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 32강 | 16강 | 결승전 |
팀전 | 8강 풀리그 | 포스트시즌 | 결승전 |
1. 개요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의 개인전 16강 경기를 기록한 문서다. 16강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1~4위, 5~8위들끼리 조를 다시 편성하면서 두 번 이상 4위 이상이면 결승 전출, 두 번 이상 5위 이하를 기록하면 탈락하는 방식으로 결승에 올라갈 8명을 가려낸다.경기 |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6위 | 7위 | 8위 |
1,2경기 | 승자전 진출 | 패자전 진출 | ||||||
승자전 | 결승 직행 | 최종전 진출 | ||||||
패자전 | 최종전 진출 | 탈락(13~16위) | ||||||
최종전 | 결승 진출 | 탈락(9~12위) |
모든 경기는 50포인트 선취제로, 1위가 50포인트를 획득하면 종료된다. 각 라운드 별 포인트 배분은 다음과 같다.
경기 종료시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진출/탈락 여부가 갈리는 등수인 경우에 첫 라운드가 진행된 트랙에서 1vs1 단판 재경기를 실행한다. 그 외의 경우는 마지막 트랙 순위가 높은 선수가 상위 순위를 차지한다. 페인트 시드는 직전 참가 라운드와 평균점수에 따라 결정된다.[1][2]
순위 | 1st | 2nd | 3rd | 4th | 5th | 6th | 7th | 8th | Retire |
포인트 | 10 | 7 | 5 | 4 | 3 | 1 | 0 | -1 | -5 |
첫 트랙은 절망의 카타콤으로 고정이며, 다음 트랙은 직전 트랙의 1위가 남은 트랙들 중 선택한다. 한 번 사용되었던 트랙은 다시 선택할 수 없으며, 모든 트랙이 1번씩 사용된 후에는 리셋되어 다시 12개의 트랙에서 선택을 이어나간다.[3]
팀별 본선진출자(32강→16강) | ||
팀명 | 참가 인원 | 출전 선수 명단 |
4명 / 4명 | 박인수, 박현수, 김승태, 정승하 전원 통과 | |
4명 / 4명 | 유창현, 최영훈, 김지민, 배성빈 전원 통과 | |
2명 / 3명 | 송용준, 이재혁, | |
2명 / 4명 | 노준현, 유영혁, | |
0명 / 3명 | | |
0명 / 2명 | | |
1명 / 1명 | 전대웅 | |
0명 / 1명 | | |
1명 / 2명 | 이명재, | |
무소속 | 2명 / 8명 | |
1. 볼드체는 조 1위 선수를, 취소선은 탈락을 의미함.[6] |
2. 9월 4일 (토) - 1경기
16강 1경기 승부예측 | ||||||||
선수 | 이재혁 | 유창현 | 최영훈 | 노준현 | 박현수 | 정승하 | 안정환 | 고병수 |
32강 순위 | C조 1위 | A조 1위 | A조 2위 | C조 2위 | C조 3위 | A조 3위 | 패자부활전 1위 | 패자부활전 4위 |
32강 평균점수 | 7.71점 (54/7) | 6.38점 (51/8) | 5.75점 (46/8) | 5.14점 (36/7) | 5.00점 (35/7) | 4.50점 (36/8) | 4.89점 (88/18) | 3.44점 (62/18) |
비율 | 17% | 75% | 2% | 1% | 3% | 1% | 1% | 1% |
추첨 아이템 | 100코인 |
경기 | 트랙 | 이재혁 | 유창현 | 최영훈 | 노준현 | 박현수 | 정승하 | 안정환 | 고병수 |
01 | 절망의 카타콤 | 2nd 7 | 5th 3 | 8th -1 | 6th 1 | 4th 4 | 7th 0 | 3rd 5 | 1st 10 |
02 | 포레스트 아찔한 다운힐 | 2nd 14 | 8th 2 | 1st 9 | 5th 4 | 3rd 9 | 7th 0 | 6th 6 | 4th 14 |
03 | WKC 투어링 랠리 | 7th 14 | 2nd 9 | 1st 19 | 3rd 9 | 6th 10 | 4th 4 | 5th 9 | 8th 13 |
04 | 메카닉 잊혀진 도시의 중심부 | 3rd 19 | 2nd 16 | 8th 18 | 1st 19 | 7th 10 | 4th 8 | 5th 12 | 6th 14 |
05 |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 7th 19 | 1st 26 | 6th 19 | 3rd 24 | 4th 14 | 2nd 15 | 8th 11 | 5th 17 |
06 | 도검 구름의 협곡 | 2nd 26 | 1st 36 | 8th 18 | 3rd 29 | 4th 18 | 5th 18 | 6th 12 | 7th 17 |
07 | 올림포스 하늘의 신전 | 5th 29 | 1st 46 | 3rd 23 | 8th 28 | 2nd 25 | 6th 19 | 4th 16 | 7th 17 |
08 |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 7th 29 | 1st 56 | 3rd 28 | 6th 29 | 4th 29 | 8th 18 | 2nd 23 | 5th 20 |
16강 1경기 최종 결과 | ||||||||
순위 | 1st | 2nd | 3rd | 4th | 5th | 6th | 7th | 8th |
선수 | 유창현 | 박현수 | 노준현 | 이재혁 | 최영훈 | 안정환 | 고병수 | 정승하 |
포인트 | 56 | 29[4위] | 29[6위] | 29[7위] | 28 | 23 | 20 | 18 |
결과 | 승자전 진출 | 패자전 진출 |
- 경기 전
16강 2경기보다 더 어렵다고 평가받고 있다.[10] 개인전 우승 경험이 있는 이재혁과 유창현이 1위를 두고 싸울 것으로 예상되며, 결승 경험이 많은 최영훈, 박현수, 정승하와 두 시즌 연속 최종전까지 올라간 노준현은 승자전 직행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패자부활전 끝에 진출한 두 신예 선수 안정환과 고병수가 힘든 조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 자리배치
레드팀 진영 | 블루팀 진영 | |||||||
이재혁 | 최영훈 | 박현수 | 안정환 | 고병수 | 정승하 | 노준현 | 유창현 |
- 경기 후
유창현의 독주 속에 승자전 진출을 두고 엄청나게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결국 유창현이 4연속 1위로 2위와 27점 차이가 날 정도로 도망갔다. 박현수, 노준현, 이재혁이 3자 동률로 승자전에 진출했고, 최영훈은 아쉽게 1점차로 5위를 기록하며 패자전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신인 안정환과 고병수는 나름 좋은 활약은 보여줬지만 계속 말리면서 탈락했고 리브 샌드박스 소속 정승하는 유독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유창현이 8경기에서 게임을 못 끝내고 1경기만 더 했어도 누가 승자전에 갈지 아무도 몰랐던 치열한 경기였다. 심지어 안정환도 23점으로 승자전 진출 기회가 있었을 정도.
유창현 - 디펜딩 챔피언다운 1위였다. 처음 두 경기는 큰 사고를 당해 단 2점에 그쳤지만 이후 2-2-1-1-1-1이라는 경이로운 순위를 기록하며 손쉽게 승자전에 진출했다. 특히 올림포스 하늘의 신전에서 8위 고정으로 출발했지만 마지막에 결국 1위 자리를 차지한 것은 16강 1경기 최고의 명장면이었다.
