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64番街 / 64th Street: A Detective Story
쟈레코에서 만든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발매일은 1991년.
사립 탐정 릭과 불량배였다가 릭의 도움으로 갱생한 조수 앨런이 유괴된 시장 딸을 찾으러 악의 조직에 쳐들어가는 단순한 내용으로
전 6 스테이지. 조작법이나 게임 방식은 파이널 파이트와 똑같다. 1P가 파워 타입에 강 펀치를 날리는 릭, 2P가 스피드 타입에 솔더 태클을 쓰는 앨런으로 고정. 성능으로 보면 릭이 더 강해서 2인 플레이가 아닌 이상 1인 플레이로 할 경우에는 주로 릭을 자주 고르는 편이었다.
2. 스테이지
STAGE1 - 64th STREET악의 조직 부하들이 몰려오는 뒷골목을 뚫고 지나간다. 골목의 끝에는 버스가 있으면 버스를 타면 나무망치를 든 모히칸 보스가 나온다. 나무망치로 지면을 후려치면 그대로 쓰러지기 때문에 점프해야 한다.
STAGE2 - SMUGGLER'S WHARF
항구 스테이지. 항구를 지나 배에 탑승해 복도를 통해 선장실로 가게 된다. 항구에는 적을 바다에 빠트려 일격사시켜줄 수 있다. 보스는 해적선장으로 후크 흉내라도 내는건지 안대와 해적모, 의족, 갈고리 의수를 착용하고 있다. 더블 래리어트를 사용해온다.
STAGE3 - RAILROAD YARD
시작하자마자 광산차를 타고 돌진한다. 선로위에 있는 적이 광산차에 치여서 광산차 내부로 엎어지는 연출이 있다. 역시나 적을 선로바깥으로 내던지면 일격사한다. 후반에는 기차 격납고처럼 생긴 스테이지를 나아가게 된다. 보스는 레슬러처럼 생긴 거한으로 2마리가 튀어나와 협공해온다.
STAGE4 - SECRET FACTORY
적의 비밀 공장. 보스는 로봇으로. 팔을 길게 늘려서 공격해온다. 무게가 무거워서 던지기가 통하지 않는다.
STAGE5 - THE HEADQUARTERS
적의 본거지 건물. 적의 본거지 답게 엄청나게 스테이지 길이가 길고, 2, 3 스테이지 보스가 졸개마냥 여러번 등장한다. 보스는 처음에는 호텔 보이 복장을 했다가 갑자기 옷을 찢더니 가부키풍의 복장으로 덤벼온다. 한발로 콩콩 튀어다니면서 손바닥치기로 공격해온다.
STAGE6 - LAST LEVEL
최종 스테이지. 이륙하는 비행선을 타고 쫓아들어간다. 스테이지는 짧지만 최종보스인 조직 두목이 4 스테이지 보스 2마리를 대동하고 나와 극악무도하다. 조직 두목을 격파하면 부잣집 따님과 함께 비행선을 타고 석양을 보며 귀환하게 된다.
2인 플레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