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약하게 힘든 마법사 시험 Nastily Exhausting Wizarding Test | |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cd971,#fcd971> 약칭 | N.E.W.T. |
장소 | 호그와트 |
일시 | 매년 5월~6월 |
대상 | 7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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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astily Exhausting Wizarding Test. 호그와트 졸업학년인 7학년 때 치르는 O.W.L.의 상위 레벨 시험이다.2. 특징
의역하자면 극한의 마법사 시험. 언어유희를 좋아하는 작가의 특성상 아마도 의도한 것일 테지만, 역 두문자어인 영단어 Newt는 영원이라는 뜻 외에도 바보, 멍청이라는 뜻의 속어다. 참고로 뉴트 스캐맨더의 이름도 철자가 동일하다(본명은 Newton이지만 애칭이 Newt).해리 포터 세계관의 마지막 실력 테스트로, 대학교가 없는 마법사 세계에서 직업과 직장을 얻기 위한 최대의 난관이다. O.W.L.이 마법사 세계의 GCSE면 N.E.W.T.는 A-Level로, 학력에 관한 부분만 다루는 게 아니라 실제 직업에서 활용되는 능력, 즉 마법을 직접적으로 테스트한다는 점에서 더욱 중요한 시험이다. 난이도는 대략 O.W.L.의 10배쯤 된다고 한다. 해리가 첫 O.W.L.의 필기시험을 칠 당시 5학년과 7학년이 같이 기다려서 대연회장에 들어가 시험을 친것을 보면 N.E.W.T의 일부 필기시험등은 6월에 O.W.L.을 치르는 첫주와 겹쳐서 함께 치르는 듯 싶다.
그러나 해리와 론이 응시하지 않아서 준비 과정이 어떻고 시험은 어떻게 치러지며 합격 통지는 어떻게 되는지를 알 수 없다. 헤르미온느는 우등생답게 복학 후 7학년 과정을 끝내고 합격했다고는 한다.[1][2]
합격/불합격을 나누는 방식만큼은 O.W.L.과 같다. 오러인 존 돌리시가 이수한 N.E.W.T. 과목 전체를 특출함으로 통과했다는 언급이 있었으니 O.W.L. 처럼 합격점인 O, E, A와 불합격점인 P, D, T를 사용하는 게 맞다. 작중에서도 N.E.W.T.에서 최소한 5과목 이상 E(Exceed Expectation, 기대 이상)를 받아야 한다는 설명도 나온다.[3]
마법부에 취직하기 위해서는 입사 부서에서 원하는 수준의 O.W.L과 N.E.W.T. 점수가 요구된다. 오러 본부의 요구 기준은 상술한 대로 E 5과목 이상으로 굉장히 높다. 불사조 기사단에서 해리가 오러가 되고 싶다고 하자 해리를 면담하던 맥고나걸이 알려줬다.
당연히 과목별 수업 난이도도 무지막지하게 어려워진다. 그 헤르미온느조차도 재 설명을 부탁할 정도라면 말 다했다. 그래서 교수들은 N.E.W.T. 과정 수업은 O.W.L 합격자 중에서도 E 등급부터 들으라고 한다.
3. 여담
마법사 세계에서도 의사가 되려면 힘든 기준이 요구되는 모양인지 론이 '난 치료사 같은 건 꿈도 안 꿔'라고 언급하는 부분이 있다. 해리포터 위키에 따르면 오러와 마찬가지로 5과목 E 이상인 듯하며, 구체적으로 일반 마법, 변환 마법, 어둠의 마법 방어법, 마법약, 약초학이라는 추측이 있다. 그 외에 위저딩 월드 세계관에서는 특정 기간에만 제조 가능한 마법약이 있는 만큼 천문학 성적도 어느정도 요구할 것이다.4. 관련 문서
[1] 해리는 호크룩스를 파괴하고 볼드모트를 물리친 공로로 특별 채용됐기 때문에 시험을 칠 필요가 없었다. 헤르미온느도 이에 해당되어 오러를 지망한다면 현지임관할 수 있었으나 그렇지 않았다.[2] 여담으로 헤르미온느는 한 학년 아래인 지니와 같이 졸업했을 가능성이 높다. 제2차 마법사 전쟁이 5월 2일 끝났는데, N.E.W.T. 시험 때까지 약 한 달 동안에 뭘 공부할 여력은 없고(...), 그냥 마음 편하게 1년 동안 공부해서 합격한 듯 하다.[3]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에서 맥고나걸이 오러가 되는 과정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나온다. 혼혈 왕자 초반 부분에서 버로에서 O.W.L.성적을 받은 뒤에 마법약 성적 E를 보고 실망하는 건 이 때문이다. 스네이프가 자신의 N.E.W.T.수업을 최고 성적인 O만 들을 수 있게 해놨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