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탈리아어로 바다라는 뜻
2. 영화 시월애에 등장했던 집의 이름
3.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 마레의 상호명
홈페이지이탈리안 레스토랑이지만, 여기저기 체인점처럼 퍼져있기에 (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분류한다.
강남, 홍대 등의 서울 중심가를 중심으로 체인점이 있으며, 평가는 보통.
3.1. 맛
체인 레스토랑의 고질적 문제인 '지점마다 맛이 다르다' 라는 점이 있지만, 평균을 내보면 '평범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다. 이 '평범하다' 라는 것도 어디까지나 가격대 성능비를 얘기한 것이므로, 저렴한 가격대의 평범한 이탈리안 레스토랑보다는 월등히 맛이 좋다.크림 소스도 토마토 소스도 해물도 무난하다. 딱히 간판이 될 만큼 맛있는 건 없으나 평범하게 맛있다. 따라서 맛집을 찾아갔는데 심하게 오래 기다려야 한다든지 시간이 너무 늦었을 때에 가는 곳이다. 과거 서울 권역의 유명 이탈리안 체인이었던 NOLITA 시리즈[1]가 10시 정도면 식사마감을 하는 반면, 일 마레는 10~11시까지도 식사주문을 받는다.
3.2. 가격 / 서비스
가격대는 파스타 11000~18000원, 스프 5~7000원, 피자 12000~20000원 정도. 서울 기준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평균적 가격대다. VAT별도. 제휴카드는 없고, 딱히 좋은 세트 메뉴도 없으므로 중급 이탈리안 레스토랑 중에서는 가격이 조금 있는 편.서비스는 가격대에 맞게 괜찮은 편. 홍대/논현/강남점의 경우, 웨이터 눈치도 빠릿빠릿하고 융통성 있게 손님의 요구를 받아들여 준다.
3.3. 기타
테이블마다 촛불이 켜져 있다.최근 수도권 신도시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매장을 내고 있다. 코로나 이후에 과거의 강력했던 경쟁자들이 점포를 정리하거나 폐업하는 틈을 파고들어서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여러 계열사를 갖고 있다. 스테이크레이브, 보나베띠는 지분을 갖고 있으며 진샤브[2], 무등산 등 자체 브랜드와 벤또랑, 만리장성 등 계열 브랜드도 소유하고 있다. 과거 아노후식공장의 운영에 조금 관여한바 있어서 케익이나 디저트의 구축에도 능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