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게임 제작사.
1. 개요
소닉 더 헤지혹의 디자이너로 유명한 오오시마 나오토가 설립한 회사로, 이전까지 재직했던 회사이자 닌텐도에서 요시 시리즈를 제작했던 아툰이 AQ 인터랙티브[1]에 인수되자 퇴사한 후 2010년에 설립했다. 닌텐도나 스퀘어 에닉스, 세가 등 여러 회사의 외주를 받아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2. 제작한 게임
- 요시 New 아일랜드
- 마리오와 소닉 리우 올림픽
- 헤이! 피크민
- 마리오&루이지 RPG 3 DX (개발 지원)
- BALAN WONDERWORLD
- BOOST BEAST
- 소닉 슈퍼스타즈
3. 비판
대기업들의 외주를 받아 유명 IP를 사용한 작품들을 주로 만드는데, IP의 파워를 못 살릴 만큼 개발 역량이 좋지 못한 회사로 악명이 높다. 전신인 아툰에서 요시 시리즈를 제작했던 경험을 이어받아 제작한 요시 New 아일랜드는 엉성한 레벨 디자인과 보스전, 그리고 음악 등이 지적을 받아 닌텐도가 요시 시리즈의 외주를 굿-필로 돌리게 만들었으며, 피크민 시리즈의 헤이! 피크민 역시 풀 3D 게임을 횡스크롤로 만드는 괴상한 개발 방향성과 더불어 게임 자체가 매우 지루하다는 평을 받았고, 나카 유지의 참전으로 기대를 모은 밸런 원더월드는 오히려 나카와 아제스트 둘 다 최악의 흑역사로 취급될 정도의 똥겜이었던지라 게이머들 사이에선 지뢰 회사로 취급될 지경에 이르렀다.그나마 소닉 슈퍼스타즈에서는 준수한 맵 디자인과 물리 엔진으로 "아제스트 치고는 잘 만들었다."라는 반응을 이끌어내긴 했으나, 고질적인 최적화 문제와 불합리한 보스전 구조로 평가를 대차게 깎아먹어 개발 능력 자체는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