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소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CL 호환 문제로 인하여 SCP 재단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등재할 수 없으며, 추가 해석이 포함되어 번역된 사안은 작성이 가능합니다. 작성 양식은 템플릿:SCP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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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621-KO, 1e=██에 살어리랏다,
2=622-KO, 2e=나무 위 키,
3=623-KO, 3e=사랑하는 그대에게 표지판을 바칩니다)]
| <colbgcolor=#000><colcolor=#fff> | |
| 일련번호 | SCP-622-KO |
| 별명 | 나무 위 키 |
| 격리 등급 | 안전(Safe) |
| 혼란 등급 | 암흑(Dark) |
| 위험 등급 | 주목(Notice) |
| 원문 | 원문 |
| 저자 | SHARK_BYTES |
1. 개요
SCP-622-KO는 최소 기원전부터 존재한 것으로 추정되는 키위나무의 일종이다.2. 설명
개체의 외형은 일반적인 나무와 유사하나 잎의 위치에 섭씨 ███도의 불꽃이 있다. 그러나 주변의 사물들/개체의 부위들은 연소되지 않는다. 개체의 가장 윗부분에는 재질 불명의 열쇠가 떠있으며 이것을 만지면 만진 대상의 머리가 폭발해 이 개체의 불꽃과 비슷한 형태가 된다.인간이나 그에 준하는 지능을 가진 생물이 이 개체를 만지면 순간적으로 방대한 양의 비•변칙적인 지식과 현실조작, 기적술 등의 변칙성을 지니게 되지만, 앞에서 서술한 변칙성의 영향을 받아 폭발하고 이 불은 다른 사물들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허나 이과정에서 당사자는 어떠한 고통도 못 느끼는 것으로 추정된다.
3. 회수된 문건
과거 재단이 한반도 내의 부서진 신의 교단의 분파인 수신도의 분파인 "세라믹파"인 GoI-004K를 추적하던 중 회수된 문건으로, 해당 개체를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문건의 "고목"은 SCP-622-KO를 지칭하는 듯하며, "스승"이나 해당 문건의 화자의 정체에 대해서는 불명이다.내 아버지이자 스승의 집을 떠날 때, 스승께서는 나를 멈추어 세우셨으랴. 그리고 말하셨다.
"메카네, 너가 떠나기 전에 보여줄 게 있단다."
그리고 스승께서는 자신의 메주콩 밭을 건너, 더 먼 곳으로 나를 데려가셨다. 그곳에는 고철과 화염의 경이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수목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으랴.
내가 스승께 여쭈었다. "이것이 무엇입니까?"
그러자 스승께서는 고목을 지긋이 바라보시며 말씀하셨다. "내 스승의 나무란다."
"네 스승의 스승이지, 태초의 불꽃인 팡글로스께서는 경이를 만드셨는데 지쳤으랴. 대신 세상을 방랑하는 방랑자가 되며 시를 쓰고 싶었단다. 그래서 이 나무에 자신의 경이와 힘, 대부분을 담아놓고는 떠나셨다."
스승께서는 계속해서 말씀하셨다. "팡글로스께서 이 시들어가는 고목을 품으셨고, 고목의 잃어버린 잎과 생명은 고철과 화염의 경이가 되어 화려하게 빛나게 되었단다. 그리고 나의 스승께서는 그렇게 떠나시기 전에 언젠가 때가 되면, 비로소 나무 위의 열쇠에 닿아 이 나무의 모든 경이와 힘을 담을 사람이 온다, 그는 단순히 기계와 불꽃의 경이에서 멈춘 우리의 경이보단, 더 놀랍고 방대한 범위의 경이를 다룰 수 있다고 하셨으랴. 마치 저 메주콩과 같이 말이다. 메주콩은 약하지만, 이 고목은 더욱 강대하리라. 그 강대한 힘을 억제시키기 위해, 팡글로스께서는 열쇠를 만드셨단다."
나는 깊은 의문에 빠져들어서 여쭈었다. "그럼 이것을 저에게 보여주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앞으로 너도 위대하고 뛰어난 스승이 될 것이다. 그때가 되면 더욱 위대한 형태의 혼백을 지닌 제자들을 거느리게 될 것이다. 어쩌면 그들 중 팡글로스께서 말씀하신 자가 있을지도 모르지."
"이제 늙은 경이제작자의 집은 떠나거라. 나는 이제 늙었다. 어쩌면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팡글로스의 말씀을 듣는다고, 세계의 혼백들을 볼 수 있어 경이를 만든다고 영생을 가지는 것은 아니란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스승께서도 미소 지으셨다.
나는 스승께 마지막 인사를 하고 떠났다. 스승께서는 그런 내가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계속해서 지켜봐 주셨고, 팡글로스께서는 항상 우리 모두를 지켜보고 계셨으랴.
"메카네, 너가 떠나기 전에 보여줄 게 있단다."
그리고 스승께서는 자신의 메주콩 밭을 건너, 더 먼 곳으로 나를 데려가셨다. 그곳에는 고철과 화염의 경이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수목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으랴.
내가 스승께 여쭈었다. "이것이 무엇입니까?"
그러자 스승께서는 고목을 지긋이 바라보시며 말씀하셨다. "내 스승의 나무란다."
"네 스승의 스승이지, 태초의 불꽃인 팡글로스께서는 경이를 만드셨는데 지쳤으랴. 대신 세상을 방랑하는 방랑자가 되며 시를 쓰고 싶었단다. 그래서 이 나무에 자신의 경이와 힘, 대부분을 담아놓고는 떠나셨다."
스승께서는 계속해서 말씀하셨다. "팡글로스께서 이 시들어가는 고목을 품으셨고, 고목의 잃어버린 잎과 생명은 고철과 화염의 경이가 되어 화려하게 빛나게 되었단다. 그리고 나의 스승께서는 그렇게 떠나시기 전에 언젠가 때가 되면, 비로소 나무 위의 열쇠에 닿아 이 나무의 모든 경이와 힘을 담을 사람이 온다, 그는 단순히 기계와 불꽃의 경이에서 멈춘 우리의 경이보단, 더 놀랍고 방대한 범위의 경이를 다룰 수 있다고 하셨으랴. 마치 저 메주콩과 같이 말이다. 메주콩은 약하지만, 이 고목은 더욱 강대하리라. 그 강대한 힘을 억제시키기 위해, 팡글로스께서는 열쇠를 만드셨단다."
나는 깊은 의문에 빠져들어서 여쭈었다. "그럼 이것을 저에게 보여주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앞으로 너도 위대하고 뛰어난 스승이 될 것이다. 그때가 되면 더욱 위대한 형태의 혼백을 지닌 제자들을 거느리게 될 것이다. 어쩌면 그들 중 팡글로스께서 말씀하신 자가 있을지도 모르지."
"이제 늙은 경이제작자의 집은 떠나거라. 나는 이제 늙었다. 어쩌면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팡글로스의 말씀을 듣는다고, 세계의 혼백들을 볼 수 있어 경이를 만든다고 영생을 가지는 것은 아니란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스승께서도 미소 지으셨다.
나는 스승께 마지막 인사를 하고 떠났다. 스승께서는 그런 내가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계속해서 지켜봐 주셨고, 팡글로스께서는 항상 우리 모두를 지켜보고 계셨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