가시킨다.

일단 자체 패시브로 인해 지뢰충의 자폭 정도까지는 버티고 이종의 잠식충의 공격을 피해를 1씩만 받으면서 씹으며, 아래 방위병이나 수족의 족제비 단검술사처럼 공격력이 낮은 유닛들의 공격은 무안의 손보다 훨씬 잘 버틴다. 다만 기본 체력이 낮아 폭탄 돼지/주먹전차한테 한방컷 당하고, 공격력이 높은 유닛들에게는 무안의 손과 마찬가지로 썰리기 때문에 이 패시브 하나만으론 무안의 손의 상위호환이라고 보긴 힘들다.

이 카드가 무안의 손의 실질적 상위호환인 이유는 바로 명중 능력 때문. 명중 능력의 디버프는 중첩되기에 각 개체마다 최소 10%~최대 40%까지 디버프를 중첩할 수 있고, 두 개체가 같은 유닛을 공격하면 디버프를 최대 80%까지 중첩할 수 있다. 피해량 증가량이 워낙에 크기 때문에 본 유닛이 어떻게든 살아서 이 디버프를 유지시키면 그렇게까지 아프지 않은 석궁병의 공격으로도 기갑충 같이 체력이 높은 유닛들의 체력이 한 뭉터기씩 썰려 나가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한다.

출시 초창기에는 암날 시리즈에 대한 연구가 끝나지 않은 관계로 필수 투입 취급을 받진 않았지만, 당시에도 암날 시리즈 중에서 가장 실전에서 자주 사용된 카드였고, 거의 무안의 손의 상위호환에 가까운 성능을 지닌 탓에 제국이 무안의 손을 쓸 이유가 없어진 원인이 되었다. 당시에는 주로 해머병과 경쟁했는데, 해머병은 물몸 원딜러 근처에 소환해서 이들을 때려잡는 데 쓰거나 그냥 흩뿌려서 감지를 발동하고 고기방패 역할을 잘 수행한다면, 암날의 주술사는 2코 중에서도 특히 성가신 공화국의 마린/이종의 잠식충을 패시브로 카운터치고 적의 튼튼한 방어 유닛들을 좀 더 쉽게 잡을 수 있게 해준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후 메타에선 해머병을 밀어버리고 석궁병과 함께 같이, 또는 단독으로 투입되고 있다. 본 카드가 변신 만도라의 약점 중 하나인 '미러전 기준 만도라에 의한 역관광 가능성'을 만도라의 공격을 씹는 패시브로 해결했기에 변신 만도라의 투입률이 상당히 올라갔고, 공격력이 낮은 물량 유닛들, 특히 이종의 잠식충과 수족의 펭귄 전사를 잘 잡기 때문에 물량 유닛이 최약체이던 제국이 다른 물량 전개형 진영을 이길 수 있는 배경이 되었다. 석궁병이 탈주범+둠워커를 위한 자리를 만드느라 빠지기도 하는 와중에도 암날의 주술사만은 빠지지 않을 정도로, 입지 하나는 매우 탄탄하다.

설정상 암날 부대의 일원으로, 직접적인 전투원 역할보다는 고문에 특화되었다고 한다. 전투부대가 아닌데 전투력이 무안의 손보다 좋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일반,
카드명=방위병,
진영=제국, 종족명=베리타스,
종족영문명=Veritas,
코스트=3, 포지션=방어, 타입=부대,
특성=없음,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방위병, 기준레벨=12,
효과1=감지, 설명1=자신의 HP (410)만큼 회복.,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1154,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가까움, 부연수치2=2,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5,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82,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보통, 부연수치5=7.5,
정보6=수량, 스탯6=3, 부연수치6=,
)]
[clearfix]
모든 진영이 어떻게든 하나씩은 지닌 3코 탱커형 물량 유닛들. 기본 스탯은 덩굴 슬러그와 족제비 독검술사의 하위호환으로, 체력은 같지만 이들보다 공격력이 많이 낮아서 딜링 능력은 거의 없는 수준에 가깝다. 대신 제국의 상징인 감지 능력이 달렸는데, 이 감지 능력이 발동하면 체력의 약 30%를 즉시 회복하기 때문에 이들 중에서 탱킹력 자체는 가장 높다. 다만 문제는 장점이 그것으로 끝이라는 것으로, 탱킹력 빼곤 아무것도 없는 카드이면서 어쩄던간에 아래 도끼광 전사 같은 카드들에겐 회복을 해도 피해를 얼마 주지 못하고 갈려나가기 때문에 이런 3코 탱커형 물량 유닛들 중에선 채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 넣어도 4장 풀투입은 거의 없고 많아도 두 장 정도만 넣는 게 대부분이다.

