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 맥클라우드 스타폭스의 리더. 게임 본편에 비해 조금 더 까칠하고 나사 빠진 성격이 되었다. 2화에서 어린 시절 울프와 울프의 아버지가 폭스를 돌봐준 듯한 묘사가 있으며, 그 덕분에 본편에서도 폭스와 울프 둘 다 원작에 비해서는 나쁘지 않은 관계로 보인다.[1]
철제 다리보호대 때문에 다리가 기계라는 소문이 있으며 자신의 다리가 멀쩡한 다리라는 것을 울프에게 보여주다가 베놈 병사에게 울프와 그렇고 그런 관계라는 오해를 사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의 이름을 소속된 팀 이름 스타폭스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스타폭스라고 불리면 발작하는 경향이 있다.
울프 오도넬 폭스의 라이벌. 원작보다 여유롭고 느긋한 성격. 어린 시절의 폭스와도 어느 정도 인연이 있던 것으로 묘사되기에 폭스와의 관계 역시 원작보다 훨씬 양호하다.[2]
2화에 그의 과거가 나오는데, 한때 군대에 속한 아윙 조종사였으나 사고로 한쪽 눈의 시력을 잃고 안대를 차게 되어 조종사 자격을 박탈당한 것으로 보인다. 그것 때문에 여전히 조종사인 파라와 빌 그레이 등 주변인들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있었다가, 빌에게 그것을 제대로 찔리고 파라에세 아윙 타는 거 보여주겠다고 말하고는 그대로 코네리아를 떠나버리고 결국 베놈에 붙어버린다.
팔코 람바디 역시나 본편에 비해 성격이 느긋해졌다. 다만 폭스를 놀리는 경향은 여전한 듯.
제임스 맥클라우드 폭스의 아버지로, 2화의 주인공. 사고로 아내였던 빅시를 잃고 페퍼 장군이 빚을 갚으라는 명목으로 페피 헤어와 베놈 행성에 보내져 스파이인 데슬러 코바가 입수한 디스크를 가져오라는 명령을 받는다. 그렇게 디스크는 입수하지만, 결국 앤드로스에게 잡히고 만다.
앤드로스 원작처럼 과학자였으나 페퍼 장군에게 베놈 행성으로 쫓겨난다. 원작에 비해 신체의 개조가 거의 없는 편.
원작과의 설정에 꽤나 차이가 큰데, 제임스의 아내였던 빅시와 동료였던 과학자라는 설정이다. 유배된 원인 자체도 빅시가 사망한 사고의 책임으로 보인다. 베놈 행성의 수상이 된 뒤 라일라트 은하를 무력통일하는 것이 목적인 것은 원작과 비슷하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빅시가 사망한 사고에서 목격한 어떠한 존재를 막는 것으로 보인다.[3][4]
[1] 1화 도입부에서 잠깐 보여지는 포츄나 전투에서는 폭스가 울프에게 "내가 널 쏘게 만들지 마"라며 곱게 후퇴해달라 부탁하며, 폭스가 울프의 계략으로 베놈 군에게 잡히자 "우리가 사관학교 라이벌이긴 했지만, 어떻게 아버지 추모하러 온 나를 이런 식으로 공격할 수가 있냐"라며 자신의 가족사까지 건드려가며 잡으려 할 줄은 몰랐다는 듯 원망을 드러낸다. 심지어 외전에 해당하는 쇼츠에서는 둘의 관계가 동생 귀여워하는 나이 많은 형 & 형한테 투정 부리는 남동생 수준이다.[2] 붙잡힌 뒤 불안해하는 폭스에게 "안드로스가 널 죽일 것이었으면 끌고 오는 게 아니라 죽였을 것"이라며, 안심하라고 이야기하거나, 베놈군의 본부에서 소란일으키지 말라고 충고하거나, 기어코 말싸움을 하려는 폭스를 말려주며 주변인들을 진정시키는 등 여러모로 폭스가 해코지당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는 편이다. 와중에 능글 맞게, 순전히 폭스가 열 받으라고 개인 물품을 모두 버리고 온다는 등의 기행도 벌여준다.[3] 제임스 맥클라우드가 베놈에 침투하자, 피그마 뎅가를 통해 제임스를 대면하며, 어차피 자신은 베놈의 수장이 되었으며, 코네리아와의 전쟁은 피할 수 없고, 자신의 진정한 목표는 제임스도 목격한 '그것'을 막는 것이니 자신에게 협조해달라 부탁한다.[4] 원작에서는 돈 때문에 매수 당한 피그마 역시 '그것'을 언급하자 표정이 굳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피그마 역시 그것을 목도하였기에 안드로스에게 협조하는 설정인 듯.[5] 폭스, 울프, 팔코, 페피 등의 남성 주역 대부분. 물론 그 외 필요한 조연이나 엑스트라의 경우 다른 성우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