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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fff> 일련명칭 J (Serial Designation J)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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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 성별 | 여성 | |
| 종족 | 워커 드론[1]-> 머더 드론 | |
| 등장 회차 | 1~3,5~8화 | |
| 생존 여부 | 생존[2] | |
| 성우 | [[미국|]][[틀:국기|]][[틀:국기|]] 샤라 커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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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니메이션 머더 드론의 등장인물. JC젠슨 측의 N이 소속된 해체 드론 분견대의 분견대장.2. 성격
JC젠슨에 대한 충성심이 매우 높으며, 이 때문에 성과를 제대로 못 이루는 N을 은근히 아니꼬와한다.[3] 본인 입으로 회사에서 N을 처치해도 된다는 명령만 내리면 즉각 자신의 손으로 죽이겠다고 으르렁대며, 잘난체를 많이 하거나 싸울때 쓸데없이 상대를 비웃는 등 허풍이 심한 면모도 있다. 또 얘는 도대체 언제 죽냐는 우지의 말에 뛰어난 드론은 복제품을 많이 만든다는 걸로 보아 본인에 대한 자존감도 상당히 높은 듯 하다.3. 작중 행적
3.1. 에피소드 1: PILOT
이런 망할 내구성 하나는 끝내주는 고품질 JC젠슨 제품 같으니라고!
가만히 있다가 우지가 던진 JC젠슨 볼펜이 머리의 눈에 박혀버린 후 대사.으아아아아악!!!
1화에서 V와 같이 N이 우지에게 해체 드론 팀원들을 소개하면서 본인 입으로 회사에서 N을 처치해도 된다는 명령만 내리면 즉각 자신의 손으로 죽이겠다고 으르렁대는 모습을 N이 "J는 진짜 쩐다니까"라고 소개하면서 등장한다. 그후 V와 함께 등장해 N의 센서 시스템을 고치고, 그후 워커 드론들의 본거지를 알아낸 N을 보고 칭찬한다. 가만히 있다가 우지가 던진 JC젠슨 볼펜이 머리의 눈에 박혀버린 후 대사.
하지만 곧이어 회사에 의구심을 품고, 워커 드론과 협력해서 나갈 수 있다는 N을 보고 "회사에 의문을 가져? 드디어 내가 널 죽일 수 있는 이유를 만들어주었네"라며 N의 명치에 심각한 바이러스를 주입하고 "워커 드론들은 오염되었어 N, 난 너도 그렇게 되길 원하지 않아"라며 죽어가는 N을 남기고 V를 뒤따라 간다. 이후 창고에서 나타난 우지와 N이랑 맞붙게 되었고, 우지가 던진 '쓸데없이 잘만든 고퀄리티의 JC젠슨 펜'이 자신의 센서에 박히면서 치명타를 입으며 전투의 시작을 알렸다. 그후 손을 기관총으로 바꿔 우지를 상대하고
거의 자신의 승리가 확실해지자, 쓰러진 우지를 보고 용기는 대단했지만 가소로웠다면서 조롱하다 우지가 기습적으로 나노산 침을 J의 발에 꽂아 넘어져 전세가 뒤바뀌게 되고, 우지의 레일건을 맞고 사망한다.[4] 당시 꼬리로 묶이기만 한 V와 달리 너무 빨리 죽어서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3.2. 에피소드 2 : Heartbeat
3.2.1. 엘드리치 J
| <colcolor=#fff> 엘드리치 J (Eldritch J)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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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 성별 | 여성 |
| 성우 | 올라나 피츠제럴드 (Allanah Fitzgerald) |
소식을 듣고 온 우지가 오자 처음에는 같이 온 테드를 납치하지만 홀로그램을 간파한 우지가 N의 수리검을 발로 차서 테드를 구출해내자[9] N을 몰래 끌어내고는 이미 죽은 우지의 어머니의 모습, 아버지인 칸 도어맨이 반으로 찢겨 죽는 장면 등의 홀로그램을 보여주며 우지의 정신 상태를 흔들어 놓다가, N으로 위장해 우지의 레일건까지 빼앗아 부숴버리는데 성공하지만, 우지에만 너무 초점을 맞춰 N을 신경 쓰지 못해 허를 찔려 전기톱으로 잘려버리고 N이 우지를 구출해줌과 동시에 부쉈던 레일건이 폭주해 폭발하여 몸은 또다시 완전히 파괴, 심장은 살아남아 도망치려[10] 했지만 N의 나노침에 여러 번 찔려 폭발하면서 완전히 사망한다.[11][12]
하지만 홀로그램 공격으로인해 우지는 완전히 패닉 상태에 빠져 동료가 된 N조차 두려워하게 되었다. 우지의 레일건에 맞아 한번 사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우지에게 정신적으로 큰 피해를 준 셈이다.
