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Depth Spelunking의 엔티티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이다.엔티티는 각각 다른 패턴을 가지고 있다.
1.1. 소개
엔티티는 위험하거나 변칙적이거나 둘 다인, 겉보기에는 살아있는 존재를 지칭하는 데 사용된다. 일부 개체는 종이나 일반적인 분류의 일부이거나 단순히 정확한 복제품인 반면, 어떤 개체는 단독으로 존재한다.소환되는 방식은 엔티티 포인트(Entity Points)로, 점수 값은 해당 엔티티의 전반적인 위험도와 관련이 있다.
| 엔티티 포인트 값 | 엔티티 |
| 1 포인트 | 드론, 슈리커 |
| 2 포인트 | 렁워트, 미믹, 러커, 그래플러, 테라토마, BSoD, 게이저, 위트니스, 스마일, 세일즈맨 |
| 3 포인트 | 워든, 채널, 프로젝티드 |
| 4 포인트 | 딜러, 트윈즈, 아폴리온, 불스아이, 콘솔 |
| 포인트 X | 햇맨, 조커, 타임키퍼 |
층 포인트는 일반 층에 생성될 수 있는 엔티티의 수를 제어하고, 각 층에는 엔티티 조합이 랜덤으로 선택되며, 모든 엔티티의 포인트를 합산하면 현재 층 포인트와 같아진다.
층 포인트는 2에서 시작하며, 6층마다 1씩 자동으로 증가한다.
| 층 수 | 엔티티 포인트 값 |
| 1층 | 0 |
| 2 ~ 4층 | 2[1] |
| 5 ~ 6층 | 2 |
| 7 ~ 12층 | 3 |
| 13 ~ 18층 | 4 |
| 19 ~ 24층 | 5 |
| 25 ~ 31층 | 6 |
| 이후 6층마다 | +1 포인트 가산 |
MDL은 Mercer's Danger Level, 즉 Mercer가 지정한 위험도를 뜻한다. 리썰 컴퍼니의 시거드의 위험도를 따온듯.
2. 일반 (Common) 엔티티
인게임 내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엔티티들이다.===# Drone #===
| <colcolor=#000000> 드론 Drone[2] | |
| | |
| <colbgcolor=#000000> 학명 | <colbgcolor=#000000> Mechanica Parva |
| 속도 | 6 |
| 시야 | ??? |
| 속 | Mecha |
| MDL | 38% |
| 버전 출시 | 0.1.0 |
- [ 도감 설명 보기 (원문) ]
- >I hate these things. They're horrible and annoying. They always know where I am. How and why? Whatever the reason, it's a nightmare to deal with them. I couldn't find any files or clipboards for these things like I did for creatures like the Warden or the Projected. So I have opted to simply call them Drones.
I tried to kick one away once, but then it pulled me down and tried to beat me to death. I was able to narrowly avoid its punches, strong enough to shatter concrete.
STAY AWAY FROM THEM. They are not harmless, they have no sentience, and by the looks of it were made to kill. I’m hoping someone in the future can heed my advice.
One time as I was exploring, a Drone broke down nearby, and this gave me an opportunity to study it. I broke it apart, and discovered the noise they constantly make is their internal machinery. They also seem to be entirely man-made, as they have no void influence inside their machinery. More specifically, their inner components seem to come from a company named ‘Lumifox Industries’.
I'm not sure what a man-made invention is doing down here. Maybe there are others? Or maybe someone came before me and built these to exterminate threats? I'm not sure. To be honest, I don't know if I want to know.
- [ 도감 설명 보기 (해석본) ]
- >난 이 녀석들이 싫어. 얘넨 끔찍하고 짜증나. 얘넨 내가 어디있던 간에 다 알고있어. 어떻게 그리고 왜? 이유가 뭐가 됐건, 얘네들을 상대하는건 악몽이야. 워든이나 프로젝티드같은 창조물과 달리 이것들의 문서나 정보판들을 아무것도 찾지 못했어. 그래서 그냥 드론이라고 부르기로 했어.
한번 차보려고 한적 있는데, 오히려 날 넘어뜨리고 죽이려고 했어. 콘크리트도 부술만큼 단단한 이것들의 주먹들을 간신히 피했지.
얘네들로부터 떨어져. 무해하지 않아, 적의가 없지도 않아, 그리고 죽이기 위해 만들어진 것처럼 보였어. 누군가가 내 조언을 들어줬으면 좋겠네.
내가 탐험하던 도중, 근처에 드론이 망가져있어서 연구할 기회를 얻었어. 분해해서 내부 기계장치가 이것들의 끊임없는 소리를 만드는 것을 찾았지. 그리고 온전히 사람이 만든 것 같았어, 안쪽 부분이 공허의 영향을 받은게 보이지 않더군. 더 정확히 말하자면, 내부성분이 ‘루미폭스 인더스트리‘ 라는 회사 쪽에서 온 것 같았어. 사람이 만든 창조물이 여기서 뭘하는지 모르겠어. 다른 이들도 있는건가? 아니면 누가 먼저와서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만든건가? 솔직히, 내가 알고싶은지도 모르겠어.
드론은 엘리베이터가 열리는 순간 가장 가까운 탐험가에게 자동으로 공격 신호를 보내며, 접근 시 시끄러운 기계음을 낸다. 느리지만 목표가 제거되거나 다른 탐험가가 더 가까이 다가올 때까지 추적을 멈추지 않는다. 발소리는 잔디나 천과 같은 부드러운 표면에서만 들린다.
드론은 달리지 않고, 탐험가를 향해 천천히 일정한 속도로 이동한다. 드론이 거의 같은 거리에 있는 두 명 이상의 탐험가를 발견하거나 지형이 고르지 않은 곳에 갇히면 기계음을 내기 시작한다.
드론 자체는 크게 위험하지 않지만, 다른 개체, 특히 게이저와 엔티티의 이동속도를 증가시키는 프로젝티드와 함께 스폰되면 더 위험해진다.
더군다나, 드론이 추격할 경우 진행이 어려워질 수 있으니 드론 근처에서 작업을 하는 것을 자제하자.
만일 드론을 아이템[3]으로 기절 시키려 해도 드론은 기절 효과를 무시하니 주의.
===# Lungwort #===
| <colcolor=#000000> 렁워트 Lungwort[4] | |
| | |
| <colbgcolor=#000000> 학명 | <colbgcolor=#000000> Pulmonaria Officinialis |
| 속도 | 13 ~ 23 |
| 시야 | 60 |
| 속 | Selvaggio |
| MDL | 64% |
| 버전 출시 | 0.6.2 |
- [ 도감 설명 보기 (원문) ]
- >\> FILE RETRIEVED: PERSONAL LOG - FIELD DELVER WYATT M.DATE: 27/02/1988 // 18:41:33 GMT
SOURCE: JOURNAL SCAN - S-08734 ARCHIVE
Funny thing about the Lungworts - they're not what you'd call scary, at least not right away. Tall, thin things, petals like hands waving in the light. Some have stripes, some speckled, some plain as bone. Can't figure why the petals look like that. Too delicate for grabbing, too flat for real camouflage. Maybe it's just for show.
We've been in the lower floors for two days now, keeping our distance, watching them go about their lives. They act like they've got their own rules: stay out of each other's space, don't start trouble unless trouble comes to you. They're smart enough to know when you're too close - one step over that line and you're in for a bad time.
Earlier today we found a clearing under one of the fractured skylights, sun spilling through like it didn't belong there. A half-dozen Lungworts were out in the open. Two just sat with their faces tipped to the light; the rest were moving around slow, like they were playing some game without a ball.
One broke off from the group. Tall, pale yellow petals, edges tinged green. It stopped about thirty meters away and just...looked at us. No rush, no threat, just watching. I swear it tilted its head like the way people do when they're curious.
We didn't move. Neither did it. After a while it turned back to the others and kept on like weren't even there.
- [ 도감 설명 보기 (해석본) ]
- >자료 복구됨: 개인 기록 - 현장 탐사원 WYATT M.날짜: 27/02/1988 // 18:41:33 GMT
출처: 탐사일지 스캔본 - S-08734번 기록
렁워트에 대해 재밌는 점은, 그것들이 너가 말하는 무서움이 아니라는거야, 바로 그런건 아니지만. 길쭉하고, 얇은, 손같은 꽃잎들이 빛에 흔들려. 어떤 것들은 줄무늬가 있고, 어떤 것들은 얼룩덜룩하고, 어떤 것들은 그냥 평범해. 꽃잎들이 왜 그렇게 생겼는지 모르겠어. 잡기엔 너무 약하고, 진짜 위장이라기엔 너무 납작해. 아마도 그냥 보여주기 용인가봐.
우린 낮은 층에서 이틀동안 머물렀어, 거리를 두면서, 그들의 삶의 방식을 관찰했지. 그것들은 그들만의 규칙이 있는거 같았어: 각자의 구역을 지키고, 문제가 생기지 않는한 문제를 만들지 않아. 그것들은 우리가 얼마나 가까운지 알정도로 똑똑해서 - 한 발자국이라도 넘기면 골치 아파질거야.
오늘 일찍 우린 깨진 천창에 빈공간을 발견했어, 그곳에 있을곳이 아닌듯한 햇빛이 쏟아져 나왔지. 6마리의 렁워트가 있더군. 두마리는 머리를 빛을 향해 올렸고; 나머지는 주변을 어슬렁거렸어, 공없이 노는것 같이.
한마리가 무리에서 떨어져 나왔어. 길쭉하고, 창백하고 가장자리가 녹빛을 띄는 노란 꽃잎이. 그것이 30m 앞에 멈춰섰고 그리고 그냥... 우릴 지켜봤어. 뛰어들지 않고, 위협하지도 않고, 그냥 우릴 지켜봤어. 그들이 흥미로울 때 사람이 머리를 까딱이듯 틀었다고.
우리도 움직이지 않았어. 그녀석도 마찬가지였지. 잠시 후 다시 무리로 돌아가 우리가 거기에 없었던 것처럼 있었어.
렁워트는 청력이 좋지 않지만 시력이 뛰어나다. 탐험가를 인식할 시 빠른속도로 추격하며, 가끔 속도가 느려지는 분홍색 포자 투사체를 발사한다.
하지만 시야에서 보이지 않는다면 쉽게 따돌릴 수 있다. 아이템이나 소모품 없이는 따돌리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엄폐물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따돌리는 게 좋다.
===# Mimic #===
| <colcolor=#000000> 미믹 Mimic[5] | |
| | |
| <colbgcolor=#000000> 학명 | <colbgcolor=#000000> Imitare Humanum |
| 속도 | 16 ~ 22 |
| 시야 | 25 |
| 속 | Mendacium |
| MDL | 67% |
| 버전 출시 | 0.2.1 |
- [ 도감 설명 보기 (원문) ]
- >\> ACCESSING ENTITY DATABASE...\> FILE: ENTITY-0007 // "MIMIC"
\> AUTHOR: DELVER TEAM FACET:2F5L CUT:5XG // FIELD AGENT \LAURENCE H.
\> DATE: 04/06/1983 // 14:22:09 GMT
\> STATUS: FILE OPEN
[MIMIC // CLASS: LETHAL]
First documented March 3rd, 1983, during an unplanned contact event in Sub-Level 12.
Entity displays full external replication of human subjects, accurate down to facial asymmetry, voice timbre, and known injuries. Recorded speech remains limited to *parroting previously-heard words* — no independent sentence construction observed.
Behavioral profile indicates extreme patience. No aggressive movement until an advantageous scenario is achieved, at which point attack is immediate and fatal. Between engagements, subjects remain unseen; baseline morphology unknown.
Morphological analysis impossible via standard anomalous-activity scanners. Entity is capable of altering internal composition to evade all detection tools currently available.
Recommendation: Avoid unverified personnel in unexplored floors. Initiate immediate withdrawal upon inconsistent behavior or language patterns.
Mercer’s Addendum: they arent that bad honestly and when they dont have anyone to copy they just dont do anything. Like I went down here alone and they Just had no skin I guess kinda? They were just red and meaty with these long silly claws. They’re not terrible but they are kidna scary.