박현수 - 연금메타로 승자전에 진출했다. 1등은 한번도 못했지만, 8트랙 중 6트랙에서 4위 안에 들어오며 점수를 쌓았다. 눈치를 잘 보면서 사고에 잘 휘말리지 않았고 오히려 사고를 내면서 순위를 유지하기도 했다. 다만 1위를 하지 못해서 본인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 있는 경기다.[11]
노준현 - 8트랙 중 절반을 단상에 오르며 끝내 3위로 마무리했다. 사고가 있어도 빠르게 회복해 좋은 순위로 마무리했다. 승자전에서는 잔실수를 줄이고 중위권에서 좀 더 버틴다면 16강 승자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재혁 - 개인전 V2, 옐로 라이더답지 않은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초반에는 꾸준히 점수를 먹으며 점수를 잘 쌓아간 반면, 후반에는 사고에 계속 휘말리며 주춤하더니 마지막 경기에서 7등을 기록하면서 자칫하면 최영훈과 재경기를 할뻔 했다. 또한 유창현의 독주를 막지 못하고 끝내 트랙 1위를 해보지도 못한채 턱걸이로 겨우 승자전에 진출했다.
최영훈 - 본인 입장에서는 많이 아쉬웠던 경기였다. 보통 최영훈이라면 연금메타로 상위권에 살아가면서 점수를 쌓지만 이번 경기는 1등 2번, 8등 3번이라는 극단적인 순위를 기록했다.[12] 대부분 큰 사고로 쳐지는 경우였는데, 단 1점차로 패자전으로 떨어져 더 아쉬웠던 경기였다.[13] 만약 유창현이 마지막 트랙에서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면 충분히 승자전도 노려보았을 법했다.
안정환 - 인상적인 주행을 보여줬지만 패자전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그래도 신인치고는 공격적인 주행을 보여주었다. 조금만 더 잘했으면 승자전에 진출하는 쾌거도 맛볼 수 있었지만 쟁쟁한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 23점을 따낸 것도 칭찬받을 만하다.아쉽게도 시즌 3호골에는 실패했다.[14]
고병수 - 처음에는 좋았지만 실수가 너무 잦아 패자전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이번이 본선 첫 진출인 신인 선수가 고정트랙인 절망의 카타콤에서 끝까지 1위를 지켜냈고, 포레스트 아찔한 다운힐에서도 4위를 기록해 나쁘지 않은 출발을 했지만 그 이후로 4위 안에 들어오지 못하면서 결국 7위로 마무리했다. 뒷심 부족이 너무나도 뼈아프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정승하 - 8명의 선수 중 가장 폼이 좋지 않았다. 혼삽도 가장 많아 이 경기의 폭탄의 장본인이나 다를 게 없으며 사고 후 회복도 가장 느린데다 그나마 상위권은 지키는 모습이 드물게 보였지만 이마저도 잘 버티지 못하고 금방 나가 떨어졌다. 5트랙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2등을 제외하곤 다른 경기 대부분을 하위권에서 보냈으며 아마추어 신인 선수들인 안정환, 고병수에게도 순위가 밀리는 굴욕을 맛보았다. 패자전에 떨어진 만큼 컨디션 조절과 실수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3. 9월 11일 (토) - 2경기
16강 2경기 승부예측 | ||||||||
선수 | 박인수 | 배성빈 | 이명재 | 송용준 | 김승태 | 유영혁 | 전대웅 | 김지민 |
32강 순위 | B조 1위 | D조 1위 | D조 2위 | B조 2위 | D조 3위 | B조 3위 | 패자부활전 2위 | 패자부활전 3위 |
32강 평균점수 | 10.00점 (50/5) | 7.13점 (57/8) | 7.00점 (56/8) | 5.60점 (28/5) | 4.63점 (37/8) | 3.80점 (19/5) | 4.50점 (81/18) | 3.78점 (68/18) |
비율 | 89% | 4% | 1% | 2% | 1% | 3% | 1% | 1% |
추첨 아이템 | |
경기 | 트랙 | 박인수 | 배성빈 | 이명재 | 송용준 | 김승태 | 유영혁 | 전대웅 | 김지민 |
01 | 절망의 카타콤 | 2nd 7 | 5th 3 | 1st 10 | 7th 0 | 4th 4 | 3rd 5 | 8th -1 | 6th 1 |
02 | 도검 구름의 협곡 | 1st 17 | 3rd 8 | 7th 10 | 5th 3 | 6th 5 | 2nd 12 | 4th 3 | 8th 0 |
03 | 팩토리 미완성 5구역 | 8th 16 | 2nd 15 | 3rd 15 | 5th 6 | 1st 15 | 4th 16 | 7th 3 | 6th 1 |
04 | 메카닉 잊혀진 도시의 중심부 | 6th 17 | 5th 18 | 2nd 22 | 4th 10 | 1st 25 | 8th 15 | 7th 3 | 3rd 6 |
05 | WKC 투어링 랠리 | 1st 27 | 7th 18 | 5th 25 | 6th 11 | 2nd 32 | 4th 19 | 3rd 8 | 8th 5 |
06 | 올림포스 하늘의 신전 | 2nd 34 | 6th 19 | 1st 35 | 3rd 16 | 5th 35 | 7th 19 | 4th 12 | 8th 4 |
07 |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 2nd 41 | 1st 29 | 7th 35 | 6th 17 | 4th 39 | 5th 22 | 8th 11 | 3rd 9 |
08 | 동화 마녀의 성 | 7th 41 | 2nd 36 | 4th 39 | 5th 20 | 3rd 44 | 1st 32 | 8th 10 | 6th 10 |
09 | 포레스트 아찔한 다운힐 | 4th 45 | 5th 39 | 6th 40 | 7th 20 | 3rd 49 | 1st 42 | 2nd 17 | 8th 9 |
10 | 황금문명 비밀장치의 위협 | 6th 46 | 1st 49 | 5th 43 | 3rd 25 | 4th 53 | 2nd 49 | 8th 16 | 7th 9 |
16강 2경기 최종 결과 | ||||||||
순위 | 1st | 2nd | 3rd | 4th | 5th | 6th | 7th | 8th |
선수 | 김승태 | 배성빈 | 유영혁 | 박인수 | 이명재 | 송용준 | 전대웅 | 김지민 |
포인트 | 53 | 49[1위] | 49[2위] | 46 | 43 | 25 | 16 | 9 |
결과 | 승자전 진출 | 패자전 진출 |
- 경기 전
16강 1경기에 비해서는 편안한 구성이지만 승자전 직행을 두고 치열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당장 결승전 진출자가 7명에 입상자는 6명이다. 게다가 그 결승 진출자가 아닌 나머지 한명도 거물신인이다. 32강에서 퍼펙트를 기록한 박인수와 꾸준히 입상권까지 가는 송용준이 1위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항상 16강에는 무난하게 오는 배성빈과 구 사대천황이였던 김승태, 유영혁, 전대웅, 공격적인 주행으로 꾸준히 결승에 진출하는 김지민이 승자전 직행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32강에서 돌풍을 일으킨 이명재가 16강에서도 같은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을 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다. - 자리배치
레드팀 진영 | 블루팀 진영 | |||||||
박인수 | 이명재 | 김승태 | 전대웅 | 김지민 | 유영혁 | 송용준 | 배성빈 |
- 경기 후
16강 1경기보다 덜 힘들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가장 치열했던 16강전이 되었다.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선수들이 많은 탓인지 사고도 굉장히 빈번했으며 오히려 안정적인 주행을 지향하는 선수들이 사고에 휘말리며 뒤쳐지는 경기가 이어졌다. 결국 10개의 트랙을 마치고서야 경기가 종료됐고, 43점을 먹은 {{{#red 이명재}}}가 패자전으로 향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말았다.
