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27 22:07:07

ATCU

1. 개요2. 작중 행적3. 소속 부대원

1. 개요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등장 단체. 정식 명칭은 "Advanced Threat Containing Unit'(심화 위기 대처 부대)으로, 매튜 엘리스 미국 대통령이 직접 창설한 특수 부대이다. 창설 배경은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기데온 말릭의 조언에서 출발한 것으로 보인다. <어벤져스> 1편에서 죽은 필 콜슨을 다시 살아나게 한 타히티 프로젝트에 대해서까지 알고 있는 상당히 비범한 단체.

2. 작중 행적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2 막판에 퍼진 테라진 크리스탈로 인해 전 세계에서 인휴먼들이 속출하자 인휴먼들을 제어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설된 조직으로, 콜슨의 S.H.I.E.L.D.가 이들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

시즌 3 1화 시작부터 금속을 녹이는 능력을 각성한 인휴먼 조이를 추적하는 것으로 첫 등장했다. 총을 들고 포위하는 데까진 성공했으나 조이가 총을 녹이고 자동차 엔진을 폭발시켜버려 밀려났고, 도망친 조이를 찾았으나 이번엔 하필 데이지의 능력에 밀려났다. 게다가 이 때 콜슨에게 리더인 로사린드 프라이스의 얼굴이 도촬당한 건 덤이다.

한편 ATCU의 기지엔 심장 부분에 구멍이 뚫린 인휴먼 시체들이 있었다. 쉴드는 ATCU가 인휴먼들을 데려다가 잔인한 인체 실험을 하는 단체로 여겼는데, 정작 ATCU는 오히려 쉴드가 이런 짓을 했다고 여기고 있었다. 이 때문에 로사린드가 콜슨을 잡고 직접 질문을 했는데 서로가 서로의 탓을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이후 로사린드와 콜슨에게 동시에 전화가 왔고, 전화 통화를 통해 이건 '래쉬'라는 인휴먼의 소행이지 쉴드나 ATCU의 짓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

그 병원은 링컨 캠벨이 근무하는 병원이었고, 링컨이 래쉬의 공격을 막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쓰다가 간호사가 이걸 보고 ATCU에게 신고해 링컨을 추적하게 되었다. 옆에 있던 데이지까지 추적 대상이었는데, 데이지는 자신의 기록을 전부 지운지라 추적이 힘들었다. 콜슨은 로사린드에게 '링컨을 당신들에게 넘겨줄 테니, 데이지에 관한 걸 더 찾지 말아라.'라며 협상을 제시했고 이 협상이 성사됨으로써 링컨을 데려갔다. 이 때문에 데이지(스카이)는 콜슨과 마찰을 빚게 되었다.

이후 쉴드와는 동맹 관계 비슷하게 되어 래쉬를 추적하는 임무를 같이 하게 되었다. 다만 어째 서로가 서로를 영 탐탁지 않아 하는 듯. 데이지는 말할 것도 없고, 뱅크스 역시 데이지를 보고 '또 쟤네냐'는 식으로 푸념했다. 어쨌든 래쉬와 관련이 있는 인휴먼 드와이트 프라이를 잡는데는 성공했는데, 프라이를 데려가는 중 래쉬가 나타나 프라이를 죽이고 요원들은 큰 피해를 입었다.

6화에서 ATCU의 기지가 나왔는데, 붙잡은 인휴먼들을 가수면 상태로 만든 후 상자에 담아 택배마냥 쌓아놓는 꽤 충격적인 모습이 등장했다. 그래도 수면 상태의 인휴먼들의 건강 상태를 신경쓰고, 심지어 인휴먼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는 치료제까지 개발이 거의 완성되었다는 설명으로 필 콜슨에게 신뢰를 얻었다.

7화에서도 콜슨의 쉴드와 협력하여 메이의 전 남편이었던 가너 박사(래쉬)를 잡아낸다. 하지만 수장인 로자린드 프라이스가 하이드라로 보이는 기디온 말릭과 통화하는 내용을 봐서 그녀가 하이드라가 아니더라도 사실상 하이드라에 조종당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게 했다.

8화에서 예상대로 하이드라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사실 ATCU는 하이드라의 수장 중 하나였고 세계안전보장이사회의 일원이었던 기디온 말릭이 대통령에게 건의해서 세워진 조직이었다. 그들은 사실 인휴먼들의 치료제를 만들고 있던 게 아니라 인휴먼들을 최대한 많이 만드려고 하고 있었지만 정작 로사린드 프라이스는 ATCU의 수장이었음에도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그건 세계안전보장이사회의 일원이자 구 하이드라의 간부기데온 말릭이 중간 과정에서 보고를 차단했기 때문이다.

9화에서 로사린드가 그랜트 워드에게 암살당하고 뱅크스도 기데온과 워드의 함정에 빠져 사망하는 바람에 사실상 ATCU는 괴멸한거나 다름없게 됐다.

11화에서 매튜 엘리스 대통령이 등장해 ATCU의 새로운 수장을 뽑아 재건하였다. 그 새로운 수장은 콜슨을 추적하던 글렌 탤벗이었다.

이후 새로운 쉴드가 대외활동을 벌일때 ATCU 소속으로 위장하여 활동하면서 쉴드의 다른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는 상태이다.

3. 소속 부대원

3.1. 로사린드 프라이스

前 리더

3.2. 글렌 탤벗

現 리더

3.3. 뱅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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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군인들을 통솔하는 역할. 로사린드의 명령에 따르며 작전에서 진두지휘를 맡는다.

6화에서 랜스 헌터에게 굴욕(?)을 당한다.

8화에서는 로사린드의 명령을 받아 ATCU에 잠입 중이던 모킹버드랜스 헌터를 탈출 시킨다.

9화에서는 로사린드가 그랜트 워드에게 사망한 후 쉴드와 협력한다. 리오 피츠제마 시먼스와 함께 우주탐사시설을 조사하러 가지만 사실 그 것은 그랜트 워드와 기데온 말릭이 파놓은 함정이었고, 결국 기데온 휘하의 인휴먼에게 조종당해 부하들은 쏴죽이고 자신도 죽고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