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2-22 01:51:31

Schedule I

스케줄 원
Schedule I
<nopad> 파일:attachment/Schedul_I_.jpg
개발 <colbgcolor=#ffffff,#191919>TVGS[1]
유통 TVGS
플랫폼 Microsoft Windows
장르 시뮬레이션 게임
출시 앞서 해보기
2025년 3월 25일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2]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시스템
2.1. 마약 제조2.2. 마약 판매2.3. 부동산2.4. 차량2.5. 경찰
3. MOD4. 평가5. 흥행6. 논란

1. 개요



마약 제작과 유통을 테마로 한 마약상 시뮬레이션 게임.

Schedule I 이란 이름은 미국 마약단속국(DEA)에서 규정한 위험약물 등급 중 가장 위험한 등급의 명칭에서 따왔다.[3]

2. 시스템

2.1. 마약 제조

현재 얼리 액세스 버전 기준으로 마리화나, 메스암페타민, 코카인 제조가 가능하며 상점에서 파는 여러 물품들을 섞어서 블렌딩 제품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만든 마약들을 직접 사용하는 것도 가능한데, 흡사 RPG의 아이템처럼 특수한 효과를 발휘하는 마약들도 존재한다.
  • 마리화나
    튜토리얼부터 시작해 맨 처음 제조하게 되는 마약으로, 재배하는데 철물점에서 온실과 소모품인 흙을 구매한 후에 키울 수 있다. 공급책에게 대마초 씨앗을 사서 재배하고 수확만 하면 바로 얻을 수 있다. 완성품인 대마를 제외한 농기구, 씨앗 등은 합법 상품이기 때문에 조달과정중에 검문에 걸리지 않는 것도 특징 중 하나이다. 4종류의 품종이 존재하나 특성의 차이만 있으며 영양제의 차이로 품질이 달라질 수 있다.
  • 메스암페타민
    공급책에게 슈도에페드린을 사서 화학 작업대에서 녹이는 용매와 섞은 후, 가열시켜준다. 이후에 가열이 완료된 혼합물을 오븐에 넣고 굽고, 다 구워진 혼합물을 망치로 깨서 메스암페타민 크리스탈을 만든다.

2.2. 마약 판매

제조한 마약을 포장을 해야 판매할 수 있는데, 지퍼백은 제품 1개, 병은 5개씩 포장이 가능하다. 처음에는 포장이 된 제품을 직접 구매자를 찾아 판매해야하지만, 각 지역별 특정 구매자의 호감도를 높이게 되면 판매를 대신해주는 딜러를 고용가능하다.
구매자를 직접 만나서 거래하거나, 새로운 구매자를 확보하려면 직접 만나서 샘플로 약물을 1개 줘야 하는데, 이때 근처에 경찰이 있다면 거래가 취소되고 플레이어는 지명수배 상태가 된다. 이 상태에서 경찰을 피해다니거나 대형 쓰레기통 안에 몸을 숨기는 등의 행동으로 경찰의 수배를 피할 수 있다.

2.3. 부동산

주택을 구매할 수 있으며, 마약 판매 게임답게 집안에서 대량으로 마약을 재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렇게 큰 주택을 지니게 되면 종업원들을 고용하여 사업의 범위를 늘릴 수 있게 된다.

2.4. 차량

활동 반경이 넓어지면 구매하게 되는 이동수단. 그러나 도로로만 다닐 수 있고경찰들의 차량단속이 일어나는 구간이 있다는 단점과 생각보다 그렇게 빠르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 무엇보다 이 게임은 스태미나시스템은 없으면서 뛰는 속도가 자동차속도와 동급이다. 따라서 단순 이동수단으로는 가장 비싼 스케이트를 구매해 사용하는게 훨씬 낫고, 차는 인벤토리 슬롯이 많아 운송용으로 적합한 트럭정도만 구매하는것이 좋다.

