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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년 6월 24일 첫 공개
2020년 6월 24일, Pokémon UNITE가 첫 공개되었을 당시의 반응은 지금과 다르게 혹평이 주류였다.1.1. 혹평
1.1.1. 게임의 퀄리티
첫 번째 영상을 보면 공개 당시의 퀄리티가 매우 낮았음을 알 수 있다. 전장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소환사의 협곡과 색감, 길 배치 등이 유사하며, 게임 내 인터페이스와 포켓몬 모델링 등은 중국산 짝퉁 포켓몬 게임같다는 평이 많았다.
최적화에 난항이 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했다. 영상의 한타 장면에서는 프레임 드랍이 자주 발생하는 것이 보였고, 닌텐도 스위치의 온라인 게임들은 대부분 인터넷 환격이 불안정한 데다 거기에 모바일과의 크로스 플레이까지 지원한다함을 밝혀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다행히도 정식 출시된 현재 인터페이스와 모델링은 매우 크게 개선되었고 게임의 온라인 환경은 안정적이다. 아마 1년 전 공개되었을 때는 개발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였을 것임을 추측할 수 있다.
1.1.2. 포켓몬의 요소 부족
일단 AOS 장르 게임으로서 포켓몬 유나이트만의 특징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비판이 많았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포탑의 존재가 없고, 오브젝트 교전이 중심이다. 기술 선택 시스템은 히오스의 특성 시스템과 동일하다.
- 리그 오브 레전드 : 도미니언 모드의 전송 장치와 이동 기능의 방식이 동일하다.
- 코어마스터즈 : 미미한 차이가 있지만[1], 드랍된 스코어를 모아 골인 시키거나 이를 저지/방어하는 방식이 동일하다.
이 때문에 아직까지도 국내 커뮤니티에선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따와 롤켓몬이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따와 포오스라는 별명으로 종종 불리고 있다. 롤과 히오스를 지나치게 닮았다는 의견에서 생긴 별명 내지 멸칭.
또한 포켓몬 외전 게임으로서 포켓몬의 요소를 찾기 힘들다는 비판도 있었다. 포켓몬 유나이트는 본가와는 완전히 다른 AOS 장르인데, 높은 인기로 아직까지 여럿 출시되는 AOS 장르 게임들은 대부분 게임의 규칙 등이 비슷하다. 포켓몬 유나이트 또한 이 비판을 피해가지 못했다. 영상에서 공개된 포켓몬의 요소는 일정 레벨이 되면 진화하는 것과 사용하는 기술을 본가에서 가져왔다는 정도로 그 외에는 포켓몬의 스킨을 씌운 롤, 히오스라는 비판이 대다수였으며, 또한 포켓몬 원작의 특징을 살릴수록 AOS 게임으로서의 완성도가 낮아질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때문에 당시 대다수의 포켓몬 팬들에게는 포켓몬의 근본 따위는 없고 'AOS가 대세니까 포켓몬이랑 섞어서 내면 대박이겠지?' 정도의 얄팍한 생각으로 나온 게임으로 여겨졌다.
1.1.3. 외전 게임들의 한계
대부분의 반응은 혹평이였지만, 포켓몬 유나이트가 출시되었을 때의 게임 운영에 대해 걱정하는 반응도 없지 않았다.포켓몬 외전 시리즈는 여러 가지로 컨텐츠 관련 문제점이 많은데, 실제로 스마트폰 플랫폼으로 나온 포켓몬 게임들을 살펴보면 튀어올라라 잉어킹이나 포켓몬 퀘스트는 없데이트 상태로 방치된 지 오래이며, 포켓몬 마스터즈 또한 즐길 컨텐츠가 없기로 악명높다. 그나마 업데이트가 되는 포켓몬 GO 또한 출시 초기에는 사실상 포켓몬 포획 이외의 컨텐츠가 전무했으며, 출시 당시 고작 1세대 151마리로 시작해 2세대 추가까지 반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이러한 전례들을 그대로 따라가 포켓몬 유나이트도 같은 외전 게임 대접을 받는다면 출시 초기부터 부족한 대전 모드와 빈약한 수록 포켓몬으로 컨텐츠 고갈을 겪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를 해소해 줄 수 있는 신규 플레이 모드나 새 포켓몬의 참전 또한 늦어질 것으로 예측하는 의견도 많았다.
