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스나이퍼 | |||
So Sniper... 정규 1집 / 2002 | 초행(初行) 정규 2집 / 2003 | Be in Deep Grief 정규 3집 / 2004 | How Bad Do U Want It? 정규 4집 / 2007 |
<colbgcolor=#4e9d6e> | <colbgcolor=#000000> | <colbgcolor=#222222> | <colbgcolor=#852E00> |
Museum 정규 5집 / 2009 | Full Time 정규 6집 / 2012 | 40 정규 -1집 / 2019 | Chronicles 리메이크 / 2021 |
- Soul Of Korean HipHop!!
- 절실에 절실을 위한 절실의 끝을 향해 달리는 치명적 중독 힙합!!
- MC Sniper 4th How Bad Do U Want It?!!
마이크와 함께한 역사 10년, 그리고 정규앨범 데뷔로부터 6년!!
그간 한국 힙합의 근간을 뒤흔드는 음악 활동을 펼쳐 오고 있는 힙합의 음유시인, MC 스나이퍼가, 빅 히트 넘버 'BK Love',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한국인', 그리고 'Gloomy Sunday'에 이어, 팬들의 열렬한 지지에 보답이라도 하듯, 군생활 3년 만에 4집 앨범을 전격 공개한다!!.
(중략)
이번 앨범의 특색은, 스튜디오에서의 단순 의도된 상업적 녹음물이 아닌, 라이브 퍼포먼스에서 연출해 낼 수 있는 탄력 있는 공간성과 작품성이 살아 숨쉬는 앨범이라는 점이다.
앨범 타이틀 "넌 얼마나 절실하니?"에서 보여지듯이, 자신의 음악에 대한 목마름이 얼마나 절실한지를 18트랙으로 구성해내었고, Intro에서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어느 한 곡 소홀히 할 수 없는 탄탄한 멜로디라인과 그루브한 힙합 코드는 4집 앨범의 완성도에 의심의 여지를 씻어주기에 충분하다. 한국인의 감성 뿐만이 아닌 여러 나라의 음악적인 요소를 가공하여, 분명 기존의 힙합 앨범들과는 차별화 되는 다양한 소스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앨범은 음악의 예술성뿐만 아닌 대중 속으로 침투되는 놀라운 파급력이 존재하는 2007년 최고의 앨범으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 된다.
- 절실에 절실을 위한 절실의 끝을 향해 달리는 치명적 중독 힙합!!
- MC Sniper 4th How Bad Do U Want It?!!
마이크와 함께한 역사 10년, 그리고 정규앨범 데뷔로부터 6년!!
그간 한국 힙합의 근간을 뒤흔드는 음악 활동을 펼쳐 오고 있는 힙합의 음유시인, MC 스나이퍼가, 빅 히트 넘버 'BK Love',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한국인', 그리고 'Gloomy Sunday'에 이어, 팬들의 열렬한 지지에 보답이라도 하듯, 군생활 3년 만에 4집 앨범을 전격 공개한다!!.
(중략)
이번 앨범의 특색은, 스튜디오에서의 단순 의도된 상업적 녹음물이 아닌, 라이브 퍼포먼스에서 연출해 낼 수 있는 탄력 있는 공간성과 작품성이 살아 숨쉬는 앨범이라는 점이다.
앨범 타이틀 "넌 얼마나 절실하니?"에서 보여지듯이, 자신의 음악에 대한 목마름이 얼마나 절실한지를 18트랙으로 구성해내었고, Intro에서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어느 한 곡 소홀히 할 수 없는 탄탄한 멜로디라인과 그루브한 힙합 코드는 4집 앨범의 완성도에 의심의 여지를 씻어주기에 충분하다. 한국인의 감성 뿐만이 아닌 여러 나라의 음악적인 요소를 가공하여, 분명 기존의 힙합 앨범들과는 차별화 되는 다양한 소스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앨범은 음악의 예술성뿐만 아닌 대중 속으로 침투되는 놀라운 파급력이 존재하는 2007년 최고의 앨범으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 된다.
1. 개요
2007년 3월 5일 발매된 MC Sniper의 정규 4집이다. MC 스나이퍼의 역대 앨범 중 가장 공격적인 앨범인지라 대부분의 곡이 청소년 시청불가로 지정되어 앨범 역시 미성년자가 구매할 수 없었다.보통 MC 스나이퍼의 정수라는 평을 듣는 앨범이다.