그런데 이후 5화에서 등장한 Cyn이 엘드리치 J와 상당히 유사한 모습을 보이는데, 엘드리치 J의 모습은 Cyn의 변이된 형태와 전체적으로 유사하며, 변조만 없을 뿐 특유의 기계적인 말투도 Cyn과 매우 유사하며, 성우도 Cyn과 동일하다.[13] 또한 과거 Cyn이 빙의했던 우지의 어머니 노리를 알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 사실상 엘드리치 J는 J가 아닌 앱솔루트 솔버이고 Cyn은 그 솔버의 최초 감염자라는 점을 고려하면 어쩌면 엘드리치 J는 Cyn(=앱솔루트 솔버)이 J의 사체를 통해 현현한 모습일 수도 있다.
여담으로, 변이된 모습을 자세히보면 몇부분 기계의 팔다리가 아닌 진짜 인간의 손이 달려있는데 사태가 끝난 후 스쳐 지나가는 장면에서 냉동수면 포드에 오류가 생겼다는 내용의 글이 잠깐 나오는 걸 보면 아무래도 변이 당시에 포드 내부에 있던 인간의 시신들까지 흡수한 모양이나, 이후 앱솔루트 솔버가 유기체를 생성시키는 모습을 고려하면 시신을 흡수한 것이 아닌 자체적으로 생성한 것으로 보인다.
2화에서 부활한 모습이 천장에 달려있다시피하는 점, 노란색 눈, 전과 달리 기계음으로 많이 변조된 목소리 등 모 게임의 주인공을 죽이고 싶어서 안달난 로봇을 연상시킨다.
호러 요소가 조금 약했던 1화의 분위기와는 달리, 2화에서 부터 이놈이 등장하면서 머더 드론에 전체적으로 호러가 더해지는 효과를 보여준다.
이후 8화 엔딩 크레딧에서 모습을 비춘다.
3.2.2. 과거 회상속 J
| <colcolor=#fff> 워커 드론 시절 J | |
3.3. 에피소드 3 : The Promening
2화에서 심장마저 사망했기에 더이상의 등장은 없을 줄 알았으나, 이후 3화 마지막에 행성에 새로 도착한 포드에서 놀랍게도 멀쩡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N의 기억에서 등장했던 테사라는 인간을 보좌하며 그녀에게 우주선의 열쇠를 건네준다.3.4. 에피소드 5 : Home
5화에서는 과거의 모습이 나오는데 놀랍게도 아군으로 활약한다. 테사와 상당히 친한 모습을 보이며, CYN이 이상해지자 테사의 부탁으로 그녀를 저택 지하실에 가둬두었으나, Cyn이 빠져나오고, Cyn의 말 때문에 분노한 테사의 어머니에 의해 테사, Cyn과 함께 방에 가둬진다. 이후 Cyn이 본모습을 드러내고 무도회에서 사람들을 학살하기 위해 빠져나가자, 안간힘을 써서 이빨로 테사를 묶은 쇠사슬을 물어뜯어 풀어주고, 저택의 장식물들 중 총과 검을 챙겨 무장한다. 와중에 N과 우지와 마주치고, 솔버에 의해 변이된 엘드리치 V를 발견한다. 워커 드론 시절이라 별 힘을 못 쓰는 다른 드론들과 다르게 저택에서 찾은 검으로 초기형이었다지만 개조된 V와도 어느 정도 합을 겨루며 N이 지하실로 향할 시간을 벌어주었다[14]. 이후 V는 놓쳤지만 딱히 본인도 다친 곳 없이 테사와 함께 무도회장에 난입해 Cyn에게 맞서나, 그녀의 힘 앞에 제압, 세뇌된다.현실에서도 테사의 호위로 돌과의 접선 장소에 모습을 드러내며, 그곳을 찾아온 N과 V, 우지를 마주하고 놀란다.
