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고스트 (1960) 13 Ghosts | |
장르 | 호러 |
감독 | 윌리엄 캐슬 |
각본 | 롭 화이트 |
제작 | 윌리엄 캐슬 |
출연 | 찰스 허버트 조 모로우 마틴 밀너 로즈메리 드캠프 도날드 우즈 외 |
촬영 | 조셉 F. 비록 |
편집 | 에드윈 H. 브라이언트 |
음악 | 본 덱스터 |
배급사 | 컬럼비아 픽처스 |
개봉일 | 1960년 8월 5일 |
상영 시간 | 84분 |
상영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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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윌리엄 캐슬의 1960년 호러 영화.2. 예고편
3. 시놉시스
은퇴한 과학자 닥터 조브라가 세상을 떠나면서 그의 빈털터리 조카 사이러스에게 저택을 유산을 남긴다. 사이러스와 그의 가족들은 조브라의 기괴한 저택에 들어서는데... 그들이 물려받은 것은 저택과 더불어 열두 악령들이었다! 조브라의 막대한 유산이 악령들과 함께 이 집 어딘가 숨어있는데...4. 출연진
5. 줄거리
6. 평가
7. 리메이크
13 고스트 (2001) Thir13en Ghosts | |
장르 | 호러 |
감독 | 스티브 벡 |
7.1. 개요
스티브 벡의 2001년 호러 영화이자 위 영화의 리메이크로, 로버트 저메키스가 제작을 맡았다. 워너 브라더스, 컬럼비아 픽처스, 다크 캐슬 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맡았다. 일반적으로 13 고스트라고 하면 이 작품을 떠올리며 TV 방영도 꽤 되어 1990년대생에게는 더 헌팅, 헌티드 힐과 더불어 리메이크 호러 영화 3대장이기도 하다.
제목의 경우 단순히 13 고스트가 아니라 thirteen을 이용해 thir13en 고스트라 표기하는 언어유희적인 제목으로 바뀌었다. 포스터와 영화 크레딧에도 이렇게 나온다.
주인공 아서가 죽은 삼촌에게서 물려받게 된 마치 영화 큐브를 연상케하는 저택에서, 그 저택에 봉인된 12명의 귀신과 기계장치 양측의 공격을 받으며 저택의 저주를 푼다는 스토리. 국내 등급은 15세 관람가지만, 원판 그대로 보면 올 누드 귀신이라든지 반으로 절단되는 조연이라든지 꽤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다수 있다.
사실 삼촌 사이러스는 13명의 영혼을 모아 악마를 소환하여 절대적인 힘을 얻으려 했고 그 과정에서 12번째의 유령 저거넛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위장해, 12명의 유령들과 아서를 희생시켜 13번째의 유령으로 만드는 것으로 13명의 영혼을 제물로 바쳐 자신의 야망을 달성하려는 음모를 꾸민다. 기이한 기계장치로 가득한 집은 그 자체가 유령들을 구속하고 악마를 소환하는 장치로, 아서의 죽은 아내 질도 12명 중 하나로 구속되었다.
사이러스는 구속에서 풀려난 유령들을 이용해 악마 소환 장치를 작동시키고 그 안에 아서의 아이들을 인질로 잡아 아서에게 희생을 강요해[1] 마지막 13번째의 유령으로 만들려 하나, 매기가 개그캐 보정으로 살아남아 집안의 기계를 마구 조작해 유령들의 컨트롤을 풀어버리고, 유령들은 지금까지 자신들을 구속하고 이용한 사이러스를 붙잡아 악마를 소환하는 장치에 던져버려 사이러스는 산산조각나는 최후를 맞는다. 아서는 반으로 접혀 죽지만 유령으로 남은 조력자 데니스의 격려로 악마 소환 장치의 코어로 돌진해 그 안에 있던 아이들을 구해낸다. 소환 장치가 파괴되면서 집도 박살나며 유령들은 구속에서 풀려나 성불하고, 질도 아서와 화해하면서 성불한 뒤 아서는 아이들과 함께 집을 떠난다.
감독 스티브 벡은 <13 고스트>에 바로 이어서 이듬해 <고스트 쉽>을 제작해 상영했지만, <고스트 쉽>의 흥행이 저조하여 영화감독을 그만두게 되었다. 따라서 스티브 벡이 제작한 두 개의 영화 중 첫번째이자 가장 흥행한 영화가 바로 <13 고스트>인 것이다.
7.2. 유령들의 정보
영화에는 유령들의 이름만 등장하지만, DVD 서플먼트에 해당 유령들의 뒷사연이 수록되었다. 블로그7.2.1. 분노한 공주 유령
imdb 쇼너 로이어(Shawna Loyer) 관련자료
12명의 귀신 중 하나인 올 누드 귀신의 경우 영화 내에서는 The Angry Princess라는 배역으로 맡았는데 쇼너 로이어의 유일한 출연작이다.[2]
이 영화의 백미는 쇼너 로이어가 연기한 화난 공주 유령인데 욕조씬, 거울씬 등 공포 영화로는 나름 괜찮은 장면을 선사한다. 영화의 평가와 달리 화난 공주 역은 호평받는 편이다.
강렬한 이미지와 함께 긴장감을 고조시켜 자칼과 화난 공주 유령은 아직도 기억난다는 사람이 많다. 지금까지도 공포 영화 마니아 사이트에서도 화난 공주 유령은 종종 다뤄진다. 아예 팬들이 만든 위키사이트에도 The Angry Princess (Thir13en Ghosts)라는 이름으로 상당히 자세한 항목이 있을 정도. #해당 위키항목(영문)
오죽하면 분노한 공주 유령만 보고 영화를 봤는데 영화는 별로이나 영화내 소품은 괜찮다는 평이 많다.
무서운 장면 없이 고어하면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찬사를 받는다. 물론 장면 외에도 몸매와 외모가 상당히 우월해 캐릭터의 매력을 가미시킨 감이 크다. 작중 분노한 공주가 사람을 간접적으로 죽이긴 하지만 크게 무서운 장면은 없으며 영화 내에서도 공포를 가미시키는 감초 역할이다. 대부분 분노한 공주 유령을 보고 몸매가 좋다, 이쁘다, 아름답다는 찬사가 더 많으며 캐릭터 자체가 워낙 매력이 있다보니 흥행이 성공한 영화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코스프레, 그림, 사진 등 많은 사람들에게 다뤄지고 피규어나[3] 관련상품도 매년 할로윈 시기마다 나오며 2023년에도 여전히 언급되고 있을 정도다. 찾아보면 #2023할로윈 분장가이드(영문) 등의 관련항목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