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29 02:25:34

Renegades/리그 오브 레전드/20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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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egades의 역대 시즌
2015 시즌 2016 시즌 팀 해체
1. 개요2. 팀별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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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enegades의 2016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프리시즌

오너가 한국인(...)인 팀답게 한국 전지훈련을 왔다. 그런데 메이플과 Jebus가 전부 떠나 공석인 AD 자리에 전 CW의 프리즈가 레밀리아와 듀오를 돌리고 있다! 드레이븐 픽과 설정을 보면 99% 확신한다는 이야기가 파다하다. 사실상 서양 FA 최대어(...)를 잡은 셈. 크럼즈의 기량이 많이 의문부호이기는 하지만 메인오더 알렉스 이치에 탑과 서폿의 잠재력도 괜찮다는 평가라 졸지에 상당한 전력을 갖춘 팀이 될지도 모른다.

다만 와일드터틀이 한국 솔랭에서 잘나가고 있어서 둘을 경합시키려고 테스트중인 것 아니냐는 루머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지금 폼으로 거북이가 프리즈 제치는게 말이 안되는데 와일드터틀이 임모탈즈로 갔기에 프리즈가 반쯤 확정이다. 다만 프리즈가 개인기량 면에서 레클레스와 닐스에 전혀 밀리지 않는 좋은 평가를 받는데다 야망이 꽤 있는 원딜러인데 정글러가 어쨌든 지금은 퇴물로 평가받고 탑서폿도 검증이 안된, 미드도 애매한 라인전을 오더로 커버하는 팀을 왜 굳이 선택하는지 의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정글 포함이 아니긴 한데 정말로 한국인을 둘 데려왔다. 아직 정글서폿이 구멍인건 안 비밀이지만(...)

그리고 두달간 너도 알고 나도 알던 사실을 무려 1월 6일에야 발표를 하는 위엄을 선보였다. 사실 2달 전에는 프리즈와 알렉스 이치면 NA에서 괜찮은 로스터가 아닌가 하는 의견도 많았는데 정식 발표를 하고 보니 북미의 현질이 중국만큼은 아니라도 장난이 아니라서 상황이 완전히 달라져버렸다. 프리즈야 믿어 의심할 필요 없는 최상급 원딜러지만 확실하게 정글에 구멍이 있는 팀인데다 탑서폿도 1부리그 검증이 필요하고 메인오더인 알렉스 이치조차 시즌 6 북미의 미드라인전 상향평준화 추세를 버틸 수 있을지 약간 걱정이 되기는 한다.[1] 결국 프리즈의 캐리력과 알렉스 이치의 운영, 김몬테의 매니지먼트 능력을 믿는 수밖에 없어보인다.

1.2. LCS NA 스프링 2016

파일:external/lol.esportspedia.com/Renegades_Rosters_LCS_Spring_2016.jpg
그리고 1경기 리퀴드를 상대로 초장기전 끝에 승리하였다. 운영을 잘 하다가 후반부 한타 실수들과 운영상 미스들로 패배하나 싶었지만 한타에서 다시 만회하면서 승리하였다. 다만 운영이 너무 깔끔하지 않았다는 평가. 특히 초반 스노우볼링이 아주 깔끔했던 것에 비해서 중후반에는 크럼즈 특유의 술취한 아저씨 쓰로잉이 되돌아와서 피글렛의 슈퍼플레이에 트리플킬을 헌납하고 5번째 용 먹기에 계속 실패하는 등 안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상대 한타 궁연계를 막 얻어맞은 것은 덤. 그나마 나머지 선수들이 가면 갈수록 정신나간 한타를 보여주는 동안 홀로 미친 카이팅을 한 에이스 프리즈가 게임을 살려냈다. 알렉스 이치라는 뛰어난 오더의 존재와 한국 전지훈련까지 하며 오랫동안 맞춰온 호흡을 감안하면 좀 아쉽긴 하지만 개막전은 1부리그 적응 문제가 있으니 두고볼 부분.

그리고 2경기 NRG에게 패배하였다. 블루 사이드 첫 픽으로 문도를 가져간게 압권이라는 평가. RF가 원래 니달리 장인으로 프로신 적응 문제가 언제나 지적받았는데 그 문제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문도를 선 픽으로 가져가서 최악의 결과를 보여주었다. 다른 데서는 비등비등하게 갔기에 피오라에게 패배한 경기라고 봐도 될 정도. RF도 문제지만 크럼즈의 뜬금 이시니사 뜬금사는 더욱 높이 오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쳐야한다는 평가다.

