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3:55:36

히다 타카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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飛騨 鷹比等

1. 개요2. 행적3. 애니

1. 개요

나는 를 정말로 사랑했어.
소설칼 이야기》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와시마 토쿠요시.

토가메의 아버지이며 오우슈 지역의 세력가. 20년 전에 막부에 반기를 일으켰다가 사망. 그가 토벌된 장소인 그의 성은 백형장(百刑場)이라 불리며 대란 뒤에는 처형장으로 쓰였다.

2. 행적

히다 타카히토가 일으킨 반란은 거의 성공 직전까지 갔으나 야스리 무츠에가 히다 타카히토를 암살, 지휘관을 잃은 반란 세력이 와해됐다고 한다.

성도 하카리가 그의 성 밑에 묻혀 있었고 이 성도 하카리가 내뿜는 독 덕분에 시키자키 키키역사개찬 계획에 대해 알고 있었다. 이 사람이 일으킨 반란은 이 역사개찬 계획을 박살내는 것이 목적으로, [1] 성공은 하지 못했지만 역사개찬 계획에 없던 이 사건이 일어난 것만으로 계획의 톱니바퀴가 삐걱대게 됐다.[2]

드라마 CD 제0장 허도 야스리에서 그의 행보와 인물상이 제대로 밝혀지는데, 일단 엄청난 천재라고 불리고 있으며 자뻑도 엄청난 캐릭터이다. 전투 스타일은 근접전에서 폭탄을 난무하는 위험천만한 스타일. 역사의 수정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이유는 현재의 역사가 이상한 것을 깨닫고 있는 것이 자신뿐이고 그 밖에 아무도 하는 녀석이 없어서라고 한다.[3]

또한 그의 밑에는 참모 목[4]을 포함한 왼다리, 오른다리, 왼팔, 오른팔[5]이라 불리는 사천왕이 있었다고.

폭약으로 공성전 중인 성 자체를 날려버린다던가, 야스리 무츠에를 기습하기 위해 수천 수만의 병사들을 학살하고 숨어있다던가[6], 소녀를 인질로 써먹는 등 목적을 이루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성격이다. 또한 목숨을 빼앗으려면 자신도 목숨을 걸어야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어 항상 전쟁 한복판에 끼어드는 습성이 있다. 덕분에 온몸이 상처 투성이다.

결국 무츠에와의 직접 대결은 상대도 안된다는 걸 깨닫고 인질 작전으로 선회, 아내이자 무츠에의 주인인 야스리 미기리를 납치하는 데 성공하고 새로운 반역을 일으키나, 이를 성공시킬 생각은 처음부터 없었는지 야스리 무츠에에게 쉽게 제압당하고 최후를 맞게 된다.[7]

3. 애니

파일:external/www.animecharactersdatabase.com/5688-1115230267.jpg

애니의 성도 하카리 편에서 나온 과거 회상의 얼굴은 의외로 여자같이 곱상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토가메처럼 오드아이를 가지고 있다.



[1] 0장에서는 히카리 린네와의 대화로 알게 된 것으로 묘사된다.[2] 이 사건 때문에 구 쇼군이 무리하게 칼 수집을 이행해 힘을 소모해버렸고, 그 틈을 탄 야나리 가문이 시키자키의 후예들보다 먼저 쇼군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어 역사개찬 계획이 완전히 뒤틀려버렸다.[3] 딸에게는 역사는 열심히 살아온 사람들이 남긴 것이며 그것 자체로 의미가 있기에 그 자체로 있어야 한다고 설명한다.[4] 본명은 마니와 도쿠헤비였으나 닌자를 그만두면서 목(首)이라 칭해지게 되었다. 목으로부터 위가 칼이라 붙게된 이름.[5] 네 명 모두가 마니와 닌자군 출신으로 오른팔의 경우 오른 어깨가 없는 대신 칼이 있거나 하는 등 이름과 걸맞는 행색을 하고 있다.[6] 여기서 츠루가 메이사이의 가족인 이즈모 수호병대가 목숨을 잃었다.[7] 자신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올바른 역사를 되찾는 것이었다고 한다. 자신이 반란을 일으킨 것으로 역사개찬 계획이 충분히 망가졌으므로 더 이상의 저항은 필요없다고 생각한 모양.