2. 수록곡
How Bad Do U Want It? | |
2007. 03. 05. 발매 | |
트랙 | 곡명 |
♬ 01 | To be |
♬ 02 | 고려장 |
♬ 03 | Run & Run (Feat. Outsider) |
♬ 04 | 봄이여 오라 (Feat. 유리) |
♬ 05 | 김치한조각 (영화 '밀양' 삽입곡) (Feat. Mr.Room9, 성은 a.k.a AG) |
♬ 06 | 문을 열어 문으로 (Feat. 호란 of Clazziqual) |
♬ 07 | 지도 밖으로의 행군 (Feat. Skul1 of Stonyskunk, 무웅 of 배치기) |
♬ 08 | 모의태 (Feat. Taktak36 of 배치기) |
♬ 09 | 우리집 |
♬ 10 | 땅콩 |
♬ 11 | Smile Again (Feat. 배치기) |
♬ 12 | Where Am I |
♬ 13 | Sniper Sound |
♬ 14 | Girls |
♬ 15 | 안양 1번가 |
♬ 16 | Better Than Yesterday (Feat. Mr.Room9, MC BK, 배치기, KTC.O.B of DJ R2, Outsider) |
♬ 17 | 떠나는 너와 남은 나(Feat. MC BK) |
♬ 18 | How Bad Do You Want It? |
2.1. To Be
2.2. 고려장
오리지널 | 개인 라이브 |
2.2.1. 가사
고려장 |
하늘에 달과 구름 어둠 속의 별빛도 앙상한 나뭇가지 그 위에 앉은 새들도 때가 된 듯 쏟아지는 이 거리의 불빛도 모든 게 그대로 변한 건 나의 맘 (x2) 저기 젖은 종이를 줍는 허리 굽은 노인네 다 뜯어진 자켓으로 바람을 막네 이 밤에 삐그덕 리어카로 온 동네를 순회 자녀들은 어디 있을까 혼자 꾸리는 생계 이마에 깊게 새겨진 쭈글쭈글한 주름살은 단번에 고단해 보이는 늙은이를 대변해 허나 구멍 뚫린 한국의 무책임한 복지 속에 우린 너무도 태연해 나의 삶만이 중요해 돌부리에 넘어졌나 잠시 길에 앉아 신문지를 쭉 찢고는 둘둘 말고 말아 무거운 짐을 들다 찍혀 피가 철철 나는 손톱 빠진 손에 종이 쪼가리를 동여매 상념의 지게를 진 듯한 삶의 무게 답이 없는 답을 찾아 나선 나의 배회 아들 딸을 키우고 나니 나가라고 등떠미는 이 매정한 사회에서 난 바랄 게 없네 하늘에 달과 구름 어둠 속의 별빛도 앙상한 나뭇가지 그 위에 앉은 새들도 때가 된 듯 쏟아지는 이 거리의 불빛도 모든 게 그대로 변한 건 나의 맘 (x2) 온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 거리를 항해하는 비에 젖은 수레가 너무도 힘에 부친 걸까 굽은 허리를 폈다 앉았다 일어섰다 팔다리를 두들기다 쏟아지는 비를 피해 처마 밑에 앉아 굳어져 버린 표정으로 저 하늘을 바라보다 허기진 배를 채우려 쓰레기통을 뒤져 음식물을 건져먹는 늙어버린 미아 따뜻한 밥 한 끼도 먹지 못한 여인아 아들 딸은 어디 두고 어찌 그리 사는가 내 부모를 버립니다 광고를 낸 듯한 길거리에 쏟아지는 독거노인의 생사 가정을 물어봐도 아무 말이 없고 자녀에게 해가 될까 그 입술을 닫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이는 어머님의 태도 세상에 홀로 남은 이에게 어떤 의미를 가질까 하늘에 달과 구름 어둠 속의 별빛도 앙상한 나뭇가지 그 위에 앉은 새들도 때가 된 듯 쏟아지는 이 거리의 불빛도 모든 게 그대로 변한 건 나의 맘 (x2) 어디 계시나이까 내 아버지여 어디 계시나이까 나의 어머니여 가는 세월에 몸이 늙어 백발이 흩어져도 아들 걱정에 발 못 뻗는 나의 부모여 어디 계시나이까 내 아버지여 어디 계시나이까 나의 어머니여 제 몸 하나 못 가눠도 이 사람을 보살피는 큰 사랑에 보답고자 해도 떠나고 없어 |
2.3. Run & Run (Feat. Outsider)
오리지널 | 개인 라이브 |
Mnet 라이브 | 콘서트 라이브 |
2.3.1. 가사
Run & Run (Feat. Outsider) |
Low에서 Low (x4) Hook> (MC Sniper) 인간의 오류를 범할 수 없게 우리의 판단력은 조금 더 빠르게 (Outsider) 누구보다 빠르게 난 남들과는 다르게 색다르게 리듬을 타는 비트 위의 나그네 (MC Sniper) 오만과 편견을 뛰어넘을 수 없게 우리의 생각은 조금 더 빠르게 (Outsider) Can I get I wit'cha 미니마니모 Wanna back to the 100% Feel이 very good MC Sniper> 오랜 투자와 적자 속에 내 작은 주머니에도 흉년이 졌네 직원들 월급에 건물 월세 감당이 안 되는 경제난 속에 잘 살아보세 구호를 외쳐 새마을운동을 다시 열어야 할 때 기근에 허덕이는 민중과 함께 부패한 국회도 자중해야 할 때 지금은 현대판 보릿고개 어여 같이 허리띠를 졸라매 생계가 안되는 국민의 고충에 귀를 열어 수반해야 할 때 나랏님들 무서워서 아무 말도 못했으나 시장 그릇이 옥좌를 꿰차니 이 나라가 이 모양일 수밖에 Hook> (MC Sniper) 인간의 오류를 범할 수 없게 우리의 판단력은 조금 더 빠르게 (Outsider) 누구보다 빠르게 난 남들과는 다르게 색다르게 