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SSS급 운빨로 무한 레벨업
1. 개요
소설 《SSS급 운빨로 무한 레벨업》의 등장인물을 서술하는 문서.2. 주인공
- 김민형(SSS급 운빨로 무한 레벨업)
본작의 주인공.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3. 히로인
- 아리엔델 페어윈드
국적 불명. 민형의 메인 퀘스트에 관련된 인물.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 마츠오카 미레이
일본인. 민형이 만나자 마자 호감을 느낀 인물. 일본에서는 무녀라고 불림.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 김라희(SSS급 운빨로 무한 레벨업)
한국인. 민형이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그에게 의문의 호감을 느끼고 도와주던 인물.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4. 정부 청사
- 김정후
중령. 초반에 등장해서 헌터들을에게 간단한 것을 알려주고 교육시킨 인물. 식별 스킬을 통해서 헌터들과 일반인들을 구분 지은 인물이다. - 김현수
김라희와 함께 등장한 인물. 초반에는 랭커였으나 알게 모르게 사라지고 말았다. 초반 마저도 라희에게 묻혀서 사실상 연기처럼 등장해서 연기처럼 사라진 인물.
- 박수미
정부 청사에서 민형에게 싸가지 없게 대한 인물. 남자의 얼굴을 밝히고 물질적인 것에 집착하는 인물로 등장. 민형의 얼굴에 반해서 갑자기 태도를 바꾼 인물이기도 하다. 기본적인 성격 자체는 일반적인 헌터들과 그리 다르지 않다. 중반 쯤에 '더 원'길드에서 다시 민형과 만난다. 그곳에서 정채전, 조 씨 형제 무리와 함께 민형을 죽이려고 한다. 그녀는 민형의 얼굴 때문에 딱히 마음에 내켜 하지 않지만 결국 일을 저지른다. 그러나 살아나온 민형에게 참교육을 당하고 퇴장한다.
5. 구미에서 만난 가족
- 김화숙
민형의 고모.
어릴 적 부모가 죽은 민형을 도맡아 키운 천사 같은 인물. 그러나 그녀 마저도 민형의 불행에 말려 들어서 집안이 폭삭 망하고 지옥행 열차를 타게 된 인물이다.
결국은 민형을 쫓아내서 보육원[1]에 보내게 되고 민형을 지옥의 수렁에 집어 넣게 된 결정적인 행동을 한 인물.
후에 밝혀지지만 사실 보육원에 민형을 보낸 것은 그가 잘 살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보낸 것이었고 집안이 망해서 더이상 민형을 키울 수 없는 지경까지 몰린 상황이었다.
민형을 다시 만난 후에 용서를 구하고 결국 용서 받는다.
- 이재식
민형의 고모부.
혈연 관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민형을 데려와서 키웠는데 딱히 불만을 갖지 않은 두 번째로 천사 같은 인물이다. 어찌 보면 사실 민형의 고모인 화숙보다 더 천사 같은 인물.
건설업을 하고 있었던 중산층 가정이었으나 민형이 들어오게 되면서 폭삭 망하게 된다.
화숙이 민형을 보육원에 보내자고 했을 때 어쩔 수 없이 동의한다.
민형을 다시 만난 후에 용서를 구하고 용서 받는다.
그의 힘은 드워프들을 만나면서 펼쳐지는데 건설 업체에서 꽤 중요한 인물이었던 모양.
드워프들이 드워프 방식대로 지어 놓은 벙커의 건설 방식을 인간이 살기 좋은 형태로 바꾼다. 결국 중반부터 드워프들과 서로 도우며 벙커의 인테리어까지 맡게 된다.
민형의 벙커를 아름답게 만든 근본적인 인물.
- 이경선
민형의 고종사촌 누나.
초반의 발암 캐릭터를 담당하고 있다.
마치 쥬라기 공원3에서의 테아 레오니 같은 역할을 맡고 있는데 초반 하차의 원인이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오우거를 보고 공포 영화의 전형적인 클리셰처럼 소리 지르기를 반복한다거나 뭣 모르고 뛰어 가다가 몬스터를 보고 주저 앉는다거나 하는 모습을 보여서 독자들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인물.
