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1리그 | ||||
2018년 | → | 2019년 | → | 2020년 |
1. 참가 클럽
-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 베갈타 센다이
- 가시마 앤틀러스
-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 FC 도쿄
- 가와사키 프론탈레
- 요코하마 F 마리노스
- 쇼난 벨마레
- 마쓰모토 야마가 ▲ J2리그 우승
- 시미즈 S펄스
- 주빌로 이와타
- 나고야 그램퍼스
- 감바 오사카
- 세레소 오사카
- 비셀 고베
- 산프레체 히로시마
- 사간 토스
- 오이타 트리니타 ▲ J2리그 준우승
J1리그 16위팀과 J2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우승팀간의 승강 플레이오프가 부활하면서 J1 16위를 차지했던 주빌로 이와타가 잔류할 수 있었고 승격팀은 마쓰모토 야마가와 오이타 트리니타 두 팀뿐이다.
2. 최종순위표
순위 | 팀 | 비고 |
1 | 요코하마 F. 마리노스 | AFC 챔피언스 리그 2020 본선 진출 |
2 | FC 도쿄 | AFC 챔피언스 리그 2020 PO3차예선 |
3 | 가시마 앤틀러스 | AFC 챔피언스 리그 2020 PO3차예선 |
4 | 가와사키 프론탈레 | |
5 | 세레소 오사카 | |
6 | 산프레체 히로시마 | |
7 | 감바 오사카 | |
8 | 비셀 고베 | |
9 | 오이타 트리니타 | |
10 |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 |
11 | 베갈타 센다이 | |
12 | 시미즈 에스펄스 | |
13 | 나고야 그램퍼스 | |
14 |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 |
15 | 사간 도스 | |
16 | 쇼난 벨마레[1] | J1-J2 승강PO |
17 | 마쓰모토 야마가 | J2리그 2020 으로 강등 |
18 | 주빌로 이와타 | J2리그 2020 으로 강등 |
요코하마가 2004년 이후 15년만의 우승을 이뤄냈다.
초반에 가장 우승 가능성이 높았던 도쿄는 본인들의 책임도 있지만, 조금은 억울하게 후반기 부진을 겪었다. 럭비 월드컵 문제로 홈구장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의 잔디 교체가 있었는데 이 작업 때문에 후반기에 무려 8경기 연속으로 원정 경기를 떠난 것. 이 때에 극심한 체력 소모로 승리수가 급격히 줄어들었고 결국은 꾸준함을 유지하던 요코하마에게 밀려 준우승을 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3대0으로 진 것은 덤.
'스타 군단' 비셀 고베는 초반에 감독이 여러번 교체되고 제대로 된 선발 명단이 정착되지 않는 어려움을 겪으며 강등권을 헤맸지만, 손흥민을 지도했던 핑크 감독이 부임하면서 경기력의 안정을 되찾았고 결국 강등권에서 8위라는 준수한 순위를 달성했다.
일본 언론에서 시즌 전 강등 1순위로 꼽히던 승격팀 오이타 트리니타는 9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뒀고 스폰서 계약이 끊기며 재정에 어려움을 겪던 사간 도스는 어렵게 잔류에 성공했다.
오이타와 함께 승격한 마쓰모토는 저번처럼 한 시즌만에 강등을 당하게 되었고 '한 때' 일본의 최고 명문 구단이었던 이와타는 최하위라는 굴욕을 당했다. 극적인 잔류를 꿈꿨던 쇼난 벨마레는 J2리그 플레이오프에서 1무[2]1승을 기록한 도쿠시마 보르티스와 승강결정전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1-1무승부를 기록하고 잔류에 성공했다.
3. 월간 수상
3.1. 메이지 야스다 생명 J리그 코나미 월간 MVP
- 2·3월: 후지모토 노리아키 (오이타 트리니타)
- 4월: 디에고 올리베이라 (FC 도쿄)
- 5월: 키타 타쿠야 (요코하마 F. 마리노스)
- 6월: 시마오 마테 (베갈타 센다이)
3.2. 월간 베스트골
- 2·3월: 이토 쇼 (가시마 앤틀러스)
- 4월: 레오 실바 (가시마 앤틀러스)
- 5월: 야마네 미키 (쇼난 벨마레)
3.3. 월간 우수감독상
4. 2019시즌 관중
순위 | 팀 | 총관중 | 평균관중 |
1 |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 581,135 | 34,184 |
2 | FC 도쿄 | 536,187 | 31,540 |
3 | 감바 오사카 | 471,034 | 27,708 |
4 | 나고야 그램퍼스 | 469,397 | 27,612 |
5 | 요코하마 F 마리노스 | 459,168 | 27,010 |
6 | 가와사키 프론탈레 | 395,619 | 23,272 |
7 | 세레소 오사카 | 365,810 | 21,518 |
8 | 비셀 고베 | 365,349 | 21,491 |
9 | 가시마 앤틀러스 | 349,678 | 20,569 |
10 |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 319,053 | 18,768 |
11 | 마쓰모토 야마가 | 296,079 | 17,416 |
12 | 오이타 트리니타 | 260,893 | 15,347 |
13 | 주빌로 이와타 | 259,709 | 15,277 |
14 | 사간 도스 | 255,845 | 15,050 |
15 | 시미즈 S 펄스 | 255,735 | 15,043 |
16 | 베갈타 센다이 | 254,503 | 14,971 |
17 | 산프레체 히로시마 | 236,063 | 13,886 |
18 | 쇼난 벨마레 | 218,424 | 12,848 |
- | 총관중 | 6,349,681 | 20,751 |
사상 처음으로 리그 평균관중이 2만을 넘었다.
수도를 연고로 하는 팀 치고는 관중이 크게 많지 않던 FC 도쿄가 마지막까지 우승경쟁을 펼치면서 관중 수가 크게 증가했고
지난 시즌의 부진을 씻은 요코하마, 세레소 오사카같은 팀들도 관중수 증가를 이뤄냈다.
승격팀인 마쓰모토와 오이타의 높은 관중수 역시 평균관중 상승에 힘을 보탰다.
고베는 예상보다 부진한 스타들의 활약과 팀의 성적때문에 지난 시즌보다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2020시즌은 관중 동원력이 좋은 마쓰모토와 주빌로 이와타가 강등을 당했고 새롭게 승격하는 가시와와 요코하마 FC의 관중 동원력이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평균 관중수는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2019시즌에 많은 팬을 확보했던 도쿄가 아직은 라이트한 팬들이 많아서 2020시즌에 좋은 성적을 이어나가지 못한다면 2019시즌의 관중수 유지는 힘들어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