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3:28:06

C JAMM/SHOW ME THE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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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 · EP ]
||<tablebgcolor=#fff,#191919><tablecolor=#000,#fff><width=33%><#17233f> 정규 ||<width=34%><#5662c7> EP ||<width=33%><#fff> E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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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oy Doing Bad Thing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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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SHOW ME THE MONEY
2.1. SHOW ME THE MONEY 32.2. SHOW ME THE MONEY 5

1. 개요

씨잼SHOW ME THE MONEY 관련 일화를 정리한 문서

2. SHOW ME THE MONEY

2.1. SHOW ME THE MONEY 3

산이: 공정하게 하기 위해서 저희는 먼저 X를 누르고 시작하겠습니다.[1]
2차 예선 중

1차에서는 YDG에게 심사를 받았는데 랩을 상당히 여러 번하고도 YDG가 정말 고심하다가 목걸이를 줬다. 다른 사람들 기준에서는 상당히 잘했다고 느낄 거라 탈락시키기는 그랬는데 자신이 생각하는 기준과는 조금 달라서 많은 고민을 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YDG가 합격 목걸이를 줬던 영디보, 정상수 등을 보면 박자를 좀 이상하게 타거나 랩 스킬이 남들이 봐도 부족할지라도 자신만의 스타일이 확실하면 목걸이를 줬기 때문.

2차에서는 상술했듯 스윙스&산이 팀이 공정성을 위해[2] X버튼을 먼저 누르고 시작했지만 나머지 심사 위원들에게는 모두 패스를 받아서 최종 3 PASS로 합격하였다.

3차에서는 다음 1: 1 랩 배틀 미션에서 씨잼과 기리보이를 상대로 지목하는 래퍼가 없어 결국 저스트 뮤직 내전이 벌어졌다. 명승부 끝에 씨잼이 승리.[3] 참고로 이 때 사용한 노래는 저스트뮤직 컴필앨범 파급효과 중 일부 벌스를 사용했는데, 첫번째에서는 'Just' 벌스를 재대결에서는 '인수인계' 벌스를 사용했다. 이는 기리보이도 마찬가지.

이후 무난히 바스코, 부현석, 성장군과 함께 스윙스&산이 팀으로 들어갔다.

팀 미션때는 스윙스와 산이의 공연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거기서 무작위로 나온 비트에다가 랩을 하는 미션이었는데, 거의 편집돼서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비트에 '난 앞으로만'의 벌스를 썼다.[4] 그러나 애초에 이 미션은 성장군과 부현석의 갈등이 주로 비춰져서 딱히 존재감이 없었다. 엠넷도 이를 인식했는지 바스코와 씨잼은 그냥 무난히 넘어간 것으로 편집했다.

게릴라 단독공연은 A-Yo를 했는데, 그냥노창이 비트를 만들어 준 것으로 했다. 평가는 무난한 편. 참고로 조별로 1명씩 탈락하고 남은 12명의 경연을 했는데 15표를 얻으며 팀에서 2위를 했다. 팀 3위인 부현석과 마이크 선택을 경쟁했는데 리허설 때 둘 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결과는 부현석을 제치고 다음 공연에서 마이크를 선택받았다.

본선 1차 공연에서는 저스트 뮤직 단체곡 중 하나인 Jungle을 리메이크 한 곡으로했다.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대체로 호평이다. 그러나 랩 자체는 되게 잘했는데 매력이 없다. 너무 시끄럽다. 라는 평도 있다. 어쨌든 상대인 일리네어 팀의 차메인을 꺾고 무난히 합격.