그러나 중반부터는 변화된 모습을 보인다.
주인공인 민형과의 티키타카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고 초반에 정보를 주던 라희가 잠잠해지자 그녀를 대신해 민형의 전화 상대가 되어 주기도 한다.
또 민형이 해외로 갔을 때 국내의 정보를 알려주기도 하는 등 꽤 누나 다운 역할을 한다.
성격이 둥글둥글하고 모두와 쉽게 친해지는 편이라서 드워프들에게 바로 반말을 하는가 하면, 새로 들어온 가족들과도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게 된다.
사실상 벙커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다.
6. 드워프
- 일루 스톤
드워프 왕자 삼형제의 첫째.
노인처럼 말 하는 경향이 있다. 민형을 친구라고 부르며 아티팩트를 만드는 데는 귀재들이다.
아버지인 드란포 스톤의 권유에 민형이 맡게 된다. 민형 밑에서 약점을 잡히고 결국 노예처럼 부림당할 줄 알았으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버린다.
민형의 집(벙커)를 미스릴로 도배해 주기도 하고 재식과 협력하여 내부 인테리어를 꾸미기도 한다.
중반부터는 벙커의 다른 층에 숲과 바다를 만들기도 하는 등 사실상 벙커에 새로운 세상을 만든 일등 공신.
멸망한 드워프 왕국을 이어 받아 새로운 왕이 된다.
- 알토 스톤
드워프 왕자 삼형제의 둘째.
말투는 일루와 거의 동일해서 누가 누구인지 구분이 쉽지 않다.
알게 모르게 미스릴 소드를 만들어서 민형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며 보통 일루를 따라 움직이는 인물.
- 카시우스 스톤
드워프 왕자 삼형제의 막내.
다른 드워프 형제들과는 이름부터가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준다.
성격은 안하무인에 틱틱대는 성격이라서 민형에게 쓴소리를 자주 한다.
그러나 사실은 온화하고 남을 걱정하는 성격이라서 민형과의 티키타카가 재밌는 상황을 자주 연출한다.
아티팩트의 모양은 대부분 카시우스가 만드는데 예술적 조예가 깊어 보인다.
초반에 라희를 좋아하는 듯한 느낌을 보였으나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
심지어 그 후에는 아무런 언급조차 없기에 맥거핀으로 넣은 하나의 장치일지도 모른다.
형들과는 다르게 꽤 다혈질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 드란포 스톤
드워프 왕국의 왕.
초반부에 등장하여 민형을 친구로 인정하며 드워프 왕자 삼형제를 민형에게 맡긴다.
중반부까지 등장이 없다가 몬스터에 의해 멸망한 드워프 왕국을 뒤로 하고 결국 민형의 벙커에 들어간다.
그곳에서 드워프 왕국을 새로 만들며 왕위는 일루에게 물려준다.
- 브린덴 스톤
최초의 드워프.
민형이 초반에 얻었던 붉은색 아이템 '땅의 반지'의 주인이었으며 말로만 언급되는 인물.
브린덴 스톤을 직접 만나본 이들은 엘프를 제외하면 존재하지 않는다.
7. 헌터
- 5인조 악인
초반부에 등장하여 메인 퀘스트의 재료가 되는 인물들.
자세한 이름은 언급되지 않는다.
한국에 들어와서 이유 없이 사람들을 죽이며 인육을 섭취하기도 한다.
안하무인으로 설치고 돌아다니다가 민형에게 걸려서 스킬까지 뺏기고 모두 목숨을 잃는다.
스킬을 빼앗긴 인물은 후에 있을 장위안과는 가족 관계인 듯하다.
- 주석농
첫 번째 던전에서 만난 인물.
4인 파티의 리더로 정부에서 고용한 듯하나 욕심이 많고 성격이 좋지 않다.
영어를 잘 못해서 같은 파티원인 제이콥 밀러나 막시밀리안 슈미츠와는 욕을 하며 사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 보스 방에서 최왕희의 검에 심장을 찔려 사망한다.
- 최왕희
첫 번째 던전에서 만난 인물.
