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12:40:16

JND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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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D 스튜디오
JND Studios
파일:2f2ff.jpg
<colbgcolor=#303030><colcolor=#ffffff> 기업명 JND STUDIOS
설립 2019년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대표 박정환[1]
업종 피규어 제작 및 판매
소재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기흥로 58, 기흥 ICT 밸리 SK V1 B동 608호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2]
1. 개요2. 상세3. 제품 라인
3.1. 1/3 Scale Hyperreal Movie Statue3.2. KOJUN WORKS (1/6 Scale)3.3. JND PLATINUM
4. 주요 제품5. 논란 및 사건사고
5.1. 액피 카페 회원 뒷담화 논란
6. 여담
6.1. 중고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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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9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피규어 제작 및 판매회사.

2. 상세

파일:Honeycam 2022-12-31 04-25-25.gif
식모
파일:JND안구.gif
유리 안구
파일:할리퀸틀니2.gif
치아 이식

기본적으로 하이퍼 리얼 스태츄라는 컨셉 아래 하이엔드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다.

이 하이퍼리얼 이라는 컨셉을 구현하기 위해 식모[3]는 물론이며, 실리콘 재질로 피부를 제작하며, 안구는 유리구슬로 제작해 따로 만들어 박아 넣고 치아 부분은 아예 틀니를 따로 만들어 끼워 넣는 등, 그동안 다른 피규어,스태츄 회사에서 시도 조차 하지 않았던 기법으로 프로토타입 제작은 물론 소비자에게 전달될 양산 제품까지 제작한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까다로운 양산 공정에 비례하는 높은 가격을 자랑한다.[4] 어느 정도냐 하면 1/3 스케일 스태츄들의 정가는 기본적으로 200만원 중반대 부터 비싼 제품은 300만원 후반대 정도의 고가로 형성 되어있다.

하이퍼리얼 스태츄라는 새로운 시도, 프로토타입과 양산의 차이를 최소화하는 것을 넘어 프로토타입보다 더 좋은 양산을 만들겠다는 CEO의 경영 철학으로 컬렉터들의 주목을 받으며 단숨에 스태츄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 했다. 등장 이후 신제품이 나올때마다 관련 항상 피규어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는 뜨거운 감자 역할을 톡톡히 하며 큰 변화가 없던 기존 피규어 시장에 커다란 지각 변동을 일으켰다.

3. 제품 라인

3.1. 1/3 Scale Hyperreal Movie Statue

현재 JND 스튜디오에서 출시된 전 제품이 이 라인에 해당된다고 보면 된다.

3.2. KOJUN WORKS (1/6 Scale)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고준 웍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3. JND PLATINUM

▲ JND PLATINUM
JND 스튜디오만의 하이퍼 퀄리티 스태츄 제작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제품.

지금까지 발표한 제품들도 타사와 차별화된 공정으로 하이퍼리얼리즘 이라는 컨셉을 충실히 보여 주고 있지만 그런 시도들이 추가되면서 공정이 까다로워질 수록 소비자 가격은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기 때문에 제작사 측에서는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제품 디렉팅을 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 라인업에서는, 1년에 한 번 정도, '적당한 가격선' 이라는 벽에 방해받지 않고 사내 아티스트들의 역량을 100% 시도할 수 있는 제품을 내보이겠다는 것. 그렇게 해서 1차로 발표한 해당 라인업의 선두 주자는 역시 DC 스튜디오의 캐릭터로 원더우먼이 낙점 되었다. 헤드 부분만 실리콘으로 표현 했던 기존 제품군들과 달리 노출되는 모든 피부 부위를 실리콘으로 연출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출시 가격은 4,490,000원으로 일반 제품군들 보다 약 200만원 가량 더 비싸다. 블리츠웨이의 BLACK LABEL도 해당 라인업을 벤치마킹 한 것으로 보인다.

2024년 8월 댄서 버전 할리퀸이 플래티넘 라인업의 두번째 주자로 예고 되었다.