이러한 단점이 너무 부각되었기에 결국 10월 27일 감지 회복 능력이 체력의 약 45%를 회복하는 것으로 상향되었다. 여전히 딜링 능력이 처참하긴 해도 최대 체력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에 세 장 이상 들어갈 가능성이 생겨날 것으로 보였는데, 실제로 몇몇 유저들이 선택적으로 2~3장 채용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제국의 감지 유닛 중에서는 주먹 전차 다음으로 인기가 없는 편이다. 상관인 힐다만큼 입지가 매우 좁은 감지 유닛.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일반,
카드명=말뚝 공성 전차,
진영=제국, 종족명=베리타스,
종족영문명=Veritas,
코스트=3, 포지션=공격, 타입=부대,
특성=공성,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말뚝 공성 전차, 기준레벨=12,
효과1=감지, 설명1=자신의 최대 HP가 (462)만큼 증가.,
효과2=패시브, 설명2=공성 유닛,적군의 가디언만 공격.,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2309,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가까움, 부연수치2=2,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5,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328,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매우 빠름, 부연수치5=13.5,
정보6=-, 스탯6=, 부연수치6=,
)]
[clearfix]
데몰리션 탱크와 난폭 토끼처럼 가디언만 공격하는 유닛. 이들과 달리 3코로 훨씬 싸면서 공격력은 데몰리션 탱크와 동일하나, 체력은 1/3 수준으로 크게 떨어졌다. 대신 이동속도가 데몰리션 탱크보다 빨라져 골리앗과 동일해졌고 모델링도 다른 둘에 비해 확연히 작아 유닛들의 어그로를 덜 끌기에 가디언에 다가오기 전에 잡기는 여전히 어려운 편이다.

또한 데몰리션 탱크에는 없던 감지 효과가 붙었는데, 이 감지 효과가 발동하면 기본 체력의 약 20% 만큼 최대 체력이 증가하면서 체력을 회복한다. 이 능력 덕분에 실제 맷집은 코스트에 비해 생각보다 많이 튼튼한 편이고,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동일한 만큼 코스트 대비 초당 피해량은 말뚝 전차 측이 데몰리션 탱크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편이다. 종합하자면 제 값을 못하고 잡히면 5코씩이나 손해봐 실전성이 떨어지는 데몰리션 탱크와 달리 제 값을 못하고 잡혀도 기본적으론 3코만 손해보면서 주는 누적 피해량은 큰 차이가 안 나는 이쪽의 성능이 확연히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기본 맷집은 눈올빼미 전사 정도로 상당히 약한 편이라 감지 능력 발동이 필수적이라는 단점이 존재한다. 특히 감지 발동용 유닛들이 대부분 손에서 빠진 게임 후반부에는 감지 발동이 어려워져 데몰리션 탱크보다도 못한 유닛으로 전락할 가능성도 있다. 그래도 나사빠진 나머지 둘과 달리 투입을 고려하는 사람이 존재하는데, 굳이 게임 후반부까지 아끼지 말고 중반부 즈음에 본대와 같이 보내 상대 가디언을 빠르게 털어버리는 방식으로 운영하면 문제가 없기 때문. 어쨌든 시너지를 필요로 하는 카드의 특성상 풀투입은 당연히 무리라 주로 1~2장 정도가 일종의 피니셔로 투입된다. 기본적으로 야곱/무안의 순례자 등을 쓰는 무거운 제국 덱보다는 가벼운 제국 덱에서 위 탈주병/석궁병/해머병/암날의 주술사와 연계되어 사용된다.

