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수후미 민항기 격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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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배경3. 전개

3.1. 9월 20일3.2. 9월 21일3.3. 9월 22일3.4.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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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압하지야 전쟁 중이던 1993년에 압하지야군이 3일간 5기의 민항기를 파괴/격추한 사건.

2. 배경

1991년 소련 붕괴 후 압하스인들은 조지아로부터 독립을 원했고 1992년 독립전쟁을 벌였다. 독립전쟁 막바지인 1993년 9월 압하지야 반군은 압하지야의 수도인 수후미를 포위하고 맹공격을 펼쳤다. 조지아군은 육로가 끊겨 고립된 상태에서 고육지책으로 수후미 공항을 통해 항공 보급을 하기 시작했다. 압하지야 반군은 조지아군을 압박하기 위해 보급품이 들어오는 수후미 공항을 공격했다.

3. 전개

3.1. 9월 20일

수후미 공항에 진입한 압하지야군은 주기되어 있었던 오르비 조지아 항공의 Tu-134A(등록기호 65809)를 미사일 또는 개인 화기로 파괴했다.

3.2. 9월 21일

1992년 6월 5일 풀코보 국제공항에서 찍힌 65893.[1]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colcolor=#000000,#dcdcdc> 발생일	1993년 9월 21일
유형	민항기 격추
발생 위치	흑해
기종	Tu-134A
운영사	트랜스에어 조지아
기체 등록번호	65893
출발지	소치 공항
도착지	수후미 공항
탑승인원	승객: 22명
탑승인원	승무원: 5명
사망자	탑승자 27명 전원 사망

9월 21일 언론인들을 태우고 소치에서 수후미로 가던 Tu-134기가 격추되었다. 수후미에 접근 중이던 Tu-134기가 해상에서 발사된 스트렐라-2 미사일에 맞아 흑해에 추락하면서 탑승했던 27명 전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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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9월 22일

1992년 7월 8일 풀코보 국제공항에서 찍힌 85163.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colcolor=#000000,#dcdcdc> 발생일	1993년 9월 22일
유형	민항기 격추
발생 위치	수후미 공항
기종	Tu-154B
운영사	오르비 조지안 항공
기체 등록번호	85163
출발지	트빌리시 국제공항
도착지	수후미 공항
탑승인원	승객: 120명
탑승인원	승무원: 12명
사망자	승객: 100명
사망자	승무원: 8명
생존자	승객: 20명
생존자	승무원: 4명

트빌리시에서 수후미로 가던 Tu-154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은 채 착륙하던 중 활주로에 추락해 화재가 발생했다. 탑승객 108명이 사망하면서 조지아 최악의 항공사고로 남게 되었으며 조지아의 언론은 사고기에는 난민이 타고 있었다고 주장했으나 확인된 내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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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늦은 저녁 Tu-154기가 착륙 중 공격을 받았지만 무사히 착륙하는 데 성공했다.

3.4. 9월 23일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colcolor=#000000,#dcdcdc> 발생일	1993년 9월 23일
유형	민항기 공격
발생 위치	수후미 공항
기종	Tu-134A
운영사	트랜스에어 조지아
기체 등록번호	CCCP-65001
출발지	수후미 공항
도착지	트빌리시 국제공항
탑승인원	승객: 24명
탑승인원	승무원: 6명
사망자	승객: 0명
사망자	승무원: 1명
생존자	승객: 24명
생존자	승무원: 5명

수후미에서 트빌리시로 가기 위해 승객들을 태우던 Tu-134기를 향해 BM-21이 로켓을 발사해 화재가 발생했고 승무원 한 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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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3월 20일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에서 찍힌 85359.

정오를 지난 시점에 박격포와 포격으로 인해 주기되어 있던 오르비 조지안 항공 소속 Tu-154(등록기호 85359)가 파괴되었다.

[1] 소련이 붕괴된 지 1년도 안 된 시점이어서 소련 국기가 그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