다만 몇몇 한국팬들이 중하위로 예상한 것에 비하면 전지훈련 효과로 팀플레이와 전반적 경기력이 좋다. 프리즈를 제외하면 개인기의 한계가 뚜렷하지만 알렉스도 잘 버티고 있고 레미는 꽤 잘하는데다 크럼즈도 최악은 면하고 있어서 현재 폼만으로도 고춧가루 뿌리는 중위권 수문장은 충분해보인다.

그런데 2주차 1경기 디그니타스와 서로 쫄보 운영 속에서 패배하고 TIP에게도 바론 잡고 승기를 굳히려는 시점에서 한타 실수로 패배해버렸다. 특히나 TIP는 게이트가 탑 땜빵을 쓰고 프록신과 피레안 한국인 듀오가 경기 전날 자정(...)에 비행기로 도착했다고 하는데 져서 도대체 한국 전지훈련의 의미는 무엇이었는가라면서 비웃음을 당하는 중. 몬테에 의하면 일단 한국 전지훈련으로 실력이 상당히 상승(...)했다고 하는데 다른 시각에서는 운영 지향형 팀에 원딜러의 기량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다는 평가도 있다. 에이스 프리즈가 비자문제인지 빠지자 순식간에 2부리거 수준의 경기력으로 롤백했기 때문.

그리고 LOD로는 도저히 안되겠는지 3주 1일차에는 영혼의 파트너팀 TDK에서 오뀨를 데려와 땜빵으로 기용한다고 한다.

하지만 1경기 오뀨를 기용하고 2경기 프리즈가 나왔음에도 상대방들은 지금 북미 최강포스를 뽐내는 IMT와 작년도 우승팀인 CLG였고 결국 두 경기 다 압살당하였다. 결국 서포터인 Remilia가 3주차 후 팀을 떠난다고 트위터에서 말하면서 새로운 서포터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2] 다만 팀의 문제는 서포터를 바꾼다고 딱히 고쳐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 문제. 굳이 개인기량을 따지면 RF와 크럼즈쪽이 더 문제고, 이쪽 포지션은 다들 알다시피 북미 현지에서는 용병쿼터 없이 보강하기도 힘들다.

그리고 2015 시즌 Trashy와 더불어 NME의 양대 구멍이던 탑솔러 Flaresz를 서브로 영입했다.

이어 4주차도 망했다. RF에게 퀸을 안겨줬으나 C9에게 그냥 터지며 멸망. 그리고 2일차에 과감히 플라레즈를 탑솔러로 투입했으나 프리즈의 드레이븐이 더블리프트의 1.5배에 육박하는 딜을 때려박으며 분전했음에도 크럼즈와 플라레즈가 패망하며 게임을 내주었다.[3] 특히 2일차 TSM전의 패배는 초반에 탑을 파고 프리즈가 더블리프트를 잘라내 드레이븐 패시브를 터뜨리는 등 유리한 게임이었으나 운영과 한타를 못해서 역전패했다는 점에서 개인기량은 부족하지만 한국 전지훈련으로 팀워크가 잘맞는다는 말도 못하게 되었다. 열심히 원딜 하드캐리가 되는 메타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기고만장(...)했다가 메타가 공격적으로 변화하니 믿을건 원딜러밖에 없는 팀이라 쪽도 못쓰는 것이 아닌가 의심되는 부분이다.[4] 더불어 레미를 서브로 내리고 영입한 Dream Team 출신의 Hakuho는 크럼즈와 탑솔러들 못지 않게 저조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레미의 결장이 기량 탓이 아님을 확실히 했다. 중심이 되어줘야 하는 알렉스 이치도 우려대로 덴마크 3대장 중 2인인 인카네이션과 비역슨에게 라인전을 털리면서 부정적인 쪽의 if가 모조리 맞아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5주 1일차 에코 폭스와의 멸망전에서 풀 로스터를 제대로 가동한 에코 폭스에게 양학을 당했다. 알렉스 이치의 룰루는 급성장 셔틀이 된 반면 프로겐의 미드 코르키는 4/0/7로 캐리, 명암이 갈렸다. EFX의 Hard와 Big의 본헤드 플레이 덕에 약간 따라가나 싶었으나 결국 크럼즈, 플라레즈 눈썩듀오의 무존재감 및 쓰로잉과 더불어 무난히 패했다. 결과적으로 탑정글에 바뀐 서폿까지 개노답이며 알렉스 이치는 덴마크 3대장에게 다 패하며 세월의 무상함을 보여주는 상태. 프리즈는 정말로 2015 서머 CW가 그리워질 상황에 놓였다.

