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12:50:48

Extinction 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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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모드
공식 DLC화 모드
맵 DLC 더 센터 · 라그나로크 · 발게로 · 크리스탈 아일(모드)
로스트 아일랜드 · 피오르두르(모드)
토탈 컨버전 Survival of the Fittest · Primitive +
문서가 존재하는 모드
유틸리티 모드 Super Structures
생물 추가모드 Additional Creatures · ARK Additions · Prehistoric Beasts
Pyria · Crystal Isles Dino Addition
Jurassic Park Expansion · ARK: The Primal Path
Paleo ARK: Legends Expansion
건축 계열 모드 Castles, Keeps, and Forts(Remastered · Science Fiction)
대형 모드 Extinction Core · Primal Fear · ARK Eternal · Kraken's better dinos
커스텀 맵 모드 Glacius(생물종) · The Sunken World · The Eärrion
Ebenus Astrum · TaeniaStella · Svartalfheim
문서가 존재하지 않는 모드
편의성 모드 · 생물 추가 모드 · 비주얼 관련 모드 · 맵 모드
스팅션 코어
ARK: Extinction Core
파일:멸종 코어어코어얽.jpg
개발 Extinction Ark (EC Ark)
공개 2016년 12월 12일
최근 업데이트 2018년 11월 5일[1]
장르 MOD, 생존, 공룡
링크 스팀 창작마당
익스팅션 코어 위키아
1. 개요2. 상세3. 기존 아크와의 차이점4. 생물종5. 능력이 변한 생물
5.1. 모든 날탈5.2. 모든 용각류
5.2.1. 티타노사우루스
5.3. 도도5.4. 리오플레우로돈5.5. 티라노사우루스5.6. 알로사우루스5.7. 예티5.8. 불새5.9. 와이번5.10. 부족 (Tribesman)
5.10.1. 노란색 부족 / 크리그5.10.2. 하늘색 부족 / 라그나5.10.3. 녹색 부족 / 롤로5.10.4. 갈색 부족5.10.5. 파란색 부족5.10.6. 보라색 부족 / 세인5.10.7. 붉은색 부족 / 타이라누스5.10.8. 주황색 부족 / 세트라키안5.10.9. 검은색 부족 / 아인호르스트
6. 알파 생물 (Alpha Creatures)7. 프라임 생물 (Prime Creatures)8. 최상위 생물 (Apex Creatures)9. 뼈 생물 (Skeletal)10. 원시 테크 생물11. 수호신과 그 자손들 (Guardian Deity / Scion)
11.1. 자연의 수호신, 장구루 (Janguru)
11.1.1. 자연의 자손
11.2. 겨울의 수호신, 니발리스 (Nivalis)
11.2.1. 겨울의 자손
11.3. 불의 수호신, 마구마 (Maguma)
11.3.1. 불의 자손
12. 보스
12.1. 일반 보스
12.1.1. 아라네오 브루드마더12.1.2. 메가피테쿠스12.1.3. 드래곤12.1.4. 만티코어12.1.5. 도도렉스12.1.6. 도도와이번
12.2. 오메가
12.2.1. 오메가 브루드마더12.2.2. 오메가 메가피테쿠스12.2.3. 오메가 드래곤
12.3. 원시 보스
12.3.1. 원시 영장류, 보키토 (Bokito, the Primordial Primate)
12.3.1.1. 궁극의 보키토
12.3.2. 원시 거미, 실리타 (Silitha, the Primordial Arachnida)12.3.3. 원시 드래곤, 네팔렘(Nephalem, the Primordial Dragon)
12.4. 어둠의 야수 (Beast of Darkness)12.5. 슈프림
12.5.1. 오드라시르, 슈프림 리퍼 킹(Odracir, The Supreme Reaper King)12.5.2. 사이코, 슈프림 워치프(Psycho, The Supreme Warchief)
12.6. 최종보스
12.6.1. 내기니 (Nagini)12.6.2. 오블리비언 (Oblivion - Primordial Darkness)
1. 기타

1. 개요

ARK: Survival Evolved의 모드. Extinction Ark 스팀 그룹에서 제작하였으며, 다양한 생물과 도구들을 추가해주는 대규모 모드다. 국내에서는 주로 '멸종 코어' 라고 표기되며, 드물게 '익스팅션 코어' 라는 명칭도 혼용된다.

