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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밴드
윤도현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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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a2e0ee><colcolor=#000> An Urbanite The 5th Studio Album | |
| | |
| 발매일 | 2001년 6월 29일 |
| 아티스트 | YB |
| 유통사 | 유니버설뮤직 |
| 곡 수 | 11곡 |
| 재생 시간 | 52:12 |
| 타이틀곡 | |
| |
1. 개요
2001년 6월 29일에 발매된 YB의 다섯번째 정규 앨범.예전보다 더 다양하고 세련된 록사운드를 담아냈다.
해체 후 재결합과 허준 영입 이후 발매된 첫 정규 앨범이다. 이 앨범엔 훗날 한국 락의 명곡이자 YB 명곡 중 하나라고 꼽히는 <박하사탕>[1]이 수록되어있다.
소위 '락 스피릿'의 전도사로 움직여왔으며 한편으로 대학문화의 일각에도 영향력을 행사해왔던 윤도현밴드가 5집 를 발표했다. U2를 새삼 떠올릴 만큼의 배킹 위주 플레이로 탈바꿈하였다. 또한 멤버들이 작사와 작곡을 맡으며 각자 비중의 평균치가 상승하였고, 어느 파트에도 과시의 그림자는 드리워져 있지 않다. 윤도현의 목소리는 1집의 '풋풋함 혹은 덜 익음'에서 2집의 무거움을 거쳐, 3집부터 진행된 '세련미 더하기'에서 이탈하지 않았다. '도시인'이라는 뜻의 타이틀이 암시하는 바대로 본작을 채운 정서는 도회적 분위기이며 회상과 향수 또한 도시인의 시선에 맞춰졌다.
허준의 감각적이고 미학적인 연주가 새로 자리 잡았고 허준이 연주한 박하사탕은 슬픈 노래를 아름답게 풀어내는 재주가 돋보였다. 사실 이 앨범은 하드록 색깔을 일부 지우고 모던록 스타일을 받아들인 YB의 음악적 과도기에 만들어진 것이다. 돌이켜보면 다소 우왕좌왕 했던 시기에 만들어졌다. 박하사탕은 이런 분위기를 대변하는 것이라고 할수있다. 이 앨범을 기점으로 그들은 훨씬 세련돼지고 말쑥한 모습을 갖게 된다.
노선이 바뀌며 기존팬의 이탈이 있었지만 콘크리트팬의 지지와 유입팬의 영향으로 괜찮은 성적을 낸 앨범이다. 당시 <내게 와 줘>가 히트곡이었고 <박하사탕>도 당시 차트에 꾸준히 계속 있던 곡으로 두 곡이 차트에 10위권으로 오랫동안 있었다. <거울>, <도대체 사람들은>, <흑백사진>, <그대로>, <독백> 등 많은 곡들이 사랑받았다.
2002년 모든 앨범들이 재조명되어 한번 더 알려지고 수록곡들이 차트인했다.
2. 수록곡
| An Urbanite Album Track List | ||||
| 2001. 06. 29. (금) 발매 | ||||
| <rowcolor=#000>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 01 | TITLE 박하사탕 | 윤도현, 김진원 | 윤도현 | YB |
| 02 | 도대체 사람들은 | 김민기 | 김민기 | |
| 03 | 내게 와 줘 | 김나애 | 윤도현 | |
| 04 | 거울 | 윤도현 | ||
| 05 | 난 나를 사랑할 줄 몰랐습니다 | 김C | ||
| 06 | 흑백사진 | 김진원, 허준 | 허준 | YB |
| 07 | 이 땅에 살기 위하여 | 박노해 | 윤도현 | |
| 08 | 그대로 | 윤도현 | ||
| 09 | 하노이의 별 | 박태희 | 박태희 | |
| 10 | 독백 | 윤도현 | 윤도현 | |
| 11 | 말 없는 축제 | |||
| 12 | Hidden Track | |||
2.1. 박하사탕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박하사탕(노래)#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박하사탕(노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2.2. 도대체 사람들은
| 도대체 사람들은 정말 알 수가 없네 그놈의 술이 대체 뭔데 술 먹고 울다가 웃다가 횟가닥 꼭지가 돌았네 술술술 술술술 술술술 술술술 술이 술이 술이 잘도 넘어간다 이리 비틀 저리로 비틀 어어어 취한다 아아아 좋다 취해 버렸네 하여튼 사람들은 정말 되게도 웃기네 그까짓 돈이 대체 뭔데 돈 땜에 죽이고 살리고 어허허 돈 땜에 돌았네 돈돈돈 돈돈돈 돈돈돈 돈돈돈 빙글빙글 도는 돈만 따라가다 돈처럼 돌아가네 뱅글뱅글 뱅글 때르르 휙휙.. 휘 돌아버렸네 도대체 사람들은 정말 알 수가 없네 왜 왜 서로 아웅다웅 못 잡아먹어서 안달복달 하는지 이러다가 진짜 모두가 모두가 미쳐 버릴 것 같아 지가 만든 총알에 지가 맞아 죽으면서 하는 말 (내 원수를 갚아다오) 도대체 사람들은 도대체 사람들은 정말 알 수가 없네 |
술에 찌들어 살며 돈만 밝히는 현실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노래이다.
