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3 22:06:44

Infestation: The New Z

인페스테이션: 더 뉴즈
Infestation: The New Z
파일:Newz.jpg
<colbgcolor=#121114><colcolor=white> 개발사 Fredaikis AB
유통사
플랫폼 Microsoft Windows
엔진 Eclipse Engine[1]
출시일 2016년 11월 23일
장르 좀비, 서바이벌, 오픈 월드, 배틀로얄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FANDOM 아이콘.svg

1. 개요
1.1. Survivor Stories와의 연관성
2. 게임모드
2.1. 서바이벌2.2. 캐주얼2.3. 배틀로얄2.4. 컴페티티브(경쟁)
3. 게임 요소
3.1. 맵3.2. 무기 및 부착물3.3. 좀비3.4. NPC
4. 팁5. 평가
5.1. 장점5.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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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재 스팀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Infestation: Survivor Stories의 리뉴얼 작품이다.

전신인 좀비 생존게임을 메인으로 배틀로얄, 경쟁모드를 지원하고 있으며 3인칭1인칭을 지원한다.

1.1. Survivor Stories와의 연관성

Infestation: Survivor Stories의 리뉴얼 작품인 만큼 큰 차이가 있지는 않다. 편의성 개선, 다양한 게임모드 지원, 스킨 같은 컨텐츠 추가, 맵 추가, 좀비 및 AI 추가 정도의 변경사항 혹은 추가사항이 있는 정도이다.

전작인 서바이버 스토리즈는 사실상 서비스 종료가 되고 NewZ 서버에 편입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스팀 페이지 자체는 따로 있어도 실제로 서바이버 스토리즈를 실행해보면 NewZ가 실행된다.

2. 게임모드

게임 모드론 캐주얼, 서바이벌, 배틀로얄, 컴페티티브가 있으며 각 모드별로 캐릭터를 따로 생성해야 한다.

2.1. 서바이벌

구작 인페스테이션 서바이버 스토리즈의 메인 컨텐츠와 가장 유사한 모드라고 할 수 있다. 자세한건 항목참조.

2.2. 캐주얼

서바이벌 모드의 난이도를 낮춘 모드라고 할 수 있다. 서바이벌 모드와는 사실상 동일한 모드로 봐도 무방하나 여러모로 큰 차이점이 있어 서버가 분리 되었다. 차이점은 아래와 같다.
  • 아이템 드랍률: 서바이벌 모드와 달리 빠르게 총기를 얻고 오픈필드에서 PVP를 즐겨보라는 의도인지 종결급 라이플 부터 저격총, 기관총 같은 희귀한 무기군을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어느정도냐면,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샷건 한두자루 이상으로는 기대하기 어려운 일반 가정집에서 조차 기관총, 라이플이 쏟아져 나오는 수준이고 에어포트 같은 군사시설이 밀집한 지역에서는 발에 채는것이 저격총인 수준이다. 뿐 만 아니라 음식 중에서도 가장 효율이 높은 MRE, 그리고 약 중에서는 가장 얻기 힘든 메딕킷 같은 아이템도 쉽게 얻을 수 있고 좀비를 죽이면 얻을 수 있는 아이템 혹은 게임머니도 압도적으로 많다.
  • 부상확률: 정확히는 좀비로 부터 받는 피해, 특히 좀비에게 긁혀 감염되거나 출혈되는 이상현상이 나타나는 확률이 줄어든다.
  • 편의 시스템: 캐주얼 모드에서는 서버에서 나온 후 메인화면서 바로 글로벌 인벤토리에 아이템을 옮길 수 있으나 서바이벌은 안전지대에 들어가야지만 무조건 가능하다. 상점 역시도 캐주얼에서는 f10 버튼을 눌러 어디에서든 곧바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으나[2] 서바이벌에서는 안전지대에서 특정 캐릭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2.3. 배틀로얄

2020년 3월4일날 개별 모드로 독립하였으며, 초기 게임시작 창에서 배틀로얄 모드를 따로 선택할 수 있다.

진행방식은 여느 배틀로얄 게임과 유사하나 뉴즈 특유의 장애물 설치 시스템을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승패를 좌지우지하는 경향이 있어 조작과 속도감이 무거운 포트나이트 같은 게임성이 특징이다.

2.4. 컴페티티브(경쟁)

팀 vs 팀전 모드이다.

3. 게임 요소

3.1.

항목참조

3.2. 무기 및 부착물

항목참조

3.3. 좀비

항목참조

3.4. NPC

항목참조

4.

가장 명심해야 할 부분은 이 게임이 생존게임이라는 것이다. 어느정도 실력과 아이템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PVP는 지양해야 한다.
  • pve 서버가 아닌 서버에서는 가급적이면 처음부터 헤비 아머나 k style 헬멧은 들고 다니지 않는게 오히려 생존률이 높다. 지나친 고가의 아이템은 오히려 고인물들의 표적이 될 수 있다.
  • 무기 부착물을 달 때는 인벤토리에서 하나하나 다는 것보단 f6키를 눌러 한번에 다는 게 더 편하다.
  • 저격총은 기본적으로 다루기 힘들다. shift 키를 누르면 숨을 참을 수 있다.
  • AI가 다소 뒤떨어지는 게임 특성상 점프를 이용해야만 올라갈 수 있는 지형에는 좀비들이 쫓아오지 못 한다. 특히 좀비의 키 높이보다 높은 지형에 있으면 좀비들이 플레이어 위치로 오기만하고 공격을 못하는데, 이를 이용해서 대형좀비나 다수의 좀비들을 안전하게 사냥하거나 피신할 수 있다.
  • 방사능 지역에 가면 희귀한 아이템들을 많이 얻을 수 있다. 대신 대형좀비 같은 특수좀비들이 다수 등장하기 때문에 진입에 있어 주의를 요한다.
  • 도시에는 의외로 아이템이 잘 나오지 않는다. 다수의 좀비를 어느정도 상대할 수 있는 실력이 있다면 군사기지를 노려야 한다.
  • 소음기는 기본적으로 총의 데미지를 깎는다. 본인의 취향과 상황에 맞추어 능동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 탄수급 하는 방법을 이해해야 한다. 탄창이 따로 드랍되기도 하지만, 보통은 쓸모없는 무기에서 탄창만 빼서 사용하게 되는데, 방식은 다음과 같다.
    • 무기를 주웠으면 I키를 눌러 인벤토리를 연다.
    • 탄창을 뽑아내야하는 무기를 우클릭하여 unload clip(탄창 제거하기) 를 누른다.