- [ 도감 설명 보기 (해석본) ]
- >\>개체 기록저장소 접근 중...\>파일: 개체-0007 // "미믹"
\>작성자: 탐사 팀 분류코드:2F5L 하위코드:5XG // 현장 요원 LAURENCE H.
\>날짜: 1983년 6월 4일 // GMT 14:22:09
\>상태: 자료 열람 중
[미믹 // 등급: 치명적]
최초 발견: 1983년 3월 3일, 지하 12층에서 발생한 예기치 못한 접촉 사건.
이 개체는 인간 개체의 외형을 완벽하게 복제한다. 얼굴의 비대칭, 음색, 부상 자국까지도 정확히 재현한다.
다만 언어 능력은 기존에 들은 말을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것에 불과하며, 독립적인 문장 구성 능력은 관찰된 적이 없다.
행동 양상은 극도의 인내심을 보인다. 유리한 상황이 마련될 때까지 공격 행동을 전혀 보이지 않으며, 조건이 충족되는 순간 즉각적이고 치명적인 공격을 가한다.
사건 당시 개체의 기본 형태는 확인되지 않았다.
표준적인 비정상 활동 감지기로는 형태역학적 분석이 불가하다. 개체가 내부 구조를 자유롭게 변화시켜 현재 사용 가능한 모든 탐지 장비를 회피 할 수 있다.
권고 사항: 미확인 인원이 있는 구역에서는 접촉을 피할 것. 언행에서 불일치가 감지되면 즉시 철수할 것.
Mercer의 부록: 솔직히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아, 그리고 복제할 대상이 없을 땐 그냥 아무것도 안 하거든. 내가 혼자 내려갔을 때는... 가죽이 전혀 없는 상태였다고 해야 하나? 그냥 붉은 살덩이에 웃기게 생긴 길쭉한 발톱이 달려 있었어. 그렇게 끔찍하진 않은데, 그래도 꽤 무섭긴 했어.
초반부터 가장 보기 쉬운 엔티티이며, 게임을 처음 시작해 본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죽기 쉬운 엔티티들 중 하나이다.
특징으론 미믹은 엘레베이터 내에 있는 플레이어들 중 한명의 모습으로 변하는데, 이때 변한 플레이어가 착용한 스타터 아이템까지 똑같이 착용하며 배회한다.
심지어는 채팅을 치거나, 손전등을 깜빡이거나, 웅크리기까지 하기 때문에 보기엔 구분하기 쉽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러한 특징들로 층 내에 미믹이 존재한다면 서로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을 미리 정해두거나[6], 터미널 업그레이드에서 '미믹 레이더'를 선택해 해당 층에 미믹이 있다면 바로 알려주는 식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그리고 미믹은 특이하게도 플레이어의 모습으로 변해 있을땐 플레이어가 시야 내에 들어와 있어도 추격을 바로 시작하지 않으며, 엔티티의 위치를 특정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사용하더라도 위치가 드러나지 않는다.
또한 v0.6.5 기준 아이템 장식을 끌 경우 미믹의 야간 투시경이 사라지지 않아 쉽게 구분 가능하다.
다만 가끔 미믹의 본모습[7]이라 생각되는 모습으로 스폰되기도 하는데, 이때는 아이템을 사용하여 미믹의 위치를 확인 가능하다.
===# Warden #===
| <colcolor=#000000> 워든 Warden[8] | |
| | |
| <colbgcolor=#000000> 학명 | <colbgcolor=#000000> Custos Creaturae [eng] |
| 속도 | 11 ~ 34 |
| 시야 | 25 |
| 속 | Dens |
| MDL | 88% |
| 버전 출시 | 0.1.0 |
- [ 도감 설명 보기 (원문) ]
- >[00:00] - Static. Faint hum of portable lights. Voices off-camera, indistinct.[00:12] - Camera stabilizes. A narrow corridor, damp walls. Two figures ahead, carrying scanning rigs.
[00:27] - AUDIO: "Getting a spike here. Moving forward."
[00:44] - Microphone picks up a distant, irregular clicking. Source unknown.
[01:03] - Team lead instructs halt. Sample collection begins on wall fungus.
[01:56] - Movement at far end of corridor. No visual confirmation. Clicking stops.
[02:22] - AUDIO: "Sound sensors are still reading something, thirty meters out."
[02:31] - Heavy breathing. Equipment checks.
[03:04] - First tendrils appear at edge of light - red and cream, quivering. Retract immediately.
[03:17] - AUDIO: "You see that?"
[03:19] - No response. Footsteps shift on wet stone.
[03:46] - Low, drawn-out inhalation sound, direction unknown.
[04:02] - Team sets up perimeter beacons. One beacon emits a sharp tone as it activates.
[04:05] - Clicking resumes - faster, closer.
[04:14] - Something moves past the far corner, high speed, on two limb-like appendages. No eye structures visible.
[04:26] - AUDIO: "Blind. Looks blind."
[04:34] - A dropped metal canister strikes ground. Loud clang.
[04:35] - Clicking stops instantly. Silence.
[04:47] - Distant scraping, approaching fast.
[04:53] - The first scream. Camera turns sharply - bright red figure closing distance in seconds, arms pounding the floor like legs.
[04:55] - A body is lifted clear off the ground by jaws. Motion blur.
[04:57] - Blood sprays across lens.
[04:59] - AUDIO: Multiple overlapping shouts, equipment crashing.
[05:04] - Warden moves out of light, dragging two bodies, leaving smeared streaks.
[05:07] - Frame tilts sideways - camera falls.
[05:09] - Last image: red tendrils curling toward lens
[05:10] - TAPE ENDS
- [ 도감 설명 보기 (해석본) ]
- >[00:00] - 잡음. 휴대용 조명의 희미한 윙윙거리는 소리. 카메라 밖에서 들리는 목소리는 희미하여 알아들을 수 없다.[00:12] - 카메라가 안정된다. 좁은 복도, 축축한 벽. 앞에 스캐닝 장비를 든 두 사람이 있다.
[00:27] - 음성 : "여기서 신호가 잡히고 있어. 앞으로 가."
[00:44] - 마이크에 멀리서 불규칙적인 딸깍거리는 소리가 잡혔다. 출처는 알 수 없다.
[01:03] - 팀장이 멈추라 지시한다. 벽 곰팡이에서 샘플 채취를 한다.
[01:56] - 복도 끝에서 움직임이 보인다. 시각적 확인은 불가하다. 딸깍거리는 소리가 멈춘다.
[02:22] - 음성 : "30미터 밖에서도 음향 센서가 여전히 무언가를 감지하고 있습니다."
[02:31] - 거친 숨소리. 장비를 점검한다.
[03:04] - 빛 가장자리에 첫 번째 손이 나타난다. 붉고 크림색이며 떨고 있다. 즉시 움츠러든다.
[03:17] - 음성 : "봤어?"
[03:19] - 응답 없음. 젖은 돌 위로 발소리가 난다.
[03:46] - 낮고 길게 이어지는 숨소리, 방향 불명.
[04:02] - 팀이 경계용 신호를 설치한다. 신호 하나가 작동하면서 날카로운 소리를 낸다.
[04:05] - 딸깍거리는 소리가 다시 들린다. 더 빠르고 가까이.
[04:14] - 무언가가 빠른속도로 먼 구석을 지나간다.두 개의 팔다리 같은 부속기관을 사용하여. 눈의 구조는 보이지 않는다.
[04:26] - 음성 : "눈이 없는거 같아. 그렇게 보여."
[04:34] - 떨어진 금속 용기가 땅에 떨어진다. 쨍그랑 소리.
[04:35] - 딸깍거리는 소리가 즉시 멈춘다. 정적.
[04:47] - 멀리서 긁는 소리가 빠르게 다가온다.
[04:53] - 첫 번째 비명 소리. 카메라가 급격하게 돌아간다. 밝고 붉은 형체가 몇 초 만에 거리를 좁히고, 팔은 다리처럼 바닥을 쿵쿵거린다.
[04:55] - 턱에 의해 시체가 땅에서 쑥 들어올려진다. 동작이 흐릿하다.
[04:57] - 렌즈에 피가 흩뿌려진다.
[04:59] - 음성 : 여러 개의 고함 소리가 겹쳐지고 장비가 부서지는 소리가 난다.
[05:04] - 워든이 빛 밖으로 나와 두 시체를 끌고 가며 얼룩진 흔적을 남긴다.
[05:07] - 화면이 옆으로 기울어지고 카메라가 떨어진다.
[05:09] - 마지막 사진 : 붉은 손이 렌즈 쪽으로 휘감긴다.
[05:10] - 테이프 끝
시야가 보이지 않는 대신 소리를 듣는 엔티티들중 하나이다. 렁워트의 안티티제인 격.
대부분 맵을 배회하면서 임무를 완료하거나 틀린 소리, 걷거나 뛰는 소리를 들으면 해당 플레이어의 위치로 빠르게 달려온다.
또한 BSoD의 폭발 소리나 바닥의 소리를 내는 지뢰, 플레이어를 마주친 슈리커의 비명 소리를 듣고 그 위치로 달려가기도 한다. 그러니 임무를 한다면 워든이 그 층에 존재하는지 미리 확인하고 서로 알려주는것이 좋다.
대처법은 워든이 주위에 있을 때 웅크리고 다니는 방법, 다만 주변에 추적하는 엔티티가 있다면 어쩔 수 없이 달려야 하나, 해당 엔티티와 충분히 거리를 벌렸을 때 웅크리고 다니는 것이 좋다. 또한 만일 워든이 추격 해오더라도 그 자리에서 바로 멈추면 추격을 푼다.
모티브와 컨셉을 보면 마인크래프트에서 나오는 워든과 비슷하며, 실제로 이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3. 드문 (Uncommon) 엔티티
인게임 내에서 드물게 등장하는 엔티티들이다.===# BSoD #===
| <colcolor=#000000> 블루 스크린들 BSoD[10] | |
| | |
| <colbgcolor=#000000> 학명 | <colbgcolor=#000000> Caeruleus Explosivae |
| 속도 | 6 ~ 26 |
| 시야 | 65 |
| 속 | Mecha |
| MDL | 35% |
| 버전 출시 | 0.6.5 |
- [ 도감 설명 보기 (원문) ]
- >[ACCESSING FILE…]File ID: ENT-00429-BSD
Author: Dr. L. M. Faraday
Date Created: 19██-11-03
Last Modified: 19██-11-12
Location: ORBIT Research Terminal 3F
Subject: Blue Screens of Death (BSoD)
BSoDs, colloquially known as “Blues,” are small mechanical constructs with a strikingly peculiar design. Each unit is mounted on four heavy-duty legs and contains a propane tank as a base support structure. Atop this lies a series of blue display panels, each adorned with a simplistic sad face—hence the nomenclature. The origin of their form and intended function remains partially unknown, though repeated encounters suggest an interaction-based influence on human perception.
Observations indicate that BSoDs emit what appear to be visual phenomena described by Delvers as “popups,” mimicking digital error messages within their field of vision. Reports consistently note temporary impairment when these popups are ignored or unaddressed: blurred vision, auditory interference, disorientation, and mild nausea. Prolonged exposure in clusters or repeated encounters increases the severity of these effects. Units demonstrate a basic awareness of Delvers approaching; levers positioned on the rear of their bodies appear to deactivate the unit, but the mechanism’s full function is not yet entirely understood. Units frequently reposition themselves or retreat when observers attempt direct interaction.
While the BSoDs are not outwardly aggressive and have no recorded capacity for direct physical harm, their effect on sensory perception creates a subtle but substantial hazard. Caution and careful observation are advised when encountering these units, especially in groups.
[FIELD NOTES — PERSONAL]
Delvers have described the sensation of being watched, with hallucinations appearing to originate from the screens themselves. Several individuals reported feeling “trapped” or disoriented, with some experiencing temporary memory lapses or confusion. These symptoms resolve when the unit is removed from proximity, but the intensity varies per individual. No casualties have been directly linked to the BSoDs themselves, but near-incidents have occurred due to environmental hazards created while under their influence.
Mercer’s Addendum: For some reason these IDIOTS forgot to mention that these things EXPLODE WHEN you Pull their lever. The explosion isn’t a small pop either its MASSIVE. If you’re near when it goes off youre screwed. There’s a bit of time to get away but don’t push your luck and actually MOVE AWAY when you HAVE THE CHANCE!!!!
