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IZ*ONE remember Z
1. 개요2. 제0장3. 제1장
3.1. #1 약속의 열쇠
4. 제2장4.1. #2 미래는 이 손 안에
5. 제3장5.1. #3 그거 뭐였더라?!
6. 제4장6.1. #4 WHO THAT GIRLS?
7. 제5장7.1. #5 아름다운 피부여, 영원하라
8. 제6장8.1. #6 당신은 기적을 믿습니까?
9. 제7장9.1. #7 기분 좋은 소풍
10. 제8장10.1. #8 모두가 하나가 되는 순간
11. 제9장11.1. #9 O'My 트러블 !!
12. 제10장12.1. #10 WIZ*ONE
13. 제11장13.1. #11 이래도 괜찮은 걸까
14. 제12장14.1. #12 왕관의 무게
15. 제13장15.1. #13 절대왕자
16. 제14장16.1. #14 바닥에서 시작되는 혁명!
17. 제15장17.1. #15 선택받은 사람들
18. 제16장18.1. #16 꿈과 동경
19. 제17장19.1. #17 돔 투어 파이널!
20. 제18장20.1. #18 무지개 다리
21. 제19장21.1. #19 안녕이라고 말하지 못하고
22. 제20장(마지막회)22.1. #20 Forever
23. 작중행적24. 여담1. 개요
IZ*ONE remember Z의 콘텐츠 중 메인스토리를 정리한 문서이다.2. 제0장
2.1. #0-1 그 날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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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0-2 두번째의 잘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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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1장
3.1. #1 약속의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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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2장
4.1. #2 미래는 이 손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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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3장
5.1. #3 그거 뭐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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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제4장
6.1. #4 WHO THAT GI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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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제5장
7.1. #5 아름다운 피부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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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제6장
8.1. #6 당신은 기적을 믿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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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제7장
9.1. #7 기분 좋은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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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제8장
10.1. #8 모두가 하나가 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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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제9장
11.1. #9 O'My 트러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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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제10장
12.1. #10 WI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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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제11장
13.1. #11 이래도 괜찮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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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제12장
14.1. #12 왕관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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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제13장
15.1. #13 절대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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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제14장
16.1. #14 바닥에서 시작되는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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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제15장
17.1. #15 선택받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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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제16장
18.1. #16 꿈과 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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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제17장
19.1. #17 돔 투어 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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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제18장
20.1. #18 무지개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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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제19장
21.1. #19 안녕이라고 말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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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제20장(마지막회)
22.1. #20 Forever[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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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작중행적
23.1. 제0장~제3장
2021년 4월 29일[13] 주인공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된다. 우연히 길을 가던 도중 아이즈원의 해체식을 보게 된다. 아이즈원 멤버들은 이곳에서 라이브를 하기로 약속했다는 말을 대중들에게 말한다. '마지막 무대지만 그 마음만큼은 전해지길 바란다'는 모호한 말과 함께 마지막 무대를 진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주인공은 과거 아이즈원과 같은 학교를 다녔었고 앞서 말한 약속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과 후회로 해체식 무대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갈일을 가지만 지나가던 여자아이 실수로 놓친 풍선을 보게 된다.그 풍선을 포기하라고는 하지만 아이즈원의 무대 풍선을 보고 무의식에 손을 뻗다가 실수로 육교 아래로 떨어지게 된다.[스포일러1] 땅에 추락하기 직전 시간이 멈추고 공중에 뜨게 된다. 스마트폰 AI인 Seta는 과거로 돌아가 미래를 바꿀 기회를 주게 되고 주인공은 사고를 막고자 과거로 가게 된다.
하지만 추락 직전이 아닌 2019년 고등학교 2학년 개학식으로 돌아가 버리게 되고 약속의 열쇠를 찾으라는 말만 들을 뿐이었다. 개학식이 끝나는 날까지 벙쪄서 현실을 부정하지만 곧이어 잘만하면 본인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각오도 가지게 된다. 그 후, 아이즈원 멤버들과 과거와 다른 행동으로 바뀔 때마다 Seta가 반응하여 과거가 차례로 바뀌는 것을 알아챈 주인공은 과거에 자신이 실수로 어긋난 사건들을 이 기회에 바꿔보려고 다짐을 한다. 그럼에도 학교규칙은 잘 기억은 못 했지만 대략적인 사건이나 경과를 기억해냄과 동시에 멤버들은 주인공에게 스마트폰을 유난히 들여다본다거나 과거 이날을 미리 생각할 때의 진중한 모습에 의문을 가진다.