2. 상세

기존 아크의 밸런스를 완전히 갈아엎는 대규모 추가 모드로, 추가 생물들 중에서는 바닐라의 생물보다 훨씬 더 강한 생물들의 비율이 크기에 게임 내의 난이도가 기존에 비해서 매우 어려워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나 알파종의 대량 추가, 파라사우롤로푸스와 같은 비선공 초식 생물들도 선공형으로 변경되는 것과 적대적 인간 부족 등 초반부터 진행을 힘들게 만드는 요인이 많다.

워낙 강력한 생물들이 많이 추가되어 있는 상태이기에 렉스조차 고레벨 개체가 아닌 이상은 초반부에도 크게 도움이 안 되는 수준이기에 일반 생물보다는 만만한 알파종을 길들인 뒤 근처에 생물들이 거의 없는 곳에 베이스를 지어야지 잠시나마 숨을 돌릴 수 있다.

상위 티어로 갈 수록 바닐라의 보스를 따위로 만들 수준의 스탯을 가진 생물들이 많은데, 이에 맞춰 조련 난이도와 사전 준비 재료의 양도 높아져 기존에 비해 많은 자원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본 모드를 적용한 환경은 기본적으로 고배율 설정과 편의성 모드를 모두 갖춘 경우가 많다. 그나마 이런 환경에서 플레이 할 시 기존의 힘든 진행을 조금 편하게 할 수 있다.

피오르두르 출시 기준으로는 낡은 모드로 취급되며 간혹 비추천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익스팅션' 이라는 이름과는 다르게 익스팅션 DLC가 나온 이후로는 모드가 개인 사정으로 업데이트를 하지 않고 있어 각종 버그들이 꼬이는 경우가 많고, 이를 고치는 후속 패치 같은 것도 없기 때문이다. 비슷한 부류의 모드이면서도 익스팅션 이후로도 꾸준한 업데이트를 하는 프라이멀 피어 모드로 인해 멸종코어 모드의 인기가 이전보다는 떨어진 편인데, 특히 국내보다 훨씬 다양한 모드를 플레이하는 외국의 경우 이미 인기가 식고 존재감이 없어진 모드 중 하나다.

같은 제작자가 만들었기 때문인지 아누나키 제네시스라는 모드의 생물이 일부 들어가있다.

3. 기존 아크와의 차이점

단순히 테크나 X종, 와이번류처럼 만렙 한도가 더 높다거나 일부 생물들이 빨갛게 빛나며 원본에 비해 체력만 해도 15배 정도의 스텟을 가진 알파종 정도만 있었고 보스 종류는 아예 특수한 몹으로 치트가 아니면 길들일 수가 없었던 기존 아크와 달리 거의 모든 생물에게[2] 알파종이 존재하며,[3] 알파보다 더 높은 에이펙스 등급이나 길들일 수 있게된 보스나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부족 등 여러 부분에서 아크에 비해 많이 달라져있다. 어찌보면 프멀이나 이터널같은 대형 모드류의 원조격이라고 볼 수도 있다.

기존 아크에서는 플레이어가 선공을 해야만 공격해오는 트리케나 카르보네미스 등의 생물이나 알을 훔치는 특수한 상황이 아닌 한 맞기만 하는 파라사우롤로푸스가 선공으로 바뀌며,[4] 이벤트가 아닌 한 스폰이 되지 않는 칠면조가 자연에서 생성된다.

또한 단순히 외형이나 시체 채집 시 드랍하는 아이템, 만렙 한도가 더 높은 것을 제외하면 별 다를 것이 없는 테크 생물의 스펙이 크게 상향되었으며, 아예 스폰되었다고 알림까지 뜨는 특수한 생물이 되었다.

기존의 공룡들 명칭도 바뀌었는데 단순히 렉스(Rex), 랩터(Raptor)로 표기되던 공룡이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 유타랍토르(Utahraptor) 등의 정식 공룡 명칭으로 바뀐다. 이는 알파나 테크, 에이펙스 등의 접두사가 붙은 생물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4. 생물종

기존 아크에 비해 다양하고 강력한 생물과 보스들이 추가되었다. 추가된 종들이 상당히 많기에 하나의 새로운 확장팩 수준이라고도 무방할 수준이다.

5. 능력이 변한 생물

일부 생물들의 경우, 능력이 변하는 경우가 있다.

5.1. 모든 날탈

5.2. 모든 용각류

5.2.1. 티타노사우루스

5.3. 도도

5.4. 리오플레우로돈

5.5. 티라노사우루스

5.6. 알로사우루스

5.7. 예티

5.8. 불새

5.9. 와이번

5.10. 부족 (Tribesman)

기존 아크에서는 서버를 들어가지 않는 이상 자신 외의 다른 인간을 볼 수 없으나 멸종코어에서는 야생 인간 부족들이 자연적으로 스폰된다.