4. 주요 제품

파일:JND_호아킨 피닉스2.jpg 파일:JND_조커2.jpg 파일:JND_셀레나 카일.jpg
Arthur Fleck Joker Selina Kyle
파일:JND_원더우먼3.jpg 파일:JND_할리퀸.jpg 파일:JND_메라.jpg
Wonder Woman Harley Quinn Mera
파일:JND_더 배트맨.jpg 파일:JND_헨리카빌.jpg 파일:JND_흰수염.jpg
The Batman Superman (Henry Cavill) Edward Newgate
파일:JND_배트맨.jpg 파일:JND_슈퍼맨.jpg 파일:JND_인디아나존스.jpg
Batman Superman (Christopher Reeve) Indiana Jones
파일:JND_올드보이.jpg 파일:JND_아르웬.jpg 파일:JND_BAS.jpg
Oldboy Arwen Jean-Michel Basquiat

5. 논란 및 사건사고

5.1. 액피 카페 회원 뒷담화 논란

2024년 4월 슈퍼맨 스태츄의 샵 배송과 관련해 불만을 제기한 네이버 액션피겨 카페의 한 유저의 게시물을 통해 발생한 사건이다. 해당 유저는 배송 안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자택에서 3-4일 연이어 무한 대기를 하는 바람에 불편을 겪은 것을 계기로 이에대한 불만을 카페에 올렸다. 이후 JND 스튜디오 대표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시청중 대표가 본인을 저격해 '어차피 예정 출시일 보다 빠른데 그거 하루 이틀 못기다려 주냐'는 식의 발언을 했으며, 해당 방송을 보고있는 시청자들[5]이 채팅에서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시한 해당 회원을 두고 조리돌림을 했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불거지게 되었다.[6]

해당 회원은 JND 스튜디오의 대표와 직접 상호존중의 댓글을 주고 받으며 논란이 일단락 되는 것으로 보였으나, 사실은 빈정이 크게 상했는지 갑자기 JND 스튜디오 관련 제품 수집은 물론 아예 피규어 수집 취미를 접기로 결정 했다고 하는 마지막 게시글을 남겼다. 문제는 해당 회원이 카페 내에서 고가의 대형 스태츄를 상당수 보유하고 있는 큰 손, 이른바 헤비 콜렉터로 카페 내 인지도가 높은 유저였던 까닭에, 평소에 흔하게 올라오던 특정 회사에 대한 불만 게시글 보다 논란이 다소 커지게 되었다. 다만 해당 회원은 이후 추가 게시글을 통해 취미를 접은 것이 아닌 카페 활동을 접겠다는 것으로 정정하며 이후 모든 판매 활동, 무료나눔 등이 끝날때 까지는 카페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말을 남겼다.

6. 여담

  • 앰버 허드의 연예계 생활을 완전히 끝내버린 논란이 하필 메라 스태츄 제품 발매 전후에 터지는 악재가 생기기도 했다. 사실 메라 스태츄를 발표할 당시에도 한창 소송이 진행중이여서 현지 여론을 잘 아는 소수 네티즌들은 '이걸 지금 만든다고?' 라는 반응을 보이며 의문을 표하기도 했지만 그때 당시만 하더라도 재판의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기도 했고 엠버 허드가 이렇게까지 몰락할 줄은 몰랐던 국내 팬들이 대다수여서 당시에는 배우의 논란을 의식하는 사람들이 극히 적었던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엠버 허드는 2022년 11월 스페인의 집 근처 파티에서 술을 마신 후 노상방변을 했던 사건이 재조명 받아 미약하게나마 남아있던 이미지 마저 완전히 날아간 상태. 때문에 유튜브 등지에서 메라 제품 리뷰 영상의 댓글을 보면 국내외를 막론하고 백이면 백 침대에 똥을 싸기도 하냐는 등의 비아냥대는 댓글이 올라와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흰 수염 스태츄는 라이브 커머스 방식을 통해 판매가 되었는데, 100개 가까운 분량이 주문이 되었다가 취소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 24년 3월 타짜의 정마담 피규어를 발표했고 피규어 관련 커뮤니티가 아닌 곳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실제 배우인 김혜수가 피규어 발표를 기념해 JND 스튜디오 본사를 직접 찾아가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늘 그랬듯이 전체적인 퀄리티는 감탄을 자아낼만 하지만 헤드 라이크니스와 관련해선 닮지 않았다는 평이 많다.
  • 24년 4월 미셸 파이퍼 버전의 캣우먼 스태츄를 발표했다. 기존 시장에선 볼 수 없었던 언마스크 헤드를 제품화 했다는게 가장 큰 특징이다. '고전', '히어로 무비', 그리고 수집가들이 항상 목말라 있는 '여성 캐릭터'라는 3가지 니즈를 충족시키는데 성공해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빠른시간 제품을 품절시키는데 성공했다. 1/6 스케일의 웨인 피규어 발표 때엔 대참사 수준이었던 해외 콜렉터쪽 반응도 좋은 편이다.
  • 타사와 비교하면 신제품 발매 주기가 짧은 편이다. 24년 4월까지 양산이 완료되지 않은 프로젝트가 상당수 남아있는 상황에서 지난 3월 정마담을 발표했고 4월이 되자마자 캣우먼을 발표한 것도 모잘라 그 시점에 차기작 까지 예고했다. 발매 연기 이슈는 아직 발생하고 있지 않지만 고가의 대형 스태츄 시장의 수요층은 어느정도 정해져 있기 마련일것 인데 이에 반해 공급이 과도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6.1. 중고가 관련