6트랙에 이미 상위 3명이 30점대 중반, 나머지 5명이 20점 미만의 점수를 보유하면서 사실상 한 자리를 두고 남은 5명이 싸울 것으로 보였으나, 이후 수많은 사고가 일어나 경기가 늘어지면서 하위 5명 중 2명만이 상위권에 따라붙었고, 따라붙은 후 점수대가 분리된 상황에서 상위 5명이 9경기까지 갔는데도 불구하고 경기를 끝내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김승태 - 가장 안정적인 주행을 보여주면서 당당히 1위로 진출했다. 공격적이지는 않지만 경험에서 나오는 순간적인 센스와 사고회복으로 단 한번도 7, 8위를 기록하지 않은 채 상위권에서 버텨가며 점수를 쌓아갔다. 그렇기 때문에 사고가 많아 순위가 계속 뒤바뀌는 와중에도 홀로 점수를 잘 쌓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마지막 트랙 역시 단 1점만 얻으면 경기가 끝나는 상황에서도 4위를 기록하며 1위로 승자전에 진출했다.
배성빈 - 초반에는 그리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혼자 실수를 해서 벽에 긁는 경우도 잦았으며 6경기 동안 단 19점에 그쳤다. 그러나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에서 박인수를 따돌리고 1위를 한 것을 시작으로 마지막 4경기에서 1위 2번, 2위 1번을 기록하며 각성했고, 49점으로 이명재를 제치고 2위를 하며 승자전에 진출했다.
유영혁 - 노장의 투혼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온갖 대형사고에 휘말리면서 7경기까지 22점에 묶이며 패자전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후반 상위권 선수들이 해메는 동안 1위 2번, 2위 1번을 기록하면서 대역전극을 이뤄냈다. 마지막 경기에서 아쉽게 2위를 기록했는데 유영혁이 1위를 하고 만일 김승태가 하위권에 묶였더라면 1위까지 달성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박인수 - 모 아니면 도[18]의 모습을 실제로 보여주었다. 퍼펙트를 기록했던 32강의 모습과는 달리 평소보다 심할 정도로 과감한 경기를 했다. 하지만 그러한 공격적인 주행이 본인에게는 독이 되었고, 전체 1위 2번, 2위 3번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동시에 10트랙 중 4트랙을 하위권에서 보내며 이름 값을 하지 못했다. 가장 빠르게 40점을 획득했지만, 뒷심이 부족한 탓인지 마지막 3경기에서는 단 5점만을 얻어서 자칫하면 이명재에게 밀려 패자전으로 진출할 뻔도 했다. 한편, 팔각정 빌드를 쓰거나 그냥 코튼 V1을 타는 등 다른 선수들과는 다른 독창적인 시도를 했다. 그러나 포레스트 아찔한 다운힐에서의 그 어떤 선수도 쓰지 않는 괴상한 직부와 테러라인 빌드[19]로 초반부터 사고를 내서 상위권과 하위권을 잘라버리고 말았다. 그 와중에 포아다에서 살아남은 유영혁이 1위를 기록하며 유영혁 역전극의 숨은 조연이라는 소리도 있다.신종민이 생각나는 경기를 펼쳤다. 밥인수
이명재 - 43점을 먹고도 패자전으로 간 이번 경기에서 가장 안타까운 선수. 신인답지 않게 날카로운 주행으로 베테랑 선수들 사이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초반부터 보여주었다. 그렇게 6경기동안 35점을 획득하며 승자전에 가는 것이 어느 정도 확정적으로 보여졌으나, 상위권 선수들이 점수를 빨리 못 먹는 바람에 경기가 10트랙까지 늘어졌고, 이러는 와중에 패자전이 유력했던 배성빈과 유영혁이 점수를 많이 얻으며 결국 역전을 허용했다. 이명재 본인 입장에서 가장 억울한 점은 43점을 먹고도 패자전을 간 것. 여기에 직전 32강 D조 경기에서 나온 말실수의 여파[20]로 이재명 낙선 등의 드립이 쏟아져나왔다.
송용준 - 이번 경기에서 가장 존재감이 없었던 선수. 본인 특유의 슈퍼 옵저버 모드와 연금메타를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포인트도 10트랙 동안 잘 쌓지 못했으며, 배성빈, 유영혁처럼 뒷심 발휘도 못한 채 승자전 싸움도 못해보고 패자전에 진출했다.각오에서 이재혁을 보고 겨우 4위로 올라갔다고 놀리다 도리어 본인이 패자전으로 내려가면서 이재혁에 놀림받게 생겼다. ??? : ㅋㅋ 송용준 6등이 뭐냐 6등이
전대웅 - 경기 내내 잦은 사고를 당하며 하위권에서만 머물렀다. 앞서 팀전의 기세와는 달리 잦은 실수와 혼삽으로 본인을 포함해 여러 선수들이 다같이 죽는 경우가 많았고, 상위권으로 올라와도 버티지 못하고 뒤쳐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나마 포레스트 아찔한 다운힐에서 베테랑 선수 다운 주행으로 2위를 기록했지만 김지민을 제친 것에 만족해야만 했다.
김지민 - 공격적인 주행 스타일로 상위권을 노려보았지만 아예 옵저버 화면 자체에 잘 보이지 않았다. 상위권에 잠시 보이더라도 어느 순간 사고나 실수로 인해 하위권 고정이 되어 16강 1경기의 정승하의 폭탄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다. 결국 20-2시즌, 21-1시즌에 이어 또 패자부활전-패자전 루트를 타게 되었다.[21]
여담으로 이번 경기 순위에 해당하는 각 컬러들이 지난 21-1 시즌 결승전 결과에 해당하는 컬러들과 일치하게 되었다.[22]
4. 9월 18일 (토) - 승자전
16강 승자전 승부예측 | ||||||||
선수 | 유창현 | 김승태 | 배성빈 | 유영혁 | 박인수 | 박현수 | 노준현 | 이재혁 |
16강 순위 | 1경기 1위 | 2경기 1위 | 2경기 2위[23] | 2경기 3위[24] | 2경기 4위 | 1경기 2위[25] | 1경기 3위[26] | 1경기 4위[27] |
16강 평균점수 | 7.00점 (56/8) | 5.30점 (53/10) | 4.90점 (49/10) | 4.60점 (46/10) | 3.63점 (29/8) | |||
비율 | 68% | 2% | 1% | 3% | 21% | 1% | 1% | 3% |
추첨 아이템 | 100 코인 |
경기 | 트랙 | 유창현 | 김승태 | 배성빈 | 유영혁 | 박인수 | 박현수 | 노준현 | 이재혁 |
01 | 절망의 카타콤 | 1st 10 | 7th 0 | 8th -1 | 5th 3 | 2nd 7 | 3rd 5 | 6th 1 | 4th 4 |
02 | WKC 투어링 랠리 | 2nd 17 | 6th 1 | 8th -2 | 7th 3 | 3rd 12 | 1st 15 | 4th 5 | 5th 7 |
03 | 포레스트 아찔한 다운힐 | 1st 27 | 7th 1 | 3rd 3 | 2nd 10 | 4th 16 | 6th 16 | 8th 4 | 5th 10 |
04 | 도검 구름의 협곡 | 1st 37 | 6th 2 | 7th 3 | 5th 13 | 3rd 21 | 2nd 23 | 8th 3 | 4th 14 |
05 | 올림포스 하늘의 신전 | 3rd 42 | 8th 1 | 4th 7 | 5th 16 | 1st 31 | 6th 24 | 2nd 10 | 7th 14 |
06 | 팩토리 미완성 5구역 | 3rd 47 | 1st 11 | 2nd 14 | 8th 15 | 4th 35 | 6th 25 | 7th 10 | 5th 17 |