2.3. 내게 와 줘
| 햇살처럼 눈부시게 내 마음에 쏟아지는 아름다운 그녀 모습 내 마음을 설레게 해 혹시 오늘 아침에도 그녈 만날 수 있을까 그럼 이제 용길내서 한번 말을 걸어 볼까 아침마다 항상 힘들게 눈을 뜨면 나를 이제 달콤하게 깨우는 그녀 생각 자꾸자꾸 웃음이 나와 나에 마음속의 그녀 내 마음을 간지럽히나 봐 태연한 척 애써 봐도 내 가슴을 뛰게하는 아름다운 그녀 모습 점점 다가오고 있네 오늘은 꼭 그녀에게 좋아한다 말해야지 무슨 말을 먼저할까 어떤 표정을 지을까 하지만 내 곁을 무심히 스쳐 지나가는 그녀 다른 남자 품으로 달려가네 한 낮 꿈에 불과했었나 그녈 원한 나의 마음 또 다시 무참히 깨지네 *어디있나 내 사랑은 언제까지 외롭게 날 기다리게 할까 누구일까 내 사랑은 언제까지 외롭게 날 기다리게 할까 (OHOH) 이젠 나도 사랑하고 싶어 (OHOH) 어디있나 이젠 내게 와줘 |
짝사랑의 마음을 표현한 신나는 록 넘버이다.
2.4. 거울
| 그 벽에 걸려있는 거울 속에 나를 비춰봐 일그러진 얼굴 또 흐트러진 머리카락 뿐 하나도 빠짐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질거야 신경 좀 써라 이 몰골이 뭐냐 마음 속에 있는 거울속에 나를 비춰 봐 바닥이 드러난 나의 얕은 모습들 뿐야 하나도 빠짐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질거야 신경 좀 써라 뭐하는 짓이냐 자꾸보고 수시로 비춰 어디서든 수시로 비춰 앉으나 서나 수시로 비춰 고쳐 안 그러면 나를 망쳐 거울 속에 있는 내 모습을 자세히 봤다 이게 보기 좋냐 이게 정말 보기 좋냐구 ye ye ye 거울 속의 나 |
2.5. 난 나를 사랑할 줄 몰랐습니다
| 그대여 그대는 아름다운 한송이 꽃이어라 바람을 타고서 어디든지 날아갈 수 있어라 그 향기 설익은 향기 꽃이여 너에겐 너만이 간직한 그 향기있어 봄바람 불어도 마르지 않는 깊은 샘물처럼 꿀벌을 따라가지마 좀 더 깊숙히 뻗어라 바람 불면 바람이 부는대로 한껏 꽃망울 펼쳐라 비가오면 오라지 그대여 그대는 평창 하늘에 뜨는 별이어라 어둠을 뚫고서 우리 마음 환하게 비추어라 그 별 빛 사랑의 별 빛 |
김C가 쓴 곡으로, 초반부터 뭔가 오묘한 사운드가 끊임없이 나고 그 사운드 위에서 "그대"라는 존재를 향해 노래를 부르는 곡이다. 이 곡은 김C가 속한 뜨거운 감자의 2집 <New Turn>에 리메이크 버전으로 수록되었다.
2.6. 흑백사진
| 창문을 두드리며 너를 불렀었지 어두운 골목에 한참 서 있다가 돌아서 올 때면 소리 없이 찾아드는 그리움 어떤 날은 밤 새워 기다렸었지 창문아래 서성이며 네게 말해 아직도 모르니 너 없이는 의미 없는 세상을 저 멀리서 조그만 모습이 내게 걸어올때면 가슴이 터질듯해 숨어버린 초라한 모습 낡은 앨범 흑백 사진처럼 눈 감으면 내 앞에 떠오르는 추억 이젠 다시 돌아갈 수 없나 어릴 적 소녀의 모습 |
추천곡이다.
