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6-05 19:25:57

B.제니/스토리 및 대사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B.제니
1. 개요2. 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스
2.1. VS 락 하워드(라이브 하우스 "올드 라인")2.2. VS 김동환(오리엔탈 카지노 "우")2.3. VS 후타바 호타루(박애의 종루)2.4. VS 마르코 로드리게스(사라 숲)2.5. VS 호쿠토마루(5번로와 2번가 교차로)2.6. VS 케빈 라이언(S.S.P. 연습기지)2.7. VS 그리폰 마스크(유니버설 아레나)2.8. VS 가토(바르바로아 폭포)2.9. VS 김재훈(역전시장)2.10. VS 테리 보가드(프라이트 익스프레스)2.11. 라이벌전
2.11.1. VS 프리맨(프리필드)
2.12. 중간 보스전
2.12.1. VS 그랜트(지하 신전)
2.13. 최종 보스전
2.13.1. VS 카인 R. 하인라인(다크 팰러스)
2.14. 엔딩
3.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
3.1. 중간 보스전
3.1.1. VS 복스 리퍼(하인라인의 저택)
3.2. 최종 보스전3.3. 엔딩

1. 개요

아랑전설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B.제니의 대화를 정리한 문서.

2. 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스

파일:external/frotehlulz.files.wordpress.com/mow-bonne-jenet1.jpg

2.1. VS 락 하워드(라이브 하우스 "올드 라인")

  • 제니 승리 대사
    "뭐가 문제지? 내가 그렇게도 예쁜가?"
  • 락 승리 대사
    "아, 당신 옷 좀 입지 그래!"

2.2. VS 김동환(오리엔탈 카지노 "우")

  • 제니 승리 대사
    "당신이 날 걷어차다니, 믿을 수 없어. 나 열받았어!"
  • 김동환 승리 대사
    "금발머리만 보면 기분이 안 좋아. 혹시 컴플렉스인가?"

2.3. VS 후타바 호타루(박애의 종루)

  • 제니 승리 대사
    "이제 용서해 주지. 그렇게도 내가 부럽다면."
  • 호타루 승리 대사
    "예쁜데요... 꼭 제가 어른이 될 때 모습을 보는 것 같군요."

2.4. VS 마르코 로드리게스(사라 숲)

  • 제니 승리 대사
    "너같은 남자도 멋있어질 수 있어. 안 그래?"
  • 마르코 승리 대사
    "날 홀리려고 하는군... 하지만... 하지이이이만!"

2.5. VS 호쿠토마루(5번로와 2번가 교차로)

  • 제니 승리 대사
    "오! 이 꼬마애 누구지? 귀여운데!"

2.6. VS 케빈 라이언(S.S.P. 연습기지)

  • 제니 승리 대사
    "이런! 경찰이잖아! 나중에 보자고!"
  • 케빈 승리 대사
    "음... 유감이군. 뭔가 수상한 녀석인데 말야."

2.7. VS 그리폰 마스크(유니버설 아레나)

  • 제니 승리 대사
    "당신의 그 투지가 내 피를 끓게 만들어!"
  • 그리폰 승리 대사
    "무리했나, 응? 여자들이란! 흠!"

2.8. VS 가토(바르바로아 폭포)

  • 제니 승리 대사
    "왜 그렇게 인상을 써? 얼굴좀 펴!"
  • 가토 승리 대사
    "애같은 짓은 그만 해라."

2.9. VS 김재훈(역전시장)

  • 제니 승리 대사
    "당신 진짜 운 좋아! 나하고 싸울 수 있었으니까!"
  • 김재훈 승리 대사
    "여자는 조용히 살아야지. 이건 시대를 막론하고 불변의 진리라고요."

2.10. VS 테리 보가드(프라이트 익스프레스)

  • 제니 승리 대사
    "테리 보가드... 내 첫사랑..."
  • 테리 승리 대사
    "정신 차려! 아무것도 아니잖아, 이거."

2.11. 라이벌전

2.11.1. VS 프리맨(프리필드)

프리맨: 어이 아가씨. 쓰러질 때가 됐군.
제니: 뭐? 너같은 놈이 날 얕보는 거야?
프리맨: 왜 떨고 있지? 헤헤헤... 걱정 마라.
제니: 훗! 널 가볍게 보내주지! 덤벼라!
(승리 이후)
제니: 훗... 해냈다고...!
프리맨: 대단하군!
제니: 나중에 찢어진 옷 값이나 줘! 잘 있어! 안녕!

