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04:02:49

히람 비손

파일:Hiram Bithorn.jpg
히람 비손
Hiram Bithorn
본명 히람 가브리엘 비손 소사
Hiram Gabriel Bithorn Sosa
출생 1916년 3월 18일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사망 1951년 12월 28일 (항년 35세)
멕시코 타마울리파스주 시우다드 빅토리아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
[[푸에르토리코|]][[틀:국기|]][[틀:국기|]])
신체 185cm / 90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1941년 아마추어 자유계약 (시카고 컵스)
소속팀 시카고 컵스 (1942~1943, 1946)
시카고 화이트삭스 (1947)

1. 개요2. 생애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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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푸에르토리코 출신 전 야구선수로 포지션은 오른손 투수이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최초의 메이저리거였다.

2. 생애

1916년 산후안에서 태어났다.
자국 리그에서 뛰다가 1941년 시카고 컵스와 계약하여 첫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메이저리거가 되었다.
1942~1943년에 시카고 컵스에서 뛰다가 1944년~1945년 제2차 세계 대전 참전으로 인해 경기에 나오지 못하였다.
이듬해 1946년 야구선수로 복귀했지만, 전쟁 때 당했던 팔부상으로 예전같은 기량이 나오지 않았고, 1947년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한 뒤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감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전적은 34승 31패, 평균자책점 3.16에 185탈삼진이다.
이후 선수로써 부활을 꿈꾸며 멕시코 태평양 리그에서 뛰던 중, 1951년 12월 28일 경찰관에 의해 피살되어 생을 마감한다.[1]
사후 그는 푸에르토리코 캐롤라이나의 Buxeda Cemetery에 묻혔다.
1962년 그의 고향인 산후안에 그에 이름을 딴 야구장인 에스타디오 히람 비손이 지어졌다.

3. 여담



[1] 히람에게 총을 쏜 경찰관은 암브리시오 카스티요 카노(Ambricio Castillo Cano)라고 하는 자이며, 비손이 폭력적이며 공산주의 자였고, 자신이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결국 이 주장은 법정에서 거짓임이 밝혀졌고 암브리시오는 살인죄로 징역 8년형을 선고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