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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홈페이지미국의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 사상 최초로 유저 1억명을 모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중 하나였다.
2. 역사
2003년에 설립되었으며, 프렌드스터의 유저수를 따라잡은 이후 2000년대 중후반 미국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소셜 서비스였다. 2005년에는 뉴스코프가 5억 8,000만 달러라는 거금을 들여 인수했다.하지만 2008년 4월 무섭게 치고 올라오던 후발주자인 페이스북에 유저수를 역전[1]당한 결과 2010년대 들어서는 방향을 바꾸게 되었고, 2010년대 중반 이후로는 사실상 SNS가 아닌 음악가들을 위한 사이트로 기능하고 있다. 그러나 음악가들을 위한 사이트로서도 밴드캠프에 한참 밀리는 편이다. 한국의 싸이월드와 마찬가지로 추억의 사이트로 남아 있을 뿐 실제로 SNS로 이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한때는 방문자 수로 순위를 매기는 알렉사 사이트 순위에서 미국 사이트 중 3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나, 이후 1000위권으로 밀려났다.
2022년 1월 5일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되었다.
3. 여담
- 알고 보면 XSS를 사용한 웜 공격을 처음으로 받은 사이트인데 2005년 새미 쿰카르(Samy Kumkar)가 Custom CSS를 통해 자동적으로 자신과 친구를 맺을 수 있도록[3] 했던 게 5만 명, 7만 명을 넘기다가 1억 명을 넘겼고, 결국 사이트를 다운시킨 사건이다. 이 웜을 JS.Spacehero라고 하기도 한다.
- 박재범이 2PM 시절 마이스페이스 본인 계정에 올린 글이 재조명되면서 팀을 탈퇴하기도 하였다.
- 2008년에는 음악과 텔레비전 채널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시장에 공식 진출했지만 찬의 미니로그에서 2009년 2월 18일 이후 잘 알려지지 않다 보니 한국어 지원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 전성기에는 상징색이 파란색이었으나 현재는 검은색과 회색으로 무색 계열의 색이 상징색이 되어 버렸다.
[1] 마이스페이스는 당시 익명성으로 인해 각종 문제를 겪고 있었던 반면 초창기 페이스북은 대학교 이메일 인증을 완료한 사용자에게만 가입을 허용하며 익명성 문제를 해결하고 대학생들 사이에서 강력한 팬페이스를 형성한 뒤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식 런칭했다는 결정적 차이점이 있었다. 이로 인해 계정 신뢰도가 높아져 광고 사업에도 유리했는데 마이스페이스는 모기업인 뉴스코프의 입김 때문에 당장의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과도한 광고를 붙이며 사용자 편의성을 악화시키고 있었다.[2] 대표적으로 바보같은 영화 후속편들! 편에서 소셜 네트워크2라는 식으로 나오는데 가장 불쌍하게 나온다. 결국 노숙자가 되는 이야기..너무 배고프다...[3] 싸이월드로 치면 일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