- [ 도감 설명 보기 (해석본) ]
- >[파일 접근 중…]파일 ID: ENT-00429-BSD
작성자: L. M. Faraday 박사
작성일: 19██-11-03
최종 수정일: 19██-11-12
위치: ORBIT 3층 연구 터미널
개체: 블루 스크린들(BSoD)
BSoD, 일명 '블루'라 불리는 존재들은 매우 특이한 형태를 지닌 소형 기계 구조물이다. 각 개체가 무거운 4개의 다리 위에 올라타 있으며, 기반 구조로 프로판 가스통이 내장되어 있다. 그 위에는 일련의 파란색 디스플레이 패널이 설치되어 있는데, 패널마다 단순한 슬픈 얼굴 모양이 새겨져 있어 이 명칭의 유래가 된다. 반복된 조우 기록을 보면 인간 인식에 '상호작용 기반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형태와 의도된 기능의 기원은 여전히 부분적으로 불명확하다.
관찰에 따르면, BSoD는 탐사자들이 '팝업'이라고 부르는 시각적 현상을 만들어낸다. 이는 시야 안에 디지털 오류 메시지를 흉내 낸 것처럼 보인다. 보고에 따르면 이러한 팝업을 무시하거나 대응하지 않을 경우 일시적 장애가 나타난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흐릿한 시야, 청각 방해, 방향 감각 상실, 가벼운 메스꺼움이 보고되었다. 집단으로 장시간 노출되거나 반복적으로 마주치면 이러한 증상의 강도는 더욱 심해진다. BSoD 개체는 탐사자가 접근하는 것을 인지하는 기본적인 의식을 보이며, 몸체 뒤쪽에 있는 레버를 조작하면 개체가 비활성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 메커니즘의 전체 작동 원리는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개체들은 관찰자가 직접 상호작용을 시도할 경우 자리를 바꾸거나 물러나는 행동을 자주 보인다.
BSoD는 외견상 공격적이지 않고 직접적인 물리적 피해를 가한 사례는 없지만, 감각 인식에 미치는 영향으로 인해 은밀하지만 상당한 위험성을 가진다. 특히 다수 개체를 만났을 경우 주의 깊은 관찰과 조심스러운 접근이 권장된다.
[현장 기록 — 개인 메모]
탐사자들은 감시당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묘사했으며, 환각이 화면 그 자체에서 비롯되는 것처럼 보인다고 보고했다. 일부 인원은 "갇힌 듯한" 느낌이나 혼란을 겪었으며, 일시적인 기억 상실과 방향 감각의 혼돈을 경험하기도 했다. 이러한 증상은 개체가 근처에서 제거되면 사라지지만, 강도는 개인별로 차이가 있었다. 직접적으로 BSoD에 의해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례는 없으나, 이로 인해 환경적 위험이 초래되어 사고로 이어질 뻔한 경우는 있었다.
Mercer의 부록: 이 멍청이들이 레버를 당기면 이놈들이 폭발한다는 걸 빼먹고 안 적어놨네. 근데 그 폭발이 작은 '펑' 소리 정도가 아니고, 대빵 커. 근처에 있으면 그냥 끝장난다. 약간의 시간은 있으니 도망갈 기회가 있긴 하지만, 괜히 시간 끌지 말고 '움직일 수 있을 때' 빨리 도망치라고!!!!
BSoD는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는 대신, 팝업창으로 시야를 방해하는 엔티티이다. 팝업창을 닫지 않는다면 메스꺼움 효과와 5데미지, 20배터리를 얻는다.
BSoD의 뒤에는 레버가 존재하는데, 이 레버를 당기면 BSoD는 폭발하며 더 이상 팝업창이 뜨지 않는다.
BSoD가 존재한다는것이 확인되면, 레버를 당겨 BSoD를 죽이는것이 좋다. 그래야 이후 그 층에서의 게임 플레이가 편해진다. 죽이지 않는다면 그 층 내내 팝업창으로 플레이어들을 고통스럽게 할것이다. 다만 끄러 가는 동안 마주칠 수도 있는 다른 엔티티들을 조심해야한다.
===# Channel #===
| <colcolor=#000000> 채널 Channel | |
| | |
| <colbgcolor=#000000> 학명 | <colbgcolor=#000000> Ludentis Canal |
| 속도 | ??? |
| 시야 | ??? |
| 속 | Ludentis |
| MDL | 112% |
| 버전 출시 | 0.6.5 |
- [ 도감 설명 보기 (원문) ]
- >Accessing file: FACET-4H2 CUT:09 – LUDENTIS OBSERVATIONAuthor: Team Log – Delver Expedition 4H2
Date: 22/07/1997
J: I’m telling you, the thing wasn’t messing around. One second we’re sneaking through that corridor, and then bam, this…console-looking monstrosity just…copies me. I swear it had my exact pace, like it knew my every move.
K: Copies you? You mean… like follows you?
J: No, not follows. It was me, in a sense. I felt… slower somehow, like my boots had weight I didn’t have before. And the worst part? It fired that red beam from its… thing, like some stick it had, and it made me glow. Like, entities noticed me faster. I felt like a target with a big neon sign on my back saying “HERE I AM.”
M: [laughing nervously] You mean the one that looked like a fancy router but all sleek and white?
J: That’s the one. And yes, it’s hilarious now, but at the time? I was seriously convinced I was about to die. K, you saw it, my face went white.
K: Oh, I saw it alright. Almost jumped out of my skin when it lit you up like that. I… don’t know if I should laugh or cry thinking back.
M: [shoving K] Don’t you dare. This thing’s not a joke, okay? I’ve got scars from my heart racing like mad. And then it started… well, you know. Mimicking me. My boots, my gloves, even the weight in my pack. Felt like it was siphoning my confidence or something.
J: [grinning] Confidence… yeah, right. Felt more like it was showing off how terrifying it could be.
K: Honestly, if it hadn’t been for M tripping over that cable, I don’t know if any of us would’ve made it past that hall.
M: Hey, don’t pin that on me! Anyway, that’s nothing compared to—
- [ 도감 설명 보기 (해석본) ]
- >파일 접근: FACET-4H2 CUT:09 – 루덴티스 관측 기록작성자: 탐사팀 로그 – 델버 탐사대 4H2
날짜: 1997년 7월 22일
J: 말해둬, 그 놈은 장난이 아니었어. 복도를 슬쩍 지나가는데 갑자기 쾅, 이... 콘솔 같은 괴물 같은 게... 날 복제해버린 거야. 정말 내 걸음걸이를 똑같이 따라했고, 내 모든 움직임을 알고 있는 것 같았어.
K: 널 복제해? 따라온다는 뜻이야?
J: 아니, 따라온 게 아니라. 어떤 의미에선 나 자신이었어. 뭔가... 느려진 느낌이었지, 마치 부츠에 전에 없던 무게가 실린 것처럼. 그리고 최악은? 그 막대기 같은 걸로 빨간 광선을 쏴서, 나를 빛나게 만들었어. 마치 존재들이 나를 더 빨리 알아보는 것처럼. 등 뒤에 “여기 있어요.”라고 쓰인 네온 사인이 달린 표적 같았어.
M: [신경질적으로 웃으며] 그거 말이야? 고급 라우터처럼 생겼는데 매끈매끈하고 하얀 거?
J: 바로 그거야. 지금은 웃기지만 그때는? 진짜 죽을 거 같았어. K, 너도 봤잖아, 내 얼굴이 새하얗게 질렸다고.
K: 아, 봤지 뭐. 네가 그렇게 빛나니까 나도 깜짝 놀라서 껍질 벗겨질 뻔했어. 난... 지금 생각해보면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어.
M: [K를 밀치며] 감히 그러지 마. 이건 장난이 아니라고, 알겠어? 심장이 미친 듯이 뛰어서 상처까지 났어. 그리고 그건 음, 알잖아. 나를 흉내내기 시작했어. 내 부츠, 장갑, 심지어 배낭 무게까지. 내 자신감을 빨아들이는 것 같았어.
J: [웃으며] 자신감이라니... 참, 웃기네. 오히려 얼마나 무서운지 과시하는 것 같았어.
K: 솔직히 M이 그 케이블에 걸려 넘어지지 않았다면, 우리 중 아무도 그 복도를 지나치지 못했을 거야.
M: 야, 그건 내 탓으로 돌리지 마! 어쨌든 그건 아무것도 아니야—
===# Gazer #===
| <colcolor=#000000> 게이저 Gazer[11] | |
| | |
| <colbgcolor=#000000> 학명 | <colbgcolor=#000000> Petulantia Vultus |
| 속도 | 12 ~ 24 |
| 시야 | 110 |
| 속 | Vide |
| MDL | 88% |
| 버전 출시 | 0.1.0 |
- [ 도감 설명 보기 (원문) ]
- >Never in my life have I encountered any living being, man or animal, that is as aggressive as these creatures. Not only are they incredibly intelligent based on observation, but they treat anything that moves as a threat and tear it to shreds in mere seconds.Much like the Drones, I could not find any documents or clipboards that could explain to me what on earth these things are, so I have called them Gazers. Even though they have a massive eye, upon studying them for longer, They're not related to the Oculi family at all. I've classified them in an entirely separate genus for now.
These things are so unbelievably aggressive for reasons I cannot determine. I tossed an empty cardboard box out into the hallway where a Gazer was roaming, and within around 20 seconds or so, the box had been torn to shreds, dismantled by the Gazer. But even though they stood right in front of me as they tore this box to shreds, they didn't go after me.
This leads me to believe that they can only sense movement. Standing still seems to do the trick, as I've stood still against walls and other furniture, while they pass by, and they do not notice me.
One time, I witnessed a Warden and a Gazer fighting. The harrowing sounds of the Warden screeching and Gazer roaring still haunt me in my nightmares. The sight was horrifying, and by the time it was over, the Warden was dead, dismantled and dismembered, torn to shreds beneath the Gazer. They are not to be underestimated.
- [ 도감 설명 보기 (해석본) ]
- >내 인생에서 이 생물들만큼 공격적인 엔티티는 인간이든 동물이든 본 적이 없다. 관찰력이 뛰어나고 지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움직이는 모든 것을 위협으로 간주하여 단 몇 초 만에 갈기갈기 찢어버린다.드론과 마찬가지로, 도대체 이게 뭔지 설명할 문서나 클립보드를 찾을 수 없어서 '게이저(Gazer)'라고 불렀다. 눈이 엄청나게 크긴 하지만, 오랫동안 연구해 보니 오큘리(Oculi)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고, 지금은 완전히 다른 속으로 분류했다.
이것들은 알 수 없는 이유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공격적이다. 게이저가 돌아다니던 복도에 빈 골판지 상자를 던졌는데, 약 20초 만에 상자는 게이저에 의해 갈기갈기 찢어져 있었다. 하지만 그가 상자를 갈기갈기 찢어놓는 동안 제 바로 앞에 서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를 공격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나는 그가 움직임만 감지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가만히 서 있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는 것 같다. 그가 지나갈 때 벽이나 다른 가구에 기대어 서 있었는데, 그는 날 알아채지 못했다.
한번은 워든과 게이저가 싸우는 것을 목격했다. 워든의 비명 소리와 게이저의 포효 소리가 악몽 속에서 아직도 나를 괴롭힌다. 그 광경은 끔찍했고, 끝날 무렵 워든은 죽어서 해체되고 사지가 갈기갈기 찢겨 게이저의 손아귀에 떨어졌다. 그들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 Grappler #===
| <colcolor=#000000> 그래플러 Grappler | |
| | |
| <colbgcolor=#000000> 학명 | <colbgcolor=#000000> Homo Hamo |
| 속도 | 16 ~ 20 |
| 시야 | 50 |
| 속 | Mecha |
| MDL | 73% |
| 버전 출시 | 0.6.5 |
- [ 도감 설명 보기 (원문) ]
- Accessing file: FACET-7D1 CUT:15 – GRAPPLER FIELD MANUAL
Author: Lumifox Industries – Field Operations Division
Date: 14/09/1999
ENTITY: GRAPPLER
GENUS: Mecha
OBSERVED TRAITS: Towering stature; metal skeleton with fleshy overlay; CRT monitor head; spinal antennae of unknown function; excellent visual acuity; right arm functions as a grappling apparatus.