2차 공연에서 기리보이와의 재대결이 펼쳐졌다.처음에 저스트뮤직 단체곡인 ''를 했고 본격적으로 자신의 노래는 Good Day라는 노래를 했다. 피쳐링으로 참여했던 자신의 팀 프로듀서인 스윙스와 함께 무대를 했고, 다소 차이가 많이 나는 결과로 승리했다. 평가는 1차공연 때보다 더 좋은 편이다.[5]

준결승에서는 자기가 여기까지 올라온 게 스윙스 덕분이라는 생각을 깨뜨리기 위해 솔로인 Shit이라는 노래를 만들었다.[6][7] 그러나 아이언독기가 너무 강력해서, 775만 대 220만으로 아이언에게 크게 패하며 탈락했다. 당시 YDG는 이 무대를 보고 기대치가 높았는데 작정하고 (자기 팀에 승리를) 양보하기로 한거 같다는 평을 남겼다. 사람들의 평은 랩을 정말 잘한다는 평과 매력이 없다는 평으로 갈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진짜 좋았다고 재평가 받고 있다.

2.2. SHOW ME THE MONEY 5

파일:SMTM 5 C JAMM.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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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잼의 1차 심사 랩 中 씨잼 - 심바자와디 - G2로 이어지는 쓰리샷.
랩이나 잘하라고, 불만만 많은 래퍼들
씨잼은 그냥 씨잼이에요.[8]

2016년 5월, SHOW ME THE MONEY 5에 지원하면서 다시 오디션장에 뛰어들었다. 시즌3에 나와 준결승까지 가본 래퍼가 왜 굳이 또 나오느냐는 비판이 있었지만, 당시 씨잼은 얻은 것만큼 잃은 것도 많았다. 무엇보다 노잼 캐릭터를 얻으며 랩은 잘하지만 무대는 심심한 무매력의 래퍼라는 낙인이 찍혀 버렸는데, 이를 뒤엎기 위함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씨잼은 신기루를 내면서 캐릭터성의 부재라는 기존의 문제점 해결에 성공했다. 게다가 이번 시즌엔 그 디스의 대상이었던 하이라이트 소속의 래퍼가 둘이나[9] 출전했다.

1차 예선에서는 길에게 심사를 받았고, '내 입으로 다 말하면 흥이 Uh Uh'로 시작해서 가볍게 1차를 통과했다. 그리고 이 때, 심바자와디, G2와 함께 있는 명장면을 선출하기도 했다.

2차 예선에서는 그야말로 역대급 2차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 당연히 ALL PASS 합격을 받았다. 본인도 재출연에 대해 부정적인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고 있었는지 돈도 돈이지만 무대로 대중들에게 한 번 더 어필하고 싶어 나왔다며 털어 놓았고 심사위원들도 솔직한 모습에 어느 정도 수긍하는 편.

싸이퍼 때는 ALL PASS(상) 등급 래퍼들끼리 사이퍼를 했고, 스타트를 했다. 씨잼 특유의 여유로움으로 잘했다.

3차 예선에서는 백민혁이라는 일반인과 맞붙게 되었는데, 역시나 가볍게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어 통과했다.[10]

팀 선정 때는 득표를 제일 많이 받은 YG엔터테인먼트팀, 즉 자이언티 & KUSH에 들어갔다.

음원 미션때는 REDDY, 서출구, 킬라그램과 같이 신사($insa)에 랩을 했다. 씨잼은 기존의 타이트한 랩 스킬과는 달리 차분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무난히 합격을 했다.

디스랩 배틀전에선 서출구 vs ONE 디스전에서 깨알 같이 대사 근데 뭐하시는 분이세요?으로 피처링(?) 했으며, 비와이와의 디스 배틀전에선 무좀, 고등학생 시절에 비와이에게 랩을 가르쳐 준 일 등으로 디스했다. 하지만 친한 친구여서 그런지, 본인 디스가 끝나자마자 무좀약 주면서 사과했다. 서로에게 공격적으로 대하던 여타 디스전과 달리 친구끼리 장난치는 듯하면서, 서로의 실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1차 경연곡에선 REDDY와 함께 현상수배를 공연했는데, 너무 씨잼이 여유로웠다. 어느 정도였냐면, 공연이 10분 정도 밖에 남지 않았는데, 파마를 한 채 차분히 도시락을 먹고 있었다. 보다 못해, 자이언티야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무심할 수가 있냐? 이건 공연을 앞두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 아니잖아! 하면서 진담 반, 농담 반의 말을 했다. 그래도 특유의 여유로움과 재치로 일리네어팀의 수퍼비면도에게서 승리를 거둔다.

