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2 00:33:52

NTLite

1. 개요2. 기능
2.1. 시작
2.1.1. 이미지
2.2. 통합
2.2.1. 업데이트2.2.2. 드라이버2.2.3. 레지스트리2.2.4. 포스트 설정
2.3. 제거
2.3.1. 컴포넌트2.3.2. 작업 스케쥴러
2.4. 환경 설정
2.4.1. 기능2.4.2. 설정2.4.3. 서비스2.4.4. 추가 서비스2.4.5. 무인 (Unattend)
2.5. 마침
2.5.1. 적용
3. 상세

1. 개요

파일:ntlite.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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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출신으로 추정되는 개발자가 만든 Microsoft Windows 커스터마이징 소프트웨어. Windows XP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인 nLite의 후속작이다. 전작과는 다르게 레지스트리, 시스템 앱 삭제 등 더욱 상세한 부분까지 수정할 수 있다. Windows 설치 파일을 수정할 수 있고 Live Mode를 통해 현재 PC에 실행 중인 윈도우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주로 설치본에 업데이트나 드라이버를 통합할 때나 기본 프로그램을 넣을 때 사용한다.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를 통합해서 따로 설치해야 할 필요를 덜 수 있으며 업데이트 파일을 통합해서 업데이트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기본 프로그램을 넣어서 여기저기서 다운로드받아서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진다.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운영체제는 Windows 7, Windows 8, Windows 8.1, Windows Server 2022, Windows 10, Windows 11 등이 있다.

2. 기능

2.1. 시작

2.1.1. 이미지

말 그대로 윈도우 설치 이미지를 읽는 곳이다. ISO, WIM, ESD, SWM 모두 지원하지만, ESD는 읽기 전용이여서 WIM으로 변환한 후 편집할 수 있다.

변환도 가능하다. 단, SWM은 내보내기가 아닌 변환으로만 할 수 있다. FAT32 USB에 넣을때 유용하다.

2.2. 통합

2.2.1. 업데이트

파일:ntlite_updates_tab.png
업데이트를 통합하는 곳이다. 주로 msu나 cab 파일을 통합하는 곳이며, 우측에는 설치한 업데이트들을 확인할 수 있다. 제거할 수 있지만, 권장하지는 않으니 주의. 윈도우 10 이상은 Appx 또는 msixbundle를 통합할 수도 있다.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프리미엄 버전은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 직접 msu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지만, 무료 버전은 적용을 시작할 때 다운로드된다.

WinSxS를 정리할 수 있다. 단, 대기중인 설치가 오프라인 이미지에 있는 경우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
병렬 업데이트 (업데이트 파일의 압축을 풀어서 적용)방식으로 할 수 있다.

2.2.2. 드라이버

디바이스 드라이버 INF 드라이버 파일을 통합하는 곳이다. 특히 디지털 서명이 되지 않은 드라이버는 부팅 시 먹통될 수 있으니 주의.
꼭 SYS파일, cat (루트 인증서) 파일과 함께 있어야 한다.

2.2.3. 레지스트리

reg 파일을 사용하여 오프라인 이미지에 레지스트리 값을 통합할 수 있다. 직접 수정할 수도 있다.

2.2.4. 포스트 설정

C:\\Windows\\Setup\\Scripts\\SetupComplete.cmd에 스크립트를 작성하는 기능이다.
윈도우가 설치될때 작업할 명령어를 작성한다.
예를들어, Google Chrome 브라우저를 포함하고 싶을때는 MSI 버전의 설치 프로그램을 다운받고, msiexec.exe /i C:\파일위치\googlechromestandaloneenterprise64.msi /QN를 추가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msiexec 명령어를 좌측 (Task)에 입력하고 우측에 파라미터 (매개변수)를 입력해야 한다.

2.3. 제거

2.3.1. 컴포넌트

파일:ntlite_components_tab.png
여기가 바로 주로 사용하는 기능이다. 필요없는 기능을 제거하는 기능이다.
호환성을 이용하여 컴포넌트 (구성요소)를 보호하거나 해제할 수 있다.
특히 템플릿을 이용하여 종류에 맞게 제거할 수 있다. 다만, 게이밍 템플릿의 경우 IME까지 제거하기 때문에 이 템플릿을 사용하면 한글 입력을 할 수 없는 치명적인 문제가 생긴다.
무료 버전의 경우 제거할 수 있는 컴포넌트 (구성요소)가 제한적이다. 흑색으로 되어 있는곳이 프리미엄 전용인 셈이다.
특히 악명높은 OneDrive를 제거할 수 있지만, 마찬가지로 프리미엄 전용이다. 블로트웨어도 제거할 수 있지만, Microsoft Store도 프리미엄 전용이라서 무료 버전에서는 제거할 수 없다.

2.3.2. 작업 스케쥴러

참고로 한국어에서는 예정된 작업으로 번역되어 있으니 주의.
이 기능은 프리미엄 전용이라서 무료 버전에서는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작업 스케쥴러의 항목을 제거할 수 있다.