어느 날, 주인공은 오디션 준비기간 중 오후 수업이 바뀐 사실을 미리 알았고 멀리서 권은비가 오디션 지원신청을 했냐는 말에 오후 수업이 변경된 것을 아냐는 말인 줄 알고 대충 흘겨 들으면서 알고 있다고하며 음악 듣는데 열중한다. 이후 오디션 지원조차 안 돼 있다는 사실에 스마트폰의 과거도 변경되어서 오디션 합격 축하 내용이 전부 사라져버리고 멤버들은 실망감에 휩싸이게 된다.
23.2. 제4장~제5장
주인공은 자책하며 학교를 차마 나가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멤버들의 위로에 다시 학교에 갔고 레슨실에서는 서로를 위로하고 발전하겠다는 모습에 기가 죽은 본인 스스로를 반성을 한다. 그 후 선생님께 크게 혼나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길에 사쿠라를 만나서 공원에 들리게 된다.사쿠라는 본인의 약속을 기억하냐고 묻지만, 주인공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아 얼버무려 넘어간다. 집에 가서 스마트폰의 과거 기록을 뒤져 알아내지만 뜬금없는 행동에 멤버들은 당황을 한다. 곧이어 사쿠라에게 불려 가서 본인과 한 약속을 잊었느냐며 진지하게 추궁하자 모른다는 걸 들키게 된다.
예전에 사쿠라가 늘지 않는 본인의 실력에 좌절하여 울고 있을때위로 해주었고, 실패하는 일이 있더라도 기회를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을 듣게된다. 사쿠라는 그때의 주인공에게 받은 위로 덕분에 랩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뿐만 아니라 멤버들에게도 기회를 주었다고한다. 그리고 매니저의 일에 충실하라고 충언을 듣게 된다. 그 후 사쿠라의 진심에 자극을 받은 주인공은 몇 주간 길거리 영업홍보를 뛰면서 아이즈원을 홍보하게 된다.
그 이후 피곤의 나날을 보내던 중 멤버들은 주인공이 영업홍보 뛰는 것을 알고 평소보다 더 친절하게 배려를 해주게 된다. 민주와 사쿠라가 결국 주인공에게 멤버들은 주인공이 영업을 뛰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전해준다. 대화가 끝날 때쯤 전화가 왔고 우연히 홍보하던 도중 방송국 자판기 앞에서 100엔[15]을 빌려주던 사람이 유명 예능 프로그램의 프로듀서였다. 그 보답으로 주인공에게 전화해 아이즈원에게 음악방송 신입 소개 프로그램에 소개해주겠다는 제안을 받게 된다.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쳤고 반응은 호평이었다. 기숙사 식당으로 돌아가 이 사실을 말하지만 시큰둥한 반응에 당황함과 동시에 미래가 바뀌었다는 Seta의 말에 스마트폰에 집중하려 한다. 곧 폭죽이 터졌고 서프라이즈임을 뒤늦게 알아차린다. 사쿠라도 약속을 지켜줘서 고맙다고 하자 혹시 Seta가 말한 약속의 열쇠가 멤버들과 한 약속을 지키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강하게 들게 된다.
한편, 피부미용의 달의 어느 날 수업 중 예나가 유리한테 던진 쪽지가 주인공한테 가버렸고 주인공은 본인한테 준건 줄 알고 쪽지에 적힌 약속 장소에 간다. 하지만 약속장소에 가자 유리도 오면서 쪽지가 잘못 갔음을 알아차렸다. 피부미용의 달이라 군것질이 금지 기간이지만 새로 생긴 카페에 있는 크레이프를 먹기 위해 몰래 약속을 잡기 위함이었다. 주인공에게 들켜 버린지라 억지로 카페에 끌고 가서 크레이프를 먹고 공포영화돕 보게된다. 한편, 주인공은 효과적인 피부관리법에 대해 리포트를 제출 해야 했고 그 조문을 아이즈원에게 구한다. 리포트를 베껴 제출하다 걸린 과거를 상기하며 다시는 베끼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인다.
