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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L | |
성별 |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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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는 개가 되었다 3의 등장인물.설정상 릴리라는 강아지이지만, 주인공과 몸이 바뀐 채로 게임이 시작되기 때문에 초반부부터 후반부까지의 외형은 게임의 주인공과 똑같다. 진행하는 내내 되려 주인공이 릴리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엔딩에 다다라서야 원래 몸으로 돌아온다.
2. 작중 행적
이 지옥 같은 고통을 너도 똑같이 느껴봐라.
이제부터 나의 복수가 시작될 테니 기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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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 메모지 속 글귀
초반부에서 낸시와 함께 분홍색 방에서 계략을 꾸미려는 말을 한다. 그리고서는 수술대 속 메모지에 작은 글귀를 써 놓았다. 중반부에서 보호소 내에 보관되어 있던 릴리와 이름이 명시되지 않은 다른 개[1] 한 마리가 찍힌 사진을 주인공이 발견하면서 누명을 쓰게 된다.[2]하지만 샘이 환풍구의 출구가 열려 있었던 순간에 사다리를 내려주었고 주인공을 환풍구를 통해 철장에서 탈출, L은 주인공이 어디에 있는지 눈치 채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주인공은 환풍구를 지나가다 화장실 위쪽을 지나가게 되고 거기서 맥스가 샤워기 모양의 스피커를 통해 L과 대화하는것을 듣고 수상하다 여겨 톰이 주었던 녹음기를 통해 맥스가 범인인것을 알릴수 있는 음성을 녹음하게 된다.이제부터 나의 복수가 시작될 테니 기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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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 메모지 속 글귀
그 이후로 주인공이 녹음기를 사용하여 맥스가 범인인것을 밝혀내고, 수감된 맥스를 구출한 뒤로 녹슨 열쇠로 화장실 문을 연 뒤 샤워기 모양 스피커폰으로 주인공이 맥스인 척 L에게 말을 걸었다. 하지만 자신이 의외로 잘 속는 성격이라 수상하게끔 여기긴 했지만 제대로 속게 되고 낸시를 구출하는데 성공하였다. 결국 후반부에서 숨겨진 분홍색 방이 주인공으로 인해 발견되어 주인공과 대립하는 순간 환풍구속 비밀의 방에 숨어있던 지저분한 개가 등장하더니 자신이 릴리(L)의 엄마인 조이인것을 밝히고 결국은 화해하여 유기견 보호소에서 같이 지내게 된다.[3]
[1] 사실 이 개는 나중에 이름이 나오는데, 이름은 조이이며 릴리의 엄마다.[2] 사실 누명이라고 보긴 뭐 한 게, 주인공이 L과 몸이 바뀌어있는 상태기 때문에 개들의 입장에서는 주인공을 범인으로 모는 게 맞는 추측이다. 아서의 추리는 정확하게 L 및 주인공의 특성과 맞아떨어지며 영혼이 바뀌지 않고 원래 상태였다면 잡히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이다.[3] 엔딩 5때만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