부족명은 주로 색상이다. 종류는 노랑, 녹색, 하늘색, 갈색, 청색, 보라, 적색, 주황, 검은색의 부족이 있으며, 각 부족마다의 특징이 있다.

인간의 스펙이 공룡에 비해 상당히 떨어지는 아크 특성상 쓸만한 공룡을 테이밍한 상태라면 부족 개개인은 그리 큰 위협이 되지 않으나 모여서 스폰되는 경우가 많고 반드시 특정한 공룡을 소환하며, 붉은 옷의 알파 인간과 부족장은 여러모로 인간을 벗어난 괴랄한 스펙을 가지고 있어서 처리하기가 어렵다.[7]

부족들은 색상마다 각각의 생물 군계에서 스폰되며, 스코치드 어스 등의 특정한 맵에서만 스폰되는 부족들도 있다.

그리고 각 부족별로 있는 족장은 일반 부족원이나 알파 부족원과 다르게 테이밍이 불가능하며, 플레이어에게 적대적이다. 또한 플레이어가 각 부족의 색상이 칠해진 위장모 엔그램을 풀면 제작할수 있는 위장모를 쓰면 같은 편으로 인식하는 부족원들과 달리 플레이어를 알아본다.
5.10.1. 노란색 부족 / 크리그

파일:키블셔틀.jpg

노란색 부족이다. 극초반 테크(천 옷 단계)의 부족이나 이 부족이 사는 곳에 가까이 가지 않는것이 좋은데, 극초반 부족이라 해도 다에오돈과 다이어베어 등의 어지간히 강한 생물까지 소환하며, 멸종코어 특유의 독창을 던진다. 독창에 맞으면 기절하며 기절 효과도 워낙 좋아서 초반엔 들키면 망하는 거라 봐도 무방하다. 난이도가 매우 높은 멸종모드 특성상 극초반에는 사실상 PVP에서 갓 시작한 소규모 부족을 상대하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목재나 석재 정도로 발전만 되어도 키블 지급기계로 전락한다. 부족들은 공통적으로 죽으면 키블을 주는데, 노란 부족이 주는 키블은 알파 딜로포 테이밍에도 쓰이고 무엇보다 자체 성능이 랩터에 마비독 달린 수준으로 처참히 낮기 때문에 프라임 디몰포돈, 프라임 도도 정도만 테이밍 해도 썰어제낄수 있다.

그리고 이놈들이 주는 키블은 도도,파라사우,콤피 키블로 알파 딜로포, 알파 파라 테이밍에 사용되기 때문에 진행을 위해선 한번 털어야 한다. 무엇보다 알파 파라는 레벨 100이 넘어가면 체력 한정으로 알파 렉스의 기본 체력을 능가한다. 또한 알파 딜로포의 독 투사체엔 기절 효과도 붙어있기 때문에 초반에 한번 잡아줘야 숨통을 조금 틀수 있다.
파일:Krieg.png
크리그, 노란색 부족 족장
Krieg, Yellow Chieftain
보스로는 크리그(Krieg)이며, 외형에서 볼 수 있듯 보더랜드의 크리그가 모티브이다.
5.10.2. 하늘색 부족 / 라그나

파일:시안부족.jpg

모피옷 단계의 부족으로 설원지대에서 스폰된다.
창,쇠뇌,볼라를 사용하며 의외로 멸코하면서 많이 볼 부족중 하나이다.
칼리코테리움과 다이어 울프를 소환한다.
랩터,사마귀,테러버드 키블을 드랍한다
파일:라그나.png
라그나, 하늘색 부족 족장
Ragnar, Cyan Chieftain
5.10.3. 녹색 부족 / 롤로

파일:녹색부족.jpg

가죽옷 단계의 부족으로 창,볼라와 마비화살넣은 활을 사용한다.
옐로우부족과는 다르게 볼라를 던지므로 초반에 프테라노돈이나 랩터같은 소형생물로는
잡기 힘들다.
랩터와 다이어베어를 소환하는데, 옐로우부족과 마찬가지로 초반구간에 있는것치곤 강하다.
카르노,브론토,사르코,안킬로 키블을 드랍하며 평원과 숲에서 주로 스폰된다.
파일:롤로랄라.png
롤로, 녹색 부족 족장
Rollo, Green Chieftain
5.10.4. 갈색 부족

파일:스코치드 아무도 안사서 못봄.jpg

사막 복장단계의 부족으로 ARK: Scorched Earth 고정 스폰이라 이게 있는지도 모르는사람이 많다.
검,활,화염방사기를 사용하며 가시드래곤과 사마귀를 소환하는데, 사마귀는 칼을 든채로 나온다.
아르젠타비스 키블과 메갈로 키블을 드랍한다.
5.10.5. 파란색 부족

파일:언더더씨.jpg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있으며 사용하는 무기는 마취 작살과 작살총이다.