던전의 초기까지는 무뚝뚝한 성격을 고수했으나 주석농을 넘어설 정도로 욕심이 많은 인물이라는 것이 점점 드러난다.
보스 방에서는 모두가 맞히지 못한 정답을 맞히기도 할 정도로 침착한 인물이나 그와 반대로 싸이코패스적인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욕심이 너무 많아서 대부분을 민형이 처리한 던전을 자기가 홀로 했다는 듯이 기자들과 인터뷰하기도 했다.
나중에 재등장한다.
바로 민형의 아이템을 도둑질하는 이상한 스킬을 가지고 등장하는데 그에 걸맞게 소리도 나지 않는 최상급 은신 스킬까지 익혀서 민형을 당혹스럽게 한다.
중반까지 민형의 메인이 되는 무기[2]와 핵폭탄을 훔쳐서 달아났다.
욕심이 너무 많아서 대부분을 민형이 처리한 던전을 자기가 홀로 했다는 듯이 기자들과 인터뷰하기도 했다.
나중에 재등장한다.
바로 민형의 아이템을 도둑질하는 이상한 스킬을 가지고 등장하는데 그에 걸맞게 소리도 나지 않는 최상급 은신 스킬까지 익혀서 민형을 당혹스럽게 한다.
중반까지 민형의 메인이 되는 무기[2]와 핵폭탄을 훔쳐서 달아났다.
- 제이콥 밀러
첫 번째 던전에서 만난 인물.
흑인이다.
슬랭을 주로 사용하는 듯하고 미국 서부의 인물인 듯 하다.
힙합 형식으로 자기 소개를 하는데 성격이 그리 나쁘지는 않은 인물인 듯했으나 급한 성격 때문에 빠른 시간에 던전 보스에게 밟혀서 퇴장한다.
묘사로는 거의 피주검이 된 듯이 말 하고 있는데 꽤 끔찍하게 죽은 것 같다.
- 막시밀리안 슈미츠
첫 번째 던전에서 만난 인물.
독일인이다.
최왕희와 같이 무뚝뚝함을 고수하던 숨겨진 고수처럼 행동해 왔으나 보스 방에서 소리를 지르며 제일 먼저 도망가는 인물이다.
결국은 보스에게 밟혀서 제이콥 밀러와 같은 처지가 된다.
- 리위잉
'죽은 자들의 땅' 던전에서 주인공과 만난 인물.
중국인이다.
문지기 역할을 하면서 뭣 모르고 들어오는 인물을 구슬려서 제거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침착하지 못한 언행으로 민형에게 들켜서 사망한다.
- 장위안
'죽은 자들의 땅' 던전에서 주인공과 만난 인물.
4인 파티의 리더로 중국인이다.
갑자기 던전에 들어온 민형을 속여서 실속만 챙기려 했던 인물.
그러나 예상 외로 운이 너무 좋았던 민형에게 던전에서 나온 모든 아이템을 빼앗기고 동료들과 세웠던 계획도 민형에게 들통 나서 사망한다.
- 왕레이
'죽은 자들의 땅' 던전에서 주인공과 만난 인물.
자신을 뽐내기 좋아하는 인물로서 계획이 있음에도 장위안의 말을 듣지않고 설치다가 결국 사망한다.
민형을 처리하기 위한 연기였음에도 말을 듣지 않다가 죽어버린 제일 멍청한 인물.
심지어 민형에게 던전 보스의 약점까지 알려준다.
- 위쉬안
'죽은 자들의 땅' 던전에서 주인공과 만난 인물.
'미친 들개'라고 불리고 있다.
빙결 계열 스킬을 사용하는 인물로서 사실상 던전 공략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었다.
미친 들개라는 별명 답게 싸이코패스로, 사람들을 가장 많이 죽인 것 처럼 묘사 되고 있다.
결국은 민형에게 팔다리가 잘린 채로 세이렌에게 던져져서 동료들 가운데 가장 잔인한 최후를 맞는다.
- 링링
'죽은 자들의 땅' 던전에서 주인공과 만난 인물.
활을 사용하는 원거리 헌터로, 파티의 유일한 여성. 홍일점.
