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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dy and the Ink Machine/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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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직원
2.1. 헨리 스타인 (Henry Stein)2.2. 조이 드류 (Joey Drew)2.3. 새미 로렌스 (Sammy Lawrence)2.4. 수지 캠벨 (Susie Campbell)2.5. 노먼 포크 (Norman Polk)2.6. 버트럼 피드몬트 (Bertrum Piedmont)2.7. 앨리슨 펜들 (Allison Pendle)2.8. 토마스 코너 (Thomas Connor)2.9. 월리 프랭크스 (Wally Franks)2.10. 잭 페인 (Jack Fain)2.11. 숀 플린 (Shawn Flynn)2.12. 그랜트 코헨 (Grant Cohen)2.13. 레이시 벤턴 (Lacie Benton)2.14. 미스 로드리게즈 (Miss Rodriguez)
3. 캐릭터

1. 개요

Bendy and the Ink Machine의 등장인물에 관련된 문서. 게임의 전체 줄거리에 대한 스포일러가 존재하니 열람 시 주의 바람.

2. 직원

조이 드류 스튜디오의 직원들의 목록.

2.1. 헨리 스타인 (Henry 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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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조이 드류 (Joey D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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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새미 로렌스 (Sammy Law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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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수지 캠벨 (Susie Campbell)

이 캐릭터는 내가 처음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느껴지는 캐릭터야.
그녀는 내 일부와도 같아.
This is the first character I have really felt a connection with.
Like she's as a part of me.
조이 드류 스튜디오에서 일하던 성우. 성우는 얼래나 리네이어(Alanna Linayre)가 맡았다.

챕터 2에서 들을 수 있는 수지의 녹음본에 따르면 앨리스 앤젤의 목소리를 맡던 성우였다고 한다. 수지가 앨리스의 성우를 맡던 당시에는 사람들이 그녀의 앨리스 목소리를 마음에 들어했고 수지 본인도 앨리스를 자신의 일부라고 여기며, 앨리스의 목소리를 맡는 것을 엄청 좋아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챕터 3에서 천사의 길을 선택 시 그 이후에 녹음된 수지의 녹음기를 들을 수 있는데, 어느날 앨리스의 성우가 수지에서 앨리슨 펜들이라는 다른 성우로 교체되었고, 수지는 이에 큰 충격을 받게 되었다고 밝혀진다.

이후 수지는 점점 앨리스에 대한 집착이 심해지고, 급기야는 자신을 앨리스 앤젤이라고 착각하는 지경에 이른다. 이런 수지의 상황을 이용해 조이는 수지에게 접근해 '기회'를 주겠다며 자신의 비밀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하였고, 결국 정황상 수지는 앨리스가 된 것으로 보인다.

2.5. 노먼 포크 (Norman Po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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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버트럼 피드몬트 (Bertrum Piedmont)

드류 씨! 당신이 내게 월급을 주는 사람일지는 몰라도 난 당신의 소유물 같은 게 아니야!
난 당신이 상상하는 그 어떤 것보다도 훨씬 커다란 테마파크를 만들고 말겠어!
You may be paying me, Mister Drew! But you don't own me!
I'll build you a park bigger than anything you could ever possibly conceive!
챕터 4에서 처음으로 언급되는 인물로, 조이 드류 스튜디오에서 일하던 직원이다. 하지만 정식 직원은 아니다. 벤디를 이용한 테마파크(놀이공원) '벤디 랜드'를 기획하고 디자인하던 사람. 성우는 조 J 토마스가 맡았다. 이 성우는 챕터 4 중간에 등장하는 울먹이던 로스트 원(Lost One)의 목소리도 맡았다.

본인이 만들었던 작업물에 자부심이 엄청난 사람으로, 스스로를 '위대한 버트럼 피드몬트'라고 칭하며 자랑스러워하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테마파크를 만들 때 들였던 노력을 인정받지 못한 채로 조이가 본인을 쫓아내려고 하자 그에게 단단히 화가 나 있었다.