다만 이에 대해서는 반박도 있었는데, 포켓몬 신작 게임 발표회에서 혼자만 따로 대형 프로젝트라며 공개했기 때문에 유저 수가 많다면 다른 외전 게임보다 제대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1.1.4. 본가 미출시에 대한 실망
포켓몬 유나이트의 발표는 정확히 한주 전 Pokémon Presents에서 예고되었다. 그러나 그 포켓몬 프레젠트에서는 "다음 주에 소개할 대형 프로젝트가 있다"라며 거창하게 예고를 했고, 이에 포켓몬 팬덤에서는 본가 시리즈의 신작을 예상하며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었다.제일 예측이 많았던 것은 4세대 포켓몬 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펄기아의 리메이크였다. 전처럼 간다면 본가 신작 후 4세대 리메이크가 나올 타이밍이였고, 특히 국내에서는 4세대로 포켓몬을 접한 사람들이 많았기에 제일 많은 팬들의 기대가 있었다.
그 외에는 2세대 금·은 기반의 레츠고 시리즈나 안좋게는 명탐정 피카츄같은 외전 시리즈의 소식을 예상하기도 했지만 "대형 프로젝트"라는 언급을 했기에 아닐 거라는 말이 많았다.
그러나 발표된 게임은 본가 포켓몬 게임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게임으로 팬들의 기대를 깨버렸고, 이럴 거면 왜 대형 프로젝트라는 언급을 했냐는 반발이 생겨났다.
1.2. 반응
이런 이유들로 공개 당시 포켓몬 팬덤은 단체로 충격을 받아 혼란스러워했다.국내 반응으로는 여러 커뮤니티에서 온갖 개드립이나 충격받다 못해 미쳐버렸다는 컨셉으로 현실부정을 시전하는 모습이 보였다. [2]
전 세계적으로도 충격적이다는 평가와 함께 압도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이 대거 집계되었다. 북미 공식 채널의 경우 유튜브 싫어요 수가 30분만에 6만을 넘어섰고 소드실드가 포켓몬 대부분의 삭제로 모은 1년치 싫어요 수를 한 시간만에 넘겨버렸다. 포켓몬 코리아 채널에서는 영상이 비추수가 600대비 2500까지 집계된 후 부랴부랴 좋아요/싫어요 수가 노출되지 않도록 설정을 바꾸었다.
그렇게 영상은 결국 최초공개 반응을 지우기 위해, 그리고 싫어요 수를 리셋하기 위해 모든 포켓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재업로드 되었다.
몇 년 전 디아블로 이모탈 사태와 비교되기도 하였다. 대형 프로젝트라며 기대치를 한껏 올려놓고는 중국 개발사의 게임을 발표해 그 기대를 배신했고, 이후 발표 영상의 좋아요/싫어요 수를 감추는 등 겹치는 점이 많아 웃음거리가 되었다.
또한 개발을 맡은 회사는 포켓몬 컴퍼니나 게임프리크가 아닌 텐센트의 자회사 티미 스튜디오여서 중국몽, 차이나 머니 드립이 전 세계에서 활성화되기도 했다. 텐센트, 더 나아가서 중국공산당의 갈수록 커지는 대중문화 내 영향력을 걱정하는 의견도 없지는 않았다. [3]
여담으로 이 소식을 들은 디지몬 갤러리의 반응도 꽤 컸는데 배틀을 하는 중에 레벨업으로 진화를 하는 디지몬이 포켓몬보다 상당히 어울린다는 의견이 많았고 포켓몬 팬덤도 비슷한 반응이었다.
1.2.1. 정식 출시 후 변화
정식 출시가 이루어진 후 첫 공개 당시 문제점들이 대부분 보완되어 출시되었을 때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위 문단에서 서술했지만 인게임 그래픽, 포켓몬의 모델링, 인터페이스가 모두 깔끔하게 바뀌었다. 오히려 기술의 이펙트와 포켓몬이 공격하는 모션은 대충 때운 원작보다 훨씬 퀄리티가 높아 포켓몬의 특징을 잘 살렸다는 호평도 있었다.
- 소환사의 협곡과 거의 비슷했던 전장은 에오스섬이라는 완전히 다른 맵으로 만들어졌다.
- 스위치와 모바일 간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함에도 온라인 환경은 쾌적하다.
이 외에도 타 AOS 게임보다 입문하기 쉽다는 점, 한 판의 길이가 짧아 가볍다는 점,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 등으로 꽤나 호평을 받았다. 그와 동시에 포켓몬 팬들이 기대하던 4세대 리메이크가 공개되고 그래픽으로 인해 혹평을 받으면서 재평가되기도 하였다.