23.3. 제6장~제7장
어느 날 도서관에서 책을 꺼내려는 나코를 도와주다가 아이즈원 멤버들이 퀴즈 프로그램을 나가기 위해 준비를 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주인공은 과거를 떠올리며 응모에 당첨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열심히 퀴즈문제를 풀며 준비하는 멤버들을 뒤로 시큰둥해한다. 늦은 밤, 기숙사 라운지에서 늦게까지 퀴즈 공부를 하다 잠들어버린 나코를 발견하게 되어 깨운다.어차피 응모자가 많아 당첨되기 힘들 거라는 말을 하지만 나코는 주인공에게 1학년 때는 성적이 바닥이었지만 노력해서 지금은 전교 3등을 할 정도로 성장하지 않았느냐며 약간의 실망감을 드러낸다. 본인도 마찬가지로 하위클래스였지만 노력한 결과 상위 클래스로 올라가 기적의 아이라고 불린다고 하여 이번 퀴즈 프로그램 응모도 기적이 일어나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주인공과 나코는 응모에 당첨되면 아이스크림을 내겠다는 약속을 했고 주인공은 Seta가 말한 약속이 이 약속이었는지 다시금 깨닫게 된다.
아이즈원 멤버들은 퀴즈 연습을 위해 탁구를 하는 중 문제를 내고 맞춰가면서까지 열정을 내는데도 주인공은 관심을 안가지지만 한편 나코와의 약속을 떠올려서 마냥 무시는 못한다. 결국, 응모에 당첨되지 않았고 나코는 큰 실망에 빠져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서운해했다. 그런 모습을 본 주인공은 당첨은 되지 않았지만, 아이스크림은 사주겠다고 했고 나코는 좋아하며 멤버전원을 불러 주인공이 아이스크림을 사준다고 하면서 큰 당황감을 주게 된다.
일요일 오전 아이즈원은 소풍을 가기위해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었다. 이날 비가 올 거라고 알고 있던 주인공은 멤버들에게 말을 해주지만 그런 예보는 없었다며 대충 넘어가게된다.
아이즈원 멤버들은 배드민턴을 하고 놀던 도중 주인공은 잠들었고 비가 오자 잠에서 깬다. 주인공은 유진과 원영에게 나머지 멤버들은 어디 있느냐고 묻자 약속의 언덕에서 소원을 적으러 갔다는 것이다. 과거 이날에 주인공은 멤버들과 연락도 없이 혼자 있었기 때문에 몰랐던 사실이지만, 약속의 언덕에서는 자물쇠에 소원을 적고 울타리에 걸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얘기를 듣게된다. 주인공은 약속의 열쇠가 이것임을 알고 부리나케 달려가게 된다.
비를 맞으며 약속의 언덕에 갔다. 자물쇠가 너무 많아 찾지 못했고 다음 날 감기에 걸린다. 아이즈원 멤버들은 의견을 모아 프로듀서와 연습생은 같은 기숙사에 있을 수 없어서 간호를 위해 트레이닝실의 침대에서 보기로 하였다. 주인공이 자는 동안 멤버들의 대화에서 멤버들이 적은 소원이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해달라는 것을 알게된 주인공은 아픈데도 불구하고 잠을 자지 못한다. 감기가 다 나은 주인공은 멤버들을 위해 일찍이 아침 식사를 준비했고 약속의 열쇠를 위해 성공적인 라이브를 하겠다고 다짐을 한다. 그렇게 여름이 다가오게 된다.
23.4. 제8장~제10장
여름방학이 시작됨과 동시에 아이즈원은 라이브 투어를 돌게 된다. 주인공은 과거를 회상하며 자신이 이번 라이브 투어 도중 하차함과 동시에 전학을 가게 되어 아이즈원과 약속도 못 지킨 것에 대해 고민에 빠지고 있었다. 지방의 료칸에서 숙소를 잡고 괴담 얘기와 잃어버린 열쇠로 다사다난한 밤을 보내며 라이브를 앞두고 있었다.다음 날 쇼핑몰 라이브 무대에서 아이즈원의 무대가 시작되었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버스를 타고 돌아가는 길에 반딧불이가 보이자 잠시 멈춰서 밤하늘과 반딧불이에 심취한다.