다른 공성 유닛들이 버프를 받는 와중에 이 카드만 안 받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성 유닛 중에선 나름 입지는 있는 편이었는데, 그래도 채용률이 하위권이었기에 7월 6일 패치로 체력이 19% 증가하는 버프를 받는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일반,
카드명=암날의 수녀,
진영=제국, 종족명=베리타스,
종족영문명=Veritas,
코스트=3, 포지션=방어, 타입=부대,
특성=없음,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암날의 수녀, 기준레벨=12,
효과1=패시브, 설명1=받는 피해량 (86)감소,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657,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가까움, 부연수치2=2,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123,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보통, 부연수치5=7.5,
정보6=수량, 스탯6=3, 부연수치6=,
)]
[clearfix]
시즌 4에서 추가된 암날 시리즈의 일원. 이들 중에서도 가장 단순하게 피해량 감소 패시브만 들고 있다. 스탯은 낮은 편으로, 공격력은 해머병보다 조금 높은 수준에 체력은 해머병의 약 90% 정도로 많이 낮지만, 공격속도가 1로 빠르고 피해량 감소 패시브로 인해 다른 암날 시리즈처럼 잠식충 등 낮은 공격력을 지닌 유닛의 공격을 씹을 수 있다.

코스트 대비 스탯만 따지면 사실 암날의 주술사보다 좋지 못하다고 할 수 있는데, 암날의 주술사 측의 공속이 더 느리긴 해도 체력은 큰 차이가 안 나고 공격력은 더 높으며 준수한 명중 능력도 지니고 있기 때문. 그나마 이쪽은 세 명이 나오기 때문에 분산 소환에 조금이나마 더 효과적인 편이다.

본 카드의 문제는 역시 기본 체력과 공격력. 기본 체력이 워낙에 낮은지라 방어력을 무시하다시피 하는 유닛들 앞에서는 피해 경감 능력 없는 유닛들과 마찬가지의 속도로 썰리고, 공격속도는 빨라도 공격력이 낮아 잠식충 하나도 써는 데 두 대를 때려야 한다. 총합 초당 피해량은 낮진 않지만, 이는 세 유닛이서 한 유닛을 같이 공격할 때이고, 각자가 다른 유닛을 상대하는 입장에선 체감이 가지도 않는다.

암날 시리즈 유닛들이 잘 연구되지 않는 것도 있지만 이 카드 자체의 성능도 좋다고 하기 힘든 것도 있기 때문에 제국 덱에 필수 투입급 카드로 자리잡기 위해선 체력과 공격력, 둘 중 하나의 버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실전에서도 위 암날의 주술사에게 완전히 밀리는 중. 다만 암날의 주술사보다 더 높은 초당 피해량/맷집/개체수 등 장점이 아예 없진 않기 때문에 두 장 정도 투입해 보는 유저들도 간혹 가다 보이긴 한다.

이 카드가 이미 연구된 시즌 5~6에서도 여전히 커스텀에 가까운 카드 취급을 받는다. 암날의 주술사가 해머병과 경쟁 중이고 꾸준히 투입되는 것과는 상당히 대조되는 편.

이후 재앙의 사자가 버프로 쓸만해지면서 암날 유닛들을 투입한 암날 제국 덱이 실전성 있는 덱이 되면서 드디어 제대로 사용하는 덱이 생겼다. 다만 암날 제국 덱은 그냥 암날의 주술사랑 암날의 근위병만 투입한 일반적인 제국 덱들에게 밀리기 때문에 여전히 자주 보이진 않는 편.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일반,
카드명=도끼광 전사,
진영=제국, 종족명=베리타스,
종족영문명=Veritas,
코스트=3, 포지션=공격, 타입=부대,
특성=없음,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도끼광 전사, 기준레벨=12,
효과1=감지, 설명1=자신의 공격 속도 (30%)만큼 증가.,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1247,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가까움, 부연수치2=2,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빠름, 부연수치3=2,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277,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보통, 부연수치5=7.5,
정보6=수량, 스탯6=3, 부연수치6=,
)]
[clearfix]
디자인과 레어도, 스탯까지 언뜻 보면 초라해 보일 수도 있지만, 그 실상은 출시 초창기 제국의 폭딜을 담당하던 주력 근접 유닛이다.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하는 법 시너지가 상대적으로 나쁜 무거운 제국 덱에서도 야곱/타임스 등에 끼어 잘 부각되지 않을 뿐이지 상당한 활약을 하고, 가벼운 제국 덱은 이 카드가 얼마나 오랫동안 살아남느냐에 따라 그 판의 승패가 갈릴 정도로 덱의 최중요 카드 역할을 수행한다.

