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공식 홈페이지다국적 부서를 두고 운영하고 있는[1] 보드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회사.
2. 상세
2001년에 미니어처들의 사진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2]인 CoolMiniOrNot.com으로 시작하여, 2011년부터 따로 회사를 차려서 보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미니어처 사진 공유 사이트는 여전히 기능 중이다. 현재 정식 사명은 CMON이다.이름에 걸맞게 주로 정교하고 많은 수의 미니어처들이 포함된 게임을 출시하며, 테마 역시 확실하다. 크툴루 신화, 바이킹, 좀비, 판타지 등 다양한 테마의 보드 게임을 발매하고 있다.
킥스타터 캠페인을 상당히 많이 진행하며, 많은 금액이 모이는 만큼 킥스타터 참여자들은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킥스타터 기간이 끝나면 상대적으로 더 적은 구성품의 게임을 구입해야 하는 형태가 되고, 이때 판매된 한정 아이템은 이베이나 아마존의 개인 셀러들을 통해서 고가로 판매되고 있다. 그 킥스타터도 무려 50회나 진행하면서 이 분야에서 많은 기획들을 해왔다.
최근 들어서는 간단한 패밀리 게임이나 유로 게임들도 많이 만들고 있다.
3. 보드 게임 목록
- 매시브 다크니스 (2017)
- 라이징 선 (2017)
- 블러드본: 더 카드 게임 (2016)
- 디 아더스: 세븐 신즈 (2016)
- 블러드 레이지 (2015)
- 제노시프트 (2015)[3]
- 아르카디아 퀘스트 (2014)
- 좀비사이드 (2012)[4]
- 크툴루 죽음마저 죽으리니 (2019)[5]
- 블러드본: 더 보드 게임 (2020)
- 마블 유나이티드 (2020)
- 듄: 아라키스 전쟁 (2023)
4. 기타
디자이너 에릭 M. 랭과 자주 협업하고 있다.국내에서는 보드엠이 이 회사의 게임들의 한글판을 많이 내고 있다. 좀비사이드, 크툴루 죽음마저 죽으리니, 블러드 레이지, 아카디아 퀘스트 같은 미니어쳐가 포함된 게임들은 물론 노팅엄의 지방관, 에스노스같은 유로, 파티 게임들도 많이 출시했다.
그외에 CMON이 오리지널로 제작한 게임은 아니지만, 배급만 맡고 있는 다른 회사의 게임들은 보드엠뿐만 아니라, 여러 다양한 국내 보드게임 업체들이 출시하고 있다.
이름답게 포함된 미니어처가 상당히 정교하다. 위 사진은 블러드 레이지에 포함된 미니어처의 도색 예시.
[1] 게임 개발 부서는 브라질에, 개발 유통 부서가 미국에 있으며 재무 기획 관련 HQ는 싱가포르에 있다.[2] 초창기에는 주로 Warhammer 40,000의 미니어처들 사진이 많았다. 최근에는 온갖 보드 게임 미니어처들의 사진이 올라온다.[3] iOS, 안드로이드, 스팀 앱으로도 나왔다.[4] CMON의 빅박스 라인업을 대표하는 좀비 서바이벌 프랜차이즈.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5] 어머어머한 위용을 자랑하는 초대형, 초고퀄리티의 크툴루 미니어처로 소소하게 화제가 된 크툴루 신화 테마의 게임이다. 크툴루 외에도 상당히 마이너한 크툴루 신화 괴물들이 충실히 구현되어 있다.2020년에 한글판으로 출시되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