1라운드 중간평가를 하자면 정말 처참할 정도로 망해서 1승 8패, 당당히 단독꼴찌를 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몬테의 전지훈련을 조롱하고 있지만,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전혀 다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어쨌든 레미의 불미스런(?)이탈 문제도 있지만 이 팀의 폭망원인은 탑정글이고, 이들은 2부리그에서 그대로 올라온 선수들이다. 그것도 한명은 현지 솔랭전사, 한명은 현지 퇴물(...) 결국 북미의 처참한 솔랭전사 뎁스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것. RF를 대체한 플라레즈도 NME시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크럼즈는 원래 비판이 많았었다. 북미 2부 신인들중에서 이번에 TLA가 좋은 선수들을 데려갔다는 평가인데 프리즈의 캐리력이야 인정받지만 중요한 용병 쿼터에서 알렉스 이치는 북미 2부에서는 클래스를 보여주었지만 TDK를 LCS로 올려줄때 빼고는 사실 레니게이즈의 승격도 메이플스트리트가 캐리했다는 평가라서[5] 용병의 위엄을 못 보여주었는데 결국 LCS에서 고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북미 솔랭에서도 좋은 플레이어 찾기 힘들다는 서포터와 탑을 북미 현지의 인재풀로 메꿔야하는데 이 부분에서 결국 팀을 캐리하거나 단단한 선수들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모든게 꼬이는 상황.

그리고 5주차 2경기도 IMT와 C9전 2연패로 주춤하던 TL에게 말 그대로 양학을 당하며 화끈하게 바닥을 뚫어버릴 기세다. 북미잼으로 승리했던 개막전과 비교해서 TL은 정글과 서폿을 바꿨고 REN은 탑과 서폿을 바꿨는데 TL은 전력이 업그레이드되었고 REN은 다운그레이드되었음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크럼즈는 고치가 아름답게 하늘을 가르며 역캐리란 이렇게 하는 것임을 과시했고 알렉스 이치는 덴마크 미드가 문제가 아니라 폼이 바닥을 찍던 페닉스(...)에게 솔킬을 따이며 M5를 기억하는 현지 팬들을 좌절시켰다. 한편 프리즈는 개막전 피글렛보다 훨씬 무력한 상황에 몰려 복수당하며 팬들의 동정을 받고 있다.

참고로 TL에게 1승 1패, 나머지 모든 팀에게 0승 1패를 기록했으니 LCS 단 10경기만에 자신들을 제외한 9팀 모두에게 패배를 기록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1승 17패로 유명한 팀 코스트는 1승의 상대였던 WFX를 마지막 주에서야 만나 졌기 때문에 해당 없다. 이제 남은 것은 코스트의 16연패 기록을 갱신하는 것 정도?

6주 1일차에 마침내 RF를 복귀시켰다. RF의 말파이트가 Flaresz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팀파이트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고 킬스코어를 7:1까지 앞서기도 했다. 하지만 상대팀은 북미 패왕 임모탈즈였고 킬을 6개 앞서도 골드는 지고 있었던 것이 함정. 결국 중후반 한타에서 탈탈 털리고 후니의 리치베인 탑에코가 스플릿을 하며 그냥 안드로메다로 갔다. 레니게이즈가 잘했다고 착각하는 팬들이 많지만 탑미드 라인전 털리고 정글 성장치도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났으며 킬싸움에서 앞선 것은 그냥 임모탈즈의 탐욕(...)과 레니게이즈 쪽이 딸피로 운좋게 3번이나 살아간 모습 등에 의한 것이라 큰 의미를 부여하기도 어렵다. 중후반에 운영과 한타 면에서 탈탈 털리는 모습으로 인해 여전히 경기력 평가는 좋지 않은 편이며 RRF가 아니라 크럼즈와 알렉스가 벤치로 가야 한다는 의견도 보인다. 크럼즈는 초반에 놀라운 킬관여율을 과시했으나 중반부터 깨끗하게 그답게 말아먹었고, 알렉스는 초반에 20개 정도 뒤지던 CS를 개싸움 속에서 복구하고 오리아나 3인궁을 자주 맞추며 활약했으나 포벨터의 럭스 궁도 3~4인으로 떨어지며 레니게이즈가 먼저 쓸려나갔다.