리듬을 타는 비트 위의 나그네 (MC Sniper) 오만과 편견을 뛰어넘을 수 없게 우리의 생각은 조금 더 빠르게 (Outsider) Can I get I wit'cha 미니마니모 Wanna back to the 100% Feel이 very good Outsider> 우리를 따라와라 누구든지 비트 위로 와 올라와서 붙어보자 피 튀기는 싸움 보고 듣고 느낀 대로 따라가기 바쁜 하루 놀고 먹고 자고 맨날 똑같은 건 질색인데 이리저리 둘러봐도 변한 거는 없다고 지네끼리 잘났다고 물어뜯고 디스하고 별안간에 적이 되고 별안간에 비벼대는 니네들이 최고라고 떠들어 대 Pass 누구나가 다 내가 생각하는 것을 알거라곤 말 안했어 누구나가 다 할 수 있는 그런 일을 할 거라면 난 안하겠어 니가 먼저 내가 먼저 하는 것도 질렸어 남자라면 배포라도 갖겠어 나는 죽기 살기 목숨 받쳐 갈 때까지 가겠어 때로는 배고파도 배곯아도 참겠어 Hook> (MC Sniper) 인간의 오류를 범할 수 없게 우리의 판단력은 조금 더 빠르게 (Outsider) 누구보다 빠르게 난 남들과는 다르게 색다르게 리듬을 타는 비트 위의 나그네 (MC Sniper) 오만과 편견을 뛰어넘을 수 없게 우리의 생각은 조금 더 빠르게 (Outsider) Can I get I wit'cha 미니마니모 Wanna back to the 100% Feel이 very good MC Sniper> 난 내가 원하는 대로 이대로 음악 역시도 나의 방식대로 좀 더 빠르고 난 아주 빠르게 인생을 경영하는 CEO 그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외길을 걷는다 해도 현실의 벽에 맞서는 것만이 빡세게 사는 나의 방식 Low에서 Low (x4)[1] |
2.4. 봄이여 오라
오리지널 | 뮤직비디오 |
MBC 라이브 | 개인 라이브 |
마츠토야 유미의 《春よ、来い》(봄이여 오라)를 샘플링하여 작곡한 노래이다. 같은 노래를 한국어로 번안하여 부른 임형주의 《봄이여, 오라》의 일부 가사[2]를 후렴구로 차용했다.
R&B 가수인 유리가 BK Love(방송용)에 이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2.4.1. 가사
봄이여 오라(Feat. 유리) |
1절> 나의 눈물로 얼룩이 진 얼굴을 소매로 닦고 부서져버린 모든 것이 하루의 경계선을 잃고 나 새로운 아침을 열 수 없어 울먹이며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시간을 내다 버려요 알 수 없이 울어대는 내 방 시계의 초침과 슬픔 속에 피어난 이 알 수 없는 혼란 이윽고 또 쏟아지는 눈물의 꽃을 달래 보아도 막연한 긴 기다림들이 날 기다리고 있죠 당신의 흔적을 찾아 기적을 만들어 내리라 새들은 알고 있을까 그리운 당신의 목소리 떠나지 않는 메아리 되어 내 맘을 비추는 봄의 빛 이 계절을 흘려보내며 봄이여 내게 오라 Hook> 봄이여 아득한 봄이여 두 눈을 감으면 그곳에 사랑을 주었던 그대의 아련한 그 목소리가 들려 2절> 고개를 떨구어 떨어뜨린 눈물이 땅에 뒹구네 얼어붙은 달빛조차 제 방을 녹이지 못해 구름 뒤에 석양 또한 제 감정을 속이려 들 때 새들마저 바람 위로 펼치지 않는 날개 비밀을 간직한 채 시간 속을 비행하다 난 이대로 돌아올 수 없는 여행을 떠나 눈을 감고 뜨니 당신을 느낄 것만 같아 감은 눈으로 쏟아지는 눈물을 날리는 바람 감을 눈을 뜰 수 없을 만큼 두렵지만은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마음속으로 셋을 세죠 하나 둘 셋 그리고 이제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오기를 바래요 Hook> 봄이여 아득한 봄이여 두 눈을 감으면 그곳에 사랑을 주었던 그대의 아련한 그 목소리가 들려 Cod> 떠나간 그대여 내게로 오라 날 떠난 따스한 봄이여 내게로 오라 떠나간 당신의 마음을 기다리는 나의 맘은 캄캄한 밤하늘의 별만큼이나 힘겹죠 당신의 집 앞에 펼쳐진 떨어지는 벚꽃은 아직 아름다운가요 가로등에 걸쳐진 저 시간을 잡아끌어내어 주머니 속에 주워 담고 기다림으로 하루를 보내죠 감은 눈을 뜰 수 없을 만큼 두렵지만은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마음속으로 셋을 세죠 하나 둘 셋 그리고 이제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오기를 바래요 감은 눈을 뜰 수 없을 만큼 두렵지만은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마음속으로 셋을 세죠 하나 둘 셋 그리고 이제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오기를 바래요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마음속으로 셋을 세죠 하나 둘 셋 그리고 이제 |
2.5. 김치한조각 (Feat. Mr.Room9, 성은 A.K.A Ag) (영화 '밀양' 삽입곡)
영화 밀양에 삽입되었다.