장위안과 짜고 민형을 속이려 했으나 민형의 레벨이 생각보다 훨씬 높았던 탓에 허무하게 작전을 간파당한다.
민형에게 순식간에 당해버린 동료들을 보며 애교를 부리면서 미인계를 사용하지만 중국어 고유의 성조 때문에 민형의 시선을 끌지 못하고 그대로 목이 베여 사망한다.
8. 더원 길드
- 김길도
'더 원' 길드의 길드장.
민형이 초반에 만난 몇 되지 않는 정상인 헌터.
그러나 그도 민형을 끌어들이기 위해 고위직의 힘을 빌어서 민형을 찾아냈으며 이후, 민형이 사라지고 조형민으로 변화했을 때 레벨이 낮다며 대접을 해 주지 않는 인물이다.
- 이철경
'더 원' 길드의 부길드장.
민형이 초반에 만난 몇 되지 않는 정상인 헌터.
김길도가 바쁠 때 다른 일들을 도맡아 처리하고 있으며 민형에게는 항상 깍듯이 대한다.
- 정재천
민형과 박수미, 조 씨 형제와 함께 녹색 던전에 들어간 인물.
박수미와는 연인 관계인 듯했으나 박수미가 별로 탐탁찮게 여기는 듯하다.
박수미가 민형의 얼굴을 보며 관심 가진다는 것을 알고 민형을 시기하는 인물.
결국 조 씨 형제와 짜고 민형을 보스 방에 가두는 데 성공하나 뒤늦게 들어간 보스 방에서 역으로 자신들이 당하게 된다.
물약을 달라고 박수미에게 조르다가 발길질을 당해서 내쳐지는 장면이 압권.
- 조재현
민형과 박수미, 정재천과 함께 녹색 던전에 들어간 인물.
조승현과는 형제다.
암살 계열인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정재천과 함께 민형을 보스 방에 가두고 함정에 빠뜨린다. 그러나 정재천과 함께 역으로 당해서 목숨을 잃는다.
- 조승현
민형과 박수미, 정재천과 함께 녹색 던전에 들어간 인물.
조재현과는 형제다.
암살 계열인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정재천과 함께 민형을 보스 방에 가두고 함정에 빠뜨린다. 그러나 정재천과 함께 역으로 당해서 목숨을 잃는다.
9. 드래곤 길드
- 조순욱
드래곤 길드의 길드장.
사실은 설리반에게 대한민국의 통치권을 약속 받고 그의 밑에서 헌터들의 세상을 꿈꾸던 인물.
'던전 폭발'이라는 스킬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서 일부러 약한 던전을 터뜨리고 사람들을 구해주는 방식으로 대한민국의 영웅처 럼 받들어진다.
이 외에도 착한 헌터들을 속여서 전속 비서로 만들고 비밀 방이라는 곳에서 사람들을 고문하고 변태적인 행위를 즐기는 등 미친짓을 일삼는다.
예쁜 여자만 보면 참지 못하는 듯하다. 매스컴 화면으로 잠깐 봤던 아리엔델 페어윈드에게 빠져서 그 때문에 던전 덕수궁의 던전을 폭발시키는 지경에 이른다.
하지만 아리엔델은 민형의 가족과도 같은 인물. 후에 민형에게 들켜서 죽기 직전까지 고문당하다가 팔이 잘리고 정신이 완전히 맛이 간다.
민형이 살려주면서 후에는 민형의 똘마니로서 활약한다.
민형이나 민형의 가명인 조형민이라는 이름만 들으면 몸을 떨면서 발작을 일으킬 정도.
- 박성호
조순욱이 민형에 의해 정신이 나가면서 부길드장의 자리를 꿰찬다.
인터넷 방송을 즐겨 보는 듯하다.
박종호와는 형제.
- 박종호
조순욱이 민형에 의해 정신이 나가면서 부길드장의 자리를 꿰찬다.
인터넷 방송을 즐겨 보는 듯하다.
박성호와는 형제.
10. 새로 합류한 가족
- 박성민
민형이 조형민으로 이름을 바꾸고 활동할 때 처음으로 만난 인물.
