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3 07:39:52

CLion

<colbgcolor=#fff,#1f2023><colcolor=#000000,#ffffff> 씨라이온
CLion
파일:CLion_2024.svg
개발 JetBrains
라이센스 상업 소프트웨어
용도 통합 개발 환경
운영체제 Windows, macOS, Linux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한국어
1. 개요2. 라이선스3. 공식 지원 언어4. 시스템 요구 사항5. 기타6.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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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CLion 2024.2.1 Splash.webp
2024.2버전 실행시 나타나는 스플래시 디자인
IntelliJ IDEA로 널리 알려진 회사 JetBrains에서 2015년에 출시한 C/C++[1]용 크로스플랫폼 통합 개발 환경. 이름의 유래는 바다사자(Sea Lion)와 발음이 같은 점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C++ 표준, libc++, Boost를 포함한 Native C와 C++를 지원하며, 히스토리 기반 코드 컴플리션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정적 코드 분석으로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을 바로바로 짚어준다. JetBrains의 IDE답게 리팩토링 기능이 매우 강력한데, 경쟁 제품인 이클립스 CDT나 심지어 비주얼 스튜디오와 비교해도 On-the-fly 방식의 리팩토링만큼은 훨씬 뛰어나다.

윈도우, macOS, 리눅스에 모두 설치 가능하다. 특히 VSXcode 같은 상용 수준의 C/C++ IDE가 없는 리눅스 진영에서는 가뭄의 단비 같은 소프트웨어이다. 그래서 윈도우나 MacOS 와 함께 리눅스 환경에서도 사용해야하는 크로스플랫폼 프로그램이나 게임 등을 개발하는데 하나의 IDE 로 모두 커버할 수 있다. Linux gcc 뿐만 아니라 윈도우 환경의 MinGW 나 Cygwin, MSYS2, LLVM Clang, MS VisualC++(cl), WSL 등 다양한 컴파일러와 CMake 나 cargo 나 swift 등 다양한 크로스 플랫폼 빌드도구와 빌드환경을 모두 지원하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다.

하나의 플랫폼에서만 개발하면 MS 윈도우의 MS Visual Studio나 애플 MacOS 의 Xcode 보다는 사용하기 번거로울 수 있지만 멀티 플랫폼 개발에는 CLion 이 적합하다. 그래서 타 경쟁제품을 비교를 하자면 Visual Studio나 Xcode 라기 보다는 Visual Stduio Code 나 Eclips, Sublime text, Alpha Anywhere 같은 크로스 플랫폼 개발도구와 비교하는 것이 적절하다.

Google Test, Catch, Boost.Test와 같은 주요 테스트 프레임워크와 다양한 프로파일러, 커버리지 도구들과도 매우 잘 통합된다. DB관련 기능도 있어 서버 프로그래밍에도 매우 유용하다.

현존하는 주요 C/C++ 빌드 환경(LLVM/Clang, MSVC, MinGW-w64, Cygwin, WSL)을 전부 지원하며, 거의 모든 기능에 단축키가 있다. 터미널과 vim 유저를 위한 플러그인도 제공해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GitHub와 같은 VCS와의 통합개발을 지원한다.

서드파티 플러그인으로 Fortran을 사용할 수 있다. #[2] CLion이 Intel 컴파일러에 대응한다고 보면 된다. Fortran 코드에서도 CLion의 코드 분석 기능이 지원된다. 지원하는 버전은 77, 90, 95, 2003, 2008이며, 2018까지 부분지원하는 인텔 컴파일러보다는 지원이 부족하지만 gfortran보다는 많이 지원한다.

최근에 Code With Me라는 실시간 협업 기능이 추가되었다. 타 IDE와는 다른 방식을 사용하는데, 링크를 공유하면 상대방은 CLion 구독이 없어도 경량 IDE가 다운받아지며 실시간 협업이 가능하다. 음성 또는 화상 통화 기능도 내장되어있다.

