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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메이커/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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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히어로메이커 1화 <소원>3. 히어로메이커 2화 <도적>4. 히어로메이커 3화 <극작가>

1. 개요

왕은 영웅이 되고 싶어하는 공주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전격 결심! 공주를 속이고 마치 영웅이 된 것처럼 만들기 위해 온 나라가 연극을 하게 되는데..파란만장한 그들만의 눈물겨운 영웅만들기의 대장정이 펼쳐집니다~

초반 스토리는 세날 왕국 살라나 공주의 18번째 생일날, 공주가 '로또스의 전기'에 나오는 여주인공 같은 용사가 되고 싶다는 소원을 왕에게 간청하고 딸바보 왕이 그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서 왕국에서 모집한 파티와 국가 전체가 연극을 하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일본식 판타지를 살짝 비틀어 놓은 설정이 특징이다. 모든 일의 원흉인 '로또스의 전기'란 책의 이름부터가 로도스도 전기패러디이다. 그리고 작품 소개는 여전히 이 1기를 기준으로 되어 있다.

이후 마왕의 등장 등 나름의 세계관을 구축하기 시작하면서 독자적인 행보를 보였고, 이는 1기를 완결한 후에 2기들어서 더욱 더 치밀하고 정교하게 이어지고 있다. 2011년 9월 12일, 장장 연재 5년 만에 1기를 끝내고 그 바로 다음 화부터 2기 '킹메이커'를 시작했다. 스토리 구상을 위한 재충전 따윈 필요없다 사실 블로그에 따르면 스토리는 다 구상되어 있다고 하더라. 스토리는 1기에서 대략 20년쯤 뒤로[1] 사실상의 후속편이다.

2. 히어로메이커 1화 <소원>

● 공주의 소원
한 공주의 18번 째 생일... 왕은 공주에게 '공주는 무슨 선물을 가지고 싶냐?'라고 묻고, 공주는 그저 자신에겐 작은 바람이 있다라고 말한다.
소원이 무엇인지도 모른채 왕은 태평하게 소원을 들어주겠다 하며, 그러자 공주는 기쁨에 애교를 부린다.
파일:1화-애교 부리는 공주.png
왕과 애교 부리는 공주
공주는 아주 간단하게 소원으로 자신은 로또스의 전기에 나오는 여주인공 같은 용사가 되고 싶다 말한다.
왕은 공주의 말에 자신이 무슨 일을 저지른 것인가, 하며 후회했지만 어쩔 수 없었고, 결국 그 일은 자연스리 신하의 일거리가 된다. 에라이 또 야근하겠네
파일:1화-신하와 왕.png
신하에게 책임을 미루는 왕
결국 신하들은 왕 없이 회의를 하고, 한 궁중마법사가 아이디어를 낸다. 그 것은 바로
모두 연극해야 한다, 즉 공주가 용사가 된 것처럼 국가 단위로 속이자는 것이다!

등장인물
이름 모습 비고
공주 파일:공주-1화.png 공주의 모습.
파일:왕-1화.png 의 모습.
궁중마법사 파일:궁중마법사-1화.png 궁중마법사의 모습.

어록
<colbgcolor=#fff,#96111a>
공주: 소녀.. 그저 작은 바람이 있사옵니다.

요약
한 왕국에 국왕이 공주에게 소원을 물어본다.
그러자 공주는 용사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결국, 국왕은 국가 규모에 연극을 실시하기로 결심한다.

3. 히어로메이커 2화 <도적>

● 피의 길드 부마스터
붙잡힌 피의 길드 부마스터, 자칭 어둠의 세게 2인자라 말하는 한 남자는 자신을 붙잡은 기사가 공주를 위한 '연극'을 해야 한다 말하자 비웃으면서 그런 짓 따위 할 것 같냐고 말한다.
그러자 빡친 기사는 피의 길드 부마스터를 때려 '공주'를 위한 대본을 외우라 한다.
파일:벤 카슬러-2화-부상.png
깝치다 맞은 피의 길드 부마스터
놀랍게도 이게 끝이다.

등장인물
이름 모습 비고
피의 길드 부마스터 파일:벤 카슬러-2화.png 피의 길드 부마스터의 모습.

어록
<colbgcolor=#fff,#96111a>
피의 길드 부마스터: 이봐! 난 피의 길드 부마스터다!! 어둠의 세계에 2인자란 말이다!

요약
기사에게 잡힌 피의 길드 부마스터.
'연극'을 하라 하자 분노하다가, 기사의 주먹을 맞고, 순순히 연극의 대본을 외우기 시작한다.

4. 히어로메이커 3화 <극작가>

● 극작가의 집필
한창 작업 중인 대서기관에게 만인의 근원 중 한명인 궁중마법사과 찾아온다.
대서기관은 그에게 '이 정도 일이 뭐 어렵겠습니까'라 말하며 자신만만해 한다. 그때, 피의 길드 부마스터를 잡은 기사이 찾아와 대서기관을 한심하게 쳐다보며 '그쵸 이게 뭐 이런 뻔한 스토리 만드는게 어려운 일입니까'라 말한다.
그러자 대서기관 뭉테는 자신이 쓴 글은 뻔하지 않다면서 먼저 자신의 이야기의 첫번째 동료를 설명하려 한다.
하지만 기사는 당연히 엘프라고 말하자 뜬끔한 대서기관은 엘프가 아니라 제주 또옹 오크라고 말하고, 다른 멤버로는 도적이 있다고 설명한다.
그러자 기사는 또 더들어서 도적이 '겉은 악당이지만 사실은 착한 캐릭터'면 안된다고 말하자, 한번더 뜨금한 대서기관은 '마약 중독자로 악랄하게 죽어가는 도적'이라 급히 설명한다.
그리고 덛붙혀 스토리는 멋지다고 말하는데, 또 기사는 '뭐 마왕 잡는 스토리겠죠'라 말해, 대서기관은 화나 공주가 악당이 되어 세상을 파괴하는 스토리라 설명한다. 하지만 그때, 왕이 나타나 그를 빤히 쳐다보고, 그대로 그는 사형에 처해졌다.

[1] 저주받은 검 에피소드의 내용을 봐서는 26년으로 명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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