공략은 육지에선 의외로 쉽다. 이들은 족장이 아닌 이상 수륙 양용이 가능한 육지 생물인 바리오닉스, 카르보네미스 정도만 소환하기에 중대형 이상의 생명체를 가지고 있거나 자체적인 스탯과 장비가 이들을 상회할 수준이라면 별로 위협적이지 않다.

다만 이들의 홈그라운드라 볼 수 있는 수중에선 위협적인데, 비싼만큼 값을 하는 작살을 쏘며, 보유 생물 중 하나인 바리오닉스는 수중에서 기절을 시키는 특수한 능력이 있기에 해당 공룡의 범위에 닿는다면 상당히 위험해질 수 있다.
5.10.6. 보라색 부족 / 세인

파일:보라색부족인데보라색옷아님.jpg

길리슈트 단계의 부족으로 늪지에서 스폰된다.
장총과 창을 사용해 별 볼일 없어보이나 부족장은 마취탄을 던지므로 주의하자
아라네오와 카프로수쿠스를 소환하며 카프로수쿠스 그 특유의 CC기도 남아있기에
중형 생물로 상대할때 힘들다.
아르젠타비스,트리케,타페자라,알로 키블을 드랍한다.

파일:세인인인.png
세인, 보라색 부족 족장
Thane, Purple Chieftain
5.10.7. 붉은색 부족 / 타이라누스

파일:가성비 안좋음.jpg

키틴갑옷 단계의 부족으로 레드우드에서 스폰된다.
검과 방패나 쌍칼, 단순한 권총과 장총을 사용한다.
알로사우루스와 틸라콜레오를 소환하며 틸라콜레오는 주변의 거대 레드우드에 올라가 기습하는 습성이
있다.
갈리미무스,카르노,티타노보아 키블을 드랍한다고는 하나 버그인지 아무것도 안줄때가 있다.
파일:레드 대가리.png
타이라누스, 붉은색 부족 족장
Tyrannus, Red Chieftain
5.10.8. 주황색 부족 / 세트라키안

파일:감귤부족.jpg

방탄보호구 단계의 부족으로, 내륙과 사막에 주로 스폰된다.
자동소총과 수류탄, 검을 사용하며 자동소총이 꽤나 아프기에 상대시 주의를 요한다.
아르젠타비스와 메갈로사우루스를 소환하는데, 아르젠이 도핑이라도 한건지 와이번을 능가하는 속도로
쫒아온다.
디플로도쿠스,딜로포사우루스,스테고 키블을 드랍한다.
파일:세트라키안.png
세트라키안, 주황색 부족 족장
Setrakian, Orange Chieftain
5.10.9. 검은색 부족 / 아인호르스트

파일:신라면 블랙.jpg

본격 본 모드 최강의 부족
진압복단계의 부족으로 사막지역과 화산지대에 주로 스폰된다.
조립식 저격소총, 전기 봉, 로켓런쳐 등을 사용하는데, 로켓런쳐는 탑승중인 플레이어에게도 데미지가 들어간다.
소환수도 가관인게, 무려 도도 렉시와 테리지노사우루스를 스폰한다.
도도렉시는 야생의 폭발공격을 그대로 가지고있어 치명적이다.
사이코, 오드라시르가 소환하는 친위대를 제외하면 인게임내 최고등급의 부족이다.
메갈로, 카르보, 렉스, 펄모노스콜피어스 키블을 드랍한다.
알파 블랙부족원을 진화시켜 싸이코로 만들수있다
슈프림,싸이코를 잡아야한다는건 함정
파일:아인호르스트.png
아인호르스트, 검은색 부족 족장
Einhorst, Black Chieftain

6. 알파 생물 (Alpha Creatures)

기존 아크에선 알파 랩터, 알파 카르노, 알파 렉스, 알파 모사, 알파 투소테우티스 등등 아크 생태계의 최상위 정도의 생물만 있었던 반면 이 모드에선 거의 모든 생명체에게 알파종이 존재한다. 물론 당연히 에버레이션 이후로 업데이트가 안되는 모드이기에 익스팅션부터의 생물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7. 프라임 생물 (Prime Creatures)

보통 알파로 선택받지 못한 생물들이 주가 된다. 기존 생물체들보다 크기가 훨신 크며 스탯도 업그레이드가 붙었다.