이름이 독특한 탓인지 조이는 항상 이 사람을 본명대로 부르지 않고 버티(Bertie) 같은 별명으로 부르는데, 버트럼은 이걸 엄청나게 싫어했다. 한 술 더 떠서 조이의 메모 중 하나에 이 사람의 이름이 버니(Bernie)라고 적힌 걸 보면 그냥 조이가 버트럼의 이름을 잘 기억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파일:Bendy and the Ink Machine 버트럼 피드몬트.png 파일:Bendy and the Ink Machine 버트럼 피드몬트 얼굴.png
놀이기구 괴물로 변이한 모습 버트럼의 얼굴 부분[1]

게임 시점에서는 모종의 이유로 문어발 놀이기구와 융합한 상태로 등장하는데, 헨리를 조이로 착각하여 죽이려 든다. 하지만 헨리가 놀이기구의 나사를 모두 제거하여 팔이 모두 망가져 버리자 폭주하게 되고, 곧 힘없이 축 늘어진 채 잠잠해진다. 이후 챕터 5를 클리어한 후 얻을 수 있는 도구(Seeing Tool)를 사용하면 스튜디오에 놓여져 있던 관들 중 하나에서 버트럼의 이름이 쓰여진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도 결국은 조이에 의해 희생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파일:Bertrum-BatDR.png
Bendy and the Dark Revival에서도 등장한다. 머리만 덩그러니 남은 채로(...).

2.7. 앨리슨 펜들 (Allison Pendle)

조이 드류 스튜디오의 성우이자 앨리스 앤젤의 새로운 성우. 챕터 3의 수지의 녹음본에서 처음으로 언급된다.

어느날 아무것도 모르던 수지가 녹음실에 들어왔는데 우연히 새미가 앨리슨과 함께 대화하며 앞으로는 앨리스의 목소리를 수지가 아니라 앨리슨이 맡기로 했다고 언급하는 것을 보게 되고 수지는 이것을 듣고 큰 충격을 받는다.

스튜디오의 직원임에도 불구하고 앨리슨이 직접 남긴 녹음본이나 흔적은 없지만, 대신 그녀와 이름이 같은 "앨리슨 앤젤"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챕터 3 이후 언급이 없다가 엔딩 시점에서 앨리슨이 조이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토머스 코너와 결혼해 성이 코너로 바뀐 것이 언급된다.

소설 "꿈이 살아나다(Dream Come to Life)"에서 앨리슨은 화려한 옷을 입은 금발의 아름다운 여성으로 묘사되는데 이 점을 들어 공식 미남인 새미처럼 공식 미녀일 것으로 추정된다.

후속작인 Bendy and the Dark Revival에서는 과거 엇나가던 조이 드류가 인간성을 회복하고 과오를 뉘우칠 수 있게 만든 사람이었다고 언급된다.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였던 듯 조이는 그녀에게 세대를 넘은 우정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하며 그녀를 '천사'라고 부른다.[2] 앨리슨 앤젤 역시 헨리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그녀를 모델로 만들어진 앨리스 앤젤의 카피다.

2.8. 토마스 코너 (Thomas Connor)

내가 계속 사람들한테 말하고는 있어.
조이 드류 씨가 매번 이런 식으로 대충 넘어간다면 분명 누가 죽겠다고.
그리고 난 절대 그 꼴이 되진 않을거야.
I keep telling these people,
if Mister Joey Drew keeps cutting corners like this, someone's sure to end up falling to their death.
And it sure ain't gonna be me.
조이 드류 스튜디오의 협력 업체인 젠트(Gent)에서 파견된 수리공. 조이 드류 스튜디오의 여러 가지 시설들을 개발하고 수리하던 일을 맡았었다. 매우 걸걸한 목소리가 특징인 사람으로, 성우는 게임의 공동 제작자인 마이크 무드(Mike Mood)가 맡았다.

수리공으로 파견되었지만 워낙에 파이프가 자주 터져 잉크가 마구 새어나오고 불안정한 잉크 기계와 제멋대로 작동하는 엘리베이터 등 여러 기계들이 문제가 많았던 탓에 진절머리가 났던 모양이다.

