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ACAF 네이션스 리그 역대 파이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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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NCACAF 네이션스 리그의 첫 번째 시즌인 2019-20 시즌의 4강 토너먼트를 기록한 문서. 리그 A의 4개 조에서 1위를 한 4개국이 치르는 토너먼트이다. 2021년 6월[1]에 열릴 예정이며, 여기서 우승한 팀은 초대 CONCACAF 네이션스 리그 챔피언이 된다.2. 진출팀
3. 개최지
본래 개최치는 미국의 텍사스 주 휴스턴의 BBVA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대회가 연기되면서 보류되었다.그 뒤 2021년 4월 15일 덴버의 임파워 필드 앳 마일 하이에서 열리기로 결정되었다.
4. 경기 목록
4.1. 4강 1경기
2019-20 CONCACAF 네이션스 리그 4강 1경기 2021. 6. 3.(목) 17:30(UTC−6) | ||
임파워 필드 앳 마일 하이 (미국, 덴버) | ||
주심: 오션 네이션 (자메이카) | ||
관중: 34,451명 | ||
0 : 1 | ||
온두라스 | 미국 | |
- | 89' 조르당 시바체우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Man of the Match: 조르당 시바체우 |
4.2. 4강 2경기
2019-20 CONCACAF 네이션스 리그 4강 2경기 2021. 6. 3.(목) 20:00(UTC−6) | ||||
임파워 필드 앳 마일 하이 (미국, 덴버) | ||||
주심: 브라이언 로페즈 (과테말라) | ||||
관중: 34,451명 | ||||
0 : 0 (A.E.T.) (5 PSO 4) | ||||
멕시코 | 코스타리카 | |||
- | - | |||
5 | 승부차기 | 4 | ||
X | 우리엘 안투나 | 1 | O | 요한 베네가스 |
O | 이르빙 로사노 | 2 | X | 오스카 두아르테 |
O | 오르벨린 피네다 | 3 | O | 베르날드 알파로 |
O | 알란 풀리도 | 4 | O | 아리엘 라시터 |
O | 루이스 로모 | 5 | O | 프란시스코 칼보 |
O | 헤수스 가야르도 | 6 | X | 알란 크루즈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Man of the Match: 기예르모 오초아 |
4.3. 3위 결정전
2019-20 CONCACAF 네이션스 리그 3위 결정전 2021. 6. 6.(월) 16:30(UTC−6) | ||||
임파워 필드 앳 마일 하이 (미국, 덴버) | ||||
주심: 레온 라딕스 (그레나다) | ||||
관중: 37,648명 | ||||
2 : 2 (A.E.T.) (5 PSO 4) | ||||
온두라스 | 코스타리카 | |||
48' 에드윈 로드리게스 80' 앨버스 엘리스 | 8' 조엘 캠벨 85' 프란시스코 칼보 | |||
5 | 승부차기 | 4 | ||
O | 알렉산더 로페즈 | 1 | O | 요한 베네가스 |
O | 앨버스 엘리스 | 2 | O | 프란시스코 칼보 |
O | 호르헤 벤구체 | 3 | X | 아리엘 라시터 |
X | 조나단 토로 | 4 | O | 헤르손 토레스 |
O | 브라이언 아코스타 | 5 | O | 조셉 모라 |
O | 에베르 알바라도 | 6 | X | 옐친 테헤다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Man of the Match: 루이스 로페스 |
4.4. 결승전
2019-20 CONCACAF 네이션스 리그 결승전 2021. 6. 6.(월) 19:00(UTC−6) | ||
임파워 필드 앳 마일 하이 (미국, 덴버) | ||
주심: 존 피티 (파나마) | ||
관중: 37,648명 | ||
3 : 2 (A.E.T.) | ||
미국 | 멕시코 | |
27' 조반니 레이나 82' 웨스턴 맥케니 114' 크리스천 풀리식 (PK) | 2' 헤수스 코로나 79' 디에고 라이네스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Man of the Match: 에단 호바스 |
그야말로 미국으로서는 구사일생급의 경기였다.
멕시코는 전반 2분 미국 수비수의 실책을 틈타 헤수스 코로나가 선취골을 득점, 1-0으로 앞서나갔다. 이어 전반 23분때 프리킥 상황에서 엑토르 모레노가 헤딩슛으로 추가골을 득점, 2-0으로 앞서나가는 듯 했으나 비디오 판독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 무효화되어 1-0의 스코어가 유지된다.
이에 미국은 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크리스천 풀리식의 크로스를 웨스턴 맥케니가 헤딩으로 연결했으나 골포스트를 맞고 튕겨나온 공을 바로 골 옆에 있던 조반니 레이나가 그대로 차넣어 1-1 동점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다.
후반 68분, 미국의 골키퍼였던 잭 스테펜이 부상을 당해 에단 호바스로 교체되었다. 미국은 71분, 75분에 각각 득점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매니 오초아의 선방으로 무산되었는데 특히 71분의 상황은 확실한 득점 상황을 슈퍼 세이브로 선방했다는 점에서 멕시코에게 있어서는 고무적인 것이었다.
그러던 중 후반 79분에 교체선수로 들어온 디에고 라이네스가 멕시코에 두번째 골을 성공시켜 멕시코에 2-1 리드를 선사했다. 그러나 미국은 2분 후인 81분께 웨스턴 맥케니가 천금같은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그 상태로 연장전에 돌입한다.
연장전에 돌입한 양팀은 연장 107분, 박스 안으로 돌진하던 풀리식이 반칙을 당해 얻은 페널티킥을[2] 성공시켜 3-2, 미국의 이날 경기 첫 리드를 안겼다. 멕시코는 이에 맹렬하게 반격을 시작해 결국 연장 120분, 비디오 판독을 통해 페널티킥을 얻어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멕시코의 안드레스 과다르도의 킥을 호바스가 정확하게 예측, 슈퍼 세이브로 막아내[3] 3-2 스코어를 유지시켰고 이는 그대로 파이널 스코어가 되어 미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과 멕시코, 북중미 라이벌전이라서 경기가 과열되는 양상이 잦았다. 특히 후반 추가시간에 멕시코의 엑토르 에레라가 리바운드된 공을 따려고 달려들었다가 미국의 호바스 골키퍼와 충돌, 호바스가 부상을 당할 뻔하기도 할만큼 위험천만한 상황이 자주 연출되었다. 다만 경기적으로 보면 멕시코에게 의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는데 미국의 3골 중 2골이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온 것이고 특히 71분의 상황 역시 세트피스에서 발생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멕시코가 이런 상황을 충분히 숙지했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