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3-05 18:02:50

RaidersSp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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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동인 서클 Rectangle이 만든 동인 플라이트 슈팅 게임.

1. 개요2. Raiders Sphere
2.1. 내용2.2. 조종가능기체
3. Raiders Sphere 2nd
3.1. 내용3.2. 등장기체
3.2.1. 조종 가능3.2.2. 조종 불가
3.3. 등장인물
3.3.1. 구정부군3.3.2. 쿠데타군3.3.3. MF사 관계자3.3.4. 그 외
4. Raiders Sphere 3rd
4.1. 등장 기체4.2. 등장 인물

1. 개요

기본적으로 에이스컴뱃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나, 등장 기체와 캐릭터, 스토리 등은 전혀 별개의 물건이다. 동인 게임 치고는 상당히 뛰어난 그래픽으로 호평받았으며, 3rd가 발매될 때 까지만 해도 PC 플랫폼으로는 현대전, 근미래전 배경의 플라이트 슈팅 게임이 거의 존재하지 않았던 터라[1] 더욱 고평가를 받은 점도 있다.


2014년말 기준 최신작인 RaidersSphere4가 발매 예정되어 있다. 이번 배경은 테라포밍된 2096년의 금성. 드디어 실시간 그림자 등 그래픽에 셰이더가 사용되기 시작했다. 2D캐릭터가 등장하는 브리핑 화면도 추가되었는데... 미묘한 수준의 작화.

2. Raiders Sphere

2004년 6월 20일 산크리24에서 시디롬으로 선행 발매되었다.
2004년 8월 15일 코미케66에서 프레스판으로 발매된 플라이트 슈팅 게임.

2.1. 내용

서기 20XX년, 수도인 도쿄에서 군사 쿠데타가 발생. Raiders라 불리는 전투기를 조종하여 도쿄를 점령시킨 쿠데타군을 제압, 도쿄를 해방시키는 내용이다.
미션은 1에서 10까지 있으며, 7까지가 쿠데타 제압에 대한 내용이고 8이후는 오마케로 쿠데타군 시점에서 미션 진행이 가능하다.

2.2. 조종가능기체

R-10 NEW FIELD
R-17at GROUND PING
R-17ft AIR PING
R-21 DOBERMAN
R-27 WONDERER
R-40 DAISY WHEEL
R-59 TINY TORNADE
RR-10 CRYPTO

3. Raiders Sphere 2nd

2005년 6월 19일 산크리28에서 발매되었다. 서브타이틀은 ~the Hidden Script~.
2004년 발매된 전작을 파워업시킨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메인 미션의 수가 3배 늘었으며, 기체와 무장도 많은 수가 새로 추가되었다. 맵과 건축물도 추가. 게임 내에서는 도쿄 빅사이트 상공에서도 전투가 벌어진다.

3.1. 내용


기본적인 무대설정은 RaidersSphere와 같지만 메인미션이 30개로 3배가 되어 있다.
각 10미션마다 한 개의 스크립트로 나뉘어 있고, 각각 스크립트-A, 스크립트-B, 스크립트-C로 명명되었다.

스크립트-A는 구정부군소속으로 쿠데타군으로부터 도쿄를 해방시키는 시나리오.
스크립트-B는 쿠데타군에 소속되어 구정부군이 점령한 지역을 해방시킨다.
스크립트-C는 정체가 드러난 MF사라고 불리는 조직에 대한 최종 전투에 들어간다.

그 외에도 Raiders의 조작법이나 공격방법을 가르쳐주는 트레이닝과 난이도가 높은 도전 미션인 트라이얼 미션이 각각 5개씩 들어 있다.

시나리오 확충과 성우 대거 고용으로 인해 드라마적인 측면이 상당히 보강되었다. 극히 최적화된 게임엔진 한계상 사람 얼굴도 안 나오지만 각각의 캐릭터성은 굉장히 높은 수준.

3.2. 등장기체

3.2.1. 조종 가능

JAF(구정부군 칼라링)
IJF(쿠데타군 칼라링)
MF社(MF社 칼라링)

R-10 NEW FIELD JAF
R-10 NEW FIELD IJF
R-10gl NEW FIELD 赤 (트라이얼 보상)
RR-10 CRYPTO

R-10시리즈는 최초로 개발된 Raiders이다.
F-2를 기반으로 하여 제작되었으며, 뛰어난 점은 없으나 안정적인 성능과 무장 확장성을 강점으로 아직까지도 사용되고 있는 걸작. 빨간 녀석은 뿔이 달려 있다. 3배 빠르지는 않다. 하지만 기총의 위력은 절륜. RR-10은 R-10을 기반으로 하는 정찰기 버전. 기총 외에는 무장이 없다.