2.5.1. 가사
김치한조각 (Feat. Mr. Room9 성은 A.K.A Ag) (영화 '밀양' 삽입곡) |
MC Sniper> 잠이 오지 않는 너무도 고요한 밤 창가에 드리운 저 달빛 아래 입에 물린 담배 그보다 작은 풀벌레들이 내 방에 찾아들고 그 날갯짓 사이로 바람소리 들리네 작은 파장에 떨어지고 뒹구는 저 낙엽 속에 내 마음을 숨긴 채 나는 순순히 가을을 맞이해 내 귀에만 들리는가?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주체 할 수 없는 이 심장의 요동 불어대는 바람 속에 머물고 싶지만 흐르는 이 시간은 허락하지 않아 지붕위에 올라 고요하지 못한 맘을 저 높은 하늘 향해 소리치고 싶다만 어둠이 깰까 방황하는 이 내 맘은 나지막한 목소리로 주문을 왼다 Song> 사랑에 지쳐버렸을 지도 몰라 바람이 전해오는 그대 향기가 눈물이 말라버렸을 지도 몰라 거리를 비추는 이 별빛 아래 Mr. Room9> 내 방 창 사이 아스라이 새벽이 자리하네 뜬 눈으로 해를 맞이한 지 한달째 삶에 이리 시린 시련 다시 또 있을까 산란함에 지친 맘 뉘일 곳 그대 뿐인가 맘을 말로 담지 못해 글로 노래로 읽고 불러 봐도 찢긴 맘이고 파란 저 하늘 향해 빌고 기도한 후 얼어버린 양 손등을 입김으로 녹여 숨죽임에 잊혀질까 내 심장에 그대 있어 가장 따스하던 봄날이던 그때가 1분 1초도 자유롭질 못해 눈이 녹아내리듯 흩어져버린 듯해 뺨을 할퀸 찬 바람아 내 눈물에 온기를 차디차게 변한 그대 맘에 포개 주기를 나를 삼킨 세상 가장 잔인한 내 사랑아 그 앞에 난 세상 가장 나약한 남자 후렴> 앙상한 나뭇가지와 풀잎 그 틈 사이로 불어대는 바람이여 따스한 달빛 아래 흔들리지 않고 요동치지 않는 호수의 파장이여 아직 남은 그녀의 향기 내게 전해주오 그녀의 목소리 내게 전해 주오 아직 남은 그녀의 향기 내게 전해주오 그녀의 목소리 내게 전해 주오 Song) Que sople el viento para que llege mi fragancia Que florezca la flor para mi lagrima y el amor Que sople el viento Mr. Room9> 눈과 귀를 막은 채 맘은 굳게 잠그네 그대 아닌 누구조차 허락치 못해 해가 뜨고 짐도 이젠 느낌이 없네 내 삶을 어느새 깊은 어둠에 가두네 겨우내 거리엔 흰 눈발이 날리고 비운의 이 삶엔 그 향기만 남긴 체 떠나간 그 사람 옷자락이라도 잡을까 까닭 잃은 삶 마침표를 찍는다. MC Sniper> 세차게 불어대는 이 바람 속에 두 볼에 흐르는 눈물을 날리고 저기 저 넓디 넓은 대지 위에 고독을 방목하듯 나를 풀어놓고 가슴에 울어대는 신음을 감추고 소리 없는 기도 네 귀에 들릴까 가쁜 숨을 쉬나 혼이 나는 아이처럼 아무도 모르게 이불을 뒤집어쓴다 후렴> 앙상한 나뭇가지와 풀잎 그 틈 사이로 불어대는 바람이여 따스한 달빛 아래 흔들리지 않고 요동치지 않는 호수의 파장이여 아직 남은 그녀의 향기 내게 전해주오 그녀의 목소리 내게 전해주오 아직 남은 그녀의 향기 내게 전해주오 그녀의 목소리 내게 전해주오 믿을 수가 없어 겨울이 오려나봐 깊은 어둠을 녹이고 봄이여 오라 눈보라치는 거리의 추위를 모두 잠재우고 아득한 봄이여 오라 나를 위해 더 이상 울지 않는 기타와 같은 나의 삶은 그물에 걸린 바다 사랑에 목이 마른 나의 가슴 속엔 매일이 전쟁임을 절대 잊지 마오 song> Que sople el viento Para que llege mi Olor Que sople el viento 바람결에라도 네 곁에 가서 내일이 없는 듯 너의 두 눈을 보며 다시 웃을 수 있게 |
2.6. 지도 밖으로의 행군 (Feat. Skul1 of Stonyskunk, 무웅 of 배치기)
오리지널 | 개인 라이브[3] |
'군대'에 빗대어 사회 생활의 비애와 각오를 풀어낸 곡. 특징으로 초중반까지는 느릿한 레게 리듬으로 나아가다 스컬의 단말마를 기점으로 템포가 급변속한다.
