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rus Technologies
화성 콜로니 상륙: 2085.1.24.
첫 콜로니 건설: 2086.2.10.
1. 개요
기동성 + 방어기제 담당 기업 |
War Robots에 등장하는 가공의 기업. 기동성이 높거나 특이한 방어기제를 가진 기체들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그리고 삭제된 기체들을 가장 많이 보유한 곳이기도 하다. [2]
2. 설정
이카루스는 원래 지구에서는 로봇공학, 통신, 그리고 컴퓨터공학 등을 얘기하면 빠질수 없는 대기업이었다고 한다. 로봇전쟁 이전의 작은 스케일의 로봇이나 AI에 관련해서는 누구나 이카루스 제품을 찾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고 하니...이카루스는 이 때문에 바쁜 탓인지 평소에도 우주 진출 사업을 진행중이던 SpaceTech나, 체계적으로 매우 잘 되어있어 화성으로의 진출이 상당히 빠르던 DSC에게 먼저 좋은 자리들을 선점 당해서, 화성에 상륙하고도 한동안은 바로 콜로니를 짓지 못하고 화성의 남극까지 이동하고 나서야 콜로니를 지었다. 콜로니를 짓기엔 최악의 환경이라고 할 수 있는 남극에서 오랫동안 오로라로 인한 불면증, 추위에 의한 동상 등등에 시달렸다고 한다.
이래서인지 콜로니들은 매우 작은 규모를 가지게 되었고 매우 떨어진 장소에 짓게 되었다. 그러나 이 문제를 어느정도 극복해 이카루스는 남극 전역에 퍼져 나갔고, 현재는 SolNetwork라고 불리는 가상현실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지낸다고 한다. 현재는 중앙 기지국 직원들이 대부분의 업무를 하고, 장벽 바깥의 공격이나 외교, 솔네트워크의 유지보수 등등의 작업을 한다고 한다.
비교할 점이라면, EvoLife에서는 대부분 신체를 유기적으로 개조한 데에 비해, 이카루스 사람들은 기계의 힘을 빌려서 이식 수술이나 웨어러블 컴퓨터같은 걸 착용하고 다닌다고 한다.
3. 생산 기체
자세한 내용은 War Robots/기체/Icarus 참조.[1] 취소선 드립이라 장난 같긴 하지만, 순수 기동성만 하는 것도 아니고 방어기제까지 있어서, SpaceTech, 그리고 DSC와 약간 컨셉이 겹치는 느낌이다. 확실히 조금 다르긴 하지만.[2] 다만 로버스피에르나 센티넬, 에스카, 바스티온 같은 경우는 기업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히 알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