다만 미숙한 운영[4], 팀원과의 어려운 소통 등으로 게임 내적인 부분에 있어 다른 비판거리들이 생기는 중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Pokémon UNITE/문제점 및 비판 문서 참고.
2. 2021년 6월 17일 정보 공개 이후와 데모 배포
- 새로운 트레일러와 스위치를 통한 공개 데모 배포(21년 6월 24일[5])가 예고되었다. 또한 스위치 버전은 7월 내로 발매되며 스마트폰 버전은 9월에 이식 예정이라고 한다.
- 첫 공개 당시보단 반응이 꽤나 나아진 편인데 게임의 최적화나 포켓몬들의 모션, 아무 개성도 없었던 맵이 포켓몬 체육관 비슷한 분위기로 새로 바뀌는 등 전반적으로 게임이 크게 다듬어진 느낌이 강해 "재미있을 것 같다" 는 꽤나 긍정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는 상황.
- 데모 버전은 6월 24일 일본 e-shop에서 한정적으로 배포되었으나 스위치 e-shop 특성상 계정의 국가만 잠시 변경하면 데모를 다운 받을 수 있다. 데모를 플레이 해 본 유저들의 반응은 상당히 긍정적인 편. 첫 공개 때보다 게임의 전체적인 퀄리티가 훨씬 좋아졌고[6] 여러 번의 미공개 베타 테스트를 통해 개선이 이뤄져서 밸런스도 잘 잡혀있고 가볍게 즐기기 좋은 AOS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최초 공개와 정식 출시 사이에 4세대 리메이크가 공개된 것도 팬들의 반응에 호재로 작용했다. 특히 한국에서는 4세대 팬덤이 강성하여 최초 공개 당시부터 불만이 많았는데 4세대 리메이크가 공개됨으로써 이전에 비해 과열되지 않은 시선으로 게임을 바라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고, 마침 게임 자체도 최초 공개 당시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인식이 나아졌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4세대 리메이크는 기대 이하의 퀄리티로 부정적인 여론에 휩싸이는 바람에 '유나이트가 대형 이벤트가 맞았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 닌텐도 스위치 버전 Pokémon UNITE는 2021년 7월 21일에 전 세계 동시 배포될 예정이다.Pokémon UNITE 출시일
Pokémon UNITE는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온라인을 즐기기 위해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플랜을 구매할 필요가 없다.
- Pokémon UNITE는 7월 20일 예약 구매를 시작했다. 예약 구매라고는 하지만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Pokémon UNITE 예약 구매
- 정식 발매 이후에는 가디안과 거북왕이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 되었다. 데이터마이닝에 의한 유출 데이터에는 해피너스와 요씽리스 등의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었고, 10월 20일 기준으로 모두 참전하였다.
- 사전 다운로드 특전으로 8월 31일까지 로그인을 하면 제라오라를 무료로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9월 이후로는 모바일 유저들을 위해 특별한 퀘스트가 만들어져, 그 퀘스트의 보상으로 제라오라를 얻을 수 있다. 제라오라 지급
[1] 스코어를 드랍하는 개체나 스코어의 기준치, 스코어의 골인 지점 등[2] '썸네일만 보면 중국산 짝퉁 포켓몬 게임이다'라며 '위 영상은 사실이 아니라 포켓몬 컴퍼니가 계정을 해킹 당해서 올린 가짜 발표일 뿐이다'라든가, 각 진영 색깔을 보고 '사실 본 영상은 4세대 리메이크를 암시하는 영상이였다 등등...[3] 그나마 본 작품은 본가의 타입 개념이 희박하여 문제가 되지 않고 타입상으로 중국 공산당에서 검열하기 좋은 언데드 포켓몬이라 할 수 있는 팬텀이 무려 플레이어블이라 아직은 포켓몬 컴퍼니의 입김이 강력하지만 추후 이 여세로 중국을 모티브로 한 지역에서 모험하는 본가 시리즈나 중국 공산당의 압력으로 중국의 입김이 더더욱 반영 될 경우 고스트 타입은 아예 사라지거나 타입명이 바뀌거나 언데드 요소가 흐릿한 포켓몬들은 강제로 기존 고스트 대신 비행타입으로 바뀐 리전 폼만 살아남을 가능성이 커지고 이는 공산당에서 마약 취급하는 종교적 타입인 페어리 포켓몬들도 마찬가지가 될 것이다.[4] 밸런스 패치, 빠른 버그 수정 등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5] Pokémon UNITE 최초 발표로부터 정확히 365일 후이다.[6] 3월 베타와 6월 베타를 비교해보면 UI 등 여러 면에서 매우 큰 개선이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