07 | 메카닉 잊혀진 도시의 중심부 | 1st 57 | 8th 10 | 7th 14 | 6th 16 | 3rd 40 | 4th 29 | 5th 13 | 2nd 24 |
16강 승자전 최종 결과 | ||||||||
순위 | 1st | 2nd | 3rd | 4th | 5th | 6th | 7th | 8th |
선수 | 유창현 | 박인수 | 박현수 | 이재혁 | 유영혁 | 배성빈 | 노준현 | 김승태 |
포인트 | 57 | 40 | 29 | 24 | 16 | 14 | 13 | 10 |
결과 | 결승전 진출 | 최종전 진출 |
- 경기 전
승자전 특성상 누가 결승전에 직행할지, 누가 최종전으로 떨어질 지 예상하기가 매우 힘들다. 그렇지만 이 중에서도 지난 16강 1경기에서 4연속 1위로 가볍게 승자전에 진출한 유창현이 유력한 1위 후보다. 유창현을 제외하면 나머지 신 빅3 멤버인 박인수와 이재혁이 그나마 결승 직행이 유력하다고 평가받지만, 이 둘 모두 나란히 4위로 겨우 승자전에 직행했기 때문에 유창현을 제외하면 사실상 그 누구도 결승전 직행 티켓을 딸지 예측하기 힘들다. 구 사대천왕이었던 김승태와 유영혁이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가 되며, 오랜만에 승자전에 진출한 배성빈, 지난 시즌 입상한 박현수, 두 시즌 연속 최종전에서 아쉽게 탈락한 노준현 역시 결승전 직행을 노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치열한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준현을 제외한 7명은 모두 개인전 입상 경험이 있는데다[28] 노준현조차도 최종전 5위, 즉 9위라는 한자리 등수 커리어를 지니고 있어 누가 올라가거나 떨어져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참고로 유창현과 배성빈이 같은 팀 소속이기 때문에 박인수와 배성빈의 자리를 서로 바꾸되, 컬러는 그대로 유지한 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32강 B조 신종민을 제외하고[29] 남은 경기에서 블루 라이더들이 전부 미끄러졌는데 과연 노준현이 블루의 징크스를 깨부술 수 있을 것인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4위를 한 선수는 10년 동안 입상이 없는 화이트 시드를 받게 된다.
- 자리배치
레드팀 진영 | 블루팀 진영 | |||||||
유창현 | 박인수 | 배성빈 | 노준현 | 이재혁 | 박현수 | 유영혁 | 김승태 |
- 경기 후
승자전 경기 특성상 모든 선수들이 붙어가는 매우 치열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국 트랙 마지막에 가서는 유창현, 박인수, 박현수가 꾸준히 포디움에 올랐으며, 특히 유창현은 1위를 여러번 얻어내면서 모든 트랙에서 포디움에 오르는 괴력을 보여주면서 단 7경기만에 승자전을 종료시켰다.
유창현 - 이 치열한 멤버들 사이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직행했다. 계속해서 모든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해설진과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포디움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으며, 사고가 나더라도 엄청난 주행으로 상위권으로 올라오면서 단 7경기만에 경기를 끝냈다. 특히 4트랙 도검 구름의 협곡에서는 초반부터 1등으로 달리며 2등으로 쫓아오는 박현수에게 한 번도 잡히지 않으면서 결승선을 통과하는 미친 주행을 보여주었다. 32강 때부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결승전에서마저 옐로우 시드를 받게 되었는데, 결승전에서는 또 어떤 폼을 보여줄지 기대를 하지 않을 수가 없는 부분이다.
박인수 - 최저 순위 4위로 지난 16강 2경기와 달리 안정적이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지난 경기에서 실패했던 포아다에서의 인코스 스핀턴 빌드를 성공시켰던 모습을 제외하면 크게 무리하지 않았고 1위 욕심을 다소 자제한 모습이었다. 다른 경기였으면 무난하게 1위를 노릴만한 페이스였지만, 유창현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번에도 지난 시즌에 이어서 결승전 블랙 시드를 받게 되었다.[30]항상 옐로우 시드로 결승에 임했다가 크게 부진했던 그 동안의 시즌2 결승 징크스가 깨지게 되었다[31]
박현수 - 큰 사고에도 휘말리지 않고 매우 안정적인 주행을 선보이며 연금메타로 결승전 직행에 성공했다. 후반부로 갈수록 뒷순위로 조금씩 밀리는 모습이 보이기는 했지만, 초반에 쌓아놓은 점수 덕에 안정적으로 결승 직행에 성공하여 결승전 레드 라이더가 되었다. 3시즌 연속 결승 진출에다가 시즌이 지날수록 성적이 좋아지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인데, 과연 이번 시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이재혁 - 직전 팀전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에이스 결정전 끝에 패배한 여파가 남아있는 듯 이재혁이라는 이름값 치곤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하늘의 신전을 제외하면 안정적으로 중위권을 기록했으며, 마지막 경기에서 점수가 비슷했던 유영혁이 뒷순위로 밀리지 않거나, 본인이 뒷순위로 밀렸다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기도 했다. 그래도 마지막 트랙인 메카닉에서 2위를 하면서 24점으로 결승전에 직행하는데는 성공하면서 4위를 차지했고, 그에 따라 결승전에서 10년 동안 입상 기록이 없는 화이트 시드를 받게 되었다.
유영혁 - 직전 ROX와의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했기 때문에 분위기가 좋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아쉽게 5위를 차지하면서 결승 직행에는 실패하였다. 초반부터 유창현이 점수를 독식했기 때문에 유영혁 본인의 점수가 낮았지만 5트랙까지 4위를 기록해 결승 직행의 가능성을 볼 수 있기는 했으나, 포아다에서 혼삽을 푸는 치명적인 실수를 하고 말았고,[32] 마지막 트랙인 메카닉에서는 이재혁과 단 2점 차이가 나는 상황에서 결정적인 승부수가 통하지 않는 바람에 안타깝게 최종전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배성빈 - 초반부에는 상위권에서 달리는 모습이 잠깐씩 보이긴 했으나, 단점으로 꼽히는 사고에 휘말리는 모습이 옵저버에 계속해서 잡혔다. 결국 본인의 멀티 센스 부족과 좋지 못한 사고 회복으로 인해 3트랙 3위와 6트랙 2위를 한 것을 제외하고는 포디움에 오르지 못하는 극단적인 순위 변동으로 최종 6위를 하며 결승 직행에 실패하였다.