우선 스탯을 보면 총합/개체당 체력은 방위병보다 조금 높은 수준으로 4코임을 감안하면 약간 낮아 자폭형 유닛에게 상당히 취약한 편이지만, 공격력이 각 개체마다 동렙 샷거너의 약 80% 정도로 상당히 높기에 총합 공격력은 무안의 순례자의 공격 한 번+스킬 피해량보다도 높다. 대신 기본 공속이 2초로 중간에 속하므로 순수 스탯은 여전히 4코치곤 좀 아쉬운 면이 있다.

그러나 이는 감지를 발동하기 전 이야기인데, 감지 능력이 발동하면 공격속도가 30% 빨라지기 때문. 감지가 여러 번 발동하면 발동할수록 공속이 크게 빨라져 감지가 4번 발동할 즈음이면 공격속도가 1초에 근접하게 되는데, 도끼광 전사들의 공격력이 물량 유닛 중에선 최상위권[15]인 만큼 엄청난 초당 피해량이 나오게 되어 4코 값을 충분히 하고도 남으며, 최대 상한치인 200%에 도달하면 공속이 1초가 되어 도끼광 하이에나도 씹어먹는 흉악한 화력을 자랑한다. 비슷하게 화력이 올라가는 감지 유닛인 마녀와 달리 공격력은 안 올라가고 태생이 근접 유닛이라 안정성이 상당히 떨어지긴 하나, 공격속도가 빨라지면 빨라질수록 호크 어쌔신이나 도끼광 하이에나도 못 따라가는 초당 피해량이 나오므로 감지만 잘 발동해주면 폭딜 면에선 따라올 만한 카드가 에너지탑 버프 받은 프라임핫샷 이외엔 없다고 봐야 될 정도다. 공격속도가 빨라져 운 좋으면 자폭 유닛이 폭발하기 전에 잡아 자폭 피해를 크게 줄이는 게 가능한 건 덤.

제국의 주력 유닛 중 하나인 데다가 상술했듯이 자폭 유닛에게 약하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제대로 활용하고자 한다면 세 장은 넣는 게 좋고, 핵심으로 굴린다면 풀투입도 고려해 볼 만하다. 특히 도끼광 전사가 메인 딜러인 가벼운 제국 덱이면 풀투입 하는 경우가 많다.

제국의 주력 유닛 중 하나인 만큼 레벨업 중요성이 높은 카드인데, 마침 일반 카드라서 레벨업이 쉬운 편이기에 공화국의 유탄병/이종의 제노클로/가이아의 프라임핫샷 등 무과금~소과금이 고레벨을 갖추기 힘든 주력 유닛들과 달리 레벨 문제에서 상당히 자유롭다.

마녀가 버프를 받아 제국의 주력 유닛다운 파워를 자랑하게 된 후에는 제국의 도끼광 전사 의존도가 내려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날 제국 덱을 제외하면 두세 장은 거의 반 필수적으로 투입될 정도로 입지는 여전하다. 입지가 상대적으로 좁아진 그린우드 아처와는 다른 점. 그도 그럴 것이 이쪽은 제국의 유일한 근접 폭딜러에 최종 초당 피해량은 모든 감지 유닛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이니 입지가 여전히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제국의 첫 주력 유닛으로 활동해온 도끼광 전사도 결국은 메타에서 도태되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생존력 부족이다. 적에게 근접해서 공격해야만 하는 근접 유닛 특성상 체력이 어느 정도 준수해야만 해당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는데, 도끼광 전사는 바로 그 체력이 부족해 상대방이 매머드나 리퍼 등의 강력한 범위 피해 유닛이나 폭딜을 넣으면 손쉽게 잡힌다. 물론 맷집 문제는 마녀로 대표되는 원거리 감지 유닛들이 더 심하지만, 이들은 원거리 유닛이라는 특성상 아군이 보호하기 쉬운 데다가 제국의 주력 원거리 유닛들은 전반적으로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맷집 문제가 덜 부각된다. 결국 가장 큰 약점이 발목을 잡아 포텐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써먹기 어렵게 되었으며, 결정적으로 기본 스펙은 사실상 상위호환이면서 폭발력도 도끼광 전사급인 섀도우 어쌔신의 채용률이 올라가자 한땐 탄탄했던 입지를 잃어버리게 되었다.