2.12. 중간 보스전

2.12.1. VS 그랜트(지하 신전)

제니: 꺄악! 너무 어두워! 하지만 여기에 보물이 있는 거 다 알지.
그랜트: 여자치고는 참 교활하군. 하지만... 너무 약해 보여. 지금 이곳을 떠나는 게 좋아...
제니: 오! 대회 주최자가 나오네! 상금 줘!
그랜트: 나는 그랜트다... 막강한 힘을 지닌... 내게 네놈의 강한 힘을 보여다오... 모든 것을...
(승리 이후)
그랜트: 으음. 실력은 있구만. 하지만 여자는 여자야!
제니: 당신도 매너있는 사람은 아니야. 하지만 실력은 뛰어나!
그랜트: 흠. 그런가... 잘 있어라, 아가씨. 안녕, 카인!

2.13. 최종 보스전

2.13.1. VS 카인 R. 하인라인(다크 팰러스)

카인: 그랜트가 졌다고...? 보기보다는 훨씬 강하군. 아니면...?
제니: 당신이 카인이야? 꽤 미남인데! 하지만 돈만 노리는 범죄자의 냄새가 나!
카인: 내게는 목적이 있다. 돈은 단지 수단에 지나지 않아...
제니: 목적!? 목적이 뭔데?
카인: 어떤 목적도 없이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사회... 사람이 '산다'는 것은 뭔가 좀 더 창조적이어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나는 이 도시를 독립시켜서 힘으로 다스릴 것이다!
제니: 세컨드 사우스타운을 독립시킨다고? ...당신... 진심이야?
카인: 자... 너에게 보여주도록 하마...
(승리 이후)
카인: 윽... 내가 지다니...
제니: 너무 많은 데 신경쓰니까 그런 거야. 좀 웃으면서 살아! 그래도 충분하잖아?
카인: 제법 한 소리 하는군. 좋은 여자야. 어딘가 빠진 것 같지만 삶의 의미를 명확하게 알고 있군.
제니: ......
(무너져가는 궁전)
카인: 그... 그렇게 쳐다보지 마라. 이건... 카인의... 최후...
제니: 뭐하는 거야? 거기서 빨리 나와돼! ...아니 당신? 이럴수가! ...죽으려고 그래?

2.14. 엔딩

부하들: 두... ...목님... 두목님...
제니: ...아... 뭐야, 여긴 어디지?
부하들: 간신히 구출해냈습니다.
제니: 너희들한테 신세진 것 같애.
부하들: 무슨 소립니까? 두목님을 구해낼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제니: 어, 근데 나 말고 한 사람 더 있지 않았어?
부하들: 아니요. 두목님 밖에 없었는데요.
제니: 진짜? 아, 하지만... 그런데.... 보물은 어디 있지?
부하들: 저... 두목님을 구출하는데 바빠서... 거기 두고 와버렸어요.
제니: 이런 바보 멍청이들! 왜 우리가 죽을 고생까지 했는데?! 이런 쓸모 없는 놈들...!
부하들: 으악! 살려줘요!
(궁전을 바라보는 제니)
제니: ......아, 정말 큰 실수였어...

3.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

파일:FATAL FURY City of the Wolves character_main_B.Jenet.png

3.1. 중간 보스전

3.1.1. VS 복스 리퍼(하인라인의 저택)

제니: 거기! 당신 혹시 카인이라는 남자하고 아는 사이야? 나 말이야, 그 녀석한테 하고 싶은 말이 아~주 많거든?
그랜트: ...흠, 카인에게 전할 말이 있다는 건가? 그럼 염치없지만 부탁 하나 하지. 카인과 만날 기회를 마련할 테니 우승을 양보하지 않겠나?
제니: 내가 바보인 줄 알아? 나도 당연히 우승을 노리고 있다고! '기스의 유산'이라 그랬나? 그것도 받을 생각이거든!
그랜트: 훗, 그쪽도 이래저래 사정이 있나 보군. 좋다... 그렇다면, 귀공은 이 남자와 겨뤄줘야겠어!
(등장하는 복스 리퍼)
그랜트: 이 녀석은 내 대리인이다. 나차럼 싸움을 위해 몸을 바친 순교자이지.
제니: 흠... 예전에도 느낀 거지만 참 볼품없는 호칭이네. 뭐 됐어. 그런 녀석 따위 내가 착, 착, 착 해치워 버릴 테니까!
복스: 야, 그랜트. 내가 이런 얘까지 상대해야 해?
제니: 잠깐! 지금 그 말은 그냥 못 넘어가겠는데. 너도 애면서!
복스: 아아... 알겠어, 알겠다고. 할 거면 빨리 해.
제니: 자, 간다. 아주 그냥 묵사발에 너덜너덜하게 만들어 줄테니까!