세계관 특성상 착한 헌터가 많지 않은데 착한 헌터 네 명이 파티를 꾸리고 있다가 길드장 김길도의 명령에 의해 민형과 같은 파티가 된다.
착한 헌터의 근본과도 같은 인물로 묘사 되는데 머리도 꽤 잘 돌아가서 민형의 정체를 바로 파악한 인물이기도 하다.
민형의 애착인형 같은 역할로 활약한다.
나중에는 미레이 켄지와 파티를 맺고 엄청나게 레벨업을 해서 민형에게 도움이 되는 인물이다.
- 노지현
민형이 조형민으로 이름을 바꾸고 활동할 때 처음으로 만난 인물.
착한 헌터들 중의 한 명으로, 같은 파티원인 김동현과는 연인 관계 혹은 썸타는 사이인 듯하다.
생각보다 다혈직인 측면이 있으나 친해져도 존댓말을 하는 등 예의를 지킨다.
- 김동현
민형이 조형민으로 이름을 바꾸고 활동할 때 처음으로 만난 인물.
착한 헌터들 중의 한 명으로, 카시우스와 비슷한 말투와 성격을 가진 인물이라고 민형이 언급한다.
실제로 남들을 위해서 싸우는 선한 인물이나, 카시우스처럼 틱틱대는 설정이 강하다.
말이 없는 본인과 달리 말 많은 이현우와는 엇갈리는 경우가 많아서 티키타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 이현우
민형이 조형민으로 이름을 바꾸고 활동할 때, 처음으로 만난 인물.
착한 헌터들 중의 한 명으로, 첫 등장부터 상당한 대사량과 함께 존재감을 드러낸다.
말이 많다는 것을 언급했듯이 별거 아닌 것에도 꾸준히 쓸데 없는 말을 계속 하거나 심지어 나중에는 사투리를 사용하기도 한다.
초반부에는 충격을 받으면 말을 못하고 뻐끔 거리는 설정이었으나 동현에 의해 컨셉임이 밝혀진다.
밝고 경쾌한 인물로 파티 내의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한다.
화가 나면 사투리를 심하게 사용하는 경향이 있으며 일반적으로도 사투리를 써 보려고 노력하는 이상한 인물.
특이하게도 고향은 서울이다.
- 최수창
조순욱의 손에 잡혀 있던 비서 실장.
조순욱의 모든 것을 처리하고 담당하는 인물.
몇 되지 않는 조순욱의 비밀을 알고 있었다. 비밀 방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는 몰랐지만, 그것을 묵인했기에 공범 취급 받는다.
그러나 다른 비서들의 실수를 덮기 위해 자기가 대신 맞거나 위험을 무릎쓰기도 하는 인물로 인성이 착한 헌터들만 뽑은 비서 들 가운데서도 탑급으로 착한 인물이다.
나중에는 자기를 괴롭힌 조순욱을 동정하기까지 했으며 비밀 방에 있던 사람들에게는 사과한다.
해킹 등 여러가지 측면에 조예가 깊어서 민형의 뒤에서 컴퓨터를 다루며 여러 가지 일을 돕는다.
- 마츠오카 켄지
마츠오카 미레이의 오빠.
말수가 없지만 미레이와 같이 상당히 선한 인물로, 민형이 오사카의 도톤보리에 뭣 모르고 들어가려 할 때 유일하게 그것을 말 린 인물이기도 하다.
나중에는 '가공'스킬을 가진 인물로 밝혀져서 재생의 엘릭서를 만들어 주거나 그리폰의 날개를 제작해 주기도 한다.
등장은 많지 않지만 민형에게 꼭 필요한 인물들 중에 한 명이다.
일본인 답게 거대한 일본도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 네 명의 비서
최수창과 네 명의 비서가 언급 된다.
한 명의 이름은 정우로 밝혀졌으나, 나머지 세 명의 이름을 작중 거의 언급이 되지 않는다.
최수창과 함께 민형의 벙커로 들어가서 도움을 준다.
- 서른 명의 일본인
민형이 오사카로 가서 거대한 몬스터 웨이브를 발생시켰을 때, 직접 구한 인물들이다.