노준현 - 유영혁과 마찬가지로 팀전 승리로 분위기가 좋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마찬가지로 포아다에서 혼삽을 푸는 것을 기점으로 기세가 팍 깎여버려 그 이후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옵저버 화면에 잘 잡히지도 않는 등 존재감도 내비치지 못한 채 결승 직행에 실패했다. 순위도 6트랙인 하늘의 신전에서 2등 한 번을 제외하면 모두 하위권을 기록하였는데 이번 경기 내에서 유독 사고를 많이 당했던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승태 - 안정적인 주행과 센스 있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듀얼 레이스 2 때의 폼을 볼 수 있었다는 평을 받은 16강 2경기와는 달리, 본인 개인전 특유의 다소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팩토리 미완성 5구역에서 1위한 것을 제외하면 모두 최하위권을 기록하며 7경기 동안 단 10점밖에 얻지 못하면서 최종전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그래도 상위권에서 종종 버텨주는 모습이 잠깐 보이긴 했었으나 같이 사고를 많이 겪은 노준현과 함께 크게 말리면서 순위가 축 쳐지고 말았다.* 특이사항 - 유창현이 역대 승자전 경기 중 가장 짧은 경기인 7경기만에 끝냈다. 그동안의 승자전 경기에서는 못해도 최소 9경기 이상은 지속돼서야 끝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더욱 대단한 부분. 그리고 지난 시즌 입상자인 윷박넴 셋이서 나란히 다시 옐로우, 블랙, 레드 라이더로 결승에 직행했으며 동시에 신 BIG 3 일원인 윷박쿨 모두가 결승 직행에 성공했다. 반면 한때 4대천왕이었던 윾슨이 최종전으로 떨어졌으며 노준현 역시 직행 실패로 최종전으로 떨어지게 되며 이번 경기에서도 블루 라이더의 징크스는 깨지 못했다.[33][34]
5. 9월 25일 (토) - 패자전
16강 패자전 승부예측 | ||||||||
선수 | 이명재 | 최영훈 | 안정환 | 송용준 | 고병수 | 정승하 | 전대웅 | 김지민 |
16강 순위 | 2경기 5위 | 1경기 5위 | 1경기 6위 | 2경기 6위 | 1경기 7위 | 1경기 8위 | 2경기 7위 | 2경기 8위 |
16강 평균점수 | 4.30점 (43/10) | 3.50점 (28/8) | 2.88점 (23/8) | 2.50점 (25/10) | 2.50점 (20/8) | 2.25점 (18/8) | 1.60점 (16/10) | 0.90점 (9/10) |
비율 | 7% | 56% | 1% | 17% | 2% | 12% | 3% | 1% |
추첨 아이템 | 아체슬체 패키지 × 2 [역배팅] |
경기 | 트랙 | 이명재 | 최영훈 | 안정환 | 송용준 | 고병수 | 정승하 | 전대웅 | 김지민 |
01 | 절망의 카타콤 | 4th 4 | 7th 0 | Retire -5[37] | 2nd 7 | 1st 10 | 5th 3 | 6th 1 | 3rd 5 |
02 | 동화 마녀의 성 | 5th 7 | 3rd 5 | 2nd 2 | 7th 7 | 8th 9 | 4th 7 | 6th 2 | 1st 15 |
03 | 메카닉 잊혀진 도시의 중심부 | 8th 6 | 6th 6 | 4th 6 | 5th 10 | 7th 9 | 1st 17 | 3rd 7 | 2nd 22 |
04 | 올림포스 하늘의 신전 | 4th 10 | 5th 9 | 1st 16 | 3rd 15 | 7th 9 | 6th 18 | 8th 6 | 2nd 29 |
05 | WKC 투어링 랠리 | 7th 10 | 6th 10 | 8th 15 | 3rd 20 | 2nd 16 | 5th 21 | 1st 16 | 4th 33 |
06 |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 8th 9 | 6th 11 | 4th 19 | 1st 30 | 5th 19 | 2nd 28 | 7th 16 | 3rd 38 |
07 | 도검 구름의 협곡 | 2nd 16 | 3rd 16 | 8th 18 | 7th 30 | 1st 29 | 5th 31 | 6th 17 | 4th 42 |
08 | 포레스트 아찔한 다운힐 | 6th 17 | 2nd 23 | 7th 18 | 1st 40 | 5th 32 | 3rd 36 | 8th 16 | 4th 46 |
09 |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 4th 21 | 1st 33 | 7th 18 | 2nd 47 | 5th 35 | 8th 35 | 3rd 21 | 6th 47 |
10 | 팩토리 미완성 5구역 | 8th 20 | 7th 33 | 6th 19 | 4th 51 | 1st 45 | 3rd 40 | 2nd 28 | 5th 50 |
16강 패자전 최종 결과 | ||||||||
순위 | 1st | 2nd | 3rd | 4th | 5th | 6th | 7th | 8th |
선수 | 송용준 | 김지민 | 고병수 | 정승하 | 최영훈 | 전대웅 | 이명재 | 안정환 |
포인트 | 51 | 50 | 45 | 40 | 33 | 28 | 20 | 19 |
결과 | 최종전 진출 | 탈락 |
- 경기 전
최종전 진출을 위한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강 1경기에서 1점차로 아쉽게 떨어진 최영훈과 지난 16강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결승전 단골손님인 송용준, 정승하, 공격적인 주행으로 결승에 꾸준히 모습을 보인 김지민의 최종전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43점으로 아쉽게 패자전으로 떨어진 이명재와 첫 개인전 데뷔에 16강까지 올라온 신인 안정환과 고병수, 패자전으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주행이 살아있고 경험 많은 전대웅 역시 무시 못할 선수들이기 때문에 재밌는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송용준, 정승하, 전대웅, 김지민은 16강 때 받았던 컬러 그대로 패자전에서 다시 한 번 더 동일한 시드를 받게 되었다.
한편 안정환 선수는 리그 기간 중에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해 첫 트랙 리타이어 페널티를 받아, 두 번째 트랙부터 참가하게 된다. 선수 시절 전에도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해 사전에 별도로 구두 주의를 받았는데,[38] 이번에도 이 조항을 어겼다고 한다. 그래서, 경고가 아닌, 트랙 리타이어 처리된 것.[39] 이로 인해 패자전을 매우 불리하게 시작하게 된다.[40]
- 자리배치
레드팀 진영 | 블루팀 진영 | |||||||
이명재 | 안정환 | 고병수 | 전대웅 | 김지민 | 정승하 | 송용준 | 최영훈 |
- 경기 후
패자전의 특성답게 10경기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 치열한 승부 끝에 김지민과 47점으로 동점이었던 송용준이 마지막 트랙에서 딱 1순위 높게 들어오며 1점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가운데 신인 고병수가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신인왕 제도가 있었더라면 신인왕을 수상할 수 있을 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한편, 결승 후보로 유명한 최영훈은 20-1 시즌 이후 3시즌만에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등의 대이변이 일어나기도 했으며 전대웅 역시 결승 후보로 손꼽혔으나 20-2 이후로 결승전에 가지 못하는 징크스를 이어가게 되었다.
송용준 - 김지민이 4트랙만에 29점을 채울 때만 해도 15점에 묶여있었지만, 5번째 트랙부터 어마어마한 폼을 보여주며 슈퍼 옵저버의 부활을 알렸다. 특히 포레스트 아찔한 다운힐에서는 4위로 달리고 있던 와중에 갑자기 앞서 달리던 최영훈과 고병수 사이에서 사고가 터지는 틈을 타 순식간에 1위를 스틸하는 명장면까지 만들어냈고[41], 기어이 9번째 트랙에서 김지민과 동점을 만들어냈다. 둘 중 한 명이 5위로만 완주하면 끝나는 마지막 트랙에서는 4위로 완주하여 김지민마저 밀어내고 1위를 빼앗음과 동시에 경기를 끝내는 데 성공했다.
김지민 - 5번째 트랙까지 33점으로, 2위와 무려 13점이나 차이가 나면서 선두를 확정짓나 싶었지만 마지막 두 트랙에서 4위 밖으로 밀려난데다가 갑자기 송용준이 미친 폼을 보여주는 바람에 아쉽게 2위로 최종전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여담으로 김지민이 이번 시즌에서도 패자부활전-16강 패자전을 거쳐 최종전에 진출한 징크스가 유지되었다.
고병수 - 첫 트랙 1위를 제외하면 초반만 해도 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5번째 트랙부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찔한 다운힐에서 최영훈에 의해 2위에서 5위로 추락하기도 했고, 끝까지 최영훈의 추격을 받긴 했지만 마지막 트랙에서는 전대웅을 상대로 1위를 빼앗으면서 정승하와 함께 살아남는 데 성공했다.