PURPOSE OF DOCUMENT: Provide procedural guidance for Delvers encountering Grappler entities in situ. Intended for field reference only.
SECTION 1 – IDENTIFICATION:
- Grapplers are immediately distinguishable by their CRT monitor head and spine-mounted wire protrusions.
- Height exceeds average Delver; visual recognition is reliable from distance up to 20 meters in well-lit areas.
SECTION 2 – ENGAGEMENT PROTOCOL:
- Grapplers are highly observant and will track movement continuously. Avoid detection where possible.
- Direct confrontation is discouraged. Grapplers employ grappling arm to secure prey from a distance.
SECTION 3 – RESPONSE TO CAPTURE:
- If hooked, Delvers should attempt to dislodge grappling arm using body strength. Most standard Delvers possess sufficient force to break free.
- Call for immediate assistance from nearby team members if individual efforts fail. Collaboration increases probability of successful disengagement.
SECTION 4 – MOVEMENT AND EVASION:
- Maintain situational awareness; Grapplers possess high visual acuity and will pursue moving targets.
- Movement should be minimized in line-of-sight zones; use available cover where feasible.
- Avoid confined spaces where Grappler mobility is limited; open areas reduce risk of entrapment.
SECTION 5 – AFTER ACTION RECOMMENDATIONS:
- After disengagement, retreat to secure location.
- Document observed behaviors and any deviations from standard operational patterns.
- Do not engage entity unless objectives necessitate; risk to personnel outweighs potential benefit in most circumstances.
- [ 도감 설명 보기 (해석본) ]
- >파일 접근: FACET-7D1 CUT:15 – 그래플러 현장 매뉴얼작성자: 루미폭스 인더스트리즈 – 현장 운영 부서
날짜: 1999년 9월 14일
개체: 그래플러
종: 메카
관찰된 특성: 우뚝 솟은 체격; 육질 덮개가 있는 금속 골격; CRT 모니터 머리; 기능 불명의 척추 안테나; 탁월한 >시력; 오른팔은 그래플링 장치로 기능.
문서 목적: 현장에서 그래플러 개체를 접한 델버를 위한 절차 지침 제공. 현장 참조용으로만 사용.
섹션 1 – 식별:
- 그래플러는 CRT 모니터 머리 및 척추에 장착된 전선 돌출부로 즉시 구별 가능.
- 평균 델버보다 키가 큼; 밝은 환경에서 최대 20미터 거리까지 시각적 식별 가능.
섹션 2 – 교전 프로토콜:
- 그래플러는 관찰력이 매우 뛰어나 지속적으로 움직임을 추적함. 가능한 경우 탐지 회피.
- 직접적인 대결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그래플러는 원거리에서 포획용 팔을 사용하여 먹이를 고정합니다.
섹션 3 – 포획 시 대응:
- 걸린 델버는 신체적 힘으로 포획용 팔을 떼어내려 시도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표준 델버는 탈출할 충분한 힘을 지녔습니다.
- 개인의 노력이 실패할 경우, 즉시 근처 팀원에게 지원을 요청하십시오. 협력이 성공적인 이탈 가능성을 높입니다.
섹션 4 – 이동 및 회피:
- 상황 인식을 유지하십시오; 그래플러는 높은 시각적 예민성을 지니고 움직이는 표적을 추적합니다.
- 시야 범위 내에서는 이동을 최소화하십시오; 가능한 경우 이용 가능한 엄폐물을 사용하십시오.
- 그래플러의 기동성이 제한되는 협소한 공간은 피하십시오. 개방된 지역은 포획 위험을 줄입니다.
섹션 5 – 사후 조치 권고사항:
- 격퇴 후 안전한 장소로 후퇴하십시오.
- 관찰된 행동 양상과 표준 작전 패턴과의 차이를 기록하십시오.
- 임무 수행이 필수적이지 않은 한 개체와 교전하지 마십시오. 대부분의 상황에서 인원에게 가해지는 위험이 잠재적 이익보다 큽니다.
===# Lurker #===
| <colcolor=#000000> 러커 Lurker | |
| | |
| <colbgcolor=#000000> 학명 | <colbgcolor=#000000> Monsterum Iter |
| 속도 | 10 ~ 30 |
| 시야 | 20 |
| 속 | Dens |
| MDL | 72% |
| 버전 출시 | 0.1.0 |
- [ 도감 설명 보기 (원문) ]
- >Day 1:We’ve located the entity the locals are calling a Lurker. It’s…staying put in this corner of the cavern. Dark green, mossy, and emitting this strange smoke. We set up our observation post a few meters back. The smell is sharp and nauseating. I can feel it already, a slight queasiness creeping in. K. says it reminds him of rotting leaves. Not comforting.
Day 2:
No movement. None. We’ve sat here for hours, watching it. Breathing in the dust-like gas it releases when it shifts slightly is making my head throb. K. is leaning against a rock, muttering something about “this being the most boring surveillance ever.” I have to agree.
Day 5:
Still here. We haven’t even seen it twitch beyond minor shifts in its posture. I had to throw up a little after inhaling the faint clouds as it exhaled. The moss-like fur is sticky, somehow clinging to the air. We tried measuring the distance it covers when moving—it barely moved an inch. K. suggested we name it “The Sloth of the Void.”
Day 8:
I can barely keep track of how long we’ve been here. The dizziness from the gas is stronger today. My hands shake slightly when I write this. The Lurker remains completely still except for a small puff of green cloud every now and then. I swear it’s mocking us. K. is pacing now, coughing intermittently.
Day 11:
I…can’t do this anymore. We’ve been sitting in this stinking, nausea-inducing haze for eleven days. The Lurker hasn’t moved beyond the slight drifting of its mossy dust. My stomach hurts, my head throbs, and K. keeps muttering about never trusting anyone who said “patience is a virtue.” We’re packing up. Observation failed. Lurker remains undefeated.
- [ 도감 설명 보기 (해석본) ]
- >1일 차 :지역 주민들이 '러커'라고 부르는 존재를 발견했다. 그것은 동굴 구석에 가만히 가만히 머물러 있다. 짙은 녹색에 이끼가 끼어 있고, 이상한 연기를 내뿜고 있다. 우리는 몇 미터 떨어진 곳에 관측 기지를 설치했다. 냄새는 강하고 구역질나게 진하다. 벌써부터 속이 조금씩 울렁거린다. K는 썩은 낙엽 냄새 같다고 했다. 전혀 위안이 되지 않는다.
2일 차 :
움직임이 없다. 전혀. 몇 시간 동안 여기 앉아서 지켜보고 있었어. 살짝 움직일 때마다 나오는 먼지 같은 가스를 들이마시니 머리가 욱신거려. K는 바위에 기대어 "지금까지 감시하는 것 중 가장 지루한 감시야."라고 중얼거렸지. 나도 동의해.
5일 차 :
아직 여깄어. 자세가 살짝 움직이는 것 외에는 움찔거리는 모습조차 못 봤어. 숨을 내쉴 때 희미한 구름 같은 것을 들이마시고는 조금 토했지. 이끼 같은 털은 끈적끈적해서 어떻게 된 건지 공기에 달라붙어 있었어. 움직일 때 움직이는 거리를 재봤는데, 겨우 1인치밖에 움직이지 않았어. K가 "공허의 나무늘보"라는 이름을 지어 보라고 제안했어.
8일 차 :
여기 온 지 얼마나 됐는지 도저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가스 때문에 어지럼증이 오늘따라 더 심하다. 이 글을 쓰는 동안 손이 살짝 떨린다. 루커는 가끔씩 녹색 구름이 살짝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것 외에는 완전히 움직이지 않는다. 정말 우리를 놀리는 것 같다. K는 지금 서성거리며 간헐적으로 기침을 하고 있다.
11일 차 :
더 이상은... 못 하겠어. 이 냄새나고 메스꺼운 안개 속에 11일째 앉아 있잖아. 러커는 이끼 낀 먼지가 살짝 흩날리는 것 이상은 움직이지 않아. 배가 아프고 머리가 욱신거리고, K는 "인내심은 미덕이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절대 믿지 말라고 계속 중얼거려. 짐을 싸야 해. 관찰은 실패했어. 러커는 여전히 무패야.
===# Shrieker #===
| <colcolor=#000000> 슈리커 Shrieker | |
| | |
| <colbgcolor=#000000> 학명 | <colbgcolor=#000000> Quirites Parvus |
| 속도 | 10 ~ 28 |
| 시야 | 11 |
| 속 | Dens |
| MDL | 21% |
| 버전 출시 | 0.1.0 |
- [ 도감 설명 보기 (원문) ]
- >Accessing recovered tape: DELVER TEAM FACET:3B7L CUT:9QZ – VT-DEL-09Date: 12/04/1989
Recorded by: D. Harper
Location: Void Floor 21
S: "Hey guys! Welcome back to “Void Ventures”! Today we’ve found... uh, this thing. Look at it! It's tiny, blue, and... kinda cute?"
L: "Cute? It’s spiky, and why does it have so many mouths?"
H: "Shhh, don’t scare it! We’re here for the field reports, remember? Say hi, little guy."
S: "Yeah, hey there! Okay, maybe not too close…"
L: "It’s moving backwards... like... it’s nervous?"
H: "Nervous or plotting. Either way, we need a reaction. Let’s get closer, I want a close-up for the viewers."
S: "It’s drooling? That’s adorable. Wait why is it opening its mouth so wide?"
L: "Guys, do you hear that? It’s-"
H: "AAAAAHHHHH MY EARS!! TURN IT OFF, TURN IT OFF!"
S: "WHAT WAS THAT!? MY HEAD!!"
L: "I CAN’T SEE MY EYES HURT!"
H: "Oh god, it’s just staring at us now... maybe it’s... maybe it's done screaming?"
S: "I think so? We’re alive... but everything’s spinning."
L: "Never, ever underestimate a tiny blue thing."
H: "Alright, that’s it for today, folks... uh... maybe give shriekers a wide berth. They’re loud."
S: "Loud and terrifying. We’re... uh, we’ll catch you next time, hopefully with ears intact."
- [ 도감 설명 보기 (해석본) ]
- >회수된 테이프 접근: 탐사팀 분류코드:3B7L 하위코드:9QZ – VT-DEL-09날짜: 1989년 12월 4일
기록자: D. Harper
위치: 공허 21층
S: "안녕, 여러분! '보이드 벤처스'에 다시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 우리가 발견한 건... 음, 이 녀석이에요. 한번 보세요! 작고 파란색인데... 좀 귀엽지 않나요?"
L: “귀엽다고? 가시가 돋았는데, 입이 왜 이렇게 많아?”
H: "쉿, 겁주지 마! 우린 현장 보고하러 온 거잖아, 기억나? 인사해, 꼬마야."
S: “그래, 안녕! 좋아, 너무 가까이 가지 말자...”
L: “뒤로 물러나고 있어... 마치... 긴장한 거 같아?”
H: "긴장했거나 뭔가 꾸미고 있는 거지. 어쨌든 반응이 필요해. 가까이 가자, 시청자들을 위한 클로즈업이 필요해."
S: “침 흘리고 있어? 귀엽네. 잠깐, 왜 입을 그렇게 크게 벌리는 거야?”
L: “얘들아, 이 소리 들리니? 이건-”
H: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내귀!! 꺼줘, 그거 꺼줘!”
S: “저게 뭐야!? 내 머리!!”
L: “안 보여! 눈이 아파!”
H: “아이고, 이제 그냥 우리를 쳐다보고 있어... 아마도... 아마도 비명을 그만둔 걸까?”
S: “그런 것 같아? 우린 살아있어... 근데 모든 게 빙글빙글 돌아.”
L: “절대, 절대 작은 파란 녀석을 얕보지 마.”
H: “자,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 음... 아마도 슈리커는 멀리 피하는 게 좋겠습니다. 정말 시끄럽네요.”
S: “시끄럽고 무섭지. 우린... 음, 다음에 또 봐요, 귀는 온전한 상태로 말이죠.”