방학이 무르익을 무렵, 투어와 방학숙제까지 바쁜 하루를 보내게 된다. 호텔 창문 너머 불꽃놀이를 보며 불꽃놀이를 즐기고 사진촬영과 맛집 탐방으로 즐겁고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었다. 일정을 진행하는 버스에서 주인공은 스마트폰을 보며 과거 내용을 보며 걱정을 하게된다. 그 내용에는 투어가 남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연락도 없이 잠적한 주인공에게 따지는 멤버들의 연락이었다.
과거로 넘어오기 전 2019년 이날 큰 장마가 오게 돼서 교통체증이 심했다. 주인공은 천연덕스럽게 휴게소에 들리자 했고 라멘과 스마트폰에 정신이 팔려 출발시간이 늦어버린다. 공연장에 뒤늦게 갔지만, 공연은 취소되어버린 상태였고 스케줄을 무산시켜 버렸다. 하지만 이런데도 주인공은 태풍 때문이어서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는 말로 대충 넘어가며 잠적해버리는 행동을 자행하게 된다. 주인공은 이런 과거를 다시는 겪지 않으려고 일부러 멤버들이 쉬고 가자는 말에도 양해를 구하며 빠른 길을 두고 돌아가자고 기사님에게 부탁한다. 교통체증도 피하고 과거에 저지른 스케줄무산도 피해서 라이브공연을 마치고 휴식도 할 수 있었다.
다음 날 오전, 멤버들은 빠르게 끝나가는 투어에 아쉬움과 묘한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라이브가 향토민요대회로 잘못 예약 되어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된다.
전화로 다행히 수정을 했지만, 주최측에선 400석 소형 홀이 아닌 2천석 대형 홀로 잡혀버리는 사태에 놓이게 된다. 주인공과 아이즈원 모두 당황해 하지만 이번 기회에 성장의 발판으로 삼고자 각오를 다짐한다. 길거리에서 추가 티켓을 판매하고 급하게 지역 케이블TV에 홍보하며 2천 석을 매진시킨다. 그렇게 무사히 대형 홀에서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남은 라이브 공연 2개도 마침으로 인지도 상승과 성장을 차곡차곡 해나간다. 버스로 복귀 도중 바닷가에 들려 즐겁게 놀지만, 스마트폰에서 2021년 5월의 연락을 보게 된다. 그렇게 주인공은 현재 시간대에서 죽지 않고 살았음을 알게된다. 원래 시간대의 본인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기분이 매우 좋아진 주인공은 2학기를 맞이하게 된다.
2학기가 시작된 날, 등교 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Seta의 앨범에서 지금 시간대에 겪은 모든 사진들이 날아가버리게 되자 충격에 휩싸인다. 아이즈원 멤버들은 기분 좋다가 갑자기 왜 그러냐며 주인공의 행동에 의문을 놓지 않게 된다.
23.5. 제11장~제12장
스마트폰의 기록이 모두 날아가 망연자실해 있는 가운데, 2학기가 시작하자 학교주관아래 배틀 오디션을 개최 하였다.우승 그룹은 스타 돔 투어에 무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고 하였다. 멤버들은 기뻐하며 우승 하자며 노력을 하지만 주인공은 이전까지 겪지 못한 새로운 경험과 더불어 미래의 기록이 함께 날아가 불안에 휩싸인다. 멤버들은 스타 돔 투어 기회를 얻기위해 열심히 연습하여 배틀 오디션에 참가했다. 주인공은 오디션이 끝나고 매점에 가서 다른 그룹 매니저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들은 다른 그룹을 투표했는데, 그 이유는 과거 스타 돔 투어에서 우승을 못했던 그룹이 이후 아이돌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후문이 돌아서였다. 