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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OTT 스포츠 스트리밍 및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본사에서는 Da Zone(다 존)이라고 읽어달라 하고 있으나, 한국에서는 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은지 철자를 그대로 읽어서 다즌이라고 읽거나 적는 이들이 많은 실정이다.Premium TV Limited와 Inform Group의 합병을 통해 2007년 Perform Group으로 설립되었으며, 렌 블라바트닉 경이 설립한 투자 그룹 인 Access Industries의 소유이며 영국 런던에 본사가 있다. 셰이 세게브는 2021년 1월 현재 DAZN의 CEO다. 비상임 이사는 링컨 베넷 (Lincoln Benet), John Gleasure (존 글리저) 및 Guillaume D'Hauteville(기욤 도트빌)이다.
본 소재지 영국은 물론이고 전세계 많은 나라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OTT 플랫폼이다.
2. 한국에서의 콘텐츠
한국은 쿠팡플레이, TVING, SPOTV NOW 등과 같은 내수용 플랫폼이 대체하고 있기에 DAZN이 진출을 하지 않고 있어 한국에서의 컨텐츠는 매우 적다.해외에서는 축구, F1 등을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를 중계하지만 한국에서는 영국 5부리그인 내셔널 리그와 일부 여자축구 경기만 시청할 수 있으며 관심을 끌만한 대회는 거의 없다.
DAZN이 2025 FIFA 클럽 월드컵을 독점해 사실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메이저 대회를 생중계하게 되었지만,[1] 쿠팡플레이에 중계권을 다시금 배포한 만큼 한국에서의 이용자 수가 많이 늘지는 않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쿠플에서 쿠팡 와우회원도 스포츠 패스 결제를 해야 시청이 가능하다고 함에 따라 무료로 클럽 월드컵을 중계할 예정인 DAZN을 이용하는 한국 축구 팬들이 꽤나 있을 전망이다.
3. 요금
너무 비싼 요금으로 유명하며 DAZN이 진출해 있는 일본에서는 DAZN의 월 요금이 4,200엔(한화로 대충 4만 2천원)으로 엄청나게 비싼 편이다. 물론 일본이 물가도 높고 고소득 국가에다 잘사는 나라라고는 해도 월 4만원이 되는 높은 요금이 책정되어있기에 일본에서도 DAZN은 너무 비싸다고 욕을 먹는 편이며 실제로 요금 인상 이후 일본에서 DAZN 가입자가 꽤 이탈하기도 했다.[1] 심지어 DAZN이 클럽 월드컵을 전세계 무료 중계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