여담으로 수족&제국 공용 카드인 도끼광 하이에나와 이름이 약간 겹치는데, 마침 둘 다 코스트 대비 상대적으로 물몸이고, 3명으로 구성된 물량 유닛이라 높은 최대 초당 피해량을 지녔으며, 같은 4코스트라는 공통점이 있다. 도끼광 하이에나의 사거리가 짧은 관계로 도끼광 전사 뒤에 도끼광 하이에나가 있으면 둘이 같이 버프를 받을 수 있는 건 덤. 그 외에도 서로가 약점인 자폭형 유닛의 사용을 유도할 수 있으면서 둘 다 메인 딜러 역할을 수행 가능하기에 적어도 한 쪽은 제대로 써먹을 수 있게 희생(...)하는 역할도 맡을 수 있다.

설정상 제국에서 중용되고 존중받는 전력이라고 한다. 실전에서도 제국의 핵심 유닛 중 하나에 그만큼 취급도 좋은 편이니 설정 고증이 잘 된 편.


[1] 그 유닛이 공격/이동하기 시작할 때를 뜻한다.[2]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는 식으로 서술되었기 때문에 이들이 정신만 잃은 것인지 사망한 것인지 확실치 않지만, '황야의 마녀들'을 이런 식으로 몰살시켰다면 마녀는 물론이고 '황야의 마녀들'의 수장인 아이다가 제국 소속 유닛으로 사용 가능할 이유도 없으니 수면제일 가능성이 높다.[3] 정황상 황야의 마녀들의 지원을 받고 신성 거병 타이탄이 완성 단계에 다다른 후일 것으로 보인다.[4] 이름이 약간 달라서 모를 수도 있는데, 풀네임은 신성 거병 타이탄이다. 즉 제국의 가디언이다.[5] 이종의 꼭두각시의 너프로 2위가 되었다. 너프 전에는 꼭두각시와 함께 공동 1위였다.[6] 가장 강한 건 공화국&이종 공용의 탐광 기병이다.[7] 주력 정리기인 지뢰충은 이들을 한 방에 잡지 못하고, 주력 물량 유닛인 잠식충과 거머리는 이들에게 압살당하며, 주력 범위 피해 딜러인 캐타포드는 스파인쉘에게 하드 카운터 당하기 때문에 이들을 상대하기 굉장히 어려운 편이다.[8] 공화국에선 바주카병과 스나이퍼가 해당되고, 이종에선 부패 슬러그가, 수족은 산양꾼과 폭탄 개구리가, 제국에선 이 카드가 이 범주에 포함된다.[9] 당장 제국의 튜토리얼에서 가장 먼저 사용하게 되는 주력급 유닛이 마녀다.[10] 당장 정리를 위해 재앙의 사자를 잘 활용해도 생존하면 상대 가디언으로 그대로 진격하는데 이 생존한 사자들이 아군 유닛에 가까이 붙을 수 있어서 유닛 사용에 제약을 걸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물론 적 가디언 외에도 다른 적 유닛이나 건물 때문에 아군이 서로 붙을 수 있다.[11] 그나마 원거리 유닛은 멀찍히 떨어뜨리면 피해를 안받고 딜링을 할수 있고 암날 시리즈 근접 유닛은 사자의 효과를 무마할 수 있다. 폭탄 돼지는 곧바로 자폭하기에 크게 체감은 안 된다.[16][12] 참고로 이 패치는 스토리가 추가 되기 이전 패치임에도 불구하고 스토리에는 4인이 아닌 3인 1조로 기재 되어있다. 아무래도 초창기 설정을 그대로 가져와서 썼는데 이 오류를 놓친 모양.[13] 이쪽은 전투 면에서 고기 방패 이외의 용도로도 사용하기 때문에 레벨이 충분히 높아야 한다.[14] 굳이 따지자면 원거리+그나마 가장 많은 물량 수라는 조합 특성상 제국의 물량 유닛 중에서는 가디언 스킬의 버프 효율이 가장 좋다. 실제로 가장 좋은 건 공격 속도가 더 빠른 탈주범이긴 하지만, 이쪽은 맷집이 답도 없는 수준에 근거리 유닛이다 보니 현실적인 효율은 석궁병 측이 가장 좋다.[15] 동코스트~그 이하에서 도끼광 전사만큼의 기본 공격력을 지닌 물량 유닛은 바주카병이나 호크 어쌔신 정도밖에 없는데, 이들마저도 도끼광 전사와 큰 차이가 안 나거나 개체수가 1 적어 총합 공격력에서는 도끼광 전사가 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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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다만 폭탄 돼지는 자폭하는데 약간 시간이 걸리는데 자폭 전에 죽으면 말짱 꽝이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