3.5. 에피소드 6 : Dead End
6화에서는 자신이 살아 돌아온 이유를 여분의 클론 드라이브 덕분이라고 밝혔다.[15] 이후 도망치는 돌을 추격하고 테사의 작전계획을 설명하고는 테사의 우주선을 지키기 위해 돌아갔다.[16][17]3.6. 에피소드 7 : Mass Destruction
테드와 리지가 중력의 이상 현상으로 인해서 바닥에 엎어져 있는 와중 우주선을 시체의 산 근처에 착륙시키고 그 내부로 진입한다. 이후 시체의 산 내부의 착륙 포드를 폭파한 후 우주선을 몰아서 케빈 피버 연구소의 입구로 옮겨놓지만 곧이어 도착한 칸 도어맨에게 스쿨버스로 치이는 바람에 우주선 열쇠를 연구소 아래로 빠뜨려버리고, 연기 속에서 레일건을 들고 등장한 칸, 테드, 리지와 대치한다.[18]이 에피소드에서 사실 지금까지의 테사가 스포일러였다는게 밝혀지는데 이 사실을 알고 있을 지는 의문이다. [스포일러]
3.7. 에피소드 8 : Absolute End
| <colcolor=#fff><nopad> |
V: We were supposed to get away, J!
V: You said we do our jobs on this planet... and it leaves us alo--
J: Oh, grow up, V! It tricked you. If I promised you anything... It tricked me, too.
V: 함께 떠나자며, J!
V: 우리가 이 행성에서 할 일을 하면 그게 우리를 내버려 둔다고 했잖-
J: 아, 철 좀 들어라, V! 넌 속은거야. 내가 하나만 확실히 약속한다면... 나도 속은 거라고.[22][23]
V: You said we do our jobs on this planet... and it leaves us alo--
J: Oh, grow up, V! It tricked you. If I promised you anything... It tricked me, too.
V: 함께 떠나자며, J!
V: 우리가 이 행성에서 할 일을 하면 그게 우리를 내버려 둔다고 했잖-
J: 아, 철 좀 들어라, V! 넌 속은거야. 내가 하나만 확실히 약속한다면... 나도 속은 거라고.[22][23]
이후 근접전에서 "너도 탈출할 수 없다는 걸 알잖아, 죽어서도 말이야!"라며 V의 왼쪽 다리를 잘라버리고, 쓰러진 V에게 다가가 함께 강한 편에 붙자며 손을 내민다.
J: I promise, it's better on the winning team-- as a team.
J: 믿어 봐, 이기는 쪽에 붙는 게 나아- 한 팀으로써.
하지만 V가 "됐거든, 덤벼봐!(Oh, how about you bite me?!)"라며 손을 뽑아버리자 다시 칼을 맞댄다. 그러다 배경에서 우지가 떨어지면서 소형 블랙홀을 행성 중심에 던지는 걸 보고 둘 다 잠깐 멈춰 있다가[24] 다시 전투 태세를 갖춘다.J: 믿어 봐, 이기는 쪽에 붙는 게 나아- 한 팀으로써.
이후 우지와 N을 쫓아서 Cyn이 들어간 건물의 외부에서 V와 전투를 이어나간다. "지구 사건 이후로 좀 더 나아진 줄 알았는데."[25]라고 말한 뒤 V를 밀쳐내고는 "너희들 따위 필요했던 적 없어."라며 미사일을 발사한다.
조금 뒤 Cyn을 피해 건물 밖으로 도망치는 V를 발차기로 제압한다. 그러나 우지가 난입해서 V와 N을 구하고, Cyn과 자신에게 레일건을 겨누자 경계한다. 이후 우지와 Cyn의 블랙홀로 인해 안개가 생기자 Cyn의 옆에서 주위를 둘러보다가 갑자기 발사된 레일건을 가까스로 피하지만 한쪽 묶음머리가 잘리고, 직후 던져진 총을 맞고 넘어진다. 그리고 조금 뒤 우지와 몸싸움을 벌이다 Cyn이 던진 대검을 맞고 목이 잘려버린다.[26][27]
이후 우지가 Cyn의 변장에 당황한 틈을 타서 뒤에서 칼을 빼들어 기습하려 하지만 V에게 막힘과 동시에 원거리에서 발사된 미사일에 직격당하며, 날아가 아래로 떨어져버리는 것으로 등장 종료.
엔딩 크레딧에서는 시체의 산 내부의 우주선을 수리하는 모습이 비춰진다.[28]
4. 여담
| <colcolor=#fff> 컨셉아트 |
- 상당히 독보적인 외형을 하고 있는데, 트윈테일 머리스타일에 짧은 군복 코트를 착용했으며 무엇보다 가터벨트를 착용하고 있어 복장에 대한 이야기가 V와 더불어 말이 많이 나온다. 컨셉아트에선 훈장 비슷한게 왼쪽 가슴에 달려있기도 한걸 보면 군복 스타일의 외형이 J의 성격과 시너지가 잘 맞기도 하다.