  • 등장 초창기에는 셀리나 카일, 원더우먼 등의 여성 캐릭터 제품을 중심으로 리셀러들이 붙어 출시 이후 제품이 상당히 빠르게 품절되어 중고 시장에서 웃돈, 일명 프리미엄을 지불해야만 원하는 제품을 겨우 구할 수 있는 품귀 현상이 일어나는 등, 신제품이 출시할 때마다 대란이라고 불릴 만큼 수집가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제일 화제가 됐던 할리퀸 스태츄를 예로 들면, 1299채라는 적지않는 물량이 단 30초만에 동이나버렸다고 한다.

    그러던 와중 MCU의 몰락[7]과 동시에 찾아온 피규어 시장의 전체적인 침체기[8]의 영향을 받은 결과 사업 초창기의 품귀 현상이 무색하게 느껴질 만큼 많이 할인된 가격에 중고품들이 풀리고 있는 실정인데[9] 유독 국내에서 이러한 현상이 심한편이다. 대표적인 예시로 정가가 259만원이었던 조커 스태츄의 경우, 현재 중고가가 두자릿수 까지 떨어지게 될 판. 이는 초창기 품귀 현상으로 인해 국내 수량을 넉넉하게 배정해달라 요구했던 국내 유저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국내 수량을 더 여유있게 할당했던 CEO의 결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10]

    결국엔 일종의 하이퍼리얼 신드롬을 몰고왔던 JND 스튜디오 스태츄 마저도 콜렉터들 사이에선 유명한 격언인 일명 "대형 스태츄는 가격방어가 안된다."는 법칙을 방증 하는 사례로 남고 말았다.[11]
  • 중고가 관련 여론 때문에 하도 말이 많아 본사에서도 이를 인식 했는지 국내 수량을 줄이는 방안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JND 제품을 원하는 국내 수집가들의 목소리가 높아 여전히 국내에 꽤 많은 수량이 배정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 액션피겨 카페에서 존맥클레인이라는 닉네임을 사용 중이며 오래전부터 스태츄를 전문적으로 수집해온 컬렉터로 스태츄 팬들에게는 유명했다. 기존 스태츄 시장의 아쉬움이 컷는지 본인이 직접 회사를 차렸다.[2] CEO 개인 채널[3] 조형모와는 다른 개념으로 리얼리티를 살려 실제 머리카락처럼 표현하기 위해 피규어 헤드에다가 머리카락을 하나하나 심어서 연출하는 기법.[4] 제조사를 불문하고 1/4 스케일 이상의 대형 스케일 제품이라면 라이트 컬렉터는 선뜻 구매하기 힘든 가격부터 시작한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JND 스튜디오의 주력 제품은 그보다 더 큰 1/3 스케일 이다.[5] JND 스튜디오 CEO의 유튜브 채널이니 당연히 주 시청층은 JND 스튜디오의 마니아 층이다.[6] 해당 채널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은 다시보기를 남겨두지 않는다는게 특징이기도 하며 논란이 된 해당 방송도 다시보기가 역시 삭제돼있어 상세한 진실은 확인 할 길이 없다.[7] 정작 JND 스튜디오는 마블 관련 제품은 하나도 없고 DC 캐릭터가 주력이다.[8] 국내에서 MCU와 핫토이의 인기가 줄어들면서 한때 일부 수집가들에게 피규어 끝판왕으로 여겨지던 슈미 아츠 제품 이라던지 일명 작가작이라 불리는 비라이센스 커스텀 피규어들 마저도 정말 누구나 인정 할만한 완벽한 구성이 아니라면 피규어 시장의 전성기에 비해 많이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고 이는 수요와 공급 변화에 따른 업계 전반적인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9] 심지어 공식 홈페이지나 총판샵에서 품절이나 구매가 안되는 제품이라도 예약금의 절반 가격 수준으로 양도 판매를 하는 게시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10] 예를 들어 가장 먼저 출시한 아서 플렉의 경우 350채 한정이고 할리퀸의 경우 1299체 한정이다. 그러나 개수가 적은 호아킨 피닉스 제품도 역시 중고가는 하락했다.[11] 사실 타사 스태츄에 비하면 JND 스튜디오 제품은 그나마 거래라도 이루어지는 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실제로 여타의 대형 스태츄 제조사들의 제품군들은 수년째 감가에 감가를 거듭해도 동정심이 생길만큼 정말 안팔리는 경우가 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