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1-16 17:57:20

NBA 드래프트/2026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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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드래프트
2025년도 2026년도 NBA 드래프트 2027년도

1. 개요2. 참가가 유력한 선수3. 평가4. 여담

1. 개요

2026-27 시즌 시작을 앞두고 시행되는 NBA 드래프트이다. 초특급 유망주인 AJ 디반사, 대린 피터슨, 카메론 부저가 참가하는 드래프트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2. 참가가 유력한 선수

3. 평가

초특급 유망주 AJ 디반사, 카메론 부저, 대린 피터슨이 참가하는 드래프트이다. 고등학교 시절 활약상 기준으로, 쿠퍼 플래그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이라고 평가 받는 1픽급 세 선수가 동시에 나오는 드래프트로서, TOP3에 한정한다면 역대 드래프트 중 최고라고 평가하는 전문가들도 있을 만큼 Top3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TOP3의 뛰어난 평가로 인해 벌써부터 큰 화제를 끌고 있는 드래프트. 잘만하면 1984, 1996, 2003, 2018, 2021 NBA 드래프트를 잇는 역사에 남을 황금 드래프트가 될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2026년 드래프트 풀은 역대급 TOP3 재능이 한번에 나오는 황금 드래프트로 평가받고 있으며, 로터리 뎁스도 뛰어나고 10픽 이후까지도 가치 있는 자원이 풍부하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투웨이 윙과 정통 센터 자원이 다수 포함되어 있고, 포지션 다양성이 넓어 윙과 빅맨, 가드 유망주들의 풀이 매우 퀄리티가 좋다.

하위권 팀들의 입장에서 봤을때, 다른 선수들과 독보적인 티어 차이를 보이는 초특급 유망주 쿠퍼 플래그로 인해 무조건 1순위를 얻어야만 했던 직전 2025 NBA 드래프트와 달리[1], 초특급 유망주 3명이 한번에 나오는 2026년 NBA 드래프트는 TOP3에만 걸리면 초대박이기 때문에 리빌딩을 원하는 팀들은 2025-26 시즌 매우 적극적으로 탱킹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 2023, 2025년 드래프트처럼 초특급 재능 자이언 윌리엄슨, 빅터 웸반야마, 쿠퍼 플래그가 단 한명씩만 참가했던 사례와 달리 초특급 유망주 3명이 한번에 나오기 때문에 아직 1년이나 남았음에도 수많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역대급 탱킹이 일어날것이라는 평가를 받는 황금 드래프트다. 2020년대 최고의 황금 드래프트였던 2021년 NBA 드래프트와 동급, TOP3는 그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미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드래프트지만 하지만, 원래는 이것보다도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도 있었던 드래프트이다. 왜냐하면 2025년 NBA 드래프트 1순위 쿠퍼 플래그는 디반사, 카메론 부저와 같은 학년이었기 때문. 만약 쿠퍼가 월반하지 않았다면 2026 드래프트는 TOP4 픽까지 모두 초대박이라는 미친 드래프트가 되었을 것이다.

쿠퍼, 디반사, 부저, 피터슨 중 쿠퍼는 월반 전까지 부저와 함께 동기들 중 가장 먼저 주목을 받은 인물들이었다. 쿠퍼가 월반한 이후에는 AJ 디반사가 급부상하였고, 뒤이어 대린 피터슨도 이들에 비견될만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기 시작하면서 빅 3 체제가 성립되었다. 공교롭게도 포지션마저 가드 대린 피터슨-윙 AJ 디반사-빅 카메론 부저로 각각 한명씩 딱 나뉘어진다.

쿠퍼 플래그가 1년 먼저 대학에 진학한 뒤 NCAA에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선수로 활약하며 충분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만큼, 이들의 대학 무대에서의 활약 역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물론, 디반사, 부저, 피터슨은 아직 대학 무대에서 실력을 증명하기 전이기 때문에 확실한 평가는 유보되는 상황이다. 고등학교 시절엔 뛰어난 평가를 받으며 1픽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지만, 대학에서 망한 케이스도 많기 때문. 하지만 고등학교 시절 이들과 비슷한 평가를 받았던 쿠퍼 플래그가 대학 무대를 말 그대로 지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들의 향후 대학에서의 활약 역시 기대감을 가지고 볼만하다.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법이지만, 그럼에도 TOP3의 존재감을 바탕으로 벌써부터 큰 화제를 끌고 있는 드래프트. 과연 2021년과 같은 황금 드래프트가 될 수 있을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높은 기대치 때문에 한편으론 25-26 시즌은 하위권 구단들 사이에서 탱킹이 굉장히 많이 나올것으로 예상되며, 아담 실버 NBA 총재는 고의 탱킹을 방지할 계획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그의 밸런스를 위해 한 팀이 2년 연속 TOP3에 들지 못하게 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나 소수의 GM들이 반대했다고 한다.

4. 여담

  • 국내에서는 2025-26 시즌부터 NBA를 중계하게 된 쿠팡플레이가 중계를 담당하는 첫 NBA 드래프트이다.

[1] 실제로 1픽이 엉뚱하게도 1.8%의 확률을 뚫고 댈러스 매버릭스에게 돌아가면서, 쿠퍼 플래그를 노리고 탱킹을 했던 대다수의 팀들은 피눈물을 흘려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