R-17at GROUND PING JAF
R-17at GROUND PING IJF
R-17ft AIR PING JAF
R-17ft AIR PING IJF
R-17sp TWIN TAIL

그라운드 핑/에어 핑은 대량의 컨테이너에 무장을 탑재하여 장거리에서 적을 찾아 화력을 쏟아 붓는 미사일 캐리어 개념이다.
각각 대지/대공 화력이 강한데, 속도가 매우 느리고 선화력이 떨어져서 일반적인 멀티롤 임무에 대응하기가 무척 힘들다. [2]
다만 느린 만큼 생존성 향상을 위해 두터운 장갑을 두르고 있는데, 결국엔 항공기라 미사일 한발만 더 꽂아넣으면 어차피 격추된다. 트윈 테일로 불리는 스페셜기는 사사즈카 자매 전용기.


R-21 DOBERMAN JAF
R-21 DOBERMAN IJF
R-21 DOBERMAN 커스텀 (레파드-1 전용기)

도베르만은 말 그대로 개싸움에 특화되어 있다. 속도와 선회력이 좋으며,레이더 성능도 좋은 편이다. 다만 웨폰 베이의 공간이 넉넉하지 않고, 기총 화력이 약한 편이며 맷집도 좋지 않다. 무장만 제대로 한다면 멀티롤기로 유감없는 성능을 발휘하지만, 대공용 무장으로 지상군에게 잘못 달려들었다간 격추당하기 좋은 기체.
쿠라마에 전용기는 속도를 조금 희생한 대신 기총 화력을 많이 끌어올렸다.도베르만을 타고 싶다면 이 쪽이 좋을 수도.


R-24 GATE CRASHER JAF
R-24 GATE CRASHER IJF
R-24 GATE CRASHER 커스텀 (타이거-1 전용기)

게이트 크래셔. 말 그대로 고속돌파용 습격기다. Raiders 운용 특성에 가장 최척화된 기체...라는 평이 있지만 일단은 설정일 뿐. 최고속으로 지속강하하면 1000노트가 넘는 속도도 찍을 수 있지만, 선회력은 매우 떨어진다. 이 떨어지는 선회력을 보충하기 위해 저속대역에서 조종성을 끌어올려놨기 때문에, 비행 가능한 속도 구역대가 가장 넓은 기체가 되었다.
붐 앤 줌을 사용하면 이론적으로는 대공용으로 최강이겠지만, 무장을 수십개씩 들고 다니는 플라이트 슈팅 게임 특성상 미사일 성능이 그리 좋지 않기 때문에 게임에서는 대공기체로 적합하지 않다. 대신 고속으로 지상부대 상공을 지나치면서 무유도폭탄으로도 피격 없이 타격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3] 속도로 뭔가 제압하고 싶다면 지상공격기로 쓰는 것이 좋다.


R-27 WONDERER JAF
R-27 WONDERER IJF
R-27 WONDERER 커스텀 (타이거-3 전용기)
R-27B WONDERER SE JAF
R-27B WONDERER SE IJF

R-27시리즈는 부품수를 줄이고 험한 환경에서의 운용성을 극대화[4], 생산 코스트까지 깎은 양산에 최적화된 기체다. 덕분에 적기로도 매우 많이 등장한다. 특성은 R-10과 상당히 비슷한데, 장갑이 조금 약하고 기총이 조금 강화되어 있다. 원래의 R-27은 중앙 웨폰 베이가 없어서 무장이 제한되는데, 이후 SE버전에서 이 중앙 웨폰 베이가 장착되었다. 그 외의 성능도 조금씩 향상되었다.


R-32 ASURA JAF
R-32 ASURA IJF
R-32 ASURA 커스텀 (레파드-1 전용기)

아수라는 대공전에 특화된 소형기다. 덩치가 너무 작아서 장거리 대공미사일보다 기체가 더 짧을 정도. 속도는 매우 빠르고 선회력도 좋지만 무장능력이 약하고 장갑도 거의 없다시피하다. 미사일 회피에 한이 맺힌 자라면 이걸 쓰는 것도 괜찮을지도...


R-40 DAISY WHEEL JAF
R-40 DAISY WHEEL IJF
R-40mf DAISY WHEEL MF社 (다이몬 대령 전용기)

다이시 휠은 단독공습용으로 만들어진 멀티롤기다.
말 그대로 대공/대지 무엇이든 대응 가능한 만능기로, 속도와 선회력, 무장, 장갑 등 어느것 하나 뒤떨어지지 않는 기체다. 몇몇 특수기체를 제외하면 기본형 Raiders중에서는 최강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단 하나의 약점이 존재하는데, 기총 데미지가 극히 낮아서 대공임무에 기총을 즐겨 쓰는 사람이라면 절망을 보게 될 것이다.
다이몬 대령 전용기는 트러스트 벡터 노즐을 채용한 실험기. 무장이나 장갑이 심히 좋지 않다.