===# The Twins #===
| <colcolor=#000000> 트윈즈 The Twins | |
| | |
| <colbgcolor=#000000> 학명 | <colbgcolor=#000000> Statera Fratrum |
| 속도 | 10 ~ 20 / 13 ~ 23 |
| 시야 | 60 / 40 |
| 속 | Mysterium |
| MDL | 78 ~ 89% |
| 버전 출시 | 0.6.2 |
- [ 도감 설명 보기 (원문) ]
- >[Recording start: 09:14 - Interview Room B]
INTERVIEWER: Alright, thank you both for coming in. For the record, please state your names.
YIN: I am Yin, the blade of twilight.
YANG: And I am Yang, the gentle dawn.
YIN: Gentle? Last week you stabbed a man in the shoulder.
YANG: He startled me! And it was barely more than a love tap.
INTERVIEWER: ...Right. My notes say you two can't normally manifest at the same time. Can you explain how that works?
YIN: Through the sacred dance of our existence, I relinquish my corporeal-
YANG: He gets tired and I take over.
YIN: That is a grotesque oversimplification.
YANG: You're a grotesque oversimplification.
INTERVIEWER: Please-
YIN: No, please-do enlighten us all on your "fighting style" with that butter knife.
YANG: It's a dagger, you monochromatic oaf.
YIN: A toy.
INTERVIEWER: Alright, that's enough-
YANG: He trips over his own shockwaves.
YIN: At least I don't prance around like-[RECORDING TERMINATES - MANUAL STOP]
Note from Interviewer: Never again. Next time, we're sending someone who enjoys refereeing family arguments.
- [ 도감 설명 보기 (해석본) ]
- >[녹음 시작: 09:14 - 인터뷰실 B)
인터뷰어: 자, 두 분 모두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록을 위해 성함을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음: 저는 음, 황혼의 검입니다.
양: 그리고 저는 양, 부드러운 새벽입니다.
음: 부드럽다고? 지난주에 네가 한 남자의 어깨를 찔렀잖아.
양: 깜짝 놀랐다고! 그건 사랑의 가벼운 터치에 불과했어.
면접관: ...그렇군요. 기록에 따르면 두 분은 보통 동시에 현현할 수 없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 원리를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음: 우리 존재의 신성한 춤을 통해, 나는 육체를 포기하고-
양: 그가 지치면 내가 대신하는 거지.
음: 그건 기괴한 과도한 단순화야.
양: 네가 기괴한 과도한 단순화야.
인터뷰어: 제발-
음: 아니, 제발- 그 버터 나이프로 하는 '전투 스타일'에 대해 우리 모두에게 설명해.
양: 단검이라고, 이 단색의 멍청아.
음: 장난감이지.
인터뷰어: 좋아요, 그만-
양: 저 녀석은 지 충격파에 걸려 넘어져.
음: 적어도 난 저렇게 춤추며 돌아다니진 않아-
[녹음 종료 - 수동 정지]
인터뷰어의 노트에서: 다시는 안 해. 다음엔 가족 싸움 중재하는 걸 즐기는 사람을 보낼 거야.
특이하게도 2명의 개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도감 설문을 보아 검은 개체가 음, 하얀 개체가 양으로 보인다.
4. 희귀한 (Rare) 엔티티
위 엔티티들과 비교해 덜 뜨는 엔티티들이다.===# Apollyon #===
| <colcolor=#000000> 아폴리온 Apollyon | |
| | |
| <colbgcolor=#000000> 학명 | <colbgcolor=#000000> Pestilentia Angelus |
| 속도 | 13 ~ 28 |
| 시야 | 75 |
| 속 | Sanctum |
| MDL | 112% |
| 버전 출시 | 0.6.2 |
- [ 도감 설명 보기 (원문) ]
- >[ENTRY ██A – Personal Journal of Facet: ████ Cut: ███ Survivor]Date: ██/██/19██
Recovered from: Private locker, Delver Barracks ██
I can still hear the chittering when I close my eyes.
We were fifteen going in. Third sweep of the floor. We’d been tracking it for a while — the thing that was smashing through walls like paper, leaving piles of shattered stone and warped metal in its wake. We didn’t know what it was then, just that the air behind it always felt… heavy. Like it was pulling you in, even when you were hiding.
We lost ████ first. One second she’s in front of me, the next she’s just— gone. No scream, no nothing. And the thing… it didn’t even look at us. Just stooped down, picked up her [DATA EXPUNGED], and it… changed. The cracks in its stone shell deepened, its steps got heavier. It was like watching hunger itself.
The face — no, not a face — the hole in it… you could see the locusts swirling inside. They didn’t fly out right away. They waited. Watching.
When they finally came, it was chaos. Helmets filled with black in seconds. People stumbling, screaming, clawing at their eyes. Some just… stopped fighting. The locusts weren’t just in the air anymore. I think they were in them.
Only three of us made it to extraction. I keep thinking maybe I shouldn’t have.
________________
[ENTRY ██B – Autopsy Report, Subject: █████ – Former >Member, Facet: ██XI Cut: 8G█]
Date: ██/██/19██
Filed by: Dr. ███████ █████
Cause of death: Complications from systemic infestation by void-borne locust organism, suspected origin: Apollyon-class entity.
Observations:
Upon incision, subject’s thoracic cavity revealed abnormal swelling and pressure. First breach resulted in immediate dispersal of ██+ airborne organisms resembling Locusta migratoria, but composed of particulate void matter. Locusts displayed erratic movement and dissipated only upon sustained exposure to high-intensity light.
Further exploration revealed organisms nested along the spinal column and within cranial cavity. Removal was hindered by continued regeneration of void matter inside body, creating “hollow” tissue pockets filled with particulate swarms.
Evidence suggests prolonged survival post-infection (3 days) before death by cardiopulmonary collapse. Estimated organism load: 4–6 thousand active swarms, excluding unhatched void egg clusters found in ████████.
Notes:
Removal process required complete incineration of remains to ensure containment. Containment logs indicate secondary infestations in two assisting medical staff, both quarantined. Personal remark: I am certain I removed the last swarm before sealing the remains… but I can still hear something moving in the walls.
- [ 도감 설명 보기 (해석본) ]
- >[기록 ██A – 개인일지 ████ 분류코드: ███ 생존자]날짜: ██/██/19██
회수 위치: 탐사자 막사 ██ 개인 사물함
눈을 감으면 아직도 그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우린 열다섯 명이 투입됐다. 세 번째 층 수색이었다. 한동안 추적해왔던 그 놈—벽을 종이처럼 부수고 지나가며 산산조각 난 돌더미와 뒤틀린 금속을 남기는 그 존재. 그때는 그게 뭔지 몰랐다. 다만 그 뒤의 공기가 항상... 무겁게 느껴졌을 뿐이다. 숨어 있어도 마치 끌어당기는 듯한.
우린 먼저████잃었다. 한 순간 내 앞에 있던 그녀가 다음 순간엔 그냥— 사라져 버렸다. 비명도, 아무 소리도 없이. 그리고 그 존재는... 우리를 쳐다보지도 않았다. 그냥 몸을 굽혀 그녀의 [기록 말소됨]을 집어 들더니... 변했다. 돌로 된 껍질의 균열이 깊어지고 발걸음이 무거워졌다, 마치 굶주림 그 자체를 보는 것 같았다.
얼굴 — 아니, 얼굴이 아닌 — 구멍... 그 안으로 메뚜기 떼가 소용돌이치는 게 보였다. 당장 날아오르진 않았다. 기다렸다. 지켜보며.
마침내 그들이 들이닥쳤을 때, 혼돈이 일었다. 헬멧 안이 순식간에 검게 물들었다. 사람들은 비틀거리며 비명을 지르고, 눈을 긁어댔다. 어떤 이들은 그냥... 저항을 멈췄다. 메뚜기들은 더 이상 공중에만 있지 않았다. 그들 안에 들어간 것 같았다.
우린 겨우 세 명만 철수 지점에 도착했다. 가끔은 내가 살아남지 말았어야 했다는 생각이 든다.
\________________
[기록 ██B – 부검 보고서, 대상: █████ – 전직 구성원, Facet: ██XI 절단: 8G█]
날짜: ██/██/19██
작성자: ███████ █████ 박사
사인: 공허 유래 메뚜기 유기체의 전신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 추정 기원: 아폴리온급 실체.
관찰 사항:
개복 시 피험자의 흉강에서 비정상적인 부종과 압력이 관찰됨. 첫 절개 시 대왕 메뚜기를 닮았으나 입자상 공허 물질로 구성된 ██+의 공기 중 유기체가 즉시 분산됨. 메뚜기들은 불규칙한 움직임을 보였으며 고강도 빛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경우에만 소멸함.
추가 탐색 결과 유기체들이 척추를 따라 및 두개강 내부에 군집한 것으로 확인됨. 체내에서 공허 물질의 지속적인 재생으로 인해 제거가 방해받았으며, 이는 입자 떼로 가득 찬 “빈 공간” 조직 주머니를 생성했다.
대상은 감염 후(3일) 심폐 기능 부전으로 사망하기까지 장기간 생존한 것으로 보인다. 추정 유기체 부하량: 4천~6천 개의 활성
부화하지 않은 공허 알 군집도 ████████ 에서 발견되었다.
메모:
격리 확보를 위해 잔해의 완전 소각이 제거 과정에 필수적이었다. 격리 기록에 따르면 지원 의료진 2명에게 2차 감염이 발생하여 격리 조치되었다. 개인적 견해: 잔해를 봉인하기 전 마지막 떼를 제거했다고 확신하지만... 여전히 벽 속에서 무언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린다.
===# BullsEye #===
| <colcolor=#000000> 불스아이 BullsEye | |
| | |
| <colbgcolor=#000000> 학명 | <colbgcolor=#000000> NIL |
| 속도 | 16 |
| 시야 | 300 |
| 속 | ??? |
| MDL | 293% |
| 버전 출시 | 0.6.5 |
- [ 도감 설명 보기 (원문) ]
- >An associate of the Dealer. He hangs out a lot at the Dealer's store anyways from what ive seen, i dont know if they are associates or not. That rifle is no joke, and neither is his aim even though his eyes are so squinty all the time , i think.He speaks, a lot. he has such a thick accent too, like i think he's from the void and not like other country or something because if someone like him wasnt native to the void it would have made around on global news by now
When he's not trying to shoot someone square in the face he's actually really...chill? i Dont know how else to put it, he seems to be pretty good friends with the Dealer like i said. I would have liked to ask him more about this creature, but he went APE and tried putting multiple bullets in me. Maybe someone else can learn more about this guy.
- [ 도감 설명 보기 (해석본) ]
- >딜러의 지인인 것 같아. 뭐, 내가 본 바로는 딜러 가게에 자주 들락거리는 걸 보면, 실제로 지인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거의 붙어 다니는 수준이야. 그 소총은 장난 아니고, 그의 사격 실력도 마찬가지야. 맨날 눈을 거의 감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도 말이지.말이 많은 편이고, 억양이 엄청 강해. 그냥 다른 나라 사람이 아니라 아예 '공허(Void)' 출신인 것 같아. 만약 그런 억양을 가진 사람이 공허 토박이가 아니라면, 진작 전 세계 뉴스에 나왔을 거야.
누굴 정통으로 쏘려 하지 않을 땐… 꽤 느긋한 사람이기도 해. 뭐랄까, ‘차분하다’고밖엔 표현이 안 되네. 아까도 말했지만 딜러랑은 꽤 친한 사이인 것 같고.
그 생명체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고 싶었는데, 갑자기 미쳐 날뛰면서 내게 총알 몇 발을 퍼부으려 들더라. 더 이상 알아내긴 힘들었고, 어쩌면 다른 누군가는 이 자에 대해 좀 더 알아낼 수 있을지도 모르지.
===# Projected #===
| <colcolor=#000000> 프로젝티드 Projected | |
| | |
| <colbgcolor=#000000> 학명 | <colbgcolor=#000000> Cavae Animae |
| 속도 | 8 ~ 30 / 12 |
| 시야 | 55 / 0 |
| 속 | Sanctum |
| MDL | 82% |
| 버전 출시 | 0.3.1 |
- [ 도감 설명 보기 (원문) ]
- >Accessing file: EXPEDITION-AFTERMATH – FACET:7K9 CUT:1MAuthor: J. Delmar
Date: 11/03/1994
Location: Void Floor 22
So…here’s what happened. I’ve never seen anything quite like the things the others and I ran into today. They call them Projected, or at least that’s what the scribbles in the old files I found say. Two halves of the same thing, they told me: the Husk and the Soul. Or PROJECTED-0 and PROJECTED-1. Yeah, catchy.