8. 최상위 생물 (Apex Creatures)

알파의 상위 단계로 반사 데미지 때문에 초중반엔 잡기 어렵고 보스를 테이밍했다면 비교적 쉽게 잡을수 있다.

9. 뼈 생물 (Skeletal)

원래 형태보단 강하고 체력바가 있는 보스 취급을 받지만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알파 와이번들한테도 털린다.

10. 원시 테크 생물

스폰시 특유의 메세지가 출력되고 일반 보스로는 잡기 힘들 정도로 강력하다.
각 종을 죽일때마다 해방하는 고유 테크 갑옷 엔그렘이 존재한다.

11. 수호신과 그 자손들 (Guardian Deity / Scion)

멸종코어의 필드 보스. 각 특유의 생물 군계에서 스폰되며 스폰이 될 시 해당 수호신이 스폰되었다는 알림이 위에 뜬다. 보스라고 해서 기존 아크의 보스 스펙과 동급이라고 생각하면 절대로 안된다. 알파 난이도의 아일랜드 보스들은 물론, 익스팅션의 타이탄, 제네시스의 모에더까지도 비교도 안되는 압도적인 스펙을 지니고 있다.

애시당초 멸종코어 모드에는 기존 아일랜드 보스와 스코치드 어스의 만티코어를 테이밍을 할 수 있으며, 이들을 테이밍해서 데려가봤자 한참 때려야 하는 수준이다.

각 수호신들은 미니언 개념인 자손(Scion)[8]들을 소환하며, 당연히 이 자손들의 스펙도 기존 보스에 비해서 높다.

11.1. 자연의 수호신, 장구루 (Janguru)

메가피테쿠스의 형태이다.
11.1.1. 자연의 자손
다이어 베어의 형태이다.

11.2. 겨울의 수호신, 니발리스 (Nivalis)

메머드의 형태이다.
11.2.1. 겨울의 자손
울리 라이노의 형태이다.

11.3. 불의 수호신, 마구마 (Maguma)

바위정령의 형태이다.
11.3.1. 불의 자손
아르젠타비스의 형태이다.

12. 보스

익스팅션 코어 모드의 특징 중 하나로,[9] 보스가 야생에서 젠되고 이 보스들을 테이밍할 수 있다. 또한 보스에게 안장을 씌우면 영구적으로 고정되며, 한번 씌운 안장은 빼내거나 할 수 없다. 오벨리스크를 통해 업로드를 할 수 있으나 안장이 파괴되어버린다.

일반 생물로 취급되기 때문에 발게로의 필드 보스 브루드마더와 비슷하게 레벨링이 되며, 스펙 역시 그에 맞춰지기 때문에 기존 보스에 비해서 스펙이 어마어마하다.

12.1. 일반 보스

12.1.1. 아라네오 브루드마더
12.1.2. 메가피테쿠스
12.1.3. 드래곤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800px-Dossier_Dragon.png 파일:ARK_dragon.png
파일:앜래곤쓰.png 테이밍 여부 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안장 필요 수상 전투 -
안장 장착시 즉시 테이밍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체력 432000 +86400 ? ?
기력 10000 +1000 ? -
산소량 N/A N/A N/A -
음식 2600 ? ? -
무게 4000 ? ? -
공격력 ? ? ? ?
마비 ? ? - ?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증가량 테이밍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1650 2640 ? +0% ?
공중 4000 3520 ?
원래의 보스.
12.1.4. 만티코어
12.1.5. 도도렉스
12.1.6. 도도와이번

12.2. 오메가

기존 보스들의 업그레이드형 필드보스. 조련은 불가하며 원본 생물이 가지고 있는 스킬들이 리메이크됐거나 혹은 새로운 스킬들을 가지고 있다.[10]

처치시 원본 보스의 알파 포함 모든 트로피[11]와 보스 생물에게 장착 가능한 오메가 스킨 등을 지급한다.
12.2.1. 오메가 브루드마더
아라네오 브루드마더의 오메가 버전.
12.2.2. 오메가 메가피테쿠스
메가피테쿠스의 오메가 버전.
12.2.3. 오메가 드래곤
드래곤의 오메가 버전.