R-44 NORSE PLATE JAF
R-44 NORSE PLATE IJF
R-44 NORSE PLATE 커스텀 (타이거-2 전용기)

노즈 플레이트는 기체 앞부분이 오징어 머리처럼 생긴 지상공격용 Raiders로,저속대역에서 상당히 뛰어난 안정성을 보여준다.
저속 스톨제한이 가장 낮기 때문에 느린 속도로 빌딩 사이를 스쳐지나가며 지상부대를 공격할 수도 있다. 이 기체가 플레이어 기체로서 빛을 발하는 미션은, 메인 미션보다 트라이얼 첫번째 미션일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R-50 VEETRON JAF
R-50 VEETRON IJF
R-50 VEETRON MF社(오오지마 전용기)

R-50비트론 이후 개발 번호부터 트러스트 벡터 노즐이 채용된다.
이 기체는 부메랑 양 끝에 엔진을 붙인 듯한 괴상한 디자인인데, 모양에 걸맞게 조종성도 상당히 괴랄하다. 적 기체로 등장할 경우엔 이 벡터 노즐을 아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탓에 속도가 그렇게 빠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격추하기 매우 까다롭게 느껴진다. 또 특이하게도 조종석이 기체 왼쪽에 붙어 있는 기체이며, 이렇게 왼쪽에 조종석이 붙은 이유는 오른편에 거대한 쌍열 고속기총을 탑재하기 때문이다. 기총 공격력은 매우 강력해서, 트라이얼 미션 보상으로 받는 R-10gl을 제외하면 일반 시나리오 등장 기체 중 가장 강력한 물건이다. 메인과 중앙 웨폰 베이가 있지만, 서브는 없으며, 없어도 별 문제 없다. 중앙에 발칸을 장비하면 기총전에 있어서는 이길 적수가 존재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끝까지 기총유저를 위한 기체.


R-55 POLAR COMET JAF
R-55 POLAR COMET IJF
R-55 POLAR COMET 커스텀 (레파드-3, 스피어-2 전용기)

R-55 폴라 코멧은 R-27원더러의 후속기체로서 개발, 양산되었다. 후계기라고는 하지만 거의 모든 면에서 성능이 높아졌기 때문에 저속기체인 R-27의 운용방식으로 쓰기는 조금 힘들다. 거의 모든 성능치가 높기 때문에 멀티롤기로 쓰기에 적당한 것처럼 보이지만, 저속에서의 안정성이 극히 불안하기 때문에 속도에 따라서는 기수를 조금 드는 것만으로도 스톨에 걸릴 수도 있다.


R-59 TINY TORNADE JAF
R-59 TINY TORNADE IJF
R-59 TINY TORNADE MF社 (시키부네 전용기)

3엽의 날개를 가진 변태항공기. 항공기라곤 하지만 일반적인 조종방식으로는 사용할 수가 없다. 게임 등장부터 활주로가 아닌 전용 캐터펄트에서 사출되며 충공깽을 시전하며, 미사일이고 뭐고 엄청난 속도와 선회력으로 모조리 피해버리는 괴물같은 놈이다.
무장 웨폰 베이는 메인 2개밖에 없으며, 장갑도 빈약하지만, 이 물건의 경우에는 장갑이 의미가 없다. 맞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어 기체로 사용할 경우에는 조이스틱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크게 조종 난이도가 바뀌는데, 중간 입력값이 없는 키보드 특성상 선회속도가 너무 빨라 거의 제어를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이 기체를 적절히 사용하려면 싸구려 조이스틱이라도 갖춰야 제대로 다룰 수 있다.

R-X66 DD.BOOMERANG MF社

DD부메랑은 MF사 최후의 야심작. 위에 열거된 모든 레이더즈는 이 회사에서 만들었다.
아직 개발이 끝나지 않은 실험기. 형태는 현실의 B-2와 닯은 무미익기로, R-59와 비슷한 고속,고기동 기체다. 장갑도 약한 편. 속도만 빠른 R-59보다는 전체적으로 아주 조금씩이나마 나은 성능을 보여주지만, 이것 역시 조이스틱이 없으면 사용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BA-700C (폭격기, 수송기)

트라이얼 미션을 깨면 보상으로 주는 수송기. 비즈니스 화물기를 개조했다는 듯. 폭격기라곤 해도 웨폰 베이가 없어서 무장이 불가능하다. 그저 느릿느릿하게 날아다닐 수만 있는, 게임에선 전적으로 쓸모없는 기체.
여기저기 터져나가는 전쟁의 와중에 고고도에서 천천히 날아다니며 아랫것들을 굽어보는 목가적 취미를 가졌다면 이걸 고르고 싶겠지만, 어차피 적 타겟의 제1순위가 플레이어이므로 느긋하게 있을 수도 없다.

