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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인보우 프렌즈의 문제점을 서술하는 문서.2. 문제점
저연령층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호러 스토리 게임인 만큼, 너무나 쓴 후폭풍을 얻게 되었다. Rainbow Friends 출시 이전의 스토리 게임 동접자 1위를 차지하고, 현재도 2위의 위치를 유지하는 Break In보다 저연령층 문제가 심하게 부각된다.2.1. 유저들의 문제
특히나 레인보우 프렌즈의 경우 국내와 해외를 막론하고 저연령층 문제가 매우 심한 편이다. 팀원의 말을 무시하거나 본인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초반부터 온갖 욕설 박아버리거나 패드립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저연령층 관련 문제로 썩어나가는 중.인게임 내의 문제 말고도, TikTok과 YouTube Shorts 등의 외부 플랫폼 에서도 "○○ VS 블루"와 같은 종류의 저퀄리티 영상이나 Rainbow Friends와 관련하여 말도 안 되는 루머와 허접한 추리를 퍼뜨리는 등의 양산형 영상들 또한 이 게임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 이런 유튜브 Shorts의 무의미한 영상들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대부분이다.심각한 경우, "레인보우 프렌즈가 최고다", "Roblox 내에서 최고의 갓겜이다"는 반응과 함께 이를 반박할 시 꼭지가 돌아 최고의 Roblox 게임임을 각인시키려는 언폭도 식의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실제로도 비슷한 류의 인디게임인 언더테일도 훌륭한 스토리를 가진 게임이라는 평가가 많았고, 더 빛을 발할 수 있었음에도 팬덤의 무개념 행동으로 인해 게임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 그리고 이는 게임성이 훌륭하고 스토리에서 호평을 받는 게임들이 다양한 연령층에게 노출된다면 어쩔 수 없이 가지고 가는 문제다. 산나비의 경우 국내 유저들에게 스토리적으로 엄청난 호평을 받으며 큰 성장세를 보였으나, 그에 게임을 해치는 악성 팬덤이 등장하며 일부 유저들이 엔딩에서 리액션을 강요하거나, 스토리 라인의 가장 중요한 스포일러 자체를 그대로 들고 스트리머들의 산나비 방송 채팅에 노골적으로 쓰고 다녀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피해를 입히고 다녀, "'제 2의 언더테일이 탄생할까 두렵다"'는 반응이 심심찮게 나온다. 이런 선례를 생각해본다면 Rainbow Friends의 이런 미래는 예정된 것이나 다름 없었는데, 앞서 언급한 산나비와 언더테일은 Steam 내에 있는 게임이며, 두 게임 모두 돈을 써야 구매할 수 있는 작품들이다. 직접 결제는 고사하고, 구매에 부모의 허락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저연령층의 특성상, Roblox 내에 있는 이 무료 인기 스토리 게임은 스토리도 나름대로 그들에게 있어 흥미로우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직접 피해다니는 짜릿함과 공포감에 빠지기 쉬운 구조가 된다. 문제는 저연령층 중 반드시 비매너 유저는 포함되어 있고 이런 유저들이 걸러지지 못하니 문제점이 쌓여만 간다. 게다가 가장 큰 문제점은, Roblox는 무료 게임이고 계정을 본인 마음대로 양산할 수 있기에 가장 깽판치기 좋은 환경이라는 것. 욕설을 해도 포이즌 밴이 아닌 이상 계정을 무한대에 가깝게 찍어낼 수 있으니 규제라는 것 자체가 사실상 존재하지 않다.
팬덤의 무개념 행동 이외에도 게임 플레이 도중 트롤 유저들의 문제점도 있다. 상술한 비매너 채팅과 더불어 그냥 남들이 클리어해주길 기다리며 잠수를 타는 사람들도 있다.
협동의 요소가 있는 게임이니 만큼 관련 문제도 있다. 아이템을 찾지 않고 그린이나 블루같이 실질적으로 움직이며 플레이어를 잡는 캐릭터만 피해다니는 유저들도 있다. [2] 물론 사람이 많은 상황에는 다를수 있겠지만, 극단적인 상황의 경우 다른 사람이 다 죽고 자신만 남았는데도 그러는 경우는 상당한 비매너 행위가 될 수 있다.
2.2. 게임 자체의 문제
Rainbow Friends가 각 챕터마다 업데이트가 빠른 수준이 아니다보니, 동접자가 확 불었다가 금방 빠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Tower Defense Simulator와는 다른 양상인데, 이는 디펜스 게임 특성상 레벨 업과 구매해야 할 타워가 있기에 지치고 힘들어도 게임에 계속 묶어둘 명분이 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다. 반대로 Rainbow Friends는 스토리 게임이고, 몇 번 깨다보면 다회차로 즐기며 스토리를 곱씹어 보려고 하거나 자신의 승리 횟수를 높게 올리려는 유저가 아닌 이상, 한 번 깨면 이후에 만족감, 지루함과 다소 한계를 느껴 심심풀이가 아닌 이상 굳이 또 할 필요가 없다. 스토리 게임들의 한계. 특히나 Rainbow Friends가 다른 AAA 급 게임들 처럼 화려한 스토리 라인과 퀄리티를 자랑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단순히 호러 스토리 게임 하나에 꽂혀 큰 기대를 하고 온 유저라면 더욱 더 다시 할 이유가 없으며, 이후 챕터를 기다리는 게 전부이다. 당장 챕터 1을 보았을때 플레이 타임이 그닥 길지도 않고, 레인보우 프렌즈들, 특히 레드에 대한 자체 떡밥은 크게 뿌려졌으나, 이에 비해서는 시작과 엔딩이 단순하다.3. 결론
Roblox라는 플랫폼 자체가 저연령층이 많이 플레이하기 때문에, 개발자 개인이 해결하기는 참 어려운 문제다. 그나마 효과를 보려면 이용가를 전체 이용가에서 더 격상시키는 수밖에 없으나, 이메일 또는 전화번호 인증 없이 나이를 속여 계정을 만들 수 있는 로블록스의 특성상 이런 제한도 쉽게 뚫을 수 있을 것이다. 결국에는 유저들끼리 서로 풀어가야할 문제. 언더테일과 FNaF 시리즈가 그러했듯 충분히 시간이 해결해 줄 수 있는 문제일 수도 있다.[3][1] 드믈게 인터넷 관련 문제나 개인 사정으로 잠시 안전한 곳에 숨는것은 봐주는 경우도 있다.[2] 사실상 블루는 상자만 쓰고 다니면 문제가 없어 이속을 희생하는 대신 안정성을 보장하는 꼼수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린도 게임을 좀 하다보면 피하는 게 쉬워지는 경우가 점점 많아져 사실상 존버 자체는 어렵지 않다.[3] 물론 문제점만 보고 무작정 망겜이라고 억지를 하는 부류도 있으며, 이때문에 팬덤과 팬덤 간의 대판 싸움이 나기도 하니 문제점도 딱히 생각이 통하지 않는곳에선 발설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