12.3. 원시 보스

보스 3종의 변형은 기존 아일랜드 보스에 마치 테크 재질의 갑옷을 덕지덕지 달아둔 형상을 하고 있다. 또한 오메가 생물의 스킬 일부를 사용 가능하다.
12.3.1. 원시 영장류, 보키토 (Bokito, the Primordial Primate)
메가피테쿠스의 원시 테크 버전.
12.3.1.1. 궁극의 보키토
보키토의 상위 호환. 조련하려면 필드 보스 고릴라를 잡아야 주는 고릴라 혈청을 섭취한 후 체력을 일정 수치 이하로 깎아야 한다.

다른 원시 보스들과 다르게 필드에서 스폰되고 상술한 조련법으로 조련해야 한다.
12.3.2. 원시 거미, 실리타 (Silitha, the Primordial Arachnida)
브루드마더의 원시 테크 버전.
12.3.3. 원시 드래곤, 네팔렘(Nephalem, the Primordial Dragon)
드래곤의 원시 테크 버전.

12.4. 어둠의 야수 (Beast of Darkness)

The Beast of Darkness is mortal in the day!
도도렉스의 테크 버전. 상당히 희귀하며 주로 화산 지대에서 출몰한다. 멸종모드 최상위 생물 중 하나이며 조련하려면 도도렉스를 잡아야 주는 도도의 깃털을 섭취한후 체력을 일정 수치 아래로 깎아야 한다.

이렇게만 들으면 조련하는게 상당히 쉬워 보이지만, 이녀석은 최상위 생물 답게 공격을 마친 뒤에 오는 미친 반사딜과 깡딜에 대비하기 위해 많은 양의 포션을 챙겨가야 한다. 어찌저찌 해서 마침내 체력을 크게 깎았다면....
The Beast of Darkness has gone BERSERK!

라는 문구와 함께 버서커가 시작된다.
버서커가 시작되면 뿔이 빨갛게 빛나는 것과 동시에 무적 상태가 활성화되며, 이 무적 상태동안 체력이 상당히 회복된다. 이거 진짜 짜증난다

때문에 조련하려면 버서커가 시작되기 전에 체력을 빠르게 일정 수치 이하로 깎아내야한다.

일단 조련하기만 하면 다음 클래스의 생물을 조련할때까지 상당히 자주 써먹게 되며, 야생 사이코, 오블리비언 등의 규격 외의 생물을 제외한 대다수의 생물들을 1대1로 때려잡을 만큼의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X키를 누르면 사용하는 스킬의 이펙트가 어마어마해[12]멸종모드에서 상당히 유명한 생물이다.

12.5. 슈프림

멸종모드의 최강종이다. 일반적인 테이밍 방식으로 테이밍 할 수 없고, 모두 하위종 생물을 진화하여 조련 시킬 수 있다. 또한 슈프림 생물로부터 슈프림 테크 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
12.5.1. 오드라시르, 슈프림 리퍼 킹(Odracir, The Supreme Reaper King)
PROMODIAL EVENT! Odracir is roaming the Ark!
프로모션 이벤트! 오드라시르가 방주를 배회하고 있습니다!
리퍼형 슈프림 생물이다. 조련하려면 기존의 리퍼 킹과 똑같이 리퍼 퀸으로부터 리퍼 킹을 수정받아 리퍼 킹을 조련 한 뒤, 알파 리퍼 킹을 처치해 알파 리퍼 킹 업그레이드 엔그램을 획득해 리퍼 킹을 알파 리퍼 킹으로 진화시키고, 야생 상태의 슈프림 리퍼 킹을 처치해 슈프림 리퍼 킹 업그레이드 엔그램을 습득하여 진화시켜 획득할 수 있다.
12.5.2. 사이코, 슈프림 워치프(Psycho, The Supreme Warchief)
UNIQUE EVENT! Psycho the Supreme Wachief is roaming the Ark!
독특한 이벤트! 사이코 최고 대족장이 방주를 배회하고 있습니다!
인간형 슈프림 생물이자 플레이어가 조련 가능한 최강의 생물. 이름인 사이코는 EC Ark 팀의 관리자의 닉네임인 Psycho로 보인다. 플레이어가 조련 가능한 최강 생물인 것을 감안했을 때 확실.