6주 2일차도 CLG에게 털렸다.

7주차에 세라프를 임대한다고 한다. 그리고 1경기 세라프를 임대했지만 문제점은 고쳐지지 않은채로 패배하였다. 무엇보다 초반 2킬을 손에 넣고 골드는 앞서는데 운영에서는 휘둘리면서 골드가 앞선 팀이 오히려 억제기를 밀리고 계속 의아한 운영으로 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실 레니게이즈의 경기들을 지켜본 팬들은 임모탈즈 상대로도 그렇고 초반 이득은 어떻게든 가져오는데 운영이 완전 개판이라서 어떤 이득을 얻든 결국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현재 오더라는 크럼즈가 무지막지한 비난을 받고 있다.

7주 2일차에 디그니타스와 전설의 북미잼 끝에 연패를 끊어냈다.자세한 설명이 필요없는 경기로 최소한 하이라이트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세라프와 닌자가 레니게이즈로 오고 플라레즈와 알렉스 이치가 TDK로 간다고 한다. 무슨 의미가 있는 탑미드 스왑인지는 몬테만이 알 듯하다. 애초에 두 팀 다 정글과 서폿이 허접인데 라이너를 바꿔봐야 뭔 소용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그나마 이해하려고 노력하자면 정지 때문에 CS 토너먼트에 출전 못하는 닌자 대신 승격 청부사 알렉스 이치(...)를 보내 TDK를 살려보고 이쪽은 강력한 한국인 솔로라이너들을 이용해 크럼즈를 살려보겠다는 생각 같은데(...) 일단 닌자는 중국에서 패망한 것을 보면 알지만 북미 수준에서 1인분을 기대하는 플레이어지 크럼즈같은 핵구멍의 머리채를 잡고 캐리할 정도의 기대치를 가진 미드라 보기는 어렵다.

8주 1일차 C9을 상대로 5천골드 관광을 때리고 있었으나 크럼즈가 열심히 대치구도도 아닌데 상대 포킹을 맞아주며 헛짓을 하더니 어느새 상대 조합의 힘을 살려주며 역전패했다. 세라프와 닌자와 프리즈가 있어도 크럼즈와 하쿠호는 노답임을 알 수 있던 경기. 일단 세미탱커라도 몸을 대야 할 정글서폿이 픽픽 죽어나가니 코그모가 잘컸고 팀도 5천골드를 앞서도 포킹에 앞라인이 뚫려서 패하는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그런데 바로 다음날 그라가스를 보고도 진을 블루 3픽으로 가져간 TSM의 막장픽밴에 힘입어 TSM을 그냥 밀봉관광때리고 완승했다! 진을 본 레니게이즈는 미드 리산드라에 서폿 바드까지 진 잡아먹을 조합을 우르르 꺼냈고, 세라프의 그레이브즈와 닌자의 리산드라, 프리즈의 케이틀린까지 모조리 노데스를 기록하며 TSM을 참교육했다. 지금껏 레니게이즈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던 크럼즈와 하쿠호는 적어도 술통폭발과 운명의 소용돌이 두 궁극기만큼은 상대 챔피언에게 특히 진을 픽한 더블리프트에게 정확히 맞춰주었고, 둘이 게임을 집어던지기 전에 딜러들이 누킹으로 게임을 끝내버렸다.

참고로 이 경기 후에 세라프가 스벤과 악수를 안하고 무시하고 지나가서 화제가 되었다. 세라프가 마찰이 있다고 알려진 선수는 더블리프트,덱스터인데 더블리프트와는 악수를 잘하였는데 스벤은 무시해서 과거 스벤의 롤드컵 시절 인종차별 논란때문이 아닌가 싶지만, 메테오스가 방송 중에 솔랭에서의 악연때문에 그런 것 같다는 말도 하는 등 확실하지는 않다. 다만 스벤은 그런 꼴 당해도 싸지만 세라프도 프로페셔널하지는 않았다는 평가. 결국 인종차별 때문이 맞다는 인터뷰가 나오면서 의문은 종식되었다.

