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4 12:40:04

히메노 미치

히메노 미치
[ruby(姫野, ruby=ひめの)][ruby(美智, ruby=みち)] | Michi Himeno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1956년 8월 16일 ([age(1956-08-16)]세)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학력 오사카 시립 공예 고등학교 (졸업)
직업 애니메이터
소속 아라키 프로덕션

1. 개요2.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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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애니메이터,캐릭터 디자이너.

바벨 2세 애니메이션을 보고 감명을 받아 직접 토에이 동화를 통해서 바벨 2세의 캐릭터 디자이너 아라키 신고와 직접 만나 제자로 들어갔고 1979년 9월에 아라키 프로덕션에 입사.

1970년대 후반부터 아라키 신고와 함께 작품들의 캐릭터 디자인을 다룬다. 사실 아라키 작품에서 자주 나오는 여성 캐릭터의 디자인은 대부분 아라키가 아니고 히메노가 한 것이다. 가장 처음 디자인한 캐릭터는 UFO로보 그렌다이저의 25화의 나이다라고 한다.

채색된 컬러 일러스트의 경우, 셀화을 의식하고 먹칠의 묘사를 진하게 만들어서 소녀만화적인 화려한 수채화풍으로 미려한 눈이 특징인 그림들이다.

사실 아라키 신고의 그림은 우리가 보는 것보다는 상당히 거친 그림체였고 [1] 히메노 미치가 제2원화 작업을 통해 눈코입을 수정해서 지금의 알려진 아라키 신고의 그림으로 만들어준 것이다. 그러므로 사실 아라키 신고의 그림체는 히메노 미치의 그림체라고 할 수 있다. 크레딧에서는 아라키 신고가 작화감독으로 크레딧되고 히메노 미치가 원화로 표기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실제로는 아라키 신고가 작화감독, 히메노 미치가 총작화감독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아라키 신고 사후에 히메노 미치가 그린 일러스트를 보면 별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아라키 신고 특유의 박력있는 움직임과 표현법은 이어받지 못 했고 아라키 신고 사후에는 애니메이터보단 일러스트레이터나 캐릭터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2. 대표작



[1] 큐티 하니, 바벨 2세가 원래 아라키 신고 그림체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