정승하 - 포디움에 올라간 횟수가 최영훈과 같았으나[42] 한번씩만 6위와 8위를 기록하고 5위 이상의 순위를 계속해서 기록하면서 최종전으로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최영훈 - 초반에 크게 부진하면서 결국 탈락하고 말았다. 7번째 트랙부터 3-2-1위를 기록하며 정승하와 고병수를 2점차까지 추격했으나, 마지막 트랙인 5구역에서 골스블을 타는 도박을 보여줬지만 시작 3.52초만에 사고를 당해 꼴찌로 처지면서[43] 마지막 남은 대역전극의 희망마저 사라져 버렸다. 더욱이 이날 최영훈은 승부예측에서는 56%의 유력한 1위 후보였고 팀전 결승 진출전에서도 좋은 폼을 보여준 만큼 누구도 이렇게 빨리 탈락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기에 본인에게도 팬들에게도 더더욱 아쉬운 결과일 것이다.[44]
전대웅 - 이번 경기에서 가장 기복이 컸던 선수. 어떤 트랙은 포디움에 들기도 했지만 어떤 트랙은 큰 사고에 휘말려 하위권으로 밀리는 극심한 기복을 또 보여주며 탈락의 길로 향했다. 그래도 1,2,3위를 한 번씩 다 해보며 뒤늦게나마 점수를 쌓아갔으나 이미 최종전행 기차는 멀리 떠나가버렸고 결국 또 블루 라이더의 징크스를 피할 수 없었다.그냥 전대웅한테 파란색이 안 맞는 거다[45]
이명재 - 이번 경기에서 가장 존재감이 없었던 선수. 이전 두 경기에서의 좋은 폼을 보여주지 못하고 결국 21-1 시즌 패자전 당시 SGA에서 뛰었던 김정제의 행보를 그대로 따라가고 말았다. 상위권에 있다가도 다른 선수들에게 순위를 빼앗겨버리며 쓸쓸하게 탈락했다. 하지만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치곤 16강에 진출했다는 것 자체만으로 위안거리. 차기 시즌에서 경험만 잘 살린다면 결승전에도 이름을 당당히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안정환 - 5점 삭감이라는 큰 패널티를 극복하는 듯 보였고, 4트랙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3위까지 올랐었다. 그러나 그 이후에 단 3점을 획득하는 데 그치며 결국 탈락하고 말았다. 특히, 포레스트 아찔한 다운힐에서는 1위로 잘 달리다가 혼자 번지하면서 그나마 남은 가능성마저 본인 스스로 완전히 끊어버렸다.
- 특이사항 - 20-2시즌 이후 2시즌 만에 16강 패자전이 10경기 이상 치러졌다.
이러한 와중에도 빌리지 손가락 2는 외면받았다.한편, 전대웅마저 탈락하면서 이번 경기에서도 블루 라이더의 징크스[46]를 깨지 못한 대신, 지난 승자전에 이어 그린, 오렌지 시드가 또 한 번 상위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그 와중에 1~3위 시드가 모두 탈락하기도 했다. 20-1 시즌 최종전의 최민석 이후 무소속 선수가 16강 최종전에 진출했다.
6. 10월 2일 (토) - 최종전
16강 최종전 승부예측 | ||||||||
선수 | 유영혁 | 배성빈 | 노준현 | 김승태 | 송용준 | 김지민 | 고병수 | 정승하 |
이전 경기순위 | 승자전 5위 | 승자전 6위 | 승자전 7위 | 승자전 8위 | 패자전 1위 | 패자전 2위 | 패자전 3위 | 패자전 4위 |
16강 평균점수 | 3.82점 (65/17) | 3.71점 (63/17) | 2.80점 (42/15) | 3.71점 (63/17) | 3.80점 (76/20) | 2.95점 (59/20) | 3.61점 (65/18) | 3.22점 (58/18) |
비율 | 47% | 21% | 1% | 12% | 13% | 3% | 2% | 1% |
추첨 아이템 | 200 코인 X 2[역배팅] |
사용 카트바디 | ||||
선수 | 유영혁 | 배성빈 | 노준현 | 김승태 |
카트바디 | 블랙 코튼 V1 골든 스톰 블레이드 X 멘티스 X | 썬더 버스트 V1 골든 스톰 블레이드 X 블랙 코튼 V1 멘티스 X | 블랙 코튼 V1 골든 스톰 블레이드 X 멘티스 X | 썬더 버스트 V1 골든 스톰 블레이드 X 블랙 코튼 V1 멘티스 X |
선수 | 송용준 | 김지민 | 고병수 | 정승하 |
카트바디 | 썬더 버스트 V1 골든 스톰 블레이드 X 블랙 코튼 V1 멘티스 X | 썬더 버스트 V1 골든 스톰 블레이드 X 블랙 코튼 V1 멘티스 X | 썬더 버스트 V1 골든 스톰 블레이드 X 블랙 코튼 V1 | 썬더 버스트 V1 골든 스톰 블레이드 X 블랙 코튼 V1 멘티스 X |
경기 | 트랙 | 유영혁 | 배성빈 | 노준현 | 김승태 | 송용준 | 김지민 | 고병수 | 정승하 |
01 | 절망의 카타콤 | 2nd 7 | 4th 4 | 5th 3 | 8th -1 | 3rd 5 | 6th 1 | 7th 0 | 1st 10 |
02 | 올림포스 하늘의 신전 | 7th 7 | 5th 7 | 8th 2 | 6th 0 | 2nd 12 | 1st 11 | 3rd 5 | 4th 14 |
03 | 메카닉 잊혀진 도시의 중심부 | 7th 7 | 5th 10 | 8th 1 | 4th 4 | 3rd 17 | 1st 21 | 6th 6 | 2nd 21 |
04 | WKC 투어링 랠리 | 2nd 14 | 4th 14 | 1st 11 | 6th 5 | 5th 20 | 3rd 26 | 8th 5 | 7th 21 |
05 |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 6th 15 | 8th 13 | 3rd 16 | 2nd 12 | 5th 23 | 4th 30 | 1st 15 | 7th 21 |
06 | 포레스트 아찔한 다운힐 | 5th 18 | 6th 14 | 1st 26 | 3rd 17 | 7th 23 | 2nd 37 | 8th 14 | 4th 25 |
07 | 동화 마녀의 성 | 4th 22 | 1st 24 | 5th 29 | 7th 17 | 6th 24 | 3rd 42 | 8th 13 | 2nd 32 |
08 | 황금문명 비밀장치의 위협 | 5th 25 | 3rd 29 | 2nd 36 | 8th 16 | 4th 28 | 1st 52 | 7th 13 | 6th 33 |
16강 최종전 최종 결과 | ||||||||
순위 | 1st | 2nd | 3rd | 4th | 5th | 6th | 7th | 8th |
선수 | 김지민 | 노준현 | 정승하 | 배성빈 | 송용준 | 유영혁 | 김승태 | 고병수 |
포인트 | 52 | 36 | 33 | 29 | 28 | 25 | 16 | 13 |
결과 | 결승전 진출 | 탈락 |
- 경기 전
패자전이 10경기나 되는 접전이긴 했지만, 승자전에서 내려온 4명도 큰 점수 차이로 내려왔기 때문에 선수들의 실력과 폼이 전부 비슷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나마 최근 꾸준히 입상권에 든 송용준의 결승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지만, 나머지는 누가 올라가도 누가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선수들이기 때문에 이번 시즌 개인전 경기들 중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저들의 승부예측에서 10%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무려 4명이고, 50%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단 1명도 없을 정도.