2.6.1. 가사
지도 밖으로의 행군 (Feat. Skul1 of Stonyskunk, 무웅 of 배치기) |
Skul1> 형제를 잃고서 나 one two three ye ye 이 비는 그쳤지만 나 또 다시 ye ye 갈 곳이 없다는 건 처음부터 알았었는걸 그저나 모른척 웃었었죠 ye ye 도망칠 곳을 잃어 one two three ye ye 길은 보이지 않아도 나 반드시 ye ye 그저 오늘도 모른 척 아무것도 못 들은 척 그대와 마지막으로 마주보며 ye ye MC Sniper> 삶이란 끝도 없이 펼쳐진 바다 총알이 쏟아지는 전쟁터와 같아 캄캄한 자궁 속을 뛰쳐나와 행군하는 어린이의 걸음마 어깨를 짓누르는 가늠하기 힘든 인간의 한계를 군장에 담아 진군하고 행진하는 우리의 사기와 의지는 다 떨어진 군화 어둠 속으로 비는 내리고 피곤한 신병들의 군복은 젖고 뒤쳐진 전우의 짐을 나누어 지독한 두려움과 맞서 전투 속에서 난 총을 맞았어 이기적인 사병의 판단 때문에 두려웠지만 목숨을 걸었어 생사를 함께 했던 바로 너 때문에 Hook> 군화를 벗고 총을 버리고 행군을 멈춘다면 나는 어디로 행로를 잃어버린 난 대체 어디로 (절대 보일 수 없어 내 아픈 새끼손가락) 군화를 벗고 총을 버리고 행군을 멈춘다면 나는 어디로 나는 나는 나는 대체 어디로 (절대 보일 수 없어 내 아픈 새끼손가락) MC Sniper> 아들을 잃어버린 어머니가 늘고 주체할 수 없는 눈물과 절규에 군인의 셔츠는 젖고 절망감에 나는 입을 다물죠 하지만 군법은 매우 지엄한 것 절대로 군율 속엔 사사로운 인정을 둘 수 없는 법 그렇기에 계속되는 행군 인생이란 늘 그렇듯 가혹하리만큼 잔혹한거죠 두꺼운 철모를 썼다고 해서 빗발치는 총알을 피할 순 없죠 우리는 매일 전쟁중이죠 내가 살기 위해 상대를 죽이죠 강인하지 않다면 포로가 돼요 이 말은 결코 허언이 아니죠 Hook> 군화를 벗고 총을 버리고 행군을 멈춘다면 나는 어디로 행로를 잃어버린 난 대체 어디로 (절대 보일 수 없어 내 아픈 새끼손가락) 군화를 벗고 총을 버리고 행군을 멈춘다면 나는 어디로 나는 나는 나는 대체 어디로 (절대 보일 수 없어 내 아픈 새끼손가락) Skul1> ay-yo SNIPER'Z다[4] Hook> 군화를 벗고 총을 버리고 행군을 멈춘다면 나는 어디로 행로를 잃어버린 난 대체 어디로 (절대 보일 수 없어 내 아픈 새끼손가락) 군화를 벗고 총을 버리고 행군을 멈춘다면 나는 어디로 나는 나는 나는 대체 어디로 Skul1> 오늘따라 나 어머니 눈의 눈물이 아버지의 그 두 눈이 길 떠나온 날 그리움에 지우려 했던 모습이 이 비가 그치면 태양뿐이다 눈부신 신이 보여주듯이 도달하기엔 아직은 먼 길 갈 곳이 없다는 걸 잃어버린 채 전진 나약한 마음은 너무도 쉽게 번지지 하나를 얻었지만 다시 하나를 잃고 다른 하나를 잃었지만 다시 그대를 얻고 그곳에 가면 나 그것을 그 모습 그대로 얻을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 모든 것이 다 두려운 그저 남이 부러운 끊이지 않는 변명들과 그리움 다른 하나를 얻었지만 다시 하나를 잃었고 나는 그대를 얻었지만 내 자신을 잃었고 내 형제의 눈물 내 발걸음의 이유다 내 친구의 노래 어제 밤을 지센 이유다 Hook> 군화를 벗고 총을 버리고 행군을 멈춘다면 나는 어디로 행로를 잃어버린 난 대체 어디로 군화를 