    이 과정을 여러번 반복하면 탄창 20개 정도는 넉넉히 얻는다.

5. 평가

5.1. 장점

  • 조작감은 그래도 괜찮은 편이다. 1인칭은 지나친 헤드보빙과 FOV 설정이 없어 다소 어지러움을 유발하기는 하나 그래도 3인칭을 기준으로 보면 깔끔한 움직임이 특징이다. 사실 이는 다른 게임들이 현실성을 위해 움직임이 묵직해진 것 과 달리 뉴즈는 이를 신경쓰지 않아 생긴 장점이기는 하다.
  • 이런 캐주얼한 조작감 덕분에 총 쏘는 맛은 괜찮다는 편이다. 쏘는 그대로 맞춘다는 느낌 자체는 일반적인 캐주얼 FPS와 유사하여 그나마 호평을 받은 부분이다.

5.2. 단점

  • 무기군별로 밸런스가 맞지 않는데, 현시점에서는 돌격소총과 저격소총에 치우져진 상태이다. 게다가 같은 무기군에서도 밸런스가 서로 맞지않는다.
  • 그래픽이 상당히 좋지 못하다. 최적화를 위해서였다고 쳐도 지나치게 저질 퀄리티인 지형 텍스쳐와 나무와 같은 일부 에셋 퀄리티는 용납이 불가능한 수준. 아트워크 자체는 나름 붕괴된 도시라는 컨셉에 맞추어 잘 표현하기는 해서 더욱 아쉬운 부분이다. 애니메이션의 경우 3인칭, 1인칭 할것없이 퀄리티가 매우 떨어진다. 이는 War INC 시절의 에셋을 그대로 가져온 결과이기도 하며, 이를 감안해도 다소 심각한 수준이다. 상당수의 총기들을 1인층올 보면 제대로 된 파지조차 하고 있지 않은 상태이며,[3] 총기 모션들의 대부분이 서로 복붙을 한 것이 눈에 띄고 그마저도 퀄리티가 좋지 않다. 3인칭도 저열한건 마찬가지여서 다른 행동사이의 모션에 보간이 전혀 없어 뚝뚝 끊겨지는 느낌은 기본이고 기본적인 동작 자체도 어색한데다 다양성도 심히 부족하다. 특히 수영모션은 심각하다 못해 눈을 의심케 만드는 수준이다.
  • AI, 시스템 전반적인 부분에서 대충 만들었다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 좀비 AI는 계단 이상으로 단차가 높은 경우 오르내릴수가 없으며 오브젝트 판정이 이상해서 금고 같은 것으로 입구를 대충 막으면 뚫고 들어오지를 못한다. 심지어 플레이어는 잘만 지나갈 수 있는데도 말이다(...)[4] 시스템의 경우도 웃긴 부분이 많은데 샷건은 워록마냥 쉘을 하나하나 장전하지 못한다. 때문에 플레이어는 2발만 장전하고 싶은데 무조건 8발을 다 장전할때 까지 기다려야 하고, 심지어 남은 장탄이 2발 뿐인데도 8발 장전하는 모션을 기다려야 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펼쳐진다. 이 부분은 현재 개선되었다. 다만 여전히 같은 종류 탄임에도 탄창이 다르면 서로 공유가 안 되는데, 웃기게도 샷건 쉘의 경우 더블베럴 샷건을 위한 2발자리 묶음과 모스버그 같은 샷건을 위한 8발자리 묶음이 아예 다른 탄창으로 구별되어 있어 공유가 안된다. 심지어 3인칭과 1인칭은 서로 탄착지점도 다르다.
  • 서바이벌 게임으로서 매력은 떨어진다. 이는 사실 호불호에 좀 더 가깝기는 한데, 캐주얼한 게임성을 내세운 만큼 지나칠 정도로 무거운 게임성을 배제하고 여차하면 PVP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바이벌 모드가 따로 구별되었음에도 생존게임으로서 시스템 구축은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태이기 때문에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


[1] 전신인 인페스테이션: 서바이버 스토리즈에서도 사용되었던 개발사 해머포인트의 자체 엔진이며, War Inc: Battlezone 시절 부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Shattered Skies라는 게임을 출시하면서 한 차례 개량이 있었는지 NightShade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2] 다만 이는 한번이라도 필드에서 루팅해 본 적이 있는 아이템만 구매할 수 있다.[3] 1인칭용 에셋과 모션이 따로 분리되어 있음에도 이런 상황이다.[4] 일반적인 장애물, 바리케이드 같은 경우는 좀비가 이를 부수고 들어올 수 있으나 금고는 체력이 따로 존재하지 않음에도 물리판정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