- 코퍼 9에 파견된 해체 드론 3인방중 작중 취급이 매우 좋지 못하다. 1화에선 부대의 리더로써 꽤 중요한 역할로 나왔지만 등장하자마자 바로 사망했으며, 2화에서도 다시 엘드리치 J의 형태로 다시 등장했으나 리타이어 당했다. 이후 3화에선 등장 시간이 10초도 안되며 4화에선 아예 등장하지 않았다. 그나마 5화에서 테사와 케미를 맞추며 비중있게 등장하지만, 워낙 스토리가 N의 기억을 중심으로 흘러갔는지라 테사를 보좌만 하다가 또 솔버의 통제 아래에 들어가 머더 드론으로 개조당하면서 정황상 또 사망한다. 그나마 5화의 엔딩에서 현재의 테사와 다시 등장해 비중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6화에서 우주선을 맡으라는 테사의 지시로 등장한지 1분도 안돼서 퇴장한다. 7화에서도 이전에 있었던 착륙 포드를 파괴하는 임무를 수행했으나, 너무 빨리 수행해버려 등장 시간이 매우 짧았다. 8화에서는 V와 전투하거나 Cyn을 옆에서 보조하는 등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지만 싸움 도중에 미사일에 직격당한 뒤 자취를 감춰리면서 마지막까지 개심하지 못했다. V와 전투하는 도중 함께 강한 편에 붙자, 너희들 따위 필요한 적 없다는 등의 대사를 해서 기회주의적인 성격이 부각되었으며, 엔딩 이후에도 호스트가 여전히 Cyn이라는 점, 다른 드론들이 평화롭게 일상을 보내는 와중 굳이 우주선을 홀로 수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Cyn을 위해 계략을 꾸미는게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을 정도로 N, V와는 정반대인 빌런으로 낙인 찍혔다.
- 또한 작품 외적으로 보더라도 인형, 핀, 키체인까지 있는 N과 V와는 다르게 J와 관련된 굿즈는 6화 이전까지 나온적이 없었다. 이에 대해 왜 J에게만 이러냐며 불쌍하다는 평이 많으며, 실제로 6화가 나온 이후 J의 부당한 대우를 개선하고 등장 시간을 올려달라면서 JusticeForJ와 같은 해시태그를 다는 운동 또한 일어났었다. 이런 노력이 성과가 있었는지(?) 7화의 굿즈로 J 인형과 키체인이 출시되었으며, 7화의 굿즈 홍보 영상에는 무려 주연으로 등장해 홍보하는 역할로 등장했다. 이에 팬덤에선 어떻게 본 애니메이션 보다 굿즈 홍보 영상에서의 대사가 더 많을 수 있냐며 또 하나의 밈이 되었다.
- 6화의 한국 더빙과는 달리 높고 여성적인 전형적 얄미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 5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그림실력이 꽤나 좋은듯 하다. 어린아이 수준인 N과는 반대. N이 읽던 책에
자살하라는 친절한 말과 함께수준급 자화상(?)[29]을 그려 놓았다.
- Glitch Inn 초대 영상의 2분 43초를 보면 J의 초기설정은 남자로 계획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1] 또는 좀비 드론[2] 8화에서 우지, N, V와 싸우다가 N과 V에게 얻어맞아 아래로 추락했는데 그 후에는 시체 탑에 있는 우주선을 고치고 있는 모습이 에필로그에 나왔다.[3] 회사에 대한 충성심도 있겠지만 N이 우지를 추격하여 사상 처음으로 워커 드론들의 거주지의 문을 열고 들어가자 이번 분기에 제1팀으로 선정된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다른 머더 드론 팀과의 경쟁의식 또한 이유인 듯.[4] 머리만 깔끔하게 날아갔던 N과 달리 상반신이 통째로 증발했다.[5] 이 '심장'은 머더 드론들이 수리가 불가능한 수준의 피해를 입을 때 발동되는 프로그래인 '앱솔루트 솔버'라고 하며, '지침'에 따라 J를 수리하는 중이라고 한다. 다만 우지가 그럼 너는 프로그램 같은 거냐고 하자, 오히려 너희가 우리의 인형인 것이라며 비웃으며, J를 자신의 숙주(host)로 칭하는 등 단순한 프로그램을 넘어선 모습을 보인다.[6] 이때 J의 시체가 엘드리치 J로 변형되면서 창고의 상자에 앱솔루트 솔버의 문양과 글귀가 새겨졌다.[7] 처음에는 해상도도 낮고 조잡한 홀로그램 밖에 만들지 못해 이에 속아 넘어가는 워커 드론들 자체가 개그 요소에 가까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환영이 정교해져서 사건 조사하러 온 형사 워커 드론은 완전히 속아넘어가 잡아먹히고 막판에는 주인공들도 환영과 실제를 구분하지 못할 정도가 된다.[8] 우지와 N, V와 J가 싸운 곳이자 N이 V와 우지를 데리고 탈출해 천장에 구멍을 낸 곳. 