벗고 총을 버리고 행군을 멈춘다면 나는 어디로 나는 나는 나는 대체 어디로 무웅> 품은 뜻이 높기에 내 머리를 낮추고 그 꿈이 넓기에 사심을 감추고 극한의 극기에 내 의지를 갖추고 2bz 행로에 내 걸음을 맞춘다 나는 또 다짐을 해 굳게 맘을 쥐고 눈물의 씨앗 모두 다 묻고 가리라 행진의 이유는 더 깊은 맘을 울려 오늘의 해를 보며 걷고 걷는다 모든 걸 떨치고 예전의 그때로 다시금 찾게 높이 더 날아라 등돌린 마음에 상처에 멍이 지고 가슴에 맺혀진 한뿐인 맘이라도 모든 걸 품고 나 예전을 꿈꾼다 가슴에 남아있는 2bz에 뿌리다 내 어깨 짓눌러도 나 설 수 있는 건 그 동안 함께 흘린 눈물의 이유다 Hook> 군화를 벗고 총을 버리고 행군을 멈춘다면 나는 어디로 행로를 잃어버린 난 대체 어디로 군화를 벗고 총을 버리고 행군을 멈춘다면 나는 어디로 나는 나는 나는 대체 어디로 |
2.7. Better Than Yesterday
자세한 내용은 Better Than Yesterday 문서 참고하십시오.2.8. 안양 1번가
MC 스나이퍼의 노래로, 스나이퍼 노래 중에서 욕이 가장 많이 나오기로 유명한 노래이다.[5] 가사마다 욕설에 비속어가 있는 수준이라 당연히 19금을 받았다.
줄거리가 있는 노래다. 대충 MC 스나이퍼가 안양 1번가의 술집에 갔다가 한 남자와 시비가 붙어서[6] 그 남자를 두들겨 팼는데 이후 그 남자가 병원에 누워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본인은 유치창에 갇히게 되어 그 남자와 부패한 경찰에 대한 분노를 토한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상대방을 폭행하고 부패한 경찰 탓을 하는 것은 조금 어이가 없긴 하다. 그리고 가사 중 본인에게 맞은 남자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멀쩡하게 돌아간 놈이 밤새 머리가 아파 특실 병실에 드러누웠다"고 표현하는데 그 전에 그 남자를 때리는 부분을 보면 얼굴에 침을 뱉고 면상을 발로 짓밟았다는 묘사가 나온다. 그러니까 그 남자가 멀쩡하게 돌아갔을지는 의문이라는 것. 이러한 점 때문에 일부 음원 사이트 댓글에는 '개념없는 노래다\', '본인이 사람 때려놓고 감성팔이한다\' 같은 부정적인 의견도 종종 보이는 편이다.
그런데 이 노래는 디스곡이고, 스나이퍼가 비유적으로 상대를 디스하기 위해 만들어낸 이야기일 뿐이다. 그러니까 이 노래를 듣고 단편적으로 스나이퍼가 이런 사람이라고 판단할 수는 없다. 스나이퍼에 의하면 비슷하게 시비를 겪은 일은 있었다곤 하나 절대 이러한 수준의 일은 아니었다는 듯. 가볍게 지나간 일을 디스곡에 써먹기 위해 세게 과장했다 보면 된다. 일단 앨범 설명에는 본인이 겪은 일이라 되어 있고 자세한 이야기는 알 수 없지만 2006년 정도에 있었던 일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 시기는 스나이퍼가 공익으로 근무하던 때이다. 또한 실제로 여친이 있었는가에 대해서도 불명확해서 어디까지가 사실인지는 모른다.
특유의 가사 덕분에 발매 당시에도 TBNY, 다이나믹 듀오 디스곡이라는 이야기가 리스너들 사이에서 돌았었고, 스나이퍼는 힙합LE 토크콘서트에서 맞디스곡 설은 직접 부정하였지만 리스너들은 믿지 않는 눈치이다.
