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27 23:50:33

Fukuoka SoftBank HAWKS gaming/20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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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kuoka SoftBank HAWKS gaming의 역대 시즌
2021 시즌 2022 시즌 2023 시즌
1. 개요
1.1. 2022 시즌

1. 개요

Fukuoka SoftBank HAWKS gaming의 2022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2022 시즌

21시즌 종료 후 서포터 코퍼럴이 팀을 나갔다. 이후 11월 22일에는 kt 롤스터에서 활약한 정글러 블랭크를 영입할 것이라는 찌라시가 떴다.

2월 5일, 탑 라이너인 아파멘이 은퇴를 선언했다. 유력 대체자는 RJ에서 나간 이후 아직 소식이 없는 키나츠라는 루머가 있다.

2월 8일, 이미 팀을 이탈한 아파멘과 코퍼럴에게 오피셜 작별을 이제야 띄웠고, 제니트와 한국인 코치진 전원과도 결별했다. 그리고 21년도까지 주전 정글러였던 터슬이 은퇴를 선언하고 코치로 부임했다.

이후 한꺼번에 주전 5인 로스터 및 서브 선수까지 발표했는데, 이적료를 주고 V3와 이적 분쟁이 있던 로컬 원딜 유망주 마블 시마야 레이를 영입하였으며, 서폿 파트너로는 V3에서 우승까지 거머쥐었던 라이나를 영입하였다. 또한 루머가 있던 블랭크와 키나츠, 공석인 감독직에 DK에서 코치를 했던 아레스까지 선임을 확정지으면서 우승 경쟁권 로스터를 꾸리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스프링 시즌 개막 후, 2주차 5경기 동안 무려 5연패라는 충격적인 성적으로 스타트를 끊으면서 시즌 초반 V3와 함께 꼴찌로 추락, 이번에도 SHG 특유의 초반 잔혹사를 끊는데 실패했다. 화려한 멤버들의 면면에 비해, 합이 전혀 안맞는 모습을 노출하면서 이름값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일부 선수들의 개인기나 블랭크의 플레이메이킹을 통해 경기를 풀어나가도 한타 타이밍에 제대로 이기는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결국 3주차 같이 전패를 달리고 있던 V3전과의 멸망전에 가서야 승리를 거두며 6연패를 끊고 귀중한 첫 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곧바로 CGA와의 발암경기 끝에 2라운드도 패배로 시작했다. 대셔와 마블을 제외한 선수들의 폼이 너무나 괴상하고, 그래서 체급이 상당한 팀인 것 같다가도 원딜 성장만 말려두면 절대로 이기지 못하는 마법같은 일이 벌어진다는 평가다.

이후, 2라운드에서 강력한 포스를 보여주면서 상위권으로 치고 나가고 있는 RJ에게 무참히 패배, 2연패를 기록했다. 결국 돌아온 꼴찌후보 V3와의 2라운드 리턴 매치에 가서야 다시 간신히 2승째를 챙길 수 있었다.

2라운드 중간부터 경기력을 차차 끌어올렸는지 강팀과의 경기에도 쉽게 밀리지 않는 모습은 보이고 있으나, 결국 패배하는 양상이 되풀이되고 있다. 다만 현재 순위 경쟁권인 중하위권과의 대결에서는 승수를 착실히 다시 쌓기 시작하면서 플옵 경쟁의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는 건 다행인 부분.

3월 17일, 최하위 전패팀 V3를 잡아냈고, 순위 경쟁팀인 AXIZ가 SG에게 패배함에 따라 처음으로 플옵권 순위에 들었다.

3월 21일, 순위 경쟁팀이던 AXIZ가 DFM에게 패배하면서,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초반부터 중반까지 힘겨운 하위권 싸움을 이어나갔으나, 2라운드 후반부터 착실히 연승을 쌓고 경기력을 올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 지난 시즌처럼 후발 주자임을 증명했다. 하지만 분명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이름값 면면에 비해 부침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기에 플레이오프에서 미라클런을 찍기 위해서는 더 정교한 후반 운영과 팀워크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

4월 1일,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BC를 상대해 예상외의 선전을 펼치며 1세트를 선취했으나, 2~4세트 내내 초반 경기를 잘 풀어나가고도 고질적인 후반 운영 문제와 집중력 부재, 그리고 메타에 어긋난 밴픽 등 총체적 난국을 보이며 1:3으로 탈락, 굴욕적으로 스프링 시즌을 마감했다. 팬들은 유럽의 바이탈리티와 엮어 슈퍼팀의 팀컬러가 노랑과 검정이면 안된다던가 조리돌림을 하면서도, 잘되면 리그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자본을 가진 팀이다 보니 창단 3년차에도 계속되는 부진을 내심 아쉬워하고 있다. 이것도 바이탈리티랑 똑같다.

그 와중에 팀을 떠난 코퍼럴이 뜬금없이 ORDER에서 미라클 런을 통해 LCO 우승을 차지하면서 모양새가 우스워졌다.

부진했던 스프링 시즌을 쇄신하고 서머 시즌을 노리기 위함인지, 서머 일정조차 나오지 않은 4월 중순에 이제까지 일본에 입국하지 못했던 블랭크와 아레스 감독이 입국하면서 일찌감치 서머 시즌 대비를 시작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서머 시즌 개막전에서 RJ를 상대로 패하면서 불안하게 시즌 스타트를 끊었으나, 이후 7승 3패로 선전하며 단독 3위로 순항중이다. RJ, DFM, SG등 상대적 강팀에게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드디어 22시즌 출범 전에 기대받았던 체급이 살아난 모습을 보이면서 체급이 한 수 아래인 팀들은 무난하게 잡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플옵 진출을 넘어 더 높은 무대를 바라보기 위해서는 강팀들을 상대로도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야한다는 평가가 지배적.

2라운드에서는 DFM에게는 완패했으나 7월 29일 우승권인 SG에게 블랭크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 드디어 슈퍼팀으로서의 모습을 증명해냈다. 이 기세를 유지한다면 플레이오프에서도 이변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모른다는 평가가 뒤따르고 있다.

정규 시즌을 최종적으로 3위로 마감한 후 돌입한 플레이오프에서 BC를 가볍게 압살하고 플옵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에서 4위인 RJ를 만나 블랭크의 활약에 힘입어 제압하고 SG와의 준결승전에 돌입하게 되었다.

그러나 준결승전에서 결국 제트의 SG를 넘지 못하고 1:3으로 패배, 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