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때 유튜브를 발칵 뒤집었던 유튜브의 도시전설이다.
2. 내용
영상의 시작과 동시에 안경을 쓴 패트릭이란 남성이 한껏 들뜬 표정으로 월터라는 사람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한다.내용은 패트릭이 쇼핑몰에서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워 보이는 여성을 만났다며 호들갑을 떨다가, 계속해서 해당 여성과 함께 데이트하며 놀았던 기억을 되세기며 무척이나 기뻐한다. J. C. 페니에 입어봤던 옷들을 하나도 빠짐 없이 전부 구매하고 캐이 금은방에서 목걸이도 사줬다면서 기쁜 시간을 보냈다 전한다.
그후 지친 패트릭은 자신의 집에 해당 여성을 데려왔고, 그녀는 영상에 나오는 것에 거부감을 느꼈지만 패트릭은 월터를 위해 특별히 보여준다면서 카메라를 들고 지하실로 이동한다. 도착한 곳은 낡은 화장실이었고 패트릭은 기대되는 마음으로 화장실의 문을 힘껏 열었다.
그러나 화장실 안쪽에는 밧줄로 묶인 상태로 제발 풀어달라 울부짖는 여성의 모습이 찍히며 해당 영상은 평범한 브이로그가 아닌 납치범의 범죄가 기록된 영상임을 알게된다. 그후 패트릭은 화장실 안에 들어가 문을 닫으며, 후에는 결박된 여성의 처절한 비명소리가 들리며 영상은 막을 내린다.
3. 도시전설
해당 영상이 올라갔을때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해 유야무야 묻혔다. 가장 큰 원인은 제목과 썸네일 부터가 평범하게 그지없어 딱히 볼 이유가 없었고, 만약 끝 까지 봤어라도 친구들 끼리 만들어 연출된 주작영상으로 오해받았기 때문이다.그러나 이를 본 어느 네티즌들은 해당 여성의 정체를 알아보기 시작했고 여성을 미국의 유튜버 Sarah Ball로 추정하기 시작했다.[1] 그러나 Sarah Ball은 해명 영상을 올리며 여성은 자신이 아니라 주장했다.
이 영상이 한창 화제가 되던 2016년에는 2009년, 남자친구의 차에서 내린 뒤 실종된 케일라 버그(Kayla Berg)와 관련이 있는 영상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기도 했는데 경찰 조사 결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2]
4. 정체
사태가 심각해지자 결국 네티즌들은 경찰에게서 까지 해당 영상을 제보했다, 그후 경찰측에서는 IP추적을 통해 영상을 올린 사람의 주소를 알아냈으며 패트릭과 직접 만나 심문을 통해 알아낸 사실은 다음과 같았다.우선 영상은 가짜 영상이었으며 해당 여성의 정체는 평범한 패트릭의 여사친일 뿐이었다. 당시 패트릭은 오직 관심받기 위해 해당 영상을 제작했으며 범죄와는 일절 상관없는 주작일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