사실 TBNY와 다이나믹 듀오는 먼저 '차렷!'이라는 MC 스나이퍼 디스곡을 냈었다. 특히 최자가 스나이퍼를 직접적으로 겨냥하였으며, 전체적으로 붓다 베이비 크루를 디스하는 곡이었다.
모든 가짜들은 집합! 차렷 열중 쉬엇!
- TBNY, 다이나믹 듀오의 '차렷!' 가사 일부
- TBNY, 다이나믹 듀오의 '차렷!' 가사 일부
차렷 열중 쉬엇! 경례 이 새끼야!
- MC 스나이퍼의 '안양 1번가' 가사 일부
위에서 알 수 있듯이 대놓고 겨냥하고 쓴 후렴구임을 알 수 있다.- MC 스나이퍼의 '안양 1번가' 가사 일부
이후 최자와 MC 스나이퍼 사이의 디스는 스나이퍼의 절친인 스컬과 타블로의 디스전으로 이어졌다. 자세한 내용은 타블로 - Skull 디스전 참조.
금영노래방에는 '85634'번, TJ미디어에는 '29573'번으로 노래방에도 존재한다. 유튜브에 노래방 커버 영상이 가끔 올라온다.
욕설이 많이 나와서 자극적이고 강렬하기는 하지만 디스곡으로서나 혹은 랩 자체로 보았을 때 완성도가 높은 곡은 아니라는 의견이 있다. 다만 디스곡 가사를 스토리텔링과 같은 식으로 쓴 것은 꽤 특이한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MC 스나이퍼와 사이가 틀어진 전 스나이퍼 사운드 소속 힙합 그룹 배치기의 너힙아 방송 공연에서 '민족혼을 자극하지 차렷!' 이라는 가사가 나왔는데 의도적으로 MC 스나이퍼를 디스하기 위해 최자의 가사를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8]
Mobb Deep - Survival Of The Fittest 일부가사를 샘플링해서 사용했다.
탁이 맥랩 방송에서 말하길 이 노래는 다이나믹 듀오 디스곡이 아니고 MC 스나이퍼가 다른 폭력사건에 휘말려 만들어진 노래라고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측면에서 상술된 디스곡으로서의 해석은 의미가 없을 수도 있으나, 탁의 증언과는 다를 수도 있기 때문에 확실하지는 않다. 일단 유명 가수는 아니어도 나름 인지도 있는 힙합 가수가 공익근무요원 복무 중에 저정도 폭력 사태에 휘말렸다면 뉴스에 무조건 나올 사건이기 때문.
의견이 분분한 반면, 같은 앨범의 '모의 태'는 확실한 디스곡이라는 게 중론. 이 곡도 탁이 참여했다.
이후 MC 스나이퍼가 스나이퍼 사운드를 운영하며 소속 가수들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이 곡이 잠시 재조명받기도 했다.
2.9. Where Am I?
스나이퍼 본인이 2bz를 이끌면서 겪고 느꼈던 심경을 풀어낸 곡.
2.9.1. 가사
Where Am I? |
1절) 절망이야 저 달이 차고 기울듯이 빛을 잃고 바람속의 먼지와 같이 이 잡념 속을 떠돌아 봐도 날 수 없는 새와 같이 두 날개를 움켜잡고 꽃을 피워 씨를 뿌리는 자연의 길로 나를 인도 고민 끝에 시를 탈고 내 자신을 이겨라 아무리 외쳐 봐도 볕이 들지 않는 마음의 창을 끝끝내 닫고 세상과의 길을 차단 나는 나다 잡초마냥 방치된 삶의 새로운 방침을 세운다 시련을 딛는 나의 맘 울 곳을 찾고 있어 추스릴 수가 없는 감정선 폭발할 듯한 분노와 맞선 이성과 감성의 냉전 끝없는 악행과 악재에 마주서 지지 않으려 이를 악물어 목에 핏대를 세워 봐도 변한건 무엇도 없어 목을 매달고 손목을 긋는 나약한 이가 이해가 되는 눈물이 많은 오늘밤 너무도 그리운 어머니 당신의 젖가슴에 고개를 묻고 엉엉 울고만 싶은 나는 어느새 너무도 커버린 나이가 많은 어린이 Hook) 내 얼굴에 핏대가 서고 이마엔 땀이 맺히고 하늘아래 가장 무거운 짐을 진다고 해도 지금 내려놓을 수 없다면 나 뜻을 위해서 지겠노라 형체를 가늠하기 힘든 나의 꿈의 크기 그래 내 얼굴에 핏대가 서고 이마엔 땀이 맺히고 하늘아래 가장 무거운 짐을 진다고 해도 지금 내려놓을 수 없다면 나 뜻을 위해서 지겠노라 남은 나의 인생을 위해 아 살라만[9] yeah 2절) 어느덧 