2.7. 이 땅에 살기 위하여
| 찬 시멘트 바닥에 스치로폴 깔고 가면 얼마나 가겠나 시작한 농성 삼백일 넘어 쉬어 처진 몸부림에도 대답하나 없는 이 땅에 살기 위하여 일본 땅 미국 땅까지 원정투쟁을 떠나간다 우 이 땅에 살기 위하여 살기 위하여 이 땅에 발딛고 설 자유조차 빼앗겨 빼앗겨 지상 수십 미터 아찔한 고공농성 지하 수백 미터 막장 봉쇄농성 식수조차 못 먹고 말라 쓰러져가며 땅 속에다 허공에다 울부짖는다 울부짖는다 우 이땅에 살기 위하여 살기 위하여 땅에 예 이 땅에 살기 위하여 햇살 가득한 거리에 숨어 수배자로 쫓기고 쇠창살에 갇혀가며 우리는 절규한다 기꺼이 표적이 되어 뜨거운 피를 이 땅위에 쏟는다 우 이 땅에 살기 위하여 살기 위하여 우 이 땅에 살기 위하여 살기 위하여... |
2.8. 그대로
| 먹구름 같은 흐린 물 속에도 살아 있는 건 그래도 살아있네 아 세상은 아 흐르네 험하고 차가운 눈속에도 꽃피어 있네 순결한 모습으로 아 세상은 아 흐르네 그래도 흐르네 흐르네 아 세상은 아 흘러가면 흘러가는 대로 변하는 건 변하는 대로 그대로 돌아가면 돌아가는 대로 변하는 건 변하는 대로 그대로 너무나 많은 말들 이젠 관심없어 나를 가두려 해도 자유로운 난 가볍게 날아가리라 새벽바다 위로 |
추천곡
2.9. 하노이의 별
| 너의 옷에 많은 별들을 그려놨다고 니가 별이 될 순 없는걸 알아 너의 맘속에 숨어있는 검은 블랙홀 나는 느낄수 있어 언제까지 어디까지 너는 세상의 모든 것을 독차지 하려하니 얼마나 많은 아름다운 별들이 너로 인해 사라져 갔는지 니가 나서지 않아도 세상은 정의롭게 움직인다 너는 아직도 모르겠니 밤 하늘을 향한 너의 몸짓 너의 노래 모두 거짓인걸 알아 블랙홀 너로 인해 사라져 간 별들의 몸짓과 너로 인해 사라져 간 별들의 노래는 지금도 내 마음을 비추고 있다는 걸 이젠 보여 줄게 들려 줄게 |
2.10. 독백
| 어느 날 나에게 찾아온 새벽이 정지해 있는 들풀과 어린 나무가 말하지 않고 내 마음을 움직였다 너무나 조용히 나를 어루만진다 점점 밝아오는 두렵게 환해지는 용기가 없는 나를 다시 느낀다 눈 앞엔 점점 뚜렷해지는 모든 것 불안한 마음 감출 수가 없는데 한껏 찌들은 견딜 수 없을것 같은 나에게도 싱그럽게 다가와 나에게 용기를 줘 이제는 울고 싶지가 않아 우리 할머니가 너무 보고 싶어져 그리운 사람들 모두 떠나가겠지 두려움과 슬픔 내게 찾아오겠지 |
날것의 고백. 추천곡
윤도현은 부모님의 맞벌이로 할머니와 살았다고 한다. 할머니가 집안살림도 해주시고 대화상대도 할머니였다고.
2.11. 말 없는 축제
| 무심코 바라본 창 밖의 풍경 뜨거운 태양 아래 어느 여름날 부지런히 춤을 추고 있는 논과 밭의 그들과 검게 그을린 얼굴의 한사람 어울려 있어 서로 어루만지는 외로웁게 보이기도 하지만 부러워 보이기도 해 초록의 전사들을 봐 구릿빛 사람들의 말없는 축제가 열리네 그들만의 축제가 열리네 너무나 아름다워 보이는 모습이 나를 다시 일으켜 초록의 전사들을 봐 구릿빛 사람들의 말없는 축제가 열리네 그들만의 축제가 열리네 너무나 아름다워 보이는 모습이 나를 다시 일으켜 초록의 전사들을 봐 구릿빛 사람들의 말없는 축제가 열리네 그들만의 축제가 열리네 초록의 전사들을 봐 구릿빛 사람들의 말없는 축제가 열리네 그들만의 축제가 열리네 초록의 전사들을 봐 구릿빛 사람들의 말없는 축제가 열리네 그들만의 축제가 열리네 말없는 축제가 열리네 그들만의 축제가 열리네 말없는 축제가 열리네 그들만의 축제가 열리네 |
12번 트랙은 말 그대로 앨범에서만 들을 수 있는 히든 트랙이다.
[1] 작사 윤도현, 김진원. 작곡 윤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