그리고 이번 경기에서 블루의 징크스가 계속 이어져 고병수마저도 걸려들지, 아니면 고병수가 이를 극복하여 결승전 진출에 성공할 것인지 눈여겨 볼 점도 이번 경기의 중요 포인트다. 진출에 성공할 경우, 2019-1의 황인호 이후 3년만에 무소속 아마추어 선수가 개인전 결승에 진출하는 이변이 일어나게 된다.
참고로 레드 팀 부스 내의 유영혁과 노준현이 같은 팀 소속이기 때문에 색깔은 그대로 유지하고, 2명 가운데에 송용준이 앉게 되었다.
- 자리배치
레드팀 진영 | 블루팀 진영 | |||||||
유영혁 | 송용준 | 노준현 | 고병수 | 정승하 | 김지민 | 김승태 | 배성빈 |
- 경기 후
김지민 - 첫 트랙을 6등으로 시작하면서 다소 불안하게 스타트를 끊었으나, 5트랙 대저택에서 4등을 제외하면 전부 포디움에 들면서 2위와 16점 차이로 퍼플 라이더가 되는 데 성공했다. 패자전 때와 저번 시즌 결승 때는 압도적으로 치고 나간 이후에 힘이 쭉 빠지면서 순위가 내려오는 일이 있었는데, 이번 경기에서는 그러한 뒷심 부족도 없이 마지막 경기를 깔끔히 1위로 끝내면서 경기력의 개선을 보여줬다. 여담으로 3%밖의 지지를 받지 않은 김지민이 1위를 차지하며 이번 경기에서도 역배를 만들게 되었다.
노준현 - 초반에는 팀전 탈락의 여파가 있었는지 압도적인 탈락권에 속할 정도로 부진했으나, 중반부 1위-3위-1위로 점수를 크게 획득하면서 생존권으로 쭉 치고 올라왔고 마지막 트랙에서 2위를 차지하면서 최종전 2위로 첫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정승하 - 다소 트랙별로 기복이 있기는 했으나 8위를 기록하지 않으며 뒷걸음질을 치지 않는 선에서 점수를 잘 유지했고, 1위 1번, 2위 2번에 큰 힘을 얻어 점수를 안정적으로 잘 쌓아가며 꾸준히 진출권을 유지했다. 결국 무난하게 최종전 3등으로 결승전에 진출하여 이번 시즌에서 좋은 기억이 없는 블루 라이더가 되었다.
배성빈 - 초반 트랙에서 시작부터 차가 돌아갔음에도 안정적인 연금메타 순위를 가져갔지만 5-6트랙에서 부진하면서 고병수와 꼴찌였지만, 동화 마녀의 성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여 송용준과 동점을 만들었고, 다음 트랙에서 송용준보다 먼저 완주한데다, 김지민이 1위로 50점을 채우면서 2년 만에 극적인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송용준 - 뒷심이 아쉬웠다. 5번째 대저택까지만 해도 2위였는데, 노준현과 배성빈의 분전으로 인해 1점 차이로 결승행 실패하면서 차기 시즌 예선 톱 시드 및 20만원을 놓쳐버렸다. 결승 진출이 안정적일 것이라는 예측과 가장 벗어난 예상 외의 탈락자.
유영혁 - 이번 경기에 있어서 연금메타의 한계를 보여줬다. 안정적으로 연금을 쌓아가는 듯 했으나 김승태와 유이하게 1등을 한 번도 기록하지 못했고, 두 트랙에서 2등을 하긴 했으나, 나머지 트랙에서 크게 점수를 쌓지 못해 2연속으로 개인전 결승전 진출에 실패했고 대다수의 예측과 지지를 받은 선수답지 않은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아무래도 직전 팀전 탈락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예상된다.
김승태 - 가끔 상위권에서 경쟁하는 모습도 보였으나, 전체적으로 사고에도 많이 휘말리고 존재감 자체도 다른 선수들에 비해 가장 부족한 모습을 보이면서 점수 획득을 크게 못하고 탈락했다.
고병수 - 번뜩이는 플레이로 대저택에서 1위를 먹긴 했지만, 본인이 늘 자신있어했던 카타콤을 포함한 대부분의 트랙에서 선두권에서 잘 달리다가 7위 이하로 떨어지면서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어찌 보면 경험 부족이라고 볼 수도 있을 듯 하다. 그래도 주행 하나만큼은 인상적이었던 것 만큼 몸싸움과 센스만 잘 기른다면 다음 시즌에는 결승에 충분히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특이사항 - 고병수가 탈락하며 최종전에서도 블루 라이더의 징크스는 어김없이 일어났다. 한편, 그린, 오렌지 시드가 다시 한번 상위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또 이번 시즌에도 패자전에서 올라온 선수가 승자전 선수를 밀어내고 결승에 진출한다는 징크스가 유지되었다. 그리고 유영혁과 김승태의 탈락으로 인해 이번 시즌에서 처음으로 사대천황[48]이 단 한 명도 결승전에 없게 되었고 21-1 시즌에 이어서 또 구 BIG 3가 없는 개인전 결승전이 펼쳐지게 되었다.
7. 16강 정리표
16강 정리표 | |||
결승 직행 | 결승 진출 | 최종전 탈락 | 패자전 탈락 |
유창현 박인수 박현수 이재혁 | 김지민 노준현 정승하 배성빈 | 송용준 유영혁 김승태 고병수 | 최영훈 전대웅 이명재 안정환 |
상위, A조부터 정렬해서 작성. |
순위 |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6위 | 7위 | 8위 |
1경기 | 유창현 | 박현수 | 노준현 | 이재혁 | 최영훈 | 안정환 | 고병수 | 정승하 |
2경기 | 김승태 | 배성빈 | 유영혁 | 박인수 | 이명재 | 송용준 | 전대웅 | 김지민 |
승자전 | 유창현 | 박인수 | 박현수 | 이재혁 | 유영혁 | 배성빈 | 노준현 | 김승태 |
패자전 | 송용준 | 김지민 | 고병수 | 정승하 | 최영훈 | 전대웅 | 이명재 | 안정환 |
최종전 | 김지민 | 노준현 | 정승하 | 배성빈 | 송용준 | 유영혁 | 김승태 | 고병수 |
[1] 순위에 따라 옐로우-블랙-레드-화이트-퍼플-그린-블루-오렌지 순으로 배정된다. 참고로 페인트 배정은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루어졌으나 2021년 8월 20일자 규정 변경으로 이 부분이 명문화되었다.[2] 즉, 그동안은 티밍 방지를 위해서 같은 팀 선수들이 옆 자리에 앉을 경우 그 때 그 때 판단에 따라 다른 선수와 자리를 바꾸고 이에 따라 컬러를 바꾼 경우도 있었으나 이번 시즌부터는 컬러는 고정하고 자리만 교환하거나 한 칸 띄워서 앉는 방식을 명문화하게 되었다.[3] 트랙 목록은 규정을 참고.[참고] 소속팀 선수 1명이 COVID-19 델타 변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고 같은 숙소를 사용하면서 감염의 위험에 노출되었기 때문에, 구단과의 추가 논의를 거쳐 둘 다 출전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되었다.[참고] [6] 각 조 경기가 끝나는 대로 취소선을 그어줄 것.[4위] 마지막 트랙 4위[6위] 마지막 트랙 6위[7위] 마지막 트랙 7위[10] 패자부활전의 선수들 중 신종민과 안정환을 제외하고 모두 16강 2경기를 선택했다.[11] 1위를 할 기회가 있었지만 상대가 무려 유창현이었다.