The Husk is ugly. REALLY Ugly. Imagine a decomposing human, but somehow still looking fresh enough that it creeps you out worse than anything dead should. It only sees light though. Flashlights off, it ignores you mostly, though I swear being near it makes your bones ache and your muscles scream like you’ve been hauling bricks all day. Others said the same. Felt like fatigue, like some invisible weight pressing down.
The Soul is just plain weird. Pastel blue, kinda glowing, no legs. Hooded cloak. Doesn’t see or hear anything, and honestly, I felt safer near it than the Husk. But still…breathless. My chest kept tightening when it floated too close.
They want each other. That’s obvious. The Husk calls out, screaming words like “soul” or “mate”, but…broken. The Soul doesn’t speak, just sort of…shivers, flickers when apart. When they finally met? Holy…God. The Husk let out this scream. Not just loud. The kind of scream that pins you in place and makes your ears bleed. Every other entity on the floor suddenly…stronger. I can’t explain it. Almost like it shared its rage or pain with them.
We tried notes after. Guessing what made them tick. Origin? Other world, they said. Not native. That makes sense. Nothing like them in the older Void logs. Maybe someone or something brought them here? Experiment? Punishment? Who knows.
We barely made it out. Half the team was on the ground screaming. I…don’t want to think about what would have happened if they’d met somewhere more crowded. The things are intelligent, desperate, and…terrifying.
- [ 도감 설명 보기 (해석본) ]
- >파일 접근: 탐사 후 상황 – 분류코드:7K9 하위코드:1M작성자: J. Delmar
날짜: 1994년 11월 3일
위치: 공허 층 22
그래서... 여기에 무슨일이 있었냐면. 오늘 우리 일행이 마주친 것들만큼 끔찍한 건 본 적이 없어. 그들은 그걸 '프로젝티드'라고 부르더라. 적어도 내가 발견한 오래된 파일의 낙서에는 그렇게 적혀 있었어. 같은 존재의 반 쪽이라고들 하더라: 허스크와 소울. 아니면 프로젝티드-0과 프로젝티드-1. 참, 참신하네.
껍질은 흉측해. 진짜로 흉측해. 썩어가는 인간을 상상해봐. 그런데 왠지 아직도 생생해서 죽은 것보다 더 소름 끼치게 만드는 그런 모습. 하지만 광원만 보거든. 손전등을 끄면 대부분 무시해. 근데 그 근처에 있으면 뼈가 쑤시고 근육이 비명을 지르는 것 같아. 마치 하루 종일 벽돌을 나른 것처럼.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말했어. 피로감 같았어, 보이지 않는 무게가 짓누르는 듯한.
소울은 그냥 이상해. 파스텔 블루에, 약간 빛나고, 다리가 없어. 후드 달린 망토를 걸쳤지. 아무것도 보지도 듣지도 못해. 솔직히 허스크 근처보다 소울 근처가 더 안전하다고 느꼈어. 그래도… 숨이 막혀. 너무 가까이 떠다닐 때마다 가슴이 조여들었어.
둘은 서로를 원해. 그건 분명해. 껍질이 “소울”이나 “메이트” 같은 단어를 외치며 소리치지만.. 깨진 목소리로. 영혼은 말하지 않고, 그냥...떨고, 떨어져 있을 때면 깜빡거려. 마침내 만나자? 맙소사...하느님. 껍질이 비명을 질렀어. 그냥 큰 소리가 아니었어. 그 비명은 널 제자리에 박아두고 귀에서 피가 나게 만드는 종류였어. 바닥에 있던 다른 존재들이 갑자기...더 강해졌어. 설명할 수 없어. 마치 그 분노나 고통을 그들에게 나눠준 것 같았어.
우리는 나중에 메모를 시도했어. 그들을 움직이게 하는 게 뭔지 추측하면서. 기원? 다른 세계 출신이라고 했어. 토착종이 아니라고. 그럴 만해. 오래된 공허 기록에는 그들과 비슷한 존재가 없었어. 누군가 혹은 무언가가 그들을 여기로 데려온 걸까? 실험? 처벌? 누가 알겠는가.
우리는 간신히 빠져나왔다. 팀원 절반이 바닥에 쓰러져 비명을 질렀다. 만약 더 많은 사람이 있는 곳에서 그들이 만났다면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생각조차 하기 싫다. 그 존재들은 지능적이고, 절박하며 그리고...소름 끼친다.
===# Salesman #===
| <colcolor=#000000> 세일즈맨 Salesman | |
| | |
| <colbgcolor=#000000> 학명 | <colbgcolor=#000000> Money Money |
| 속도 | $$ |
| 시야 | $$$ |
| 속 | Money ! |
| MDL | $% |
| 버전 출시 | 0.3.2 |
- [ 도감 설명 보기 (원문) ]
- >Hey every ! Take my deals and you will 'Die.' ! They're that good ! 'buy!' The drill lance from me, pierce the veil, and get ! to ! the ! 'Myocardium' !
- [ 도감 설명 보기 (해석본) ]
- >얘들아 안녕 ! 내 딜을 받아들이면 '죽을지도 몰라.' 그 정도로 좋아 ! '어서 사!' 드릴 랜스를 나한테서 사서 장막을 뚫고, ! 향하라 ! 바로 ! '심근(Myocardium)' 으로 !
===# Teratoma #===
| <colcolor=#000000> 테라토마 Teratoma | |
| | |
| <colbgcolor=#000000> 학명 | <colbgcolor=#000000> Angeli Caro |
| 속도 | 10 ~ 20 |
| 시야 | 50 |
| 속 | Sanctum |
| MDL | 55% |
| 버전 출시 | 0.6.2 |
- [ 도감 설명 보기 (원문) ]
- >ACCESSING DATABASE: ENTITY LOGS
SEARCH QUERY: "TERATOMA"
RESULT FOUND - OPENING FILE...
LOG AUTHOR: D. KALE
LOGE DATE: 14/08/19XX
TIME: 23:47
SOURCE: LUMIFOX FIELD RECORD
Designation: Teratoma
Colloquial: "Flesh Angel"
Floor Range: Estimated > 10
Frequency: Rare - Confirmed sightings: 4
Entry:
We first encountered the Teratoma on Floor 12. Visbility was poor; ceiling height somewhere in the triple digits, darkness overhead. I didn't notice it at first - none of us did - until the lantern light caught a faint shimmer of something moving above us.
Teratomas are built entirely of meat and viscera. There's no skeletal structure - not even cartilage - yet they maintain a perfect, almost statuesque symmetry when airborne. We dissected one later (or what little remained intact) and found an organ filled with a gas lighter than air. I suspect this is the source of their levitation, those the mechanism for directional control is still unclear.
They avoid conflict unless provoked, but "provoked" can mean anything from aiming a weapon at them to standing in one place for too long. They are capable of depositing small clots of rotting tissue along their path - the stench alone is incapacitating. Within seconds you'll tastse bile, and the smell clings to the inside of your skull for hours. Some Delvers reported migraines, nausea, and fevers after proximity exposure.
Sightings remain extremely rare. I have only read of four documented encounters, all of which occurred beyond Floor 10. They're almost always solitary.
Recommendation: Avoid interaction at all costs. If you hear nothing, look up.
Mercers addendum: these guys are COMPLETELY silent when moving around, which is incredibly annoying and has made me extremely paranoid. Notably I only here these like weird subsonic growl hwen theyre around on the floor, maybe thats a sign for their presence??
- [ 도감 설명 보기 (해석본) ]
- >데이터베이스 접근: 개체 로그
검색어: "테라토마"
결과 발견 - 파일 열기...
기록 작성자: D. KALE
기록 날짜: 19XX년 8월 14일
시간: 23:47
출처: 루미폭스 현장 기록
명칭: 테라토마
통칭: "살덩이 천사"
출현 층수 범위: 추정 10층 이상
빈도: 희귀 - 확인된 목격: 4건
기록:
우리는 처음으로 테라토마를 12층에서 마주쳤다. 시야는 극히 나빴고, 머리의 높이는 수백 미터에 달했으며, 위쪽은 어둠에 잠겨 있었다. 나는 처음엔 그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우리 모두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등불이 위쪽에서 움직이는 무언가의 희미한 빛 반사를 잡아냈다.
테라토마는 전부 살과 내장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뼈대조차 없다. - 연골도 없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중에서는 마치 조각상처럼 완벽하고 대칭적인 형태를 유지한다. 우리는 나중에 하나를 해부했다(또는 온전하게 남아있지 않은 것들) 해부해본 결과, 내부에 공기보다 가벼운 기체가 가득 찬 기관을 발견했다. 나는 이것이 부유의 원인이라고 추측한다. 다만 방향 제어 메커니즘은 여전히 불명확하다.
그들은 전투를 피하려 하지만, "도발"의 기준이 지나치게 모호하다. 무기를 겨눈다든가, 혹은 같은 자리에 너무 오래 서 있는 것만으로도 도발이 될 수 있다. 이들은 지나가는 길에 썩어가는 조직 덩어리를 흩뿌리기도 한다. 악취만으로도 신체를 무력화시킬 정도다. 몇 초 만에 목구멍에 담즙 맛이 올라오고, 그 냄새는 몇 시간 동안 두개골 속에 달라붙은 듯 남는다. 어떤 탐험자들은 근접 노출 후 편두통, 구토, 고열을 호소했다.
목격은 극히 드물다. 나는 지금까지 단 4건의 문서화된 사례만을 읽었으며, 모두 10층 이상에서 발생했다. 거의 항상 단독으로 나타난다.
권고: 어떤 대가를 치루던 접촉은 피하라.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거든, 위를 보라.
Mercer의 부록:
이놈들은 움직일때 완전히 무음이라 정말 짜증나, 덕분에 난 극도로 편집증에 시달리고 있다. 여기 바닥에 있을때 이상한 아음속의 울음소리 같은 걸 들었는데, 이것이 놈이 근처에 있다는 신호일지도??
5. 매우 희귀한 (Unusual) 엔티티
기본적으로 인게임 내에서 가장 보기 힘든 엔티티들이다.===# Console #===
| <colcolor=#000000> 콘솔 Console | |
| | |
| <colbgcolor=#000000> 학명 | <colbgcolor=#000000> Ludus Cubus |
| 속도 | ??? |
| 시야 | ??? |
| 속 | Ludentis |
| MDL | 112% |
| 버전 출시 | 0.X.X |
- [ 도감 설명 보기 (원문) ]
- >Opening file: Console_19[censored].datAccessed by: Dr. A. Kendrick
Date: 19[censored]-06-15
Time: 08:47
ENTITY NAME: Console
ALIAS: None
CLASSIFICATION: Mysterium genus (previously), Ludentis genus (as of 19[censored]-06-07)
ORIGIN: Unknown
OBSERVATION FREQUENCY: Extremely rare
DESCRIPTION:
Consoles are extremely uncommon entities, distinguished by a head shaped like an archaic gaming console, reminiscent of early twenty-first-century designs. The purpose or origin of this form is not understood. Encounters remain limited, and as such, the species is tentatively classified within the Ludentis genus following the discovery of three similar entities.
BEHAVIOR:
- Appears highly attentive to its surroundings, particularly to objects of technological significance.
- Observers note instances of mimicry, wherein objects or devices nearby seem to alter or respond in unusual ways.
- Interaction with other entities or Delvers has been inconsistent and difficult to predict, though outcomes are often hazardous.
- Exhibits an adaptive quality, responding to changes in environment or equipment with subtle yet significant alterations in behavior.
CASUALTY RECORD:
- Confirmed fatalities: 127 (as of 19[censored])
- Casualty circumstances suggest indirect influence rather than overt aggression, though observations remain inconclusive.
RECOMMENDATIONS:
- Approach with extreme caution; attempts at study or interfer>ence have produced unpredictable results.
- Continued surveillance and documentation recommended to discern patterns and potential motives.