또한 스타 돔 투어에 나가서 우승을 못하여 고등학교 위상에도 좋지 못한다는 것이 부담스럽고, 참가 자체에 의의를 두어 추억을 쌓기 위함이지 오디션 우승을 위함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부담과 스트레스를 받을 바에 투어 기회를 원치 않는다는 것. 이야기를 들은 주인공은 차라리 배틀 오디션 우승을 원하지 않았다. 그러나 우승해버려서 투어 할 기회를 갖게된다. 기뻐하는 멤버 뒤로 주인공 혼자 불안해 하자 멤버들은 주인공을 걱정 해준다.한편 오디션 이전 어느날, 주인공은 모든 기록이 날아간 스마트폰에 미련을 버리려고 했었다. 스마트폰은 여전히 약속의 열쇠를 찾으라고 알림이 떴고 주인공은 배틀 오디션전 은비와 약속했던 돔 투어를 성공시키자는 약속이 혹시 이 약속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멤버들은 기뻐하지만 주인공은 기뻐할 수 없었고, 파티하는 멤버들 사이에서 결국 매니저들 사이에서 떠돌던 징크스[16]를 말한다.이사장은 학교 대표로 선출하는 것도 축하 해주면서 학교 대표로 나가는 것 만큼 큰 책임과 위험을 감수 해야 한다고 한다. 그만한 왕관의 무게를 견딜 수 있냐고 물어보자 멤버들은 대답을 주저한다. 그렇게 이사장은 IZ*ONE에게 1주일의 시간을 주고 멤버들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멤버들은 서로 람버스 학교에 들어오게 된 계기와 꿈을 공유하는데 주인공은 동기가 없다는것을 알고 멤버들은 의아해 한다. 그리고 한동안 의견이 나오지 않자 멤버들은 서로 편을 나뉘어 팔씨름으로 참가여부를 결정하고 있었다. 당황한 주인공은 중재를 하지만 이미 합의를 본듯하다. 곧이어 강혜원과 김민주가 와서 학교에 아이스크림으로 점을 칠 수 있다는 점술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파한다.
주인공은 기숙사로 돌아가자 연습실에 연습을하는 이채연을 보았다. 이채연 또한 본인도 어떤 선택이 좋을지 모르겠고 어떤 선택이 더 나은 길로 이끄는지 알았다면 좋겠다고 말을 한다. 하지만 본인이 하던걸 계속하면 그저 본인 자신으로 있을 수 있다는 말을한다. 그만큼 본인이 춤과 노래를 다른 무엇보다 좋아한며 주인공에게도 그런게 있냐고 되묻지만 대답을 하지 못한다. 다음 날, 본인이 과거인 지금으로 돌아오기 직전 장소로 다시 돌아와서 과거를 회상한다.
참가 결정을 해야하는 날이 왔는데 멤버들이 보이지 않자 당황한다. 연습실에서 찾은 멤버들은 배틀 오디션에 나가겠다는 의사를 강하게 밝히고 각자의 꿈을 적은 노트를 주인공에게 건네며 월드 투어를 하는 포부를 가진다. 또한 주인공도 멤버들의 꿈을 이루어 주겠다는 꿈을 목표로 일기에 같이 적고 이사장에게 참가의사를 밝힌다.
23.6. 제20장
람버스 학원을 떠나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간 주인공은 졸업식을 앞두고 있었다. 주인공의 핸드폰에는 IZ*ONE 멤버들의 메시지가 왔지만, 주인공은 앞만 보고 가기 위해 선을 그었다.어느 때처럼 졸업 파티를 위해 파티 장소로 가는 주인공. 그 때, 전광판에 IZ*ONE의 졸업 콘서트가 띄워져 있었다. 역시나, 주인공은 그냥 무시하고 가는데, 첫 번째 인생처럼 빨간 풍선을 보게 되었다. 주인공은 풍선을 잡으려고 팔을 뻗다 떨어지려고 할 때, 소리가 사라져버렸고 모든 게 멈춰 버렸다. 그 때, 주인공의 주머니 안에서 Seta가 켜지는데.. Seta의 말에 따르면..
주인공은 진짜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비극이 사고가 아니었던 것이었다!!!!
즉, 2년 전으로 타임슬립된 건 주인공의 꿈, 환상이었던 것. 멤버들의 메시지를 들은 주인공은 깨어나 버렸다. 여자아이의 말에 따르면 주인공은 여자아이에게 풍선을 돌려주고 돌아가는 길에 육교 계단에서 미끄러져 굴러떨어진 것이었다. 주인공은 여자아이에게 'IZ*ONE처럼 되어라'라고 말하고 허겁지겁 달려갔다.