[12] 1등을 2번이나 해놓고 6경기까지 20점에서 2점이 깎인 18점을 기록했다. 즉, 점수를 먹기는 커녕 깎였다는 뜻이다.[13] 2, 3, 4위의 점수가 동률이여서 최영훈이 1점만 더 먹었다면 최초로 4인 재경기가 나올 뻔 했다.[14] 지난 패자부활전 두 트랙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본인의 각오에도 3호골에 도전한다고 했다. 아마 자신이 1위를 할 때마다 축구선수 안정환이 골을 넣은 것처럼 골을 외치는 중계진에게 영감을 받은 듯 하다.[역배팅] 승부예측 표를 받은 비율이 20% 미만인 선수 혹은 팀이 승리할 경우 해당 아이템의 2배를 지급한다.[1위] 마지막 트랙 1위[2위] 마지막 트랙 2위.[18] 이번 경기의 각오이기도 하다.[19] 박인수가 생각했던건 이 장면인 것 같은데, 결과는...[20] 정준 해설이 이명재를 실수로 이재명이라고 말해버렸다.[21] 심지어 21-1 시즌의 데자뷰라고 할 수 있는데 5등으로 패자전으로 내려간 20-2 시즌과는 다르게 21-1 시즌에서도 이번 경기와 똑같이 아예 꼴찌를 해서 패자전으로 내려갔다. 김지민에게 있어서는 이것이 징크스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22] 1위 퍼플, 2위 블랙, 3위 그린, 4위 옐로우, 5위 레드, 6위 화이트, 7위 블루, 8위 오렌지. 참고로 지난 시즌 결승 때는 화이트와 블루가 공동 6등이었으나 마지막 트랙에서 화이트가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해 사실상 화이트가 6위, 블루가 7위가 되었고 이번 경기에서도 마찬가지로 블랙과 그린이 공동 2등이었으나 마지막 트랙에서 순위가 갈려졌고 심지어 지난 시즌 결승에서도 블랙과 그린이 동점으로 경기를 끝낸 것도 똑같다.[23] 2경기 마지막 트랙 순위 1위[24] 2경기 마지막 트랙 순위 2위[25] 1경기 마지막 트랙 순위 4위[26] 1경기 마지막 트랙 순위 6위[27] 1경기 마지막 트랙 순위 7위[28] 최고 성적 기준 유영혁과 이재혁 2회 우승, 김승태와 유창현 1회 우승, 박인수 준우승, 배성빈과 박현수 3위[29] 이마저도 16강 직행이 아닌, 패부 직행이었다. 사실상 20-2 시즌 개인전의 블루 시드의 저주를 연상시킬 정도.[30] 1위인 유창현과는 17점 차이, 3위인 박현수와는 11점 차이였기에 유창현만 아니었다면 본인이 1위로 끝낼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31] 이번 21-2 시즌에서는 옐로우가 아닌 블랙으로 결승에 임하게 되면서 그동안 19-2, 20-2 결승에서 옐로우로 부진했던 징크스도 이제 끝내긴 했지만 블랙 라이더가 마지막으로 우승한 것이 9차 리그이기 때문에 오히려 신경이 쓰일 수도 있다. 마침 박인수도 블랙 시드로 준우승만 두 차례 차지했었다.[32] 해당 트랙에서는 그래도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긴 했다.[33] 그 반대로 하위권 6-8번 시드 중 그린과 오렌지는 상위 라운드 직행에 성공했다. 이는 32강 C조에 이어 이번 시즌 두번째 기록이다.[34] 여담이지만 이 날 경기가 13차 리그 승자전이랑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당시 13차 리그에서 구 빅3인 문호준, 유영혁은 일찌감치 직행을 거의 확정지은 상태에서 기록한 점과 다른 1자리도 다른 선수가 확정짓고 나머지 선수들이 4위 경쟁을 치열하게 하다가 나머지 빅3인 전대웅이 4위로 막차를 탑승했다. 이번 승자전도 보면 신 빅3인 중에 유창현과 박인수가 나란히 1등, 2등을 확정짓고 3등도 빅3 후보 외인 박현수 선수가 사실상 확정지어 나머지가 4등 경쟁을 하던 상황이었는데 결국은 나머지 신 빅3인 이재혁이 진출하게 되었다. 4위 경쟁을 하던 선수들이 저득점을 한 점도 비슷하다.[역배팅] [36] 후술할 페널티 규정으로 인해 출발하지 못하는 1트랙에서만 탑승했다.[37] 리그 노트에 따르면, "안정환 선수가 9월 초 다른 인원의 개인 방송에 참여했는데, 방송 간 채팅에서 부적절한 언행을 통해 다른 시청자의 불편을 초래하였고, 채팅 간 다른 시청자들이 선수 품위를 지켜달라는 경고성 채팅이 있었음에도 부적절한 언행을 이어갔습니다. 그래서 14일 화요일에 운영팀을 통해 신고 내용이 확인되고, 해당 사건에 대해 인지하게 되었고, 본선 규정 10.3.2의 선수 품위 항목 규정 위반에 의거하여, 이전 구두 주의 이후에도 부적절한 언행을 펼친 점을 고려하여 1라운드(첫 트랙) 리타이어 처리를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38] 어느 유저가 안정환의 과거 언행에 대해 올린 적은 있었다.[39] 리그 내의 불건전한 언행은 개인전 기준으로 경고→첫 경기 트랙 리타이어 처리(첫 라운드만 패배 처리)→해당 경기 모든 라운드 패배 처리 및 최하위 순위 적용→리그 참가 박탈 4가지 중 하나를 적용받는다.[40] 첫 트랙만 지나도 4위와의 점수 격차가 9점이나 벌어지기 때문에 이를 이겨내야 한다.[41] 이때는 송용준 본인도 자신이 1등을 먹으리라고는 전혀 예상을 못 했는지 개인 캠에서 다음 트랙을 고를 때도 놀란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42] 1, 2, 3위를 각각 기록한 횟수도 같다.[43] 바이크 맵도 아닌 5구역에서 골스블 픽은 굉장히 과감하고 전략적인 픽이었기에 출발 직전부터 해설진들도 상당히 의아해하는 반응이었으나, 막상 해설진이 그 전략적 노림수를 분석할 틈도 없이 광속으로 죽어버리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안타깝지만 최악의 한 수에 개그 장면으로 남아 버렸다.[44] 최영훈의 개인전 16강 탈락은 20-1시즌 이후 3시즌 만이며 햇수로는 1년 반만이다.[45] 전대웅은 블루 시드를 받으면 대부분의 성적이 형편없을 정도였다. 듀레2 결승때도, 20-1 시즌 결승때도, 이번 시즌에서도 전부 6~7위로 경기를 끝내버려 탈락하고 말았다. 그리고, 9차리그에서 자신의 대회 첫 경기를 리타이어로 화려하게 장식했을 때도 블루 시드였는데 이게 전대웅의 유일한 스피드전 리타이어 기록이다.[46] 하지만 저주라고 하기에는 어중간한게 애초에 블루 시드 자체가 하위 시드이며, 그 유명한 퍼플과 화이트의 저주와 비교하면 표본이 너무 적기도 하다. 그래도 이번 시즌 한정으로 징크스는 맞는게 블루보다도 더 낮은 시드인 오렌지 라이더들이 이번 시즌 내에서 유독 많이 살아남기도 했고 블루 선수들 대부분이 갓겜 변수 등의 요인으로 인해서 사고에 자주 휘말리는 등 많이 미끄러지는 모습이 종종 보였기 때문이다.[역배팅] [48] 구 BIG 3 멤버(문호준, 유영혁, 전대웅) + 김승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