이 외에도 몇 명의 일본인들을 더 구했으나, 기차를 타고 다리를 건너다가 베히모스에게 잡아먹힌다.
민형이 이 사건으로 인해 엄청나게 충격을 받는다. 잠을 자면 꿈에도 나타날 정도고 작중에서도 꾸준히 업급될 정도.
처음으로 자신의 실수[3]로 인해 사람들이 위협받게 되는데, 그것을 자기 힘으로 또 구하다 보니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한 듯 하다.
그 과정이 꽤 드라마틱하다.
11. 리버티 길드(미국)
- 에버렛 설리반
랭킹 1위.
엄청난 화염계 헌터로, 처음에는 미국의 손 아래서 지원을 받으며 성장한다.
그러나 곧이어 중국의 고레벨들의 존재를 알게 되고, 미국을 헌터들의 세상을 만들어 대항하기로 한다.
그 과정에서 민간인들을 구하는 인물은 죄다 배제시키고 철저하게 자신의 이익과 헌터들의 이익을 원하는 사람들로만 리버티 길드를 구성하려 한다.
그 와중에 민형이 레이더에 걸리는데 민형의 레벨업 속도가 상당히 거슬렸던 듯하다.
바로 아래 있던 암살자 브라이언 스미스를 보내서 민형 외의 몇몇 인물들을 감시하게 하는데 민형은 그 중에서도 압도적인 레 벨을 가지고 있던 인물.
결국 그의 죽음을 명한다.
성공한 듯 했으나 사실은 그게 아니었다.
후에 리버티 길드를 만들면서 다시 재등장하는데, 랭킹 1위였던 과거와 달리 진실이 밝혀지면서 랭킹 1위가 아닌 것으로 드러 난다.
중국에 설리반보다 레벨이 높은 인물들이 많았던 것. 설리반이 경계한 것이 바로 그것이다.
민형이 결국 중국에서 핵폭탄을 막지 못하고 퀘스트가 실패로 끝나자, 전쟁 준비를 한다.
시간이 지난 후, 전쟁 준비를 마친 설리반이 거대한 항공모함을 만들어서 한국과 유럽, 양쪽으로 헌터들을 보낸다.
한국으로 가는 곳에는 본인이 직접, 대서양으로 가는 곳에는 비교적 레벨이 낮은 헌터들.
그러나 전혀 예상치도 못하게 베히모스가 등장해서 설리반이 탄 항공모함을 반파시키고 심해에 가라앉히며 허무하게 운명을 다한다.
- 브라이언 스미스
설리반의 휘하에 있던 암살자이자, 2인자.
민형을 감시하면서 죽이려고 했던 인물이다.
민형은 스미스의 행동이 수상해서 사실 분신을 만들어 두고 대신 죽게 함으로써 설리반과 스미스를 속이게 된다.
이후에는 이름을 숨기고 아리엔델의 힘을 받아 조형민으로 활약.
스미스는 그 이후에도 중국에서 돌아온 민형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자마자 선동꾼을 한 명 고용해서 민형을 사회적으로 완전히 묻어버리려고 한다.
한 가지 그가 실수한 게 있다면 민형의 레벨이 자기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높았다는 것을 몰랐던 것.
- 알렉스 클락
작중에서 랭킹 2위로 언급 된다.
플라잉 스킬이라고 하늘을 날 수 있는 스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언급 되나, 별다른 활약은 보이지 못하고 설리반과 함께 베히 모스에 의해 사망하는 것으로 보인다.
- 크레치만
설리반이 유럽으로 보낸 항공모함의 참모총장.
민형을 속이기 위해 더 거대한 항공모함을 유럽으로 보내고 자신은 한국으로 이동하는데, 사실 크레치만이 타고 있는 곳의 헌 터 수가 정예는 아니지만 훨씬 많은 것으로 묘사된다.
설리반이 죽은 줄 모르고 그를 기다리다가 갑자기 나타난 민형에 의해 전멸한다.
사실상 리버티 길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인물.
12. 중국
- 왕단
천안문에서 시위하는 인민들에게 연민을 베푸는 인물.