게임 시점에서는 정확히 어떻게 됐는지 알 수 없지만, 대신 그의 이름과 동일한 "톰"이라는 보리스가 등장한다. 엔딩 시점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앨리슨과 결혼한 부부 사이가 되어 잘 지내고 있다.

2.9. 월리 프랭크스 (Wally Franks)

난 여기 그만둘 거야!
I'm outta here!
조이 드류 스튜디오에서 일하던 청소부. 성우는 헨리, 노먼과 같은 theMeatly이다.

주로 맡던 일은 스튜디오의 청소지만 청소부 일 외에도 수위나 수리공 같은 역할도 하는 등 그냥 잡역부인 듯. 특유의 브루클린 억양이 인상적인 사람으로, 챕터 1부터 챕터 5까지 빠지지 않고 꾸준히 녹음본으로 등장하는 캐릭터이다.

열쇠를 잘 잃어버리는 걸 보면 상당히 덜렁대는 성격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새미에게 혼쭐이 난 적이 있어, 새미와도 영 사이가 좋지 않다.

자신의 회사를 그리 좋게 생각하지 않는 듯 언제나 녹음본 끝에 "여기 그만둘 거야(I'm out of here)"를 붙인다. 이게 상당히 인기가 있어서 이 대사가 아예 월리의 캐치프레이즈로 자리잡았으며 공식 상품에도 그의 녹음기에 "I'm outta here!(나 여기 그만둘 거야!)"이라고 써있는 그림이 그려진 상품이 있다.

월리는 스튜디오 내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도 몰랐다. 그의 녹음본 속 내용은 자신의 직장에 불만을 가진 내용들이 대부분이고, 후속작인 Boris and the Dark Survival에서 수리공인 토마스 코너는 스튜디오 내에서 여는 과학 프로젝트에도 참가하지 않았다고 언급하는데, 월리의 성격상 그냥 관심이 없었거나 귀찮아서 참가하지 않은 것이겠지만 스튜디오의 직원들 대부분이 조이의 계획으로 인해 희생되었으니, 어찌 보면 그의 이런 행동이 신의 한 수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엔딩 시점에서 월리가 조이에게 보낸 편지로 근황이 밝혀지는데, 결국은 항상 외치던 말처럼 스튜디오를 그만두고 나서 결혼도 하고 손주들을 볼 나이가 되어 플로리다에서 가족들과 잘 지내고 있다는 게 언급된다. 헨리와 더불어 조이한테 희생되지 않은 캐릭터 중 하나이다.

특유의 약간 바보 같고 덜렁대는 성격 때문인지 작중 월리의 녹음본 속 내용들은 게임의 어두운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환기시켜 준다. 일종의 개그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 셈.

헨리를 제외한 직원들 중에서 유일하게 챕터 1부터 5까지 출연한 직원이다.

2.10. 잭 페인 (Jack F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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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숀 플린 (Shawn Flynn)[3]

그게 뭔 대수인지 참.
I don't be seein' what the big deal is.
조이 드류 스튜디오의 장난감 부서에서 일하던 장난감 제작자 겸 관리자. 성우는 유튜버인 Jacksepticeye가 맡았다.

그의 녹음본에 따르면 어느날 숀이 벤디 인형 몇 개에다 미소를 잘못 그렸는데 조이가 이를 보고 매우 화냈다고 한다. 숀은 이런 그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조이가 자신한테 하나도 도움이 안 된다고 투덜대며 앨리스의 인형이 팔리지도 않으니 죄다 없애버려야겠다고 언급한다.

이후 챕터 3을 마지막으로 숀은 다시 등장하지 않는데, 이야기의 끝을 맺는 챕터 5에서도 등장하지 않았고 직원들의 이름이 적힌 관에서도 이름이 발견되지가 않아서 그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생사가 불분명하다. 그래도 후속작인 Boris and the Dark Survival에서 다시 등장하였으니 Bendy and the Dark Revival에서 다시 재등장한다면 이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밝혀질 것으로 추측된다.