- [ 도감 설명 보기 (해석본) ]
- >파일 열람: Console_19[검열됨].dat접속자: Dr. A. Kendrick
날짜: 19[검열됨]년 6월 15일
시간: 오전 08:47
엔티티 명칭: 콘솔 (Console)
별칭: 없음
분류: Mysterium 속 (기존), Ludentis 속 (19[검열됨]년 6월 7일부로 재분류)
기원: 불명
관측 빈도: 극히 드묾
설명:
‘콘솔’이라 명명된 이 존재는 극히 드물게 목격되며, 그 외형적 특징 중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고대 게임기를 연상시키는 형태의 ‘머리’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주로 21세기 초반에 제작된 콘솔 기기를 닮았다고 보고되었으나, 정확한 유사 기종은 불명이다.
지금까지의 사례는 제한적이며, 최근 발견된 유사 개체 3건을 바탕으로 기존 Mysterium 속에서 Ludentis 속으로 재분류되었다.
행동 특성:
-주변 환경, 특히 기술적 장치나 전자기기에 대해 매우 높은 주의력을 보임.
-목격자들은 주변의 물건이나 장비가, 이 존재의 등장 이후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변화하거나 반응하는 현상을 보고함.
-다른 개체나 탐사자와의 상호작용은 일정하지 않으며, 예측 불가한 방식으로 전개됨.
-대부분의 경우 위험한 결과로 이어짐.
환경 변화나 장비의 종류에 따라 행동 양식이 미세하지만 결정적으로 달라지는 특성을 보임.
사상 기록:
확인된 사상자 수: 127명 (19[검열됨]년 기준)
-사망 원인은 대체로 간접적인 영향으로 추정되며, 명백한 공격적 행동은 드물게 관측됨.
-단, 결과적으로 치명적인 상황이 자주 동반됨.
권고 사항:
-접근은 극도의 주의가 필요함.
-과거의 관측, 실험, 개입 시도는 모두 불안정하고 위험한 결과를 초래함.
해당 존재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기록을 통해, 행동 패턴 및 잠재적 동기를 규명할 필요가 있음.
===# Smile Clan #===
| <colcolor=#000000> 스마일 클랜 Smile Clan | |
| | |
| <colbgcolor=#000000> 속도 | <colbgcolor=#000000> ☺ |
| 시야 | ☺☺☺☺☺☺☺ |
| 속 | ☺☺ |
| MDL | ☺☺☺☺☺☺☺☺☺ |
- [ 도감 설명 보기 (원문) ]
- >Our eyes are everywhere, though we remain unseen.Our ambitions are secret, but not out of reach.
We're always watching, (player name)...
Smile clan is always watching. ☺
- [ 도감 설명 보기 (해석본) ]
- >우리의 눈은 어디에나 있지만, 우리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우리의 야망은 비밀스럽지만, 결코 닿을 수 없는게 아니다.
우리는 언제나 지켜보고 있다, (플레이어)...
스마일 클랜은 항상 지켜보고 있다. ☺
===# The Witness #===
| <colcolor=#000000> 위트니스 The Witness | |
| | |
| <colbgcolor=#000000> 학명 | <colbgcolor=#000000> Nil |
| 속도 | 16 |
| 시야 | 70 |
| 속 | ??? |
| MDL | 26% |
| 버전 출시 | 0.4.6 |
- [ 도감 설명 보기 (원문) ]
- >Please ... Stop going down. It's not worth it. They'll tear you apart. You're strong, you really are, but they're stronger. Please ... for our sakes.
- [ 도감 설명 보기 (해석본) ]
- >제발… 이제 그만 내려가. 그럴 만한 가치 없어. 그들은 널 산산이 찢어놓을 거야. 넌 정말 강해, 정말로. 하지만 그들은 너보다 더욱 강해. 부탁이야... 우리의 안식을 위해.
6. 조건부 (Conditional) 엔티티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확정적으로 등장하는 엔티티들이다.===# The Dealer #===
| <colcolor=#000000> 딜러 The Dealer | |
| | |
| <colbgcolor=#000000> 학명 | <colbgcolor=#000000> Nil |
| 속도 | 15 ~ 18 |
| 시야 | 110 |
| 속 | ??? |
| MDL | 287% |
| 버전 출시 | 0.5.5 |
- [ 도감 설명 보기 (원문) ]
- >This guy is nut!! He's so greedy and impatient it's CRAZY. Not only does he get mad when you don't buy his probably stolen stuff, he also haS A GUN. WHERE DID HE GET A GUN?? It doesn't look normal too, it looks like something straight out of a post-apocalyptic movie or videogame!
The entire time, he'll be speaking to himself and you like some man, he mentioned someone named [censored], who even Is that, His aim is not to be messEd around with. HE SHOT MS IN THE ARM, TYping this hurts so much and those bullets are definitely not normal.
ALL it took for this guy to get angry was not buying 3 things, THAT's IT, HE'S SO GREEDY. IF YOU REALLY VALUE YOUR LIFE, TRY AND KEEP HIS GREED SATIATED, he Might shoot you too.
Is anyone even Going to read this? I might be the only guy insane enoUgh to come down here.
- [ 도감 설명 보기 (해석본) ]
- >얜 완전 미쳤어!! 탐욕스럽고 조급해하기 그ㅈI없어. 네가 그의, 훔쳐진 것 같은 물건들을 사주지 않으면 곧바로 분노할거야. 더불어 총까ㅏㅈI 갖고있어. 당최 어디서 구한거야? 그것도 평범한 총이 아니야. 마치 아포칼립스 영화나 게임에서나 튀어나올듯한 괴상한 무기야.
내내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네게도 말을 걸어. 그는 [검열]이라는 이름을 언급했는데, 그게 누구인지도 알 수 없어. 근데 하나 확실한 건, 그의 총구를 장ㄴ난으로 여겨선 안돼ㅐ. 그는 실제로 내 팔을 쐈어. 지금 이렇게 ㅌㅏㅏㅇIIII핑하는 것조차 고통스러워. 그리고 그 탄환, 절대 정상적인게 아니야.
단지 물건 세 개를 안샀다고 분노했어. 그게 다야. 그의 탐욕은 끝이 없어. 네가 진정 목숨을 중요시 한다면, 반드시 저놈의 탐욕을 채워줘야해. 안그러면 너도 총구 앞에 쓰러질 수 있어.
과연 이 글을 읽는 자가 있을까? 이 지하까지 ㄴ내ㅐ려올만큼 또라이는, 어쩌면 나 하나뿐일지도 모르겠군.
터미널 업그레이드 투표에서 '상점'을 투표할 시 다다음 층에서 확정으로 등장하는 엔티티.
초반부터 플레이어를 공격하려는 적대적인 엔티티들과 달리 중립적인 엔티티[12]이다.
상점 내에서 아이템을 판매함으로써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주며, 항상 다가오는 플레이어에게 물건을 사고 가라고한다.
그러나 이를 무시하고, 상점에 2번 방문하여 아무 아이템들을 사지 않고 엘레베이터로 떠날 시 다음 층에서 확정적으로 '적대적인' 엔티티로 등장한다.
모티브는 안경의 모양, 대사의 어조를 보면 스팸톤으로 추정 된다.
설정상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났으며, 제작자 Vinny가 딜러가 탐욕의 죄라고 암시하는 등 도감과 언급에서 떡밥이 많다.
===# The Hatman #===
| <colcolor=#000000> 햇맨 The Hatman | |
| | |
| <colbgcolor=#000000> 학명 | <colbgcolor=#000000> Nil |
| 속도 | ??? |
| 시야 | ??? |
| 속 | ??? |
| MDL | NIL |
| 버전 출시 | Post Mortem |
- [ 도감 설명 보기 (원문) ]
- >Hat Man is a phenomenon in which witnesses report seeing a shadow-like entity dressed in a trench coat and a hat of some kind, usually a fedora.
The Hat Man acts like a ghost and is almost always seen just standing up.
This from can simple fade until the witness no longer sees it and has no apparent reaction to people. For example many people reported 'Bumping into' this entity, which does absolutely nothing for seconds or minutes, then moves around a bit and just vanishes, as if it couldn't detect who saw it.
Unlike a ghost, who might have visible facial features, the Hat Man is a shadow in the dark in its entirety, with no identifying features.
Many have reported that this entity feeds on terror and does not vanish; he simple walks away as any person would. This shadow has substance and many paranormal researchers believe that this entity just studies and observes.
- [ 도감 설명 보기 (해석본) ]
- >Hat Man(이하 햇맨)은 목격자들이 공통적으로 증언하는 현상으로, 그림자 같은 형체가 트렌치코트와 모자(대게 중절모)를 쓴 채 나타난다 한다.
햇맨은 유령마냥 행동하며, 대부분 그냥 서있는 모습으로 목격된다. 햇맨은 단순히 시야에서 서서히 사라져버리기도 하며, 사람들에게 특별한 반응을 보이진 않는다. 실제 많은 목격담에서 사람들이 그와 '부딪쳤다'고 하지만, 햇맨은 몇 초, 혹은 몇 분 동안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은 채 있다가, 조금 움직이더니 그대로 사라져버린다고 한다. 마치 누가 자신을 봤다는 것 조차 인식하 못하는 것처럼.
그러나 유령과 달리, 햇맨은 얼굴이나 특징적 윤곽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햇맨은 온전히 어둠 속 그림자의 형상일 뿐이다.
헌데 여러 증언에 따르면, 이 엔티티는 공포를 '먹잇감'으로 삼는다 전해진다. 그리고 흔적 없이 증발하는 대신, 마치 평범한 사람이 걸어가듯 자리를 떠난다 한다. 그림자임에도 실체감을 지니며, 많은 초자연 연구자들은 이 존재가 단순 '관찰자'로 인류를 연구하고 관찰한단 가설을 내세운다.
===# The Joker #===
| <colcolor=#000000> 조커 The Joker | |
| | |
| <colbgcolor=#000000> 학명 | <colbgcolor=#000000> Insaneus Thingus |
| 속도 | 21 ~ 31 |
| 시야 | 60 |
| 속 | ??? |
| MDL | 227% |
| 버전 출시 | Post Mortem |
- [ 도감 설명 보기 (원문) ]
- >This thing was incredibly dangerous to be around... and annoying. I'd rather be stuck in a room with a Gazer than whatever this is.
A mischievous and playful entity with a head shaped like a desk lamp, They may appear friendly, but to it, you're just a toy, another pawn in some twisted game of hide and see. You can never get away from this thing. It doesn't seem to have omnipresent sight, but once it spots an unfortunate soul, it will not let up.
I saw this thing bother a Lungwort for hours on end until a strange figure wearing a purple trench coat stepped in to stop it. All this thing does is laugh and cry in some annoying childish voice. I don't want to run into it ever again.
- [ 도감 설명 보기 (해석본) ]
- > 이 엔티티 주변에 있는 것만으로도 엄청 위험했고… 게다가 짜증나기까지 했지.얘보다는 차라리 게이저랑 같은 방에 갇히는 게 낫겠어.
이 엔티티는 장난스럽고 교활한 성격을 지녔고, 머리는 마치 책상용 스탠드를 본떠
만든 듯한 모양이야. 겉보기에는 친근해 보일 수도 있지만, 얘한테 넌 그냥 장난감, 아니면
뒤틀린 숨바꼭질 게임의 또 다른 말에 불과해. 한 번 이놈에게 눈에 띄면 절대로 벗어날 수 없어. 전지적 시야 같은 건 없어 보이지만, 한 번 목표를 포착하면 끈질기게 쫓아다녀.
내가 본 바로는, 이놈이 렁워트를 몇 시간이나 따라다니며 괴롭혔는데, 결국엔 보라색 트렌치코트를 입은 기이한 인물이 나타나서야 그만뒀어. 이놈이 하는 건 낄낄거리는 웃음소리, 그리고 아이처럼 칭얼대는 목소리로 우는 것뿐. 다시는 마주치고 싶지 않아.
===# TimeKeeper #===
| <colcolor=#000000> 타임키퍼 TimeKeeper | |
| | |
| <colbgcolor=#000000> 학명 | <colbgcolor=#000000> Tempus Custodis |
| 속도 | 6 ~ ∞ |
| 시야 | ??? |
| 속 | Mysterium |
| MDL | 97% |
| 버전 출시 | 0.6.2 |
- [ 도감 설명 보기 (원문) ]
- >The Timekeeper is. . . a weird one. It seems to be neutral for the most part, like all it's trying to do is their job (which is kill people who waste its time, apparently).