2차 경연곡에서 지코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노래 제목은 <아름다워>. 그러나 중간에 가사 실수를 해 샵건에게 아슬아슬하게 이겼고,[11] 결국엔 최후의 3인에 진출했다. 이번 화에서 늘 여유로운 스탠스를 취하지만 매번 크게 긴장을 하고 노력하는모습이 부각됐다. 그리고 씨잼은 씨잼 답지 않게 공연이 끝나고 화내는 모습을 표출했다.

결승전 1차에서는 프로듀서 KUSH와 <MM>을, 2차에선 Crush와 <재방송>을 공연했다. 지난 회의 실수를 잊고 특유의 껄렁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역시 씨잼은 씨잼이다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2차 공연 전에 중학생인 여동생과 만나는 장면이 나왔는데, 다정한 모습을 보여줘 많은 이들의 호감을 샀다. 오빠의 악플을 걱정한 동생에게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내 얘기가 계속 나오는 게 좋은 거다."라며,뒤이어 "행복한 사람은 집에서 악플 다는 짓을 안 한다."라는 명언을 남겨 그 시간에도 열심히 악플을 달던 사람들의 마음을 뜨끔하게 하기도.

결승전 2차에서는 Crush가 피처링한 <재방송(Let it Be)>를 공연했다. 이 공연에서는 안정적이고, 진솔한 랩을 했지만, 친구인 비와이의 무대가 더 사람들의 마음에 들었는지, 아쉽게도 준우승을 하고 말았다.

최종적으로 준우승. 그러나 오랜 친구 비와이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소감에서도 언급했지만, 자신과 제일 가까운 동갑내기 친구이자 같이 랩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음악적 동료와 처음엔 주목받지 못했으나, 시간이 지나 국내에서 유일하다 할 수 있는 힙합과 관련된 TV 프로그램 결승에서 만나서 감회가 남다를지도... 우승은 못했지만 비와이와 함께 현재 가장 뜨거운 래퍼 중 하나로 주가를 엄청나게 높였다.

다만 이때 활약이 마약을 한 후라서 마약으로 노잼 탈피 했냐는 조롱도 꽤 듣는다.

[1] 어찌 보면 같은 회사의 프로듀서에게 FAIL을 받고 시작하는 SHOW ME THE MONEY 3부터 이어온 룰을 만든 장본인 중 한 명이다. 이후 이 룰은 SHOW ME THE MONEY 777에서 프로듀서와 같은 회사 소속의 참가자가 많아지면서 다시 회자되었으나, IMJMWDP 소속 프로듀서가 세 명이나 있었던 SHOW ME THE MONEY 8, 2차 예선과 팀 선택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SHOW ME THE MONEY 9를 거치며 자연스레 사라진 룰로 보인다. 기껏해야 SHOW ME THE MONEY 9에 지원했던 스윙스가 같은 회사 소속의 프로듀서에게 FAIL을 받아 2 PASS를 받은 정도. 같은 시즌에 지원한 쿤디판다의 경우 ALL PASS를 받았으며 다와이 팀이 팀 선택에서 거절하였다.[2] 스윙스가 씨잼이 속한 저스트 뮤직의 사장이었기 때문이다.[3] 단 기리보이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진출했다.[4] 바스코도 마찬가지.[5] 그러나 스윙스 캐리였다던 평이 많기도 하였다.[6] 참고로 이 때 비와이랑 같이 더블링을 하였다.[7] 저스트 뮤직 단체곡인 '난 앞으로만'의 가사가 재사용되었다.[8] 위 가사가 포함된 2차 예선곡을 들은 자이언티, 사이먼 도미닉의 반응.[9] REDDY, G2 그런데, 심지어 씨잼은 레디와 같은 팀이었다.[10] 한편 백민혁도 씨잼만 아니었으면 무난히 통과했을 거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후 백민혁은 SHOW ME THE MONEY 9에서 키드킹으로 빛을 보게 된다.[11] 사실 이 공연은 씨잼 실력으로 이긴 것이라기 보다는 지코의 캐리가 컸다는 평이 압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