마지막으로 변이되었을때 어둠속에서 그 실루엣이 보이는데 그 큰 구역을 가득 채울 정도로 매우 거대해져 있었다.[9] 이때 테드가 우지와 N에게 파티에 참가해도 된다고 하고 멋진 애들만 된다면서 자신을 잡으려는 집게발을 향해 주먹을 들자 움츠려들고는 '우린 바빠. 뭐 어쩌라고, 아무튼 재미 없을 거 같은데 상관없어.'라고 말하며 정신승리를 하는 개그씬을 보인다.[10] 이때 대놓고"살금살금, 도망치자 살금 살금" 이라 한다[11] 한 번 찔리고는 기계음으로 무감정하게 '아야'라고 한 뒤 N이 마치 벌레 잡듯이 연속으로 찔러대자 계속 '아야'거리고는 폭발하는 게 웃기다.[12] 여담으로 모든 부위가 완전히 파괴될 때, 곧 폭발할듯이 붉게 달아오르다 갑자기 작은 블랙홀같은 검은 구체(있는 자리의 뒷배경이 일그러진다)로 변해 어딘가로 날아간다.[13] 특히 심장 상태에서 자신의 행동을 대사로 읊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Cyn과 동일하다.[14] 1화에서 N을 매번 갈구면서 비협조적이였던 모습과는 다르게 N을 위해서 시간을 벌어주었다.[15] 어째서인지 자신을 죽인 우지와 배신한 N을 적대시하지 않지만, 머리카락을 휙 튕기며 '성능 좋은 드론들이 복제품이 더 많은 법이야.' 라며 거만하게 말한다. 그걸 보고 '우리 J 맞네!' '완전 J구만.' 라며 좋아하는 N과 V는 덤이다.[16] 테사가 J에게 우주선을 지켜달라고 명령했을 때, 못마땅했나본지 잠시 머뭇거리다, 이내 '어... 물론이지, 대장.' 이라고 말한 뒤 명령에 따른다.[17] 6화의 한국어 더빙이 물갈이 되면서 같이 성우가 교체되었는데, 전보다 톤이 훨씬 낮아졌다. 막상 본 목소리는 높고 여성스러운 편이다.[18] 이때 J의 스크린에 PRIOR HAZARD(사전에 겪어본 위험)라는 문구가 뜨는데, 1편에서 우지의 레일건에 의해 사망한 기억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스포일러] 8화에서 Cyn을 보스라고 부르면서, 3화부터 이미 한통속이었으며 테사가 Cyn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게 드러난다.[20] 'I O U 1 SPACESHIP(I owe you 1 spaceship, 네게 우주선 한 대 신세질게)'라고 써 있다.[21] narc. 정보를 갖다 바치는 사람에 대한 부정적 의미의 속어로도 쓰인다.[22] 이는 Cyn이 코퍼-9에 머더 드론들을 파견할 때 그들에게 자유를 약속했다는 것을 암시한다. J가 우주선을 통해 자신만 탈출하려 했으나 Cyn이 그 우주선을 박살내는 장면에서 그녀를 절대 놓아주지 않을 것이라는게 드러나지만, 그럼에도 Cyn을 따르는 것은 애초에 배신해봤자 승산이 없다고 판단해 운명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23] J는 머더 드론 3인방 중에서도 누구보다 테사와 가까웠다. 원래 남을 신경 쓰지 않는 터라 테사를 잃고 난 뒤 더 잃을 게 없었다는 추측도 존재.[24] J는 "진짜 나랑 팀 안 해?" 라는 듯 자신의 쪽을 향해 손짓하고, V는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라는 표정이다.[25] 여기서 지구 사건은 7화에서 N의 기억에서 그려진 학살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그렇다면 V와 J는 지구에서 인간을 학살했던 것을 전부 기억한다는 것이 된다.[26] 이때 Cyn은 엄연히 본인 때문에 그렇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J를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우지와의 싸움을 계속한다. 사실상 Cyn에게 있어 J는 장기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존재임을 보여준 장면이다.[27] 이를 볼 때, 전투에서 Cyn이 승리를 거두었더라도 J는 곧장 숙청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설령 더 써먹을 곳이 있어 살려주더라도 언젠가는 비참한 결과로 마무리되었을 것이다.[28] 우주선 유리에 금이 가 있고 집게다리 하나가 유실된 것으로 보아 과거 모습이 아닌 엔딩 이후인 것으로 추정된다. 잘린 머리카락도 여전하다.[29] 의인화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서 그린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