2.4. 환경 설정

2.4.1. 기능

참고로 한국어에서는 특징으로 번역되어 있으니 주의.
기능을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하는 곳이다. 온디맨드로 .NET Framework 3.5와 2.0을 통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쓸모없는 기능을 비활성화할 수 있다.

2.4.2. 설정

윈도우의 기본 설정을 변경하는 항목이다.

2.4.3. 서비스

윈도우의 서비스를 자동, 수동, 비활성화를 할 수 있다. 특히 User Profile Service를 비활성화하면 로그인이 안 되니 주의.

2.4.4. 추가 서비스

서비스의 항목보다 더 많은 서비스를 조정할 수 있다. 여기는 특히 더 주의해야 한다.

2.4.5. 무인 (Unattend)

autounattend.xml의 정보를 설정할 수 있다.
기본 관리자 계정을 활성화하고 싶다면 이렇게 하면 된다.
사용으로 바꾸고, 로컬 계정 추가를 눌러서 추가 옵션에 있는 항목을 모두 체크한다.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싶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자.
그다음에 Windows 시작 건너뛰기 (SkipMachineOOBE)환영 센터 건너뛰기 (SkipUserOOBE)를 초록색으로 바꾼다.

2.5. 마침

2.5.1. 적용

커스터마이징을 끝냈다면, 변경사항을 저장해야 한다.
우측에 어떤 작업을 시작하게 될 것인지 확인할 수 있다.
내보낼 이미지 형식을 설정할 수 있다. WIM, ESD, SWM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업데이트를 적용한 경우에는 시작이 되는데, 통합에 성공한 경우에는 초록색으로 뜨고, 실패한 경우에는 빨간색으로 뜬다. 업데이트 통합이 끝나면 팝업 창을 띄워 실패한 이유를 설명해준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이미지 파일 구조 최적화라는 항목이 있는데 이건 구성요소를 제거하고 남은 찌꺼기들[1]을 제거하기 위한 작업이다.

3. 상세

프로그램 기능은 크게 Component Removal, Settings, Update Integration, Driver Integration, Registry Tweak, Unattended 그리고 Post-Setup으로 나뉜다. Component Removal에서는 본인의 호스트 PC에 필요없는 드라이버나, 여러 시스템 기능(알림 센터, 볼륨 섀도 복사본 등)을 입맛에 맞게 삭제할 수 있다. Settings에서는 OS 설치후 적용될 전원 옵션, 사용자 계정 컨트롤, 윈도우 업데이트 설정 등을 지정할 수 있다. Update Integration에서는 윈도우 업데이트 파일들을 OS 설치 소스 폴더에 적용시킬 수 있으며, 업데이트 백업 청소까지 할 수 있다. Driver Integration의 경우 호스트 PC에 설치된 드라이버를 탐지하여 소스 폴더에 이식시킬 수 있고, Registry Tweak의 경우 레지스트리 설정, Unattended에서는 Eula 알림 해제, 관리자 계정 활성화등의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다. Post-Setup에서는 OS 설치 직후 특정 제3자 소프트웨어 설치가 가능하도록 할 수 있다. 주로 이미지에 Google Chrome 브라우저를 포함하고 싶을때는 MSI 버전의 설치 프로그램을 다운받고, msiexec.exe /i C:\\파일위치\\googlechromestandaloneenterprise64.msi /QN를 추가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msiexec 명령어를 좌측에 따로 입력하고 우측에 나머지를 입력해야 한다.

유료 버전[2]과 무료 버전이 있는데, 당연하지만 무료 버전에서는 이용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능들이 제한된다 (예를 들어 특정 운영체제 컴포넌트는 없애지 못한다거나, 호스트 PC에 설치된 드라이버를 이식할 수 없다거나). 단, 무료 버전도 실사용으로는 문제가 없다.

Windows의 여러가지 기능이 쓸모없고 불편하고 리소스를 잡아먹기만 할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한다. 포럼에서 한 사용자가 Windows 10 설치 iso 파일 크기를 700MB 수준으로 줄인 경우도 있다. 링크 다만 주의해야할 것은 크기를 줄인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다. 운영체제의 효율적인 동작이나 네트워크 보안, 프로그램 설치에 필요한 필수 컴포넌트는 놔 두는 것이 좋다. 무작정 PC를 갈아엎고 커스터마이징한 OS를 설치하기보다는 VMware 같은 가상머신에서 먼저 돌려보는 것이 시간도 아끼고 효율적이다. 이렇게 해야 가상머신에서 오류나 이상이 없는지 확인한 후, 나중에 실컴에서 설치할때 오류 없이 설치할 수 있다.[3]


[1] 7-Zip으로 파일을 열어보면 DELETED라는 항목이 있는데, 거기가 제거하고 남은 찌꺼기다.[2] 종류로 Home, Professional, Business 세가지가 나누고 있다. Home은 €40, Professional은 €90, Business는 €250으로 Business가 가장 비싸다[3] 참고로 Components란 선택 후 왼쪽 상단에 Compatibility 탭을 클릭하면 본인이 사용하고 싶은 가상머신에서 돌릴때 필요한 컴포넌트들을 보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