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DRIVE(DJMAX)
Extended Ver. | |
BGA | |
수록 정보 | DJMAX RESPECT V | V EXTENSION 5 (2023) |
장르 | Hard Techno |
BPM | 144 |
작곡 | Paul Bazooka |
BGA | SV2P |
1. 개요
Paul Bazooka가 작곡한 DJMAX RESPECT V 신곡. 제목인 Behemoth는 베헤모스라는 뜻이다. 통통 튀는 키치한 스타일의 Complextro 장르를 주로 제공하던 폴 바주카가 The Rain Maker와 Nevermind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정통파 스타일[1]의 테크노 곡으로, 폴 바주카가 DJMAX 시리즈에 제공한 곡 중에선 We're All Gonna Die와 함께 가장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를 띠고 있는 곡이다.[2]BGA는 SV2P의 작품[3]으로, 어두운 분위기의 톤에 걸맞은 강렬한 3D 비주얼을 선보였다. BGA에는 모래시계를 들고 있는 남성, 바이크를 타고 거대한 기계에 탑승한 여성이 등장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불명이지만 BGA를 잘 보면 바닷 속의 고래와 우주선처럼 보이는 기계의 사진이 스쳐지나가고, 열려있는 문에 'Behemoth'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면 기계로 제작된 고래의 모습을 한 괴수[4]를 묘사하는 듯 하다. 실제로 BGA의 마지막을 보면 기계의 모양이 고래와 상당히 유사하다. 중간중간 스쳐지나가는 붉은 화면과 여성의 모습[5]이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해당 곡은 DJMAX 엔터테인먼트의 컴필레이션 앨범인 《DRIVE》에 수록되는 곡으로, 본래는 컴필레이션 앨범에 먼저 수록될 예정이었으나 일정 변경으로 인해 V EXTENSION 5 DLC에 먼저 수록되었다고 밝혔다. 이후 4월 19일 《DRIVE》의 공개와 함께 풀 버전이 공개되었는데, 다소 절제된 느낌의 커팅 버전과는 달리 빼곡히 들어찬 신스음으로 질주하는 느낌의 사운드를 보여줘 반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풀 버전이 공개된 이후 커팅이 아쉽다는 평가가 몇 있었을 정도.
이스터 에그로 곡의 스펙트로그램을 분석하면 폴 바주카의 얼굴이 나온다.링크
2. DJMAX RESPECT &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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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너머 | 3:33 | Behemoth | ||
ECiLA | ||||
Inside the Light | My Wonderland | Paradise | ||
Revenger | ||||
Rocket Launcher | S.A.V.E | |||
★: 타이틀 곡 |
V EXTENSION 5 | ||||
Behemoth | ||||
<rowcolor=white> 모드 | NM | HD | MX | SC |
<colbgcolor=#014e96><colcolor=white> 4B | 4 402 | 8 622 | 12 772 | 8 1150 |
5B | 6 406 | 9 675 | 13 1066 | 10 1416 |
6B | 4 331 | 8 666 | 13 1024 | 9 1458 |
8B | 4 325 | 9 680 | 14 1145 | 11 1532 |
*SC 난이도는 별도 난이도 체계를 사용. |
RESPECT V 2.0 업데이트로 SC 패턴들의 난이도가 조정되었다. (4B 10 → 8, 5B 12 → 10, 6B 11 → 9, 8B 12 → 11)
2.1. 4B TUNES
NM | HD |
MX | SC |
4B SC는 따닥이 배치가 메인으로 나온 패턴이며, 계단 및 롱잡과 섞여서 나온다. 해당 패턴과 섞인 2연타 혹은 3연타가 주기적으로 나오며, 최후반부엔 연속 14-23 이후 4연타도 나오니 주의하자.
2.2. 5B TUNES
NM | HD |
MX | SC |
2.3. 6B TUNES
NM | HD |
MX | SC |
2.4. 8B TUNES
NM | HD |
MX | SC |
8B SC는 12레벨임에도 불구하고 SC 13레벨 상위권 패턴들과 비교될 정도의 상당한 불렙으로 등장하였다. 초반부터 트리거 노트가 섞인 데님 패턴이 자주 등장하면서 정확도를 크게 깎아먹으며, 후반부에 Beat U Down, Warrior를 연상하는 난해한 트리거 복합 패턴이 등장한다.
정규 배치가 워낙에 난해하기에, 하프 랜덤을 통해 초반부의 데님을 푸는 식으로 난이도를 낮출 수는 있다. 다만 후반 트리거 복합 패턴으로 인해 난이도를 낮춰도 13레벨 평균 정도로 어려운 패턴. 이러니 저러니 해도 12레벨에 있을 패턴은 절대 아니다.
[1] BEXTER의 언급에 따르면 실제로 폴 바주카의 최근 스타일보다는, 이전 스타일이되 조금 더 진보된 느낌을 찾고자 했다고 한다.[2] 다만 거너다이의 경우 상당히 과격하고 격렬한 어두움을 보여준다면, 이 곡은 정반대로 상당히 절제된 어두움을 보여준다.[3] 이번 V EXTENSION 5에서 첫 참여한 그래픽 디자이너인데, 이전 Zero-Break와 상당히 유사한 비주얼을 보여주기에 Gunzo의 예명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명의 공개 이전에는 유저들 모두가 Gunzo의 작품으로 추정했을 정도.[4] 다만 고래의 경우 베히모스보다는 레비아탄에서 유래된 리비아탄이라는 이름의 고래에 더 가깝다. 던전앤파이터에서는 베히모스가 고래의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하는데, 생물체이자 공간이라는 점에서 오히려 이쪽이 더 BGA의 내용에 가까워 보인다.(..)[5] BGA의 초반 여성이 씩 웃어보이는 모습을 클로즈업한 장면이 등장하는데, 이 부분이 특히 섬뜩하면서도 부담스럽다(?)는 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