2. 라이선스

유료 라이선스가 있어야 사용 가능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 30일 체험판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용 라이선스가 무료로 제공되므로, 자신이 학생 신분이라면 다른 JetBrains의 상용 제품들과 같이 연간 라이선스를 제약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학교에 다니는 동안에는 계속해서 라이선스를 갱신할 수 있다. 갱신은 라이선스 만료 직전에 JetBrains가 발송하는 이메일 또는 JetBrains 웹사이트의 내 계정 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기업용 라이선스와 개인용 라이선스로 나뉘며, 기업용 라이선스의 경우 월간은 $19.9, 연간은 $199이며, 연간 라이선스 장기구독 시 3년차까지 매년 $40씩 감소한다. 개인용 라이선스는 월간은 $8.9, 연간은 $89이며, 기업용 라이선스와 마찬가지로 장기구독 시 3년차까지 매년 $18씩 감소한다. 단, 마지막 라이선스 만료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하면 할인은 무효화된다.

IntelliJ IDEA와 마찬가지로, 연간 라이선스를 구독하거나 월간 라이선스를 12개월 연속으로 구독하면 메이저 업데이트를 제공받지 않는 조건으로 무제한 라이선스가 주어진다. 이 때 무제한 라이선스에 해당하는 버전은 연간 라이선스의 경우 구매 당시의 버전, 월간 라이선스의 경우 1개월차에 구매한 버전이다.

3. 공식 지원 언어

4. 시스템 요구 사항

운영 체제 Windows 10/8.1/8 64-bit
macOS 10.13 이상
Linux GNOME 또는 KDE 데스크탑 64-bit
RAM 최소 2GB, 권장 8GB
하드 디스크 최소 2.5GB, SSD 권장
화면 해상도 최소 1024 x 768

5. 기타

Windows 10부터 탑재된 Windows Subsystem for Linux(WSL)의 컴파일러를 컴파일러 툴체인으로 연동시킬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별도의 서드파티 소프트웨어 없이도 네이티브 윈도우 환경에서 POSIX API의 호출이 가능하다! 단, 디버거의 경우 아직까지는 GDB만 지원된다.

흠을 잡자면 기능이 풍부하다 보니 MS Visual Studio에 비해 다소 무겁고 메모리를 많이 차지하므로 RAM 8 GB 정도가 권장사양이다.

툴체인으로 MSVC를 연결할 시,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디버그 모드로 빌드하면 생성되는 .pdb 파일을 읽어들이는 LLDB 기반 커스텀 디버거를 사용한다. 비주얼 스튜디오의 자체 디버거는 라이선스 문제로 CLion에 포함시킬 수 없었다고 한다. 또한 MSBuild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VS용 Make인 NMake를 이용해 빌드한다.

macOS에서 설치 시 CMake가 작동하지 않아 "Hello World!"에서부터 막히는 이슈가 꾸준히 발생하는데, 이는 2가지 방법을 적용하면 해결 가능하다.
1. 터미널에 xcode-select --install 입력
2. 1번을 시도해도 해결이 안될 경우, Xcode가 설치되어있지 않다면 설치 후 터미널에 sudo xcodebuild -license를 입력한다. 그 다음 맨 아래에서 agree를 입력한 후 File - Reload CMake Project를 클릭하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2020.2 버전부터 Makefile 빌드 지원이 추가되었다.

GDB로 디버깅하면 STL 컨테이너의 원소 개수가 표시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LLDB 사용 시에는 정상 표시된다.

최근 업데이트로 CUDA 및 임베디드 디버깅 관련 지원이 향상되었다.

6. 관련 항목



[1] C#Rider를 써야 한다.[2] 다만 CLion 전용은 아니고, IntelliJ를 기반으로 하는 IDE라면 전부 사용 가능하다.[3] C11 키워드는 전부 지원[4] 코드 편집만 지원[5] HTML도 지원할 뿐더러 JSX도 지원해서 React와 같은 프레임워크 사용도 가능하다.[6] 코드 편집만 지원[7] AppCode와 함께 제품 판매가 종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