3.2. 최종 보스전

3.2.1. VS 카인 R. 하인라인

제니: 후후. 뭐, 내 실력이라면 우승따위 식·은·죽·먹·기징~!
복스: 젠장... 그랜트가 나한테 맡겨줬는데......!
그랜트: 윽... 카인... 미안하다... 메리 님 일은......
카인: 그거라면 나한테 맡겨 둬. 이제 편히 쉬어... 친구.
그랜트: 그래... 그래도 마지막으로 그녀를 보지 못하는 건... 조금 쓸쓸하군...
제니: 있잖아...... 그랜트는 도대체 무엇을 위해 저렇게 몸을 바쳐서 싸운 거야?
카인: 너랑은 상관 없어.
제니: 쌀쌀맞기는. 내가 도울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
카인: 네가 차지한 기스의 유산. 그건 우리한테 단순한 '보물'이상의 가치가 있다. 하지만 그걸 너한테서 힘으로 빼앗을 순 없어. 결승 무대에 서지 않은 이상. 나는 그걸 빼앗을 자격이 없다. 그리고 그건 그랜트의 마음과 복스의 싸움을 부정하는 것이 되기도 해.
제니: 흠, 이 보물이 그렇게 탐났구나...? 좋아 그럼. 당신이 이 보물을 걸고 나랑 한판 하는 건 어때?
카인: 뭐... 나한테 기회를 주겠다고? 진심으로 하는 말인가?
제니: 당연하지잉! 그 대신에 내가 이기면 아까 했던 얘기를 더 자세하게 들려줘야 해!
카인: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보물'까지 걸 줄이야. 참 유별난 아가씨군. 아무튼 이 기회는 사양 않고 잘 이용하도록 하지.

3.3. 엔딩

제니: 자, 그럼 이제 자세한 얘기를 해 주실까. 이 보물을 왜 그렇게 탐내는 거야?
카인: 누나를 구하기 위해서다. 나한텐 누나가 한 명 있는데... 누나에게는 내연 관계의 남자가 있었다. 그 남자의 이름은 기스 하워드.
제니: 기스라면... 설마?
카인: 그래. 일부 관계자만 그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 어느새 음모에 휘말리고 말았지. 그래서 누나는 지금도 어떤 남자에게 감금되어 있다.
제니: 설마, 이 보물을 원하는 이유가...?!
카인: 그래, 누나를 빼내려면 몸값이 필요한데 그게 '기스의 유산'이다.
제니: 흐음, 그런 일이 있었구나...
카인: 그래. 그랜트도 복스도 그걸 위해 싸워 주었지. 그런데 나는...!
제니: 아, 알겠어. 당신한테 할 말이 많았는데 그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네. 그렇다면 됐어, 이 보물, 당신이 가져가도록 해!
부하들: 네에에에에?!
(갑자기 잠수함이 나옴)
부하 1: 선, 선장님. 진심입니까!?
제니: 뭐 어때. 리린 나이츠는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보물을 사용하는 의적이잖아? 그리고 지금 눈앞에 곤경에 처한 사람이 있고 말이야!
부하 2: 또 시작이네...
카인: 어째서 그렇게까지... 난 너와의 싸움에서 졌다. 그런데 왜...
(폰에서 벨소리가 울림)
제니: 잠깐만. 흠흠, 알았어 연락해 줘서 고마워! 저기, 아까 그 그랜트라는 녀석 말인데. 어찌해서 목숨은 건진 모양이야!
카인: 뭐......!?
제니: 우리 함선에 이시다라는 훌륭한 의사가 있거든. 아까 싸우기 전에 응급 처치 좀 해달라고 해뒀어. 조금만 더 늦었으면 큰일날 뻔했대. 늦지 않아서 다행이야. 이제 안심해도 돼. 자!
(폰 화면에 그랜트를 보여주는 제니)
제니: 얼른. 그랜트를 위해서라도!
카인: 나 원... 너라는 녀석은... 아무래도 너한테 아주 큰 빚을 진 것 같군...
제니: 우후훗, 이자 두둑이 쳐서 받아낼 거야! 두 배로 받을 거니까 그리 알아 둬!
(잠수함에서 사이렌이 울림)
부하 1: 선장님, 무슨 영해를 침했다는 데요! 서두르십시오!
(떠나는 제니)
제니: 그럼, 우린 이만 갈게! 당신 친구는 당분간 데리고 있다가 건강해지면 데려다줄게!
(가라앉는 잠수함)
복스: 카인, 그랜트를 그냥 저렇게 보내도 돼? 아무리 봐도 수상한데... 믿을만한 놈들이야?
카인: 어. 믿을 수 있어. 그건 내가 보장한다. (의적 리린 나이츠라... 뭔가를 빼앗는 데에는 도가 텄군.)
복스: ...카인?
카인: 훗, 아무것도 아냐. 자, 그럼 미스 제니가 준 선물을 소중히 써볼까. 복스, 우리도 슬슬 바빠질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