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2 11:58:26

2023년 창원 시내버스 개편



1. 개요2. 설명3. 노선4. 반응

1. 개요

2023년 6월 10일에 시행된 창원시 시내버스 전면 개편에 대해 서술하였다.

2. 설명

창원시는 대중교통의 안전성, 정시성, 신속성 향상을 위해 시내(마을)버스 150개 노선 726대를 개편하여 6월 10일부터 전면적으로 시행하였다. 이번 노선개편은 지난 2005년 이후 18년만에 시행되는 것으로서, 외곽지역 급행버스 신설, 주요 간‧지선 노선 효율화, 원이대로 BRT구간 연계강화 및 무료환승 확대(1회→2회), 도시여건에 맞는 운행계통안 마련, 수요응답형 버스(DRT) 시범운행 등을 주요내용으로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창원시 시내버스의 개편은 2040 창원시내버스 개편 이라 불리는데 이는 창원시 2040 대중교통망의 일환으로 도심간[1] 이동은 20분, 읍면지역에서 도심으로[2]의 이동은 40분으로 맞춘다는 뜻이다.

외곽지역 급행버스 신설을 통해 읍면과 외곽지역에서 시내 중심부로의 접근성이 향상되며, 외곽지역 주민들의 이동 효율도 개선될 것이라고 하며, 주요 간/지선 노선 효율화로는 중복도가 높거나 효율성이 낮은 노선들을 통합하여 배차간격을 축소하고, 노선의 굴곡도를 조정하여 신속성을 증대시킨다. 또한, 원이대로 S-BRT구간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무료환승을 확대하여 환승편의를 높이고, 변화된 도시여건에 맞는 운행계통을 마련한다.

노선개편에는 탄력배차시간표를 도입하여 시민들의 수요에 맞게 운영하고, 노선별 중간지점 정류장에도 시간표를 지정하여 불편을 최소화하고 정시성을 향상시키며 창원중앙역과 중앙대로 구간에는 수요응답형 버스(DRT)를 시범운행하여 대중교통 수단의 다양성을 모색한다고 한다.

3. 노선

4. 반응

  • 6월 10일부터 시행된 전면개편으로 인해 많은 버스가 없어지고, 노선이 변경되고, 통합되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도외시한 정책으로 인해 기존 노선을 이용하던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였다.

[1] 마산->창원, 창원->진해 등[2] 동읍,북면->창원시내, 구산면, 진동면->마산시내[3] 구, 800번[4] 구, 757번[5] 구, 704번[6] 구, 170번[7] 구, 155-1번[8] 구, 1000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