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hrist is King'은 '그리스도는 왕이다'라는 의미로, 기독교권에서 교파를 불문하고 널리 쓰이는 표현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주권을 강조하는 표현이며, 만왕의 왕(King of Kings)과도 연결되는 개념이다.2. 정치적 오용
2020년대 들어(정확히는 2025년 무렵부터)이 표현은 미국, 유럽의 극우 기독교 민족주의 진영의 정치적 수사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서구의 이념 갈등이 극단화되는 과정에서 좌파 성향의 세속화 정책에 맞서 기독교 국가 정체성을 강조하고, 'Christ is King'이라는 표현을 맺음말로 쓰는 경우가 흔해지고 있다.문제는 이들의 주장이 보편적인 보수 성향을 넘어서 음모론, 극우 민족주의, 여성 참정권 반대, 노예제 옹호, 반유대주의까지 넘어간다는 점이다. 특히 반유대주의는 기존 우파와 확연히 골을 달리하는 부분으로, MAGA 진영내의 반유대주의 성향 인사들은 유대교에 맞서 기독교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의미에서 Christ is King을 사용하곤 한다.
이렇듯 Christ is King은 종래의 복음주의적 의미에서 크게 변질되어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영미권에서 해당 표현을 사용하는 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3. 해당 표현을 사용한 인물
신앙고백이 아닌 상술한 정치적 수사법으로 사용한 인물 위주로 서술한다.4. 관련 기사
뉴욕타임즈 - #조선일보 - #
A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