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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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부 역대 드래프트

1. 개요

2. 드래프트 대상 선수

3. 드래프트 순서 추첨

4. 드래프트 결과

5. 드래프트 이후 평가

6. 여담

6.1. 드래프트 이전

• 연령별 대표팀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드래프트 이전부터 전체 1순위감으로 주목받은 중앙여고의 미들블로커 이지윤과 같은 학교의 아웃사이드 히터 박여름, 선명여고의 미들블로커 하예지, 일신여상의 세터 최윤영 등이 1라운드 안에 선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장이 좋은 목포여상의 미들블로커 정아림과 공수밸런스가 좋은 한봄고의 미들블로커 이채영 또한 지명가능성이 높을것으로 예상된다.

• 예년과 다르게 고교시절 팀의 주 득점원을 책임지던 미들블로커 자원[5]이 많아 해당 포지션의 선수들이 많이 지명될 것으로 보인다.

6.2. 드래프트 이후

• 도로공사가 무려 3년 연속 1순위라는 대박을 터뜨리며[6] 이지윤을 데려갔으며, 2순위가 나온 페퍼저축은행은 미들 블로커를 보강할 것이라는 예상은 맞았으나 1라운드에 언급도 안 되던 세화여고 김서영을 지명했다.[7] 그리고 4위를 하고도 3순위가 나온 IBK기업은행 세터를 지명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미들 블로커 보강을 위해 이지윤 다음으로 평가가 좋던 선명여고 하예지를 지명했고[8], 4순위 GS칼텍스는 세터 최대어였던 선명여고 일신여상의 최윤영을 지명했다.[9] 이후 5순위 현대건설은 한봄고 이채영, 흥국생명 1라운드 픽을 가지고 있던 페퍼저축은행이 6순위로 리베로 최대어였던 근영여고 정솔민을 지명했고, 2년 연속 7순위가 당첨된 정관장은 청소년 국대 출신 박여름을 지명했다.

• 상술한 예상처럼 1, 2, 3순위 모두 미들 블로커가 뽑힐 정도로 미들 블로커가 강세인 드래프트였다. 다만 최장신이었던 정아림은 평가가 많이 떨어져서 그런지 4라운드에 가서 겨우 지명을 받았다.

• 드래프트 이전, 이지윤과 박여름은 각각 김세빈과 곽선옥을 상대하고 싶다, 이기고 싶다는 인터뷰를 했었는데 오히려 이지윤은 김세빈의 소속팀 한국도로공사로, 박여름은 곽선옥의 소속팀 정관장의 지명을 받으며 같은 팀이 되버렸다.

• 전체 지명률은 36.2%로 2020-21 드래프트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지명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