때문에 위에서 명령이 내려와도 사람들을 죽이지 못하고 고민하다가 완탄쿼, 옌밍푸, 리시밍에 의해 배신당하는 고위직 헌터.[4]
- 완탄쿼
천안문에서 시위하는 인민들을 직접 죽이려 선봉에 선 인물.
왕단의 망설임을 참지 못하고 배신하는 결정적인 인물.
그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피로 인하여 pk존이 생성 된다.
- 옌밍푸
천안문에서 시위하는 인민들을 죽이려는 인물 세 명중의 한 명.
왕단을 배신한다.
- 리시밍
천안문에서 시위하는 인민들을 죽이려는 인물 세 명중의 한 명.
왕단을 배신한다.
- 리진
pk존의 랭킹 1위.
처음 이름으로만 등장할 때는 압도적인 킬(kill)수를 자랑한다.
사실 그는 리웨이펑 주석의 21위원들 중 한 명이었으며 주석의 명령에 의해 pk존에서 아이템을 모으는 일을 하고 있었다.
주석과 다른 21위원처럼 플라잉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그 스킬을 어떻게 얻었는지는 아직 의문.
헤르메스의 활이라는 주황색 무기를 들고 공중에 떠서 사람들을 학살했다는 것이 드러났으며 결국 민형에게 들켜 아이템을 전 부 뺏기고 사망한다.
그 와중에 민형에게 속아 중국의 계획에 대해 어느정도 알려주는 인물이다.
- 리웨이펑
중국의 주석.
각성 이전에는 말단 정치인이었다.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려 하는데 그것이 모두 막혀버리자 서서히 변화한다.
각성을 하면서 인간이 완전히 변하게 되는데 결국은 정신이 완전히 나가서 지구를 멸망시키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행동한다.
겉으로는 드래곤을 막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그의 진짜 목표는 그냥 세상이 사라지는 것인 듯하다.
달걀의 껍데기를 깨면서 그의 무언가가 폭발하는 듯한 과거 회상 장면이 나오는데 이 장면이 꽤 마음에 와닿는다.
중국의 현재 상황을 대변하는 듯한 장면.
스킬은 증폭인데 자신 외에 다른 사람들도 순간적으로 증폭시킬 수 있으며 위력을 10배로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이 외에 현대 무기에는 100배나 증폭시키는 것이 가능한데 그 스킬 덕에 핵폭탄으로 지구를 멸망시킬 계획을 실행하게 된다.
결국은 민형에 의해 박살이 나고 도망갔다가 자신이 만든 벙커에서 핵폭탄을 기폭시켜 자살한다.
- 류샹
중국의 21위원 중의 한 명.
원래는 조형민(김민형)을 찾기 위해 한국으로 이동했으나 민형과의 전투 끝에 그를 인정하고 새로운 위원으로 추천한다.
민간인 학살을 즐기며 다혈질적인 성격이다.
그러나 민형의 말을 듣고 잘못을 뉘우친다. 핵폭탄을 가지고 도망간 리웨이펑 주석의 위치를 가르쳐 주기도 하는 등 도움을 주 지만 결국 핵폭탄에 의해 팔 한짝만 남기고 생을 마감한다.
뒤에 나오지만 사실 리웨이펑 주석을 미친 헌터로 만든 근본적인 인물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각성 이전의 삶에서 사람들에게 연설하고 설득하려던 말단 정치인 리웨이펑에게 흙을 던져서 물러나게 만든다.
그것이 원인이 되어 리웨이펑이 미쳐버린다.
- 21인의 위원
리웨이펑 주석 밑에서 드래곤의 알을 사냥하고 폭발적인 레벨업을 한 인물들이다.
원래는 리진 위원을 포함해 21명이었으나 리진이 pk존에서 민형에게 사망하게 되면서 20명의 위원으로 변경된다. 리진의 빈 자리를 차지한 건 다름아닌 주인공인 조형민(김민형).
결국은 모두가 민형에 의해 죽음을 맞는다.
13. NEU(유럽)
- 라피트
14. 엘프
- 테라린 페어윈드
15. 기타 인물
- 송창수
- 김영태
- 창렬과 두 친구
- 이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