한편, IZ*ONE 졸업 콘서트 현장에서는 문제가 발생해 버렸다. 알고 보니, 무대 기자재 쪽에 문제가 생겨 공연이 늦게 시작된다는 것. 밖에서 WIZ*ONE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아는 멤버들은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참다 못한 은비는 스태프에게 한 번 더 물어보고 오겠다는 순간,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주인공이 돌아왔다!!!
거리에서 멤버들이 말한 메시지는 모두 주인공에게 전해진 것이었다. 그 목소리를 들은 주인공은 이사장님의 명령[17]을 받고 마지막 졸업 콘서트를 프로듀스한다.[18]
그렇게 공연이 끝난 후, 주인공은 짐을 싼 멤버들을 배웅한다. 멤버들은 마지막 선물로 USB를 주고 한 명씩 주인공에게 인사를 한 후 떠났다.
나중에 주인공이 멤버들로부터 받은 USB를 재생해 보는데, 영상의 벽화에 THANK YOU라는 글씨가 뜨면서 스토리가 마무리되었다.
24. 여담
- 스토리 내 작중시간대는 2019년~2021년이며, 2019년 기준 람버스 고등학교라는 가상의 학교의 2학년 재학생이다.
- 플레이어는 IZ*ONE의 매니저를 담당한다.
- 현실 멤버들의 성격을 반영하였다. 그리고 멤버들 간의 케미에서 볼 수 있는 상황이나 별명들도 언급을 한다.
- 메인스토리 중 멤버들의 응원 구호, 팬덤명과 공식색상이 탄생하는 스토리가 포함된다.
- 스토리 내 IZ*ONE 멤버들은 모두 학년(반)이 같다. 하지만 나이는 현실 나이를 반영하여 언니라는 호칭을 사용하고[19] 안유진과 장원영 같은 막내라인 멤버는 플레이어에게도 (오빠/언니/선배)라고 호칭한다. 이는 현실적인 미연시상 원활한 스토리 진행을 위해 임의로 정한 설정으로 볼 수 있다. 학교나 학년이 다르면 접점이 어려워 스토리를 진행하는 데 고충이 생길 수 있는 데다가 더욱이 K-POP 그룹들은 단체생활을 기본으로 두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 작중시간대가 2019년 1학기에서 2학기로 넘어가며, 과거로 넘어오기 전 시간대는 2021년 4월 말에서 5월로 넘어갔다. 따라서 두 평행 세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진다.
- 스토리를 잘 보면, 주인공의 성장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1] 실제 아이즈원의 계약 만료일이자 해체일이다.[3-1] 실제 IZ*ONE의 응원 구호를 오마주 하였다.[4-2] 본문은 '100원' 이지만 직역을 하였기 때문에 100엔으로 추정됨.[5-2] 장원영 의 대사로 출력되지만 김채원이 나오기 때문에 수정[6-2] 실제로 프로듀스 48에서 최초 등급평가가 F등급이었으나 이후 A로 상승한 것을 오마주 했다.[8-1] 일본의 전통여관. 온천과 식사가 포함되어 있는 고가 숙박시설이다. 한국으로 비유하면 한옥풍 고급호텔[10-2] 실제 IZ*ONE의 공식 팬덤명을 오마주 했다.[8] 큰 이득에는 큰 손해가 함께 따름[스포일러] 사실 풍선을 돌려주고 돌아가는 길에 계단에서 굴러 떨어진 것이기 때문에 꿈이었던 것이다.[10] 처음과 상황이 똑같다.[11] 주인공[스포일러2] 이때 영상이 재생되는데 맨 처음 인트로와 ONE, THE STORY콘서트에서 나왔던 벽화의 진정한 의미가 나온다. 이때 나오는 BGM은 다름 아닌 꿈을 꾸는 동안.[13] 실제 아이즈원의 활동 종료일[스포일러1] 사실, 여자아이의 풍선을 잡아주고 돌아가는 길에 계단에서 미끄러져 굴러떨어진 것이었다.[15] 한화로는 1,000원인데 100원이라고 잘못 녹음했다.[16] 돔 투어에서 우승을 못하면 아이돌 활동을 제대로 못하는 것[17] 이사장님의 입장에 따르면 우수한 프로듀서는 많지만 IZ*ONE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주인공뿐이었던 것이었다.[18] 전학 가기 전, 연주곡 리스트를 생각해 놓았던 것이다.[19] 일본인 멤버 상대로는 안 할 때도 가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