広川武美(ひろかわたけみ)
1. 소개
파워프로군 포켓9의 등장인물. 애인 후보.2. 메인 석세스
2.1. 파워프로군 포켓9 방랑의 나이스가이편
파워프로군 포켓9의 애인후보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투기 / 철완 | 탈력 / 강구 | | 긴박 / 기백 | 신속 / 주박 | 호력 / 절륜 | 야구초인전 |
広川武美 | 温水ちよ | 霧生夏菜 | 山下貴子 |
천진난만하고 아이같은 성격이며 부기우기 상점가에서 한약방을 운영하고 있는 여성. 칸다 나츠키와 대학동창으로 나이는 20대 후반인 듯. 칸다 칸타에게 아줌마라고 불리면 성을 내면서 누님이라고 정정하곤 한다. 한약방은 반쯤 취미로 운영하고 있는 거라고 하며 실제로도 심심하면 열고 심심하면 닫는다. 아예 일주일에 2일은 닫아버리고 나츠키의 커리가게를 도와주러 갈 정도. 하지만 젊은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뛰어난 실력자로 온 동네에 용하기로 소문이 나 있다. 집에 있는 컴퓨터를 사용하여 주식으로 돈을 벌기 때문에 돈은 어느정도 가지고 있는 모양. 로맨티스트이며 종종 "로망"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한다.
주인공에 대한 시선이 좋지 못한 나츠키와는 달리 첫만남부터 왠지 주인공에겐 호감을 가지고 살갑게 대하며, 몇번 만나다 보면 아예 자기 집의 빈방을 선뜻 내주기도 하는데...
또한 상가 사람들 중 저지먼트 쪽과 내통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따라서 스토리의 진상을 파해치기 위해선 그녀의 협력이 필수이다.
정체는 오오가미 그룹에서 탈주한 사이보그 동맹의 안드로이드. 그래서 실제 나이는 9살 밖에 되지 않으며 칸타보다도 어리다. 아줌마라고 부르면 화내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코드명은 "모바일 레이디".
2세대 안드로이드이자 사이보그이며 특수능력은 전자 네트워크에 침투하는 능력으로 초기에는 야심차게 개발한 능력이었으나, 인간 사이즈라 크기만 클 뿐 결국 일반 사이보그에게 휴대용 전자단말을 들려주는 쪽이 더 효율이 좋았던데다가 가슴에 패널이 달려 있는 등 기계적인 요소 때문에 금속 탐지기 등에 들키기 쉽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아무런 쓸모가 없는 능력이 되어버렸으며 결국은 용도폐기, 사이보그의 내구성 실험에 쓰이고 있었다. 이 때 상당히 험한 꼴을 많이 겪은 듯.
그러던 도중 사이보그 동맹 탈주 사건때 함께 탈주에 성공했다. 그러나 복수나 인간이 되는 것에는 딱히 흥미가 없었기에 테러에는 가담하지 않고 동료(아마도 8의 모리 토모코)에게 부탁해서 마침 지나가다 들린 동네 사람들의 기억을 조작, 가상의 인물인 타케미로서 부기우기상점가에 눌러살게 되었다.
주인공에게 끌린 것도 사람들과 함께 지내면서도 같지는 않은 이질적인 존재라는 점을 알아차렸기 때문이다. 평소의 밝은 모습과는 달리 실제로는 꽤나 쓸쓸함을 잘 타는 성격인 모양. 또한 호텔의 대합실을 좋아한다는 점에서 3의 요미치 사토미의 인격이, 해피엔딩이 싫다는 점에서 8의 시라세 후키코의 바탕이 된 인격과 동일한 사람의 인격이 쓰였음을 추정할 수 있다.
내구성 실험의 일환으로 수명타이머가 장착되어 있는데, 탈주 후 처리를 전혀 받지 못했기에 본편에서는 앞으로 수명이 1년도 남지 않은 위기상황에 처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인공과 함께 오오가미 그룹 연구소에 침투하게 되는데, 이 때의 전개에 따라 엔딩이 바뀌게 된다.[1] 배드엔딩의 경우는 주인공이 뒷산 정상에서 수명이 30분밖에 남지 않은 타케미와 만나게 되고, 이별을 고하며 뒤를 돌아보지 않고 마을을 떠나게 된다.[2] 무사히 데이터 입수에 성공했을 경우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는 타케미와 만나서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