2.5. 경찰

순찰을 다니는 경찰과 일정시간마다 특정 지역에서 특정 시간에 검문을 하는 경찰로 나뉜다. 다만 경찰 인식범위가 상당히 좁아서 정말 가까이 다가가 서성이지 않는 이상은 불심검문을 당하지 않는다. 검문은 바로 옆 샛길로만 지나가도 간단하게 회피할 수 있다. 단 자동차로 이동하는 경우는 검문을 피할 방법이 없다.

때문에 상당히 피하기 쉬워보이지만, 마약거래를 할땐 완전 무방비 상태가 되므로 이때 우연스럽게 순찰중이던 경찰에 걸려 추격전을 벌이게 되는 경우가 많다.

3. MOD

* OP.GG for Desktop 한글패치 (#)
OP.GG 데스크톱앱에서 한글패치 모드를 지원하고 있다. (다운로드)

4. 평가

기준일:
2025-4-08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3164500/#app_reviews_hash|압도적으로 긍정적 (98%)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3164500/#app_reviews_hash|압도적으로 긍정적 (97%)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컨셉은 Drug Dealer Simulator와 비슷한 마약상 시뮬레이터 게임이지만, 해당 게임에서 나오지 않아 비판받았던 요소들(대마초 외의 마약 제조, 차량, 총기를 이용한 전투, 적으로 돌변할 수 있는 고객, 부하들을 고용하여 마약 카르텔을 설립하는 컨텐츠, 코옵 지원 등)이 대부분 제대로 들어가 있다는 점과 그래픽이 간단하며 사양이 낮아 접근성과 게임 성능도 좋아서 코옵 플레이에도 무리가 없는 등 비슷한 범죄 시뮬레이션 게임들보다 강점이 컸기에 스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5. 흥행

첫날 주중부터 68,570명의 동접자를 확보, 스팀 동접자수에서 동시기 AAA게임인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의 주말 동접자수를 따는 데 성공하면서 주목을 받았으며, 4월 6일 최대 동접자수 459,075을 기록했다.

6. 논란

4월 5일 쯤에 Drug Dealer Simulator의 유통을 맡은 Movie Games S.A.에서 Schedule I의 개발자에게 이야기의 플롯, 게임 메커니즘, UI등의 유사성을 이유로 들어 저작권 침해라는 명목으로 고소했다고 알려졌다. 다만 법적 분쟁 단계는 아니고 아직은 조사단계라고한다.

매우 성공적인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Schedule I을, 비슷한 장르지만 그다지 흥행하지 못한 Drug Dealer Simulator 시리즈 개발자들이 질투 때문에 고의로 훼방을 놓을려고 고소한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더구나 Schedule I은 1인 개발인것으로 알려진 상태라 동정표를 받고 있으며, 자기 게임이나 고치거나 더 잘 만들 것이지 약자입장인 Schedule I 개발자를 괴롭히고 있다고 여겨져서 Drug Dealer Simulator 시리즈의 최근 리뷰는 모두 압도적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상태이고 모두 하나같이 Schedule I을 사라고 리뷰를 남기는 상태이다.

DDS 개발진은 뒤늦게 고소를 한적이 없으며 유통사에서 조사중이기만 하며 영업방해의 의도가 없다고 해명했지만 애초에 스케줄 원이 흥행한 이유부터가 DDS가 트레일러 사기급으로 미완성된 게임을 얼기방패로 팔아먹다가 공약한 내용을 다 완성하지도 않고 얼리엑세스만 떼버린 뒤 후속작으로 런을 친 전적 때문이라 평가가 반전될 가능성은 없다.
[1] 시드니를 기반으로 하는 인디게임 스튜디오[2] 게임 내 언어는 영어만 지원한다. 허나 비공식적으로 언어를 변경할 수 있는 언어 패치 MOD가 여럿 있다.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 문서의 MOD 문단 참조.[3] Drug Schedu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