3.2.2. 조종 불가

CH-25
일종의 호버크래프트 (?) 매우 느리다. 수직 이동만 가능한 것 같기도 하다.
무장은 R시리즈의 것을 공유하기 때문에 공중에 느리게 멈춰있다고 그냥 들이대다간 미사일 맞는 경우도 생긴다.

AF-5C
무인기. 공장에서 끝없이 조립되어 쏟아져나온다. 성능은 어느 쪽으로든 별로 좋지 않다.

FC4000
운송기...라는 분류는 없지만 적당한 이름이기는 하다. 작중에서는 트럭과 합체(!)하여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인다.

RS-C7e
전자전기. 비행 씬이 나오지 않은 유일한 기종이다. 빅 사이트 옆에 주기되어 있다.

3.3. 등장인물

(일본식 계급명)

3.3.1. 구정부군

다이몬 대좌
카사이 소좌
타카시마다이라 중위
시부타니 중위 (타이거-1)
타케시바 준위 (타이거-2)
코이와 일등병 (타이거-3)

3.3.2. 쿠데타군

쿠라마에 소위 (레파드-1)
요츠키 오장 (레파드-3, 스피어-2)
히라이 병장
사메즈 일등병
시키부네 중좌
B.B부대 대장 (?)

3.3.3. MF사 관계자

오오지마
사사즈카 아이 (포니-1)
사사즈카 마이 (포니-2)
사사즈카 미이 (포니-3)

3.3.4. 그 외

키바 대위 (위스키)

4. Raiders Sphere 3rd

2006년 4월 23일 산크리31에서 발매.
미션 수는 Raiders Sphere와 같은 10개로 줄어들었으며, Raiders Sphere나 Raiders Sphere 2nd와는 전혀 다른 스토리 구성으로 되어 있다.
목소리만 예쁜 AI와 함께 지구를 침략하는 외계인을 격파(...)한다는 내용인데, 의외로 직접 해 보면 성우 보정 때문인지 몰입도는 나쁘지 않다.
Raiders Sphere 3rd는 개별적인 스탠드얼론판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RSE라는 게임 에디터에 내장된 게임 모드로 되어 있다. 이 RSE를 사용하면 마음대로 뜯어고치거나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뜻. 이 RSE로 만든 모드들을 모아 발매한 RSO라는 디스크도 있는데, 멀쩡한 모드도 있는가 하면 혐한소재의 맛간 모드도 존재해서 문제가 좀 있다. 아무래도 2ch 등에 공개되어 고평가(?)를 받은 모드들을 모아서 내놓았기 때문일 듯.

4.1. 등장 기체

이하를 제외하면 Raiders Sphere 2nd와 동일하다.

TypeA Chariot
TypeB Chariot
TypeC Chariot

이름이 다 똑같지만 형태와 성능은 제각각이다.
에디터로 열어 보면, 외계인이 직접 사용하는 것과 인간이 개조한 것이 외관상 조금 다르다. 사람이 탈 수 있도록 칵핏을 만든 듯.

4.2. 등장 인물

하야토 -주인공
레이첼 -AI
하카세 -박사 겸 사령관
잭 -R21파일럿 (쿠라마에 전용기 칼라링)
쿄 -R55파일럿 (요츠키 전용기 칼라링)
보탄 -대위.R32파일럿 (쿠라마에 전용기 칼라링)
모미지 -R27파일럿 (코이와 전용기 칼라링)
올리버 -R24파일럿 (시부타니 전용기 칼라링)
마르크 -R44파일럿 (타케시바 전용기 칼라링)
하기 -RS-C7e (전자전기 정보요원)


[1] 대개의 경우 2차 대전 배경에 머무른다. 한참 이후 2009년이 되어서야 H.A.W.X가 발매, 2011년 11월에 AC:AH가 PC판으로 발매되며 메이저 제작사가 현대전 배경의 PC판 플라이트 슈팅을 내어놓기 시작했다. 국내에서 데드식스등의 시도도 존재했으나, 개발중 캐주얼 지향 선회로 폭망.[2] 실제로 B-1기반의 미사일 캐리어 개발계획도 있었는데, 왜 취소된건지 이걸 몰아보면 매우 쉽게 알 수 있다.[3] 심지어 게임상 최강의 대공무기인 고사포탄도 잘 맞지 않는다[4] 고속도로나 부두에서 이륙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