Bendy and the Dark Revival에서 밝혀진 바로는, 그는 스튜디오에서 일하는 것이 자신의 삶을 사는 것과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것을 막는다고 여겨 스튜디오를 떠났다고 한다. 조이 드류에게 희생되지 않은 직원들 중 하나.

2.12. 그랜트 코헨 (Grant Cohen)

드류 씨의 진짜 문제점은 그가 직원들한테 아무 얘기도 안 해준다는 거야.
They say the real problem with Mr. Drew is that he never actually tells us little people anything.
조이 드류 스튜디오의 예산을 관리하던 회계사. 성우는 유튜버이자 팬곡인 Build Our Machine의 제작자로 유명한 DAGames가 맡았다.

챕터 3에서 녹음기로 처음 등장하며 조이가 직원들에게 한 마디도 말해주지 않고 예산이나 낭비해댄다고 불평하면서 조이가 무언가 큰 계획을 구상 중인데 그것에 얼마나 많은 예산이 들어갈지 걱정하고 있었다.

이후 챕터 4에서는 그랜트가 예산을 관리하며 일하던 사무실이 나오는데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벽이 온통 글씨로 빼곡히 채워져 있으며 책상에 있던 녹음기에는 고통스럽게 잉크 괴물로 변화해가는 과정이 담겨있다.[4] 게임 내에서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지만 모종의 이유로 그는 점점 정신이 이상해졌으며 최후에는 잉크 괴물이 되어버린 것으로 보인다. 챕터 4~5에서 그가 잉크 괴물로 변이한 모습은 아예 볼 수가 없지만 후속작인 Bendy and the Dark Revival에서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2.13. 레이시 벤턴 (Lacie Benton)

난 대부분의 시간을 나 혼자서 보내거든. 나한테는 그러는 게 딱이야.
I get most of my time to myself. Suits me just fine.
조이 드류 스튜디오에서 일하던 직원. 성우는 라니 미넬라가 맡았다. 중성적인 목소리 때문에 성별을 알기 어려운데, 여성 캐릭터이다. '레이시'는 여자 이름이며, 성우 또한 여성이다.

벤디 랜드의 건설을 돕던 직원으로,[5] 같은 현장에서 일하던 다른 직원들의 행동을 답답해 하며 영 못마땅해 했고, 그 때문에 혼자 일하는 것을 선호했다. 직원들 중에서는 버트럼과 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그가 한창 작업 중이던 벤디 모양 애니매트로닉스 로봇을 소름끼친다며 몹시 싫어했다.

작중 시점에서 레이시가 어떻게 되었는지 제대로 나오지 않아 행방은 알 수 없으나 챕터 5 클리어 이후 주어지는 도구(Seeing Tool)로 스튜디오에 있던 관들을 보면 관 하나의 뚜껑 위에 레이시의 이름이 적혀있는 것으로 보아 결국 희생당하여 죽음을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

2.14. 미스 로드리게즈 (Miss Rodriguez)

조이 드류에 의해 고용된 비서로 보이며, 소설 "Dreams Come to Life"에서 등장하여 칠흑 같은 머리에 꼼꼼한 여성으로 묘사되었다.

3. 캐릭터

작중 등장하는 조이 드류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다.

3.1. 벤디 (Be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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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늑대 보리스 (Boris the W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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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앨리스 앤젤 (Alice A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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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버쳐 갱 (Butcher 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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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중 조이 드류 스튜디오 직원들 중 처음으로 얼굴을 볼 수 있는 직원이다.[2] 조이가 오드리에게 보여주는 과거 회상 필름에선 머리 위에 헤일로를 그려놓았다.[3] 재밌게도 철자는 다르지만 숀의 성우인 잭셉틱아이의 본명 또한 매클로플린이다.[4] 녹음본 마지막 부분에 서쳐와 유사한 숨소리가 나는 걸로 보아 그렌트는 서쳐가 된 듯.[5] 버트럼처럼 정식 직원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