조련 방법은 슈프림 리퍼 킹과 동일한 진화 형식으로 알파 블랙 부족원을 조련하여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조련한 상태의 사이코도 규격 외의 강함을 지니지만, 야생 고렙 사이코는 미친듯한 강함을 지닌다. 무적 보호막과 체력 회복, 미친 공격속도로 그 아래의 생물은 당연하고 조련한 사이코도 당해내지 못한다. 이 녀석을 압도하는 건 오블리비언 뿐이다.

12.6. 최종보스

12.6.1. 내기니 (Nagini)
나기니 혹은 내기니로 적기도 한다. 유래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뱀인 내기니(Nagini). 그에 따라 바실리스크 모델을 돌려쓰는 보스이다. 보스인 만큼 조련 불가 생물.[13]
12.6.2. 오블리비언 (Oblivion - Primordial Darkness)
파일:익스팅션 코어 오블리비언.jpg
...Darkness surrounds the Ark...
…어둠이 방주를 둘러싸고...
사실상 멸종코어 모드의 최종 격인, 또는 최강의 보스이나 자연적으로 스폰되지 않는 엄밀히 따지면 히든 보스 내지는 이스터에그에 가깝다.[14] 이 무시무시한 모드에서 자연스폰이 되지 않는 것에서부터 눈치챘겠지만 자신이 해당 모드의 컨텐츠를 완전히 끝내거나 무언가를 실험할 것이 아니라면 반드시 맵 밖이나 갈 일이 없는 외딴곳에서 소환하도록 하자.[15] 이름인 오블리비언(Oblivion)은 망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도도렉스 기반의 매우 위험한 존재로, 도도렉스를 기반으로 해서인지 도도렉스가 암흑으로 뒤덮여 있고[16] 반짝거리는 이펙트가 조금씩 도는 모습이다.[17] 또한 주변에는 검은 바람이 원형으로 도는 것을 볼 수 있다. 비슷한 도도렉스 기반에 어둠 컨셉이어서 그런지 은근 다크니스의 느낌도 드는 모습이기도 하다.

오블리비언에게는 체력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아 죽이는 것도 불가능하다. 근처에 접근하는 순간 즉사와 동시에 시체조차 소멸하여 마치 말 그대로 삭제되는듯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관리자를 제외한 그 어떠한 생물도 살아남을 수 없으며, 관리자용 총과 강제 사망 커맨드로도 죽일 수 없다. 오블리비언을 죽이려면 콘솔창(Tab키)에 강제 테이밍 코드인 forcetame이나 destroymytarget를 입력해야 "...Darkness recedes..." 라는 메시지를 출력하면서 소멸한다.

오블리비언을 테이밍 할 수도 있는데, 오블리비언을 가까이 바라보며 콘솔창에 givetome을 입력하면 테이밍이 된다.[18] 탑승이 가능하며, 심지어 모든 것을 즉사시키는 사기적인 공격력 역시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오블리비언이 사용하는 몇 개의 기술들도 사용 가능하다. 당연히 이 기술들도 모두 즉사판정을 받는다. 좌클릭으로 기본 공격을 할 수 있고, 우클릭이나 C로 암흑 덩어리들을 여러개 쏠 수 있으며, Q로 거대한 암흑 덩어리를 쏠 수 있고, X로 현재 위치에 거대한 암흑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

테이밍 상태에서의 공격 범위나 이동속도는 야생 상태만큼 초월적이진 않고, 동일한 체급의 공룡들처럼 적당하게 변한다. 여러모로 조금씩의 너프가 있는 편. 또한 수영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또한 조련을 해서 가만히 있는 상태로 유지시키면 은근 도도렉스의 모습이 잘 보이는 편.

탑승 상태로 공격을 할 시 데미지가 너무 높아 음수 표기가 되며, 약 -21억 이상의 데미지를 광역으로 넣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야생 개체처럼 지나가기만 해도 모두 죽지는 않고, 공격 키나 스킬 키를 사용해야 무언가를 죽일 수 있다.

주의점은 공격을 할 시 공격 범위 내에 있는 아군 공룡들조차 소멸한다는 것으로 간단히 말해 팀킬이 가능하다. 만약 사용 할 것이라면 반드시 자신의 집과 거리가 먼 외딴 곳에서 사용하도록 하자. 또한 전용 인벤토리가 없어 자세한 스탯 확인이 불가능하며, 휘파람을 듣지 않는다.

테이밍을 한 이후에도 죽이는 것이 불가능하고, 당연히 크라이오포드에 보관도 할 수 없다.

