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6-16 02: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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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static.inven.co.kr/i11469360056.jpg
개발 SanBae
출시 2015년 9월 30일 (iOS 기준)
장르 어드벤처, 호러, 모바일
플랫폼 안드로이드, iOS
가격 999원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1. 개요2. 특징3. 상세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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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적어도 나만은 이 상황을 '비정상' 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그리고 나의 판단은 틀리지 않았다고 지금도 확신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이런 상황을 몰랐던 모양이다.
조용히 숨어서 소리를 내던 어둠은 '그것'들을 불러왔고
그것'들은 결국 광기어린 어둠으로 이 병원을 가득 채워버렸다.

그래서...

나는 오늘 밤, 이 곳을 탈출할 것이다.
저 멀리 보이는 아주 희미한 빛이 나를 구원해줄 것이다.

한국 1인 개발사 SanBae에서 제작한 모바일 게임. 2015년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에 출품하여 호평을 받았다.

2. 특징

파일:external/jaypod.com/2015-11-03-223703-2.png

어두운 화면과 손전등, 그리고 발자국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있다.

주인공이 손전등으로 비추지 않은 곳은 완전한 어둠이기에 소리와 함께 플레이하면 정말 무섭다... 또, 손전등이 그저 가만히 켜져있는 것 뿐 아니라 아예 불이 나가버리거나 하는 특수한 요소도 배치되어 있다. 방 하나하나를 클리어할 때마다 한 문장씩 독백으로 나오는 문장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3. 상세

3인칭 탑뷰 시점으로 진행되며 캐릭터가 지나온 곳은 발자국으로 흔적이 남는다. 게임이 소리를 듣는 것을 직접 권장하는 만큼 이어폰을 꼭 사용해 보도록 하자. 이상한 생물들의 울음소리가 어두운 화면과 꽤 잘 어울린다 병원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손전등 하나 든 채로 게임이 시작된다. 방을 탈출하면서 점점 스토리를 파악해나가며, 당연히 잘못된 길으로 들어가가나 컨트롤 미스를 내면 화면이 빨갛게 변하며 게임오버된다.

4. 여담

  • 해외 스트리머가 VR로 플레이 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온게임넷에서도 '이것이 공포다'라는 프로그램에서 다룬 적이 있다.
  • 해외에서도 국내에서도 평가가 굉장히 좋은 작품이다. 특히, 소리와 어둠을 적절히 사용하며 자극적인 장면없이 원초적인 공포를 잘 살린 수작이라는 평이 지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