함께 지내온 기간만 해도 7, 8년이 훌쩍 넘어가 더 높은 이상과 성공을 위해 달려온 시간 더 이상 돈에 구애 받지 않으며 자유로이 음악을 하는 그날 그래 그날이 올 거라 믿으며 인내와 한계로 맞서 온 나날 가사와 시름하며 인연의 고리를 부둥켜 잡고 울며 맞이한 시련은 그 결과가 좋지 않은데 내일을 향해 비상의 나래를 펴기도 전에 현실의 무게에 짓눌려 버린 나는 영원한 술래가 되고야 말았네 마음의 욕심을 줄이고 내 몸을 조금 더 낮추고 눈물을 남몰래 훔치고 소리 내어 울지 않으려 이를 또 악물고 동생들 앞에선 축 쳐진 고개를 쳐들고 약해진 마음을 감추고 감추며 슬퍼도 웃음을 흘리고 웃고 있는 나는 과하게 술 한잔을 걸치고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힘든 내 마음을 터놓고 능력이 부족한 나를 탓하며 현실을 잊으려 애써도 8년의 시간을 8분에 끝내니 모든 게 인과응보 Hook) 내 얼굴에 핏대가 서고 이마엔 땀이 맺히고 하늘아래 가장 무거운 짐을 진다고 해도 지금 내려놓을 수 없다면 나 뜻을 위해서 지겠노라 형체를 가늠하기 힘든 나의 꿈의 크기 그래 내 얼굴에 핏대가 서고 이마엔 땀이 맺히고 하늘아래 가장 무거운 짐을 진다고 해도 지금 내려놓을 수 없다면 나 뜻을 위해서 지겠노라 남은 나의 인생을 위해 아 살라만 yeah 3절) 씨발 밤낮으로 일 했어 나 살려고 발버둥 쳤어 낮에는 공익 생활을 했고 밤에는 녹음실에서 3집 계약을 끝내고 행사로 번 돈을 배치기 1집에 퍼붓고 4집에 대한 계약금으로 K-Flow 앨범을 준비 힘겨운 일의 연속이지만 그래도 행복했어 밤을 새워 비트를 쓰고 가사를 쓰며 알 수 없는 미지의 땅을 개척했어 두려운 현실과 맞서 우리의 미래를 위해 안정된 나의 인생을 팔았어 나는 눈물이 늘었어 평생 흘릴 눈물을 흘렸어 씨발 나도 개새끼들 똥 닦아 주기는 싫어 무대에서 노래를 하는 자태를 보며 뿌듯해서 밑바닥에 남아있던 자존심까지 팔았던 그때의 나를 기억해? 눈물을 흘리며 분노를 토하던 나의 두 눈을 기억해? 아프고 쓰라린 술을 삼키며 어제도 오늘도 참고는 있지만 나는 아직도 부족해 남은 나의 형제를 위해 조금 더 강해져야해 Hook) 내 얼굴에 핏대가 서고 이마엔 땀이 맺히고 하늘아래 가장 무거운 짐을 진다고 해도 지금 내려놓을 수 없다면 나 뜻을 위해서 지겠노라 형체를 가늠하기 힘든 나의 꿈의 크기 그래 내 얼굴에 핏대가 서고 이마엔 땀이 맺히고 하늘아래 가장 무거운 짐을 진다고 해도 지금 내려놓을 수 없다면 나 뜻을 위해서 지겠노라 남은 나의 인생을 위해 아 살라만 yeah |
[1] 라이브에서는 이 부분 이후에 아웃사이더의 애드리브가 추가된다.[2] 봄이여 아득한 봄이여 두 눈을 감으면 그 곳에 사랑을 주었던 그대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들려[3] 배치기와의 불화가 드러난 이후 녹화했기 때문에 무웅의 파트가 빠져 있다.[4] 이 부분을 기점으로 템포가 가속되기 시작한다.[5] 주로 후렴구에서 '차렷 열중쉬어 경례 이 XX야\'라든지 중간에 '화가 나면 내게 말해 이 X같은 XX야!\'를 포함해서 가사마다 엄청나다.[6] 가사를 보면 그 남자가 스나이퍼에게 '자신의 여자친구를 건드렸다'고 시비를 걸었고, 자기는 그러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본인이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 남자가 자신의 친구를 건드리는 것을 보고 분노하며 남자를 폭행한다.[7] 2022년 현재는 탈퇴했다.[8] 사실 배치기는 매드 클라운의 곡에 피쳐링을 하거나 에픽 하이, 다이나믹 듀오와 친분을 유지하는 등 스나이퍼 사운드 안에서는 가장 타 레이블과 교류가 많았었다.[9] '그대의 내일에 평화가 있기를'이라는 뜻의 산스크리트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