검은 덩어리임에도 소환 할 시 프레임이 상당히 많이 떨어진다. 당연히 암흑 이펙트를 자세히 보지 않으면 도도렉스인줄 모를 정도로 떡칠을 해놓은 개체이기 때문에 그만큼 렉이 걸리는 셈. 때문에 저사양 컴퓨터일 경우 부담이 될 수 있다.

멸종코어 모드 나름의 설정상 어둠의 괴수를 아크에 불러들이는 장본인이라고 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멸종코어 모드 상의 컨셉이기에 아크 시리즈 자체의 원래 설정과는 전혀 관계없다.

1. 기타

위에서 서술했던 대로 기존 아크 플레이와는 전혀 다른 플레이를 지향하고 있다. 해안가엔 짤막한 수준의 베이스만 마련하고 내륙쪽에 첫번째 집을 꾸리는 플레이와는 달리 해안가중 끝자락 해안가에 구룡성채 정도의 집을 지어줘야 어느정도 숨통이 트인다. 물론 초반에 그정도 집을 짓는건 쉽지가 않으니 배율을 기존보다 더 높이는 것이 낫다.

이 모드도 기존 아크처럼 종종 시체가 실종되기도 하는데, 이 모드의 난이도가 워낙 높다 보니까 한번 시체가 실종되면 급격히 게임의 난이도가 상승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물론, 죽기 전에 자신의 베이스에 중요한 물건들을 놔뒀다면야 상관 없겠지만. 그래도 만약을 대비해서 시체의 위치를 찾아주는 모드나 시체의 아이템을 부활하자마자 바로 먹을 수 있게 해주는 모드를 같이 까는게 좋다.

참고로 같은 제작자가 만든 아누나키 모드와 익스팅션 코어 모드는 당연히 호환이 되는지라 정말 실력이 좋은 유저라면 한번 같이 깔아서 플레이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으나, 제네시스크리스탈 아일이 나온 현재는 낡은 멸종코어 자체는 몰라도 아누나키의 경우 옛날 모드이기 때문에 심각한 버그가 걸릴 수 있다.[19]

[1] 익스팅션부터의 컨텐츠가 추가되지 않는 상태이다.[2] 모드 자체가 익스팅션이 나오고 업데이트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이후에 나온 익스팅션과 그 이후로 출시된 맵의 생물들은 알파종이 존재하지 않는다.[3] 심지어 아크의 대표적 호구인 파라사우롤로푸스조차 알파종이 존재한다.[4] 기존의 초식성 생물들 역시 선공해오며, 뒤로 몰래 다가가 먹이를 먹이는 식으로 평화적인 조련이 가능하다.[5] 조련된 렉스와 이동속도가 같아진다.[6] 유튜브 등지에서 주로 불새의 회전 공격을 이용해서 메가피테쿠스를 사냥한다.[7] 족장의 경우 평타 등의 공격만으로 데미지가 천단위가 뜨는 수준이다.[8] 자제나 귀공자 정도로도 해석이 된다.[9] 이후에 나온 대형 모드들의 경우 역시 보스들이 스폰되기에 순수 익스팅션 코어만의 특징은 아니게 되었다.[10] 일부는 원시 보스들을 통해 플레이어블로 사용 할 수 있다.[11] 멸종모드 전용이 아닌 진짜 트로피이다.[12] 이를 두고 유튜버 기리파워 스톤사실상 어둠스톤급이라고 표현했다.[13] 치트로는 조련 가능하나 그 마저도 안장이 없으면 사용이 불가하며, 이는 forcetame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다만 아쉽게도 탑승 시의 시점 위치가 영 좋지 않아 오락용으로도 쓰기 힘든 편.[14] 다만 보스라기엔 격파가 불가능해 전자보단 후자에 가깝다.[15] 가둘 생각은 하지 말자. 녀석은 테크 구조물을 포함한 모든 구조물을 한 방에 철거시킨다. [16] 이 암흑 이펙트를 상당히 깊고 두껍게 칠해놔서 정말 자세히 보지 않으면 도도렉스라고 도저히 볼 수 없고 그냥 암흑 덩어리로만 보일 정도로 검다.[17] 이 반짝이는 이펙트는 도도렉스의 모습을 이룬다.[18] 테이밍이 불가한 생물을 강제로 테이밍한 것이기 때문에 재접하면 사라져있다.[19] 예를 들어 아누나키 모드의 아르젠 모델링이 TLC 이전 기반인지라 오류가 걸리는 등의 현상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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