그리고 순위결정전 포함 포풍같은 4연승으로 8위까지 순위가 올랐다. 세라프, 닌자, 프리즈의 3라이너가 상당히 강력하고 크럼즈도 본격적으로 현자타임이 와서 술취한 쓰로잉이 나오기 전까지는 적어도 뇌가 없는 정글러는 아니기 때문에 성공적인 리빌딩이 되었다. 물론 크럼즈를 그대로 쓴다면 다음시즌 PS진출은 좀 어려워보이긴 하지만 승강전에 대한 자신감은 일단 충만할 듯하다.

1.3. LCS NA 서머 2016/승강전

TDK가 디그니타스를 잡는다면 실질적 형제팀 내전이 벌어질 수도 있다.

그리고 정말로 내전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잔류했다. 하지만 시즌 후 탑미드 스왑 관련 이적논란이 불거졌고 막후실세 크리스 바다위와 최근 라이엇을 상대로 대립각을 세우던 김몬테를 상대로 벼르고 있던 라이엇이 밴을 때렸다.

결국 팀이 매각되어 Team EnVyUs의 LOL 팀으로 재창단되었다. 프리즈는 H2k로 이적, 크럼즈는 은퇴했으며 세라프, 닌자, 하쿠호는 엔비어스로 넘어갔다. 알렉스 이치 역시 돌아와 서브로 합류. 이후의 행적은 문서 참조.

2. 팀별 둘러보기

파일:NA_LCS_white.png LCS NA 2016 시즌 팀별
파일:TSM_Logo.png파일:TSM White Gradient Logo.png 파일:Counter_Logic_Gaminglogo_square.png 파일:Cloud9 아이콘.svg 파일:Immortals.png 파일:Team_Liquid_lightmode.png 파일:external/lol.esportswikis.com/300px-Team_EnVyUslogo_square.png파일:Team_EnVyUs_darkmode.png
TSM CLG C9 IMT TL NV
파일:NRG_eSportslogo_square.webp 파일:external/lol.esportspedia.com/600px-Apexsquare.png 파일:external/lol.esportswikis.com/300px-Phoenix1logo_square.png 파일:Echo_Fox_only_logo.png 파일:Renegades_2019_teamcardimage.png 파일:external/wiki.teamliquid.net/Dignitas.png
NRG APX P1 FOX REN D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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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팀별 목록은 2016년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데 성공한 팀들의 시드별 진출 순위, 따낸 서킷 포인트 점수와 리그 최종 등수 조건에 따른다.


[1] 특히 알렉스 이치는 안정적인 성향의 프로겐은 별로 무서워하지 않았지만 신인시절의 비역슨을 상대로는 프록스의 도움이 없으면 공격적인 비역슨에게 라인전부터 털리는 모습도 좀 보여줬기에(...) 그나마 2부리그에서 보낸 시즌 5 당시 당일대타로 포벨터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것이 위안거리.[2] 다만 기량문제보다는 본인 신상의 문제라는 설이 유력하다.[3] 사실 초반에는 크럼즈와 플라레즈가 하운쳐에게 퍼블을 땄고, 플라레즈가 북미 솔랭 1위 경력이 있다는 루머가 사실인지 하운쳐를 솔킬내 2:0을 만들었다. 하지만 중반부터 크럼즈의 쓰로잉이 부활했고, 플라레즈는 자신이 왜 NME를 강등시켰는지 한타마다 라이즈로 노딜 사망을 기록하며 확실히 증명한 반면 하운쳐는 피오라 무쌍을 찍었다.[4] 원딜캐리팀인 ESC Ever가 케스파컵과 IEM 쾰른 연속우승을 한 것을 보면 알지만 전지훈련 당시에는 원딜러의 캐리력이 결코 낮지 않았다.[5] 하지만 메이플은 개인기량, 특히 메카닉 면에서는 벨로시티와 T8 시절부터 레딧에서 꾸준히 평가가 별로였다. 유럽 원딜러인 피노이와 스틸백에 대해서도 한때 반짝했지만 메이플을 못이기는데 어디다 써먹으라는 이야기냐, 사피르(Jebus)에 대해서도 메이플을 못제치는데 어디서 불러주겠냐는 식으로 평가를 하곤 했었다. 실제로 승격 당시에도 메이플이 망한 세트는 지고 흥한 세트는 이겼다. 그래서 개인기량이 부족한 메이플도 캐리할 수 있도록 판을 깔아줄 수 있는 레니게이즈 팀의 역량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원딜을 프리즈로 바꿨는데도 1부리그에서는 판을 깔 역량이 없음이 증명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