My first encounter with him was when the elevator malfunctioned and took me someplace strange. It was really warm, clockwork gears and machinery everywhere, and loud blaring and bright alarms lining the walls. The Timekeeper was always on me, be it wasn't really doing that much at all for most of the time, until about 2 minutes in it got all agitated and started lunging at me, trying to kill me.
Weird enough, once I went back to the Dealer's outpost, I saw it there, learning against a wall. When I asked the Dealer about it, all he had to say was 'He hangs out here sometimes. I know just as much as you do.'. I'm tempted to ask the Timekeeper myself but... after he tried to kill me, I doubt he'd want to talk at all to be honest.
- [ 도감 설명 보기 (해석본) ]
- >타임키퍼는… 뭐랄까, 이상한 녀석이야.딱히 적대적이지도 않은데, 자기 ‘업무’만 수행하려는 느낌이랄까?
그 업무라는 게, 자기 시간을 낭비한 사람을 죽이는 것처럼 보이긴 했지만.
내가 처음 얘랑 마주쳤을 땐,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서 이상한 장소로 가버렸을 때였어.
그곳은 엄청 따뜻했고, 기계 톱니바퀴와 장치들이 벽을 가득 메우고 있었지.
주변은 시끄러운 경고음과 밝은 경보등으로 꽉 차 있었고.
처음엔 얘가 계속 날 따라다니긴 했지만, 별다른 행동은 안 했어.
그러다 2분쯤 지나자 갑자기 예민해지더니, 나한테 달려들기 시작했지.
정말 죽일 기세였어.
그런데 더 이상한 건, 내가 딜러의 전초기지로 돌아갔을 때,
그 녀석이 거기 벽에 기대 서 있는 걸 봤다는 거야.
딜러한테 쟨 뭐냐고 물어봤는데, 딜러 말로는
“가끔 여기서 어슬렁거려. 나도 네가 아는정도밖에 몰라.” 이게 다였어.
직접 타임키퍼한테 물어보고 싶기도 한데…
솔직히 말해서 날 죽이려던 놈한테 말 걸고 싶진 않아.
7. 보스 엔티티
7.1. 일반 보스 엔티티
====# Echovore #====| <colcolor=#000000> 에코보어 Echovore | |
| | |
| <colbgcolor=#000000> 학명 | <colbgcolor=#000000> Audiens Custos |
| 속도 | 13 ~ 28 |
| 시야 | 0 |
| 속 | Dens |
| MDL | 95% |
| 버전 출시 | 0.X.X |
- [ 도감 설명 보기 (원문) ]
- > FILE RETRIEVAL: ECHOVORE // INTERVIEW LOG-001SOURCE: PANOPTICON ROOM 3B // DATE: 09/██/19██
AUDIO ONLY — BEGIN TRANSCRIPT
[00:00] — [low hum of fluorescent lights; faint dripping]
Dr. S: State your designation.
[static crackle]
Echovore: [fragmented voices, each word a different pitch/accent] No… name.
Dr. K: You understand us, yes?
Echovore: [pause] Yes.
Dr. M: Tell us why you come here.
Echovore: Hunger.
Dr. S: Hunger for what?
Echovore: [slight distortion] The moving air. The… voice.
[chair creak; pen scratching faintly]
Dr. M: Do you know where you are?
Echovore: [different voice, female tone] Cage.
Dr. K: And before this? Where were you?
Echovore: [radio-static crack] Home… dark home.
Dr. S: The void?
[pause; faint clicking sound from Echovore]
Echovore: [multiple overlapping voices] Yes. The dark is… building.
Dr. M: Building what?
Echovore: [lower register, drawn-out] A thing you are not… ready… for.
Dr. S: What thing?
Echovore: [pause] You… will not live long… enough.
Dr. K: What is it planning?
Echovore: [tone shifts abruptly, each word a different voice] Not… ready… not… ready… not… ready—
Dr. M: Answer the question.
[sharp metallic clang; bars rattle]
Echovore: [overlapping male and female voices] You will *break*.
Dr. S: What are you talking about?
Echovore: [abrupt screaming — layered voices, static bursts, mechanical feedback] NOT—READY—NOT—READY—
[glass shatters; high-pitched screech; low bass roar reverberates in room; recording peaks into distortion]
Dr. M: Get the—!
[gunshots; echo in metal chamber]
[silence except for ringing]
Dr. K: …It’s dead.
Dr. S: Check the bars. Make sure it—
Dr. M: [shaky exhale] …It knew.
- [ 도감 설명 보기 (해석본) ]
- > 파일 검색: 에코보어 // 인터뷰 기록-001출처: 파노프티콘 3B실 // 날짜: 09/██/19██
오디오 전용 — 기록 시작
[00:00] — [형광등 낮은 윙윙거림; 희미한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
S 박사: 너의 지정을 밝혀라.
[정전기 잡음]
에코보어: [각기 다른 음높이/억양의 조각난 목소리] 이름... 없어.
K 박사: 우리 말을 이해하는 건 맞지?
에코보어: [잠시 멈춤] 예.
M 박사: 왜 여기에 왔는지 말해봐.
에코보어: 배고픔.
S 박사: 무엇을 갈망하는 거지?
에코보어: [약간 왜곡된 목소리] 움직이는 공기. 그... 목소리.
[의자 삐걱거림; 펜이 희미하게 긁히는 소리]
M 박사: 지금 네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나?
에코보어: [다른 목소리, 여성 톤] 우리.
K 박사: 그 전엔? 어디에 있었나?
에코보어: [무선 잡음] 집... 어둠의 집.
S 박사: 공허?
[잠시 멈춤; 에코보어의 희미한 딸깍 소리]
에코보어: [여러 목소리가 겹침] 그래. 어둠이... 커지고 있어.
M 박사: 뭐가 커지고 있다고?
에코보어: [낮은 음역, 길게 늘어짐] 네가... 준비되지 않은... 무언가.
S 박사: 무슨 일이야?
에코보어: [잠시 멈춤] 당신은... 오래... 살지 못할 것입니다.
K 박사: 무엇을 계획하고 있나?
에코보어: [갑작스러운 어조 변화, 각 단어마다 다른 목소리] 준비... 안 됐어... 준비.. 안 됐어... 준비... 안 됐어—
M 박사: 질문에 답해라.
[날카로운 금속성 쨍하는 소리; 철창이 덜컹거림]
에코보어: [남성과 여성 목소리가 겹쳐지며] 너는 *부서질* 것이다.
S 박사: 무슨 소리야?
에코보어: [갑작스러운 비명 — 겹쳐진 목소리, 정전기 폭발음, 기계적 피드백] 준비되지—않았어—준비되지—않았어—
[유리 깨지는 소리; 고음의 날카로운 비명; 낮은 베이스의 포효가 방에 울려 퍼짐; 녹음이 왜곡으로 치솟음]
M 박사: 저놈을—!
[총성; 금속 방에 메아리]
[울림만 남은 침묵]
K 박사: ...죽었어.
S 박사: 철창을 확인해. 확실히—
M 박사: [떨리는 숨소리] ...그 놈은 알고 있었어.
====# Mannequins #====
| <colcolor=#000000> 마네킹 Mannequins | |
| | |
| <colbgcolor=#000000> 학명 | <colbgcolor=#000000> Falsus Homo |
| 속도 | ?? |
| 시야 | ?? |
| 속 | Mysterium |
| MDL | 136% |
| 버전 출시 | 0.X.X |
- [ 도감 설명 보기 (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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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칠죄종 (Seven Deadly Sins)
공허가 탐험가들을 저지하기 위해 창조한 수호신 같은 존재들이다. 기독교의 칠죄종들을 바탕으로 한다.====# Sloth #====
| <colcolor=#000000> 나태 Sloth | |
| | |
| <colbgcolor=#000000> 학명 | <colbgcolor=#000000> Nil |
| 속도 | 52!!!!! |
| 시야 | 120 |
| 속 | ??? |
| MDL | 283% |
| 버전 출시 | ??? |
- [ 도감 설명 보기 (원문) ]
- [ 도감 설명 보기 (해석본) ]
====# Envy #====
| <colcolor=#000000> 질투 Envy | |
| | |
| <colbgcolor=#000000> 학명 | <colbgcolor=#000000> Nil |
| 속도 | 20 ~ 30 |
| 시야 | 60 |
| 속 | ??? |
| MDL | 185% |
| 버전 출시 | 0.3.2 |
- [ 도감 설명 보기 (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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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 (Other) 엔티티
===# Eris #===| <colcolor=#000000> 에리스 Eris | |
| | |
| <colbgcolor=#000000> 학명 | <colbgcolor=#000000> Funeus Playerius!! |
| 속도 | ??? |
| 시야 | Enough to Seek! |
| 속 | Fun! |
| MDL | ??? |
| 버전 출시 | 0.6.5 |
- [ 도감 설명 보기 (원문) ]
- [ 도감 설명 보기 (해석본) ]
9. 곧 생기는 (Upcoming) 엔티티
10. 파기된 (Scarapped) 엔티티
===# The Librarian #===| <colcolor=#000000> 라이브러리언 The Librarian | |
| | |
| <colbgcolor=#000000> 학명 | <colbgcolor=#000000> ??? |
| 속도 | ??? |
| 시야 | ??? |
| 속 | ??? |
| MDL | ??? |
| 버전 출시 | ??? |
11. 개발자 (Developer) 엔티티
===# Petis #===| <colcolor=#000000> 페티스 Petis | |
| | |
| <colbgcolor=#000000> 학명 | <colbgcolor=#000000> ??? |
| 속도 | ??? |
| 시야 | ??? |
| 속 | ??? |
| MDL | ??? |
| 버전 출시 | ??? |
===# Stewie #===
| <colcolor=#000000> 스투위 Stewie | |
| | |
| <colbgcolor=#000000> 학명 | <colbgcolor=#000000> ??? |
| 속도 | ??? |
| 시야 | ??? |
| 속 | ??? |
| MDL | ??? |
| 버전 출시 | ??? |
12. 삭제된 (Removed) 엔티티
===# Boreas #===| <colcolor=#000000> 보레아스 Boreas | |
| | |
| <colbgcolor=#000000> 학명 | <colbgcolor=#000000> ??? |
| 속도 | II |
| 시야 | II |
| 속 | Selvaggio |
| MDL | 48% |
| 버전 출시 | 0.1.0 |
| 버전 삭제 | 0.4.6 |
===# Eyemaster #===
| <colcolor=#000000> 아이마스터 Eyemaster | |
| | |
| <colbgcolor=#000000> 학명 | <colbgcolor=#000000> ??? |
| 속도 | VII |
| 시야 | XII |
| 속 | OCULI |
| MDL | 79% |
| 버전 출시 | 0.3.2 |
| 버전 삭제 | 0.5.5 |
===# Wanderer #===
| <colcolor=#000000> 원더러 Wanderer | |
| | |
| <colbgcolor=#000000> 학명 | <colbgcolor=#000000> ??? |
| 속도 | IV |
| 시야 | VIII |
| 속 | OCULI |
| MDL | 54% |
| 버전 출시 | 0.2.2 |
| 버전 삭제 | 0.5.5 |
13. 여담
[1] 해당 층의 엔티티 수는 1로 고정됨.[2] 웅웅거리는 소리 라는 뜻.[3] 스타터(카메라), 소모형(검볼)[4] 폐장초 라는 뜻.[5] 모방하다 라는 뜻.[6] '소모형' 아이템을 들고 다니거나, 불을 계속해서 깜빡이지 않는 식으로 다니거나, 거리를 벌려두는 등[7] 도감 내의 이미지[8] 감시자 라는 뜻.[eng] guardian creature[10] 컴퓨터의 블루 스크린을 뜻한다.[11] 응시자 라는 뜻.[12] 만일 딜러의 상점 내에서 스타터 아이템인 '카메라'로 딜러를 2번 촬영할 경우, 딜